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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빵 효모의 발효 특성 및 제빵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ermentative Abilities and Baking Properties of Commercial Yeast)

  • 김원주;한영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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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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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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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판 국내외산 효모 11종을 구입하여 발효특성 및 제빵성을 비교하여 효모 생산사업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효모의 $CO_2$ 생성량, 반죽 팽창력, maltose 발효력 등을 측정하였고, 무당ㆍ저당ㆍ고당 반죽에 적용시켜 발효력 측정 및 실제 빵을 제조하여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또한 배양한 효모의 maltase activity와 freeze tolerance rate를 측정하여 균주 특성을 비교하였다. 이 균주들은 동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Meissle 발효관을 이용하여 시판 빵효모가 저당반죽에서 3시간 동안 $CO_2$를 생성한 양을 측정한 결과 Y7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고, Y5와 Y4가 그 뒤를 이었다. M-Cylinder를 이용하여 측정한 11종의 효모의 반죽 팽창력은 Y7, Y4,. Y5 등의 순으로 $CO_2$ 생성량을 측정한 결과와 일치하여 우수 균주로 Y7을 선별하여 이하의 실험에 이용하였다. ASF 합성배지에서의 maltose 발효 능력은 Y5, Y7, Y4 등의 순으로 나타나 $CO_2$ 생성량, 반죽 팽창력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이때 선별된 Y7에 대해 비교 균주로 국내산 효모 K의 반죽종류에 따른 발효력을 비교한 결과 Y7이 K보다 무당, 저당 반죽에서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Y7과 K를 이용하여 바게트(무당빵), 식빵(저당빵), 모닝롤(고당빵)을 제조한 후 빵의 품질을 측정한 결과 바게트에서는 K의 용적이 Y7보다 많이 부풀었으며, 비용적도 조금 더 높았다. 그러나, 식빵에서는 Y7의 용적이 K에 비해 더 많이 부풀었으며, 비용적도 더 높아서 Y7이 식빵 제조에 더 적합한 것으로 보였다. 모닝롤에서는 K와 Y7의 용적, 비용적이 매우 유사하여 두 균주가 모두 모닝롤 제조에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이 빵들을 이용하여 관능평가한 결과 바게트의 전반적인 기호도는 K와 Y7이 동점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식빵은 외상의 모든 항목과 색에서 K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모닝롤은 외상의 껍질 색, 질, 두 항목에서 K가 더 높은 점수를 얻으며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고,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는 또한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단감 장아찌의 저염 침지 중 유기산과 당의 종류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during Soaking of Persimmon Pickles Treated with Organic Acids and Sugars)

  • 정도영;김용석;정성태;신동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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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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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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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단감 장아찌 제조 시 침지액의 식염 농도를 낮추는 대신 유기산과 당을 첨가하여 침지 기간 중 단감 장아찌와 침지액의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단감 장아찌의 pH는 초기 6.64에서 침지 70일째 대조구 pH 3.99, 구연산 처리구 pH 2.76-3.33, 초산 처리구 pH 3.08-3.34를 나타냈다. 총산 함량은 침지 기간 중 계속 증가하여 침지 70일째 구연산 처리구 0.61-0.78%, 초산 처리구 0.86-1.18%로서 초산 처리구의 산 함량이 높았다. 당도$(^{\circ}Brix)$의 경우도 침지 70일째 초산 처리구가 $20.2-23.8^{\circ}Brix$로서 구연산 처리구 $18.4-19.2^{\circ}Brix$ 보다 높았다. 