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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록관리학 연구동향에 관한 연구 최근 10년간(2004-2013) 학술논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search Trends of Archival Studies in Korea : Focused on Research Papers between 2004 and 2013)

  • 최이랑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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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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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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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논문은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의 학술논문을 대상으로 기록관리학 연구동향을 분석한 내용이다. 총 5종의 학술지에서 수집한 논문은 479편이며 키워드와 저자 소속기관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내용 분석 및 네트워크 분석방법을 적용하였고, 분석 도구는 KrKwic, Ucinet, NetDraw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기록관리학 연구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키워드는 기록관리, 아키비스트, 전자기록이었으며, 범용적이고 일반적인 키워드를 제외하고서는 전자기록, 기록정보서비스, 평가로 나타났다. 연구대상 기간 동안 학술 논문에 가장 많이 참여한 기관은 명지대, 한국외대, 중앙대, 부산대였고, 전체 기관 중 약 41%의 기관들이 대학 및 대학원이었다. 특히 명지대와 중앙대가 국내 기록관리학의 커뮤니티에서 가장 핵심 기관으로 나타났다.

해외 기록관의 시민 참여 전사 프로그램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Transcription Programs Based on Citizens' Contribution to Overseas Archival Institutions)

  • 김지현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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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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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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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해외 기록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기록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전사를 수행하는 사례를 분석함에 있어 이와 관련된 개념적 논의를 조사하고 사례분석을 통해 운영현황 및 시사점을 논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개념적 논의에서는 시민 아키비스트, 참여형 아카이브, 크라우드소싱의 세 가지 개념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 전사 프로그램의 특징과 의의를 살펴보았다. 사례분석을 위해 미국과 영국, 호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사 프로그램 5개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기관 및 목적, 전사 대상 기록, 참여 관리, 인프라, 정책 및 가이드라인, 평가의 6가지 측면에서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러한 전사 프로그램들은 역사기록의 접근 향상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기관의 조율에 의해 운영되므로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운영되는 공동체 아카이브와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국내의 유사한 서비스에 대한 시사점으로 전사 프로그램의 목적을 명확히 서술하고 전사 대상 기록 선정 시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주제, 기록생산자, 기록 유형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또한 기여도가 높은 소수의 참여자들과 파트너십을 형성할 것과 참여자 요구에 부합하는 전사 인터페이스 및 과업을 제시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와 더불어 간결하고 효과적인 가이드라인 및 전사 결과물 활용에 대한 정책을 제시하고 전사 결과물을 기록 검색 및 접근에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참여자들의 기여를 가시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상징아카이빙 대통령기록을 중심으로 (Metaphor and Archives)

  • 이영남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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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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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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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글에서는 대통령기록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록화 전략을 다루었다. 1999년 공공기록법 제정 이후 공공기관 아카이빙의 기본적인 프레임은 공적 행위 프레임이었다. 대통령기록의 경우도 기본적으로 공적 행위 프레임에 입각해 있으면서도 정부 수립 이후 대통령기록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는 문제의식을 토대로 이런 프레임을 보다 강조한 측면마저 있다. 그러나 공적행위 프레임이 갖는 역사성에도 불구하고 그 한계에 대해서도 근원적으로 재검토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공적 행위 프레임으로 국한해서 기록화전략을 구성할 경우 오히려 기록의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공적 행위 프레임에 대한 대안적 시도로 상징프레임을 다뤄보았다. 프레임을 설정하는 것은 그 자락에 방법론을 까는 것이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공적 행위 프레임의 아래에는 양적 방법론이 깔려 있는데 비해 상징아카이빙의 아래에는 질적 방법론이 깔려 있다. 양적 방법론과는 달리 질적 방법론은 '경험'을 이야기로 만들어가는 것을 모색하는 방법론이다. 기록학 분야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역사학이나 문화인류학의 경우도 새로운 방법론으로 질적 방법론을 수용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질적 방법론과 상징 프레임의 구도에서 구체적인 기록화 전략도 모색해보았다. 예를 들어 기록의 범위를 기록현장기술서, 내러티브기록 등으로 확장시켰다. 이를 위한 현장의 구체적인 전략을 위해 외국의 유사사례를 검토하며 몇 가지 방안도 제시했다. 이 글에서는 새로운 기록담론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이제 기록은 공공기관 공적 행위의 좁은 울타리를 벗어나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시야를 넓게 가져야 한다. 요컨대, 이제 우리는 문화의 차원에서 기록을 보아야 한다.