염도의 경우 침지 70일째 대조구는 6.69%이었으며, 스테비아 잎 분말 처리구 4.94-4.96%, 삭카린나트륨 처리구 4.00-5.15%, 설탕 처리구 2.99-3.31%, 이소말토올리고당 처리구 3.03-3.30%를 나타내 유기산과 당의 첨가 시 장아찌의 염도가 대조구보다 1.54-3.70% 정도 낮게 나타났다. 초산 처리구의 수분함량은 대조구와 비슷하였으며, 구연산 처리구보다 낮았다. 단감 장아찌의 경도는 침지 20-40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이후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색도는 구연산 처리구의 명도(L), 적색도(a) 및 황색도(b)가 다른 처리구보다 높게 나타나 단감 장아찌의 색상 유지에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 침지 70일째 감장아찌를 관능검사한 결과 색상, 조직감 및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구연산 처리구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열처리 및 전기투석에 의한 초기수확 밀감의 탈산에 관한 연구 (Studies on Deacidification of Citrus Fruit and Juice for Juice Products by Heating Treatment and Electrodialysis)

  • 고원준;양민호;강영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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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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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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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주지역에서 가공용으로 생산되는 비 상품 밀감의 출하초기 과일의 탈산을 위하여 원료 과일의 열처리 및 착즙주스의 전기투석 효과를 검토하였다. 열처리인 경우 $25^{\circ}C,\;30^{\circ}C,\;35^{\circ}C,\;40^{\circ}C$에서 40시간 열처리를 한 결과 평균중량은 20.2% 감소하였지만, 당산비는 평균 37.4% 증가하였다. 그리고 열처리에 의한 감산효과는 20-30% 정도이며, 처리온도와 시간은 $30^{\circ}C$ 및 24시간 전후가 적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착즙주스의 100분 전기투석 결과 총산도는 1.25(Oct.30), 1.24(Nov.05), 0.99(Nov.13), 및 0.98%(Nov.19)에서 0.48(Oct.30), 0.51(Nov.05), 0.37(Nov.13), 0.42%(Nov.19)로 각각 감소하였으며, $^{\circ}Brix$도 약간 감소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당산비는 2배 이상 증가하였다. 그러나 PH, 색도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착즙액의 유리당은 거의 변화가 없었지만, 유기산 함량은 상당히 감소하였다. Flavonoids인 narirutin, hesperidin의 함량도 전기투석에 의해 약간 감소하였지만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측정된 이온성분 중 $K^+,\;PO_4^{2-},\;SO_4^{2-},\;Cl^-$ 함량은 전기투석에 의해 감소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K^+$이 80% 이상으로 감소율이 가장 컸다. 그러나 $Na^+$함량만은 2배 정도 증가하였다. 총폴리페놀 및 전자공여 작용은 전기투석에 의해 각각 감소하였으나, 아질산염 소거효과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감귤착즙액을 100분 전기투석한 후 기호성을 조사한 결과 감귤착즙원액보다 전기투석한 감귤착즙액이 기호성이 더 좋은 것으로 조사되었다.ip으로 춘동계절에 비해 2.7배 높게 나타났다. 모기발생 정화조의 환풍구에 장착한 방충 fan set에 의한 모기 방제율은 93.1%로, 높은 방제효과를 보였다.성된 지하수 저장고의 불투수 공간으로부터 공급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변조들까지 막아낼 수가 있는데, 이로 인한 성능 저하는 2% 미만에 불과하다.생각되어진다.상자의 50% 이상이 매일 생선 콩 및 콩제품과 채소류를 먹고 있었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는 정상 체중군이 저체중군이나 과체중보다 매일 섭취하는 빈도가 낮았다(p<0.0177). 7. 가장 낮은 영양 섭취 상태를 보여준 영양소(% RDA< 75%)는 철분과 칼슘으로 조사 대상자의 3/4에 해당하는 조사 대상자가 영양 부족 상태였다. 칼슘 섭취의 경우 정상 체중군이 과체중군과 저체중군보다 섭취율이 낮았으나(p<0.0257) 철분은 군간 유의차는 없었다. 8. 칼슘의 경우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이나 정상 체중군에 비해 영양소 적정비율(NAR) 값이 높았으며(p<0.0257) 철분, 단백질, 비타민 $B_1$$B_2$, 나이아신의 경우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과체중군이 저체중군 또는 정상 체중군의 NAR 값이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9가지 영양소의 NAR을 평균한 MAR 값은 군간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과체중군(0.76)이 정상체중(0.73) 또는 저체중군(0.73)에 비해 높은 값은 보여주었다. 9. 철분은 과체중군(1.67)이 저체중(0.80) 또는 정상 체중군(0.82)에 비해 영양 질적 지수(INQ)가 높았으며(p<0.0335), 비타민 $B_1$은 정상 체중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영양 질적 지수를 보여주었다(p<0.0452).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학생들은 과체중보다는 저체중의 비율이 높았으므로 적정 체중 유지와 더불어 잘못된 식습관과 식이 섭취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인식과 이를 교정할 수 있는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에 대한 조사 연구 (The Study on Consummer Behaviour of Poultry meat and Egg)

  • 남두희;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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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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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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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닭고기 및 계란에 대한 소비자의 일반적인 행태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닭고기(1) 조사자의 88%이상이 월 1회 이상 닭고기를 구입하고 있으며 과반수가 1∼2마리를 구입하고 있다. (2) 가정소비는 대닭, 중닭이 주를 이루고 있다. (3) 조사자 67.1%가 무게를 달아서 닭고기를 구매하고 있으며 점차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4) 주로 닭집에서 구입하고 있으며 유통의 냉장화 (cold chain)가 이루어지고 있다. 열 가까운 곳. 단골, 위생적인 곳에서 주로 구입하고 있다. (6) 포장, 냉장화, 부위별 판매 등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7) 값이 싸서 보다는 좋아하거나 식성이 맞아서 잘먹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소비확대 가능성은 크다. (8) 닭고기를 안 먹는 이유로 냄새, 영리불편을 꼽을 수 있는데 간편한 새로운 요리법개발(fast food 등)이 요구된다. (9) 부위별 선호도는 다리살, 날개, 가슴살의 순서이며 월등하게 다리살을 좋아한다. (10) 여름철 편중된 닭고기 소비는 계절소비성향이 크므로 산업발전에 저해요인으로 나타났다. (11) 집에서, 튀김집, 야외소풍 등의 순서로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가정소비는 점차 줄고있는 추세이다. (12) 영리방법은 튀김, 삼계탕이 주이고 자라나는 세대에서 닭고기 튀김요리에 대한 기호도가 높다(여고생 61, 1%). 2 계란 (1) 1인당 월간소비는_대다수가 10∼20개이다. (2) 계란구입액은 판떼기 (30개) 66.2%로 현저히 높으며 20개 단위 14.6%. 10개 단위 9.8%로 나타났다. (3) 소비자들은 앞으로 포장난 유통을 희망하며 유통단위는 소포장의 10개 단위를 바라고 있다. (4) 계란크기의 선호도는 중란, 대란, 특란, 왕란의 순으로 소비자의 선호도가 바뀌고 있다. (5) 거래시 계란등급은 거래상점을 믿고 있다. (6) 계란은 주로 계란 도ㆍ소매상에서 구입하고 계란 값이 싼곳 보다는 가깝고 편리한 곳에서 구입한다. (7) 계란품질에 대하여 대체로 믿고 구입하고 있으나 일부(24.8%)는 불결하거나 신선치 못하다는 느낌을 갖고 있다. (8) 난각색에 따라 영양적 차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갈색난을 선호하고 있으며 영양적 가치에 차이가 없다는 인식률이 높다. (9) 계란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중ㆍ고생, 청년, 미부, 노인의 순으로 선호하고 있다. (10) 소비는 대체로 일정하며 계절에 관계없이 소비되고 있다. (11) 계란기피 이유 중 Cholesterol 때문에 22.0%, 요리방법을 몰라서 12.1%,특이체질 등 몸에 맞지 않아 8.6%, 맛이 없어서 7.5%의 순으로 나타났다. (12) 가정에서는 55.4%가 식사반찬으로 다음이 도시락반찬으로 38.3%를 소비한다. (13) 후라이, 카스테라빵, 오무라이스덮밥, 샌드위치, 토스트, 반숙의 순으로 요리해 먹고있다. (14) 현행 가격이 대체로 적당하다 54.1 %, 싸다 25.6%, 비싸다 9.3%의 순으로 영양에 비해 싼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15) 가계소득이 더 증가해도 현재대로 구입하겠다 61.6 %, 더 많이 구입하겠다 29.9%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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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종계에 있어 조우성 개체와 만우성 개체간 생산능력 비교 고찰 (Comparison of Production Performances between Early- and Late-feathering Chickens in Parent Stocks of Korean Native Chicken)