기록시스템의 오픈소스화 전략 연구 (A Study on Open Source Transition Strategy of Record System)

  • 안대진;임진희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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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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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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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국가기록원과 서울특별시가 기록시스템을 오픈소스화하기 위한 환경을 분석하여 위험요소를 식별하고, 국내에서 이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 어떤 요건이 갖춰져야 하는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2장에서는 소스코드 공개가 수요기관이나 개발업체, 그리고 이용자 모두에게 비용 및 효율성 측면의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는 것을 밝혔다. 그리고 협력적으로 개발하여 소스코드를 공개하는 절차와 이를 지원하는 기술 인프라에 대해 알아보았다. 3장에서는 기록관리 분야의 대표적인 오픈소스 프로젝트 6종을 선정하여 사례연구를 수행했다. 종합적인 시사점을 얻기 위해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개발 주체를 국제기구, 국제협력체계, 국립아카이브, 개발업체 등으로 구분하였다. 각 프로젝트별로 추진배경과 목적, 개발과 펀딩의 주체, 거버넌스 모델, 개발기간과 비용, 비즈니스 모델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커뮤니티 구성과 라이선스 전략 등을 분석하였다. 사례를 통해 네 가지 핵심 성공요소를 도출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는 컴포넌트 기반의 설계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와 모델-뷰-컨트롤러 패턴을 제안했다. 다음으로는 기록관과 영구기록물관리기관의 시스템 필수요건 재정립이 필요했다. 그리고 개발업체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쉽게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 듀얼 라이선스 전략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강력한 거버넌스 조직과 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강조했다. 수요기관 중심의 시장 환경에서 기록시스템의 오픈소스화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안에서 개발업체와 이용자의 역할이 더 발휘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들이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하기 위한 협력도구와 개발 인프라를 기획 단계부터 중앙집중식으로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효과적인 광고 카피 작성을 위한 한국인의 의사 표현에 관한 연구 -신문 광고를 중심으로- (The Korean Communicational Expressions for the more effective Copy writing)

  • 김동운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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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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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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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카피 작성의 목적은 발신자와 수신자의 의사 소통에 있다. 의사 소통은 언어를 통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언어는 그 사회의 문화적 특징을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언어의 차이는 문화의 차이를 수반한다. 따라서, 광고 카피 또한 이런 문화적 특징을 반영한다면 그 효과가 크다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광고 카피에 나타난 한국인의 의사 표현에 관한 것이다. 카피는 그 자체가 하나의 의사 표현이며, 의사 표현 유형은 문화와 언어의 차이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인의 의사 표현 유형은 감정적 의사 표현, 외면적 존엄성 표현, 권위주의적 표현, 공동체적 표현, 수동적 의사 표현으로 나눌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광고 카피를 분석하여, 카피에 한국인의 의사 표현이 어떻게 표현되었는가를 알아보고, 그 결과를 제시하였다. 또한 더욱 효력 있는 광고를 위해 앞으로의 과제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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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물 기술의 표준화 (Standardization of the Archival Description)

  • 서혜란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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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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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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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It is almost impossible to fulfill the users' information needs efficiently without any finding aids. The idiosyncrasy of archival materials had led the archivists to develop their own descriptive rules until the mid of 1980s. It was the arrival of computers and information networks that stimulated the archival community to standardize its variant descriptive practices. The primary purpose of the national and international archival description standards is to facilitate the cooperative archival data exchange. The Ad Hoc Commission on Descriptive Standards of the International Council on Archives adopted ISAD(G) and ISAAR(CPF) in 1993 and in 1995 respectively. ISAD(G) guides the formulation of information in each of 26 elements that may be combined to constitute the description of an archival entity. ISAAR(CPF) is to give general rules for the establishment of archival authority records in descriptions of archival documents. Histories, structures and fundamental principles of those two international archival standards have been studies in this article. Most of the present archival description standards are based on the principle of provenance and the authority model. The instability of modern organizations and the digitalization of record keeping systems have been making the archivists to review these basic archival principles. It is suggested that Korean archival community should attempt to draft a national archival descriptive standard suitable to the Korean archival practice and Korean language in the framework of the international standards.