  • 김기곤;조은정;최은식;권재현;정현철;손시환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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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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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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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현재 병아리의 성 감별은 만우성 유전자를 이용한 깃털감별법이 산업적으로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깃털감별을 위한 계통 조성은 반드시 부계는 조우성, 모계는 만우성이어야 함으로 깃털의 조만성이 생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 필요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토종종계의 깃털 자가성감별 계통 조성을 위하여 이들 중 만우성 개체들과 조우성 개체들 간의 생산능력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발생 후 52주령까지의 생존율은 만우성 집단이 조우성 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P<0.05). 체중은 거의 모든 주령에서 조우성과 만우성 집단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란능력에 있어 초산일령은 두 집단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일계산란율 및 산란지수의 경우 공히 만우성 집단이 조우성 집단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성적을 나타내었다(P<0.01). 난중을 비롯한 난각색, 난백높이 및 하우유니트 등 모든 난질 지표에 있어서도 조우성 집단과 만우성 집단간에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토종닭의 육종 목표는 육용형이므로 깃털감별계통 조성시 부 계통은 체중 위주의 조우성으로, 모 계통은 산란성 위주의 만우성으로 조성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결과는 토종종계의 깃털 자가성감별 계통 조성을 위해서 매우 바람직한 현상으로 사료된다.

저장기간과 온도에 따른 신선편이 방울토마토와 양상추의 미생물 종류와 성장패턴 및 품질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Types and Growth Patterns of Microorganism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in Cherry Tomatoes and Head Lettuces According to Storage Period and Temperature)

  • 이승연;여호양;최동수;허선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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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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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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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저장 기간 및 온도에 따른 방울토마토와 양상추의 미생물 종류와 성장 패턴 및 품질특성을 구명하였다. 방울 토마토와 양상추를 각각 $5^{\circ}C$, $10^{\circ}C$$15^{\circ}C$ 저장조건에서 1주일 간격으로 pH, 색도, 미생물 종류와 성장 패턴을 조사하였다. 방울토마토와 양상추 모두 저장 초기에 비해 저장기간 및 저장온도가 증가할수록 유기산 성분 용출이나 젖산균 증식으로 인해 pH 감소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방울토마토는 저장기간에 따라 색도 변화에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저장기간 21일째에 전 온도에서 저장 초기에 비해 명도, 적색도 및 황색도 모두 감소하였다. 양상추는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호흡에 의한 산화적 갈변으로 인해 명도가 감소하였고, 특히 $15^{\circ}C$에서 저장한 경우에 적색도와 황색도가 유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 및 온도에 따른 미생물의 종류 및 성장 패턴의 결과를 분석한 결과, 방울토마토와 양상추는 $10^{\circ}C$$15^{\circ}C$에서 저장한 경우, 곰팡이를 제외하고 총 균수, 대장균군수, 효모는 저장 초기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 저장기간 및 저장온도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방울토마토와 양상추는 저장기간 및 저장온도에 따라 품질과 미생물의 생장에 영향을 미치므로 $10^{\circ}C$$15^{\circ}C$에 비해 $5^{\circ}C$에서 7일 이하로 저장하였을 때, 품질과 미생물 수 변화가 적었으므로, 이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결과와 같은 적절한 저장기간 및 저장 온도를 유지한다면 품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신선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완전 도재관을 위한 지대치 형성시 변연 형태에 따른 응력 분포의 유한요소법적 비교 (FEA estimates of margin design in all ceramic crowns)