고령사회에 있어서 생활환경의 변화와 유니버설디자인의 역할 (A study on the change of the living conditions and the role of the Universal Design in an aged society)

  • 김경태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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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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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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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고속성장주도의 근대화과정을 거치며 생성된 생활환경에 있어서의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방안에 관한 개념적 접근을 시도한 것이다. 고도정보ㆍ고령사회에 있어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본질을 $\ulcorner$도구를 포함한 생활환경에 있어서 사용성의 부조화$\lrcorner$ 에 있다고 보며, 아울러 $\ulcorner$사용이라는 행위를 통한 사회적 공평성의 확보$\lrcorner$ 는 생활인, 특히 고령자들에게 자신감과 즐거움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형성을 보다 원활하게 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일상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적 병리 현상과 생활환경 문제에 대하여 디자인이라는 전문분야는 어떻게 관여하고 있으며, 특히 도구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생활환경의 바람직한 재구축(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생활환경 변화)에 있어서 Universal Design의 역할에 관하여 고찰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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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사 연구를 위한 몇 가지 전제 (Propositions for Study of the History of Korean Design)

  • 최범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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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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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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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역사의 기능은 크게 두 가지이다. 즉 정당화와 성찰이다. 정당화란 역사적 궤적에 인과성을 부여함으로써 현재가 필연적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그에 반해 성찰은 역사가 언제나 여러가지 가능성 중에서 선택된 것이며 그런 점에서 현재가 반드시 필연적인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만든다. 전자가 보수적이라면 후자는 개혁적이다. 그러나 역사에는 이 두 가지 기능이 모두 필요하다. 역사는 기록을 통해 공동체의 기억을 보존함으로써 공동체를 재생산하며, 또 성찰을 통해 공동체의 새로운 발전을 담보한다. 산업화 과정에서 등장한, 비교적 짧은 역사를 지닌 한국 디자인의 경우에도 역사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고자 하는 욕망이 점차 강해지고 있다. 그런 한편으로 한국 디자인사에 대한 성찰적인 관심이 더러 나타나고 있음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향후 한국 디자인사 연구를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몇 가지 전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1) 역사는 해석이다. 2) 제도의 역사를 넘어서야 한다. 3) 단순한 진보사관은 지양되어야 한다. 4) 연구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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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를 위한 산업 디자인의 역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ole of Industrial Design in the Revitalization of a Local Area)

  • 정도성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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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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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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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우리 나라는 95년도에 국민소득 1만 불의 시대를 맞이하여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고 있다. 한편, 92년부터 지방자치제가 부활되었으며 작년에는 민선 자치단체장들을 선출한 선진국형 체계를 확립시키게 되었다. 이제 지방의 역할은 지금까지에 비해 한층 더 높은 가능성을 지니게 되었다. 그러나 과거의 행정적 관례의 폐단이나 지역구성원의 자립에 대한 안이한 태도로 인하여 지방자치제 부활 시에 일어났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것은 지역의 특성이나 구성원의 요구 등을 무시한 소득 증대만을 위한 제조사업전개로 인해 발생된 결과이며 향후 지역의 발전을 위한 활성화 작업은 구성원을 위한 요인으로 변형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각 지역마다 주민의 생활의 질 향상을 추진하는 디자인 분야에 대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본 논문은 이와 같은 현재의 지역 활성화의 문제점을 일반적 측면에서 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디자인 계의 역할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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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위한 웹기반 프로젝트룸 구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e and Practice of Project Room for Designer under Web System)

  • 유보현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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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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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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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오늘날 인터넷의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온라인환경의 구축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이용하고 공유할 수 있게 피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인터넷상에서 볼 수 있는 동호회 등은 이러한 정보이용 및 공유 등을 위한 가상커뮤미티(Cyber Community)의 흔한 예라 할 수 있다. 시간적, 공간적인 물리적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환경 하에서 이러한 커뮤니티의 구축을 통해 그 구성원들은 다양한 활용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프로젝트룸이란 이러한 온라인환경의 장점을 이용하여 이용자들(Designers & Clients)이 인터넷을 통하여 디자인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을 일컫는다. 이용자들은 프로젝트의 개설에서 종료까지의 디자인프로세스를 인터넷을 통해 참여하고 발전시킨다. 또한 온라인을 통하여 진행되거나 완료된 정보의 내용은 자료화하여, 공개함으로써 디자인DB를 활성화하여 디자인 지식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하리라 기대된다. 이와 함께 사용자가 프로젝트룸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용자중심의 튜토리얼의 개발은 프로젝트룸의 활성화에 필수적 요소라 할 수 있다. 따라서 튜토리얼은 프로젝트룸의 개발과 병행하여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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