  • 한상현;조정현;이은정;정숙인;오남식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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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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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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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대 치의학에서는 환자의 심미적 만족을 충족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완전 도재관의 발전을 가져왔다. 최근의 연구 결과들은 완전 도재관의 물리적 성질과 마모 저항성, 색조의 안정성 등을 보고하고 있다. 이와 같이 여러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파절에 대한 저항성에는 많은 의문점을 내포하고 있다. 구강 내에서 기능적인 교합력은 수복물의 변연에 응력을 주게된다. 이러한 응력은 주변 조직으로 잘 분산되어져야 하는데, 수복물의 변연 형태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여주게 된다. 변연 형태는 수복물의 부피와 모양, 그리고 변연에서의 적합도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완전 도재관에서의 변연 형태에 따른 응력 분포를 3차원 유한 요소 분석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상악 중절치가 기본 모델로 사용되었고, 완전 도재관을 재현하였다. 변연 형태로는 $90^{\circ}$ shoulder, $110^{\circ}$ shoulder, $135^{\circ}$ shoulder형태를 부여하고, 100N의 힘을 치축에 $45^{\circ}$ 방향으로 가하였다. 그 결과 도재 내부의 응력 분포는 $90^{\circ}$, $110^{\circ}$ 모델에 비해 변연 각도가 $135^{\circ}$인 모델의 경우가 응력의 분포가 고르게 나타났다. 그러나 변연에서는 $90^{\circ}$$110^{\circ}$ 모델의 응력보다 조금 더 집중되었다. $90^{\circ}$$110^{\circ}$ 모델의 비교시는 대체로 비슷했다. 알루미나 코아 내부의 응력 분포에서도 또한 $135^{\circ}$인 모델이 $90^{\circ}$$110^{\circ}$ 모델의 응력분포보다 더 잘 분포되었다. $90^{\circ}$$110^{\circ}$ 모델의 비교시는 $110^{\circ}$$90^{\circ}$ 모델에 비해 더 좋은 응력분포를 보였다. 알루미나 코아와 접착제 사이의 계면에서는 응력이 변연으로 갈수록 감소하고, 알루미나 코아와 도재 사이의 계면에서는 변연으로 갈수록 응력이 점차 증가하였다. $135^{\circ}$ shoulder는 고른 응력분포임에도 변연에서의 응력 집중이 나타나므로 완전 도재관의 변연으로는 적절하지 못하며, $90^{\circ}$ shoulder보다 상대적으로 좋은 응력분포와 변연 형성의 용이성이 우세한 $110^{\circ}$ shoulder가 완전 도재관의 변연에 추천될 수 있겠다.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의 리포좀 캡슐기술 개발과 피부개선효과 (Skin Improvement Effects and Development of Liposome Capsule Technology Using Centella Asiatica Extract Powder)

  • 김성장;주연정;김인영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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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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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5-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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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의약품과 화장품에 사용되는 고순도의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을 리포좀화하는 방법과 이를 이용한 크림을 개발하여 주름개선에 대한 in-vivo 임상평가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를 보고한다. 리포좀 라멜라 베지클에 센텔라아사아티카정량추출물을 안정화시킨 센텔라좀-10EX을 만들기 위하여, 5%의 하이드로제네이티드레시틴과 2%의 수크로오스다이스테아레이트를 사용하여 완성시킬 수 있었다. 센텔라좀-10EX의 외관은 저점성의 크림상, 색상은 엷은 황색, 냄새는 원료 본연의 고유취가 있었다. pH는 약 6.12 이었으며, 비중은 1.09, 산가는 약 0.35이었다. 리포좀 베지클에 함유된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의 주성분의 함량은 10,800ppm의 아시아틱애씨드, 10,900ppm의 아시아티코사이드, 6,000ppm의 마테카식애씨드, 1,600ppm의 마데카소사이드가 함유하고 있으며, 장기간 보관 시에도 변색이 없었고, 열역학적으로 주성분이 안정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센텔라좀-10EX의 리포좀 베지클의 구조를 메커니즘 적으로 분석하기 위하여, 투과전자현미경 (Cryo-TEM)으로 관찰한 결과 다중층막이 형성되어 수분이 채워져 있고, 그 주변에는 10~60여층의 다중층의 리포좀 라멜라 베지클 형성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임상시험(in-vivo)으로써, 센텔라좀 크림의 5주동안 바른 후의 보습효과는 28.3%로 플라세보 보다 유의차 있게 증가되었다. 피부탄력효과는 13.6%로 플라세보 보다 유의차 있게 보습력이 증가되었다. 눈가의 피부잔주름 개선효과는 플라세보 크림보다 23.52%가 개선되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하여 개발된 센텔라좀-10EX의 리포좀 베지클에 봉입 안정화하는 처방과 제조방법에 대하여 연구할 수 있었으며, 이를 이용한 크림에 대한 주름개선효과 등의 임상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들이 화장품 산업에 있어서 피부과학을 연구하고, 고 효능을 가진 고품격 화장품을 개발하는데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유아(乳幼兒) 및 성장기아동을 위한 영양식품 개발에 관한 연구 -(4) F-P-5, F-P-6 및 F-P-7의 영양학적, 생화학적 검토 및 그 저장성- (Development of Protein-rich Food Mixtures for Infants and Growing Children in Korea -(4) Nutritional and Biochemical Evaluation of Formulas F-P-5, F-P-6, F-P-7 and storage stability of F-P-4-)

  • 권태완;최홍식;김숙희;이현금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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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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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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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우리나라 유유아 및 성장기아동을 위한 영양식품 개발을 목표로 시작한 일련의 연구 중 시제품 F-P-4가 단일 완전식품 및 다목적 식품으로서 가장 우수하였다. 본 연구는 F-P-4 보다 영양가를 향상시키면서도 제품의 가격을 저하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이를 기준으로 새로이 F-P-5, F-P-6 및 F-P-7을 조제하고, 재차 화학적 성분분석, 동물사육시험, 유유아 급식시험을 실시하므로서 시제품에 대한 영양학적 생화학적 검토와 함께 그 저장성을 검토하였다. 1. F-P-5, F-P-6 및 F-P-7의 단백질 함량은 구성 원료의 배합비에 다소 변동이 있으나 F-P-4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약21%이였다. 2. 흰쥐에 급식, 7주간 사육한 결과 F-P-4, F-P-5 및 F-P-6군은 그 성장도가 서로 비슷하고 FER이 다같이 0.20이었으나, F-P-7군은 FER이 0.16으로 가장 낮고 타군에 비하여 성장도 떨어졌다. 3. F-P-4, F-P-5 및 F-P-6를 $3{\sim}12$개월 되는 유유아에게 30일간 급식한 결과 잘 먹었고 전반적으로 체온, 대변의 성상, 체중증가 등이 정상이었고 발육도 좋았다. 그리고 Hemoglobin 함량은 급식 전에는 정상치보다 다소 낮았으나, 30일 급식 후에는 0.6{\sim}2.2g%$가 증가하여 정상범위에 이르렀고, 혈청 albumin 및 총단백질량도 급식 후에는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BUN도 대체로 소아표준치의 정상범위내에 있었다. 4. F-P-4를 8개월간 $25^{\circ}C,\;65{\sim}80%$의 상대습도에서 polyethlene film (0.04mm)으로 포장 저장한 결과 비타민 C와 생균수가 감소, POV, TBA value가 증가하였으며, spectral reflectance intensity, organoleptic quality에도 역시 변화가 있어서 식용할 수 있는 범위는 2개월 이내로 판정되었다. 따라서 저장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 및 포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5. F-P-5와 F-P-6 제품은 F-P-4에 비하여 그 영양가는 비등하되, 약 10%의 원료비의 절약이 예상된다. 원료배합 공정까지를 고려할 때 F-P-5가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밝혀졌다. 6. 식물성 혼합물인 F-P-7은 유아를 위한 단일 완전식품으로서는 불충분하나, F-P-4보다 20%나 원료비가 낮으므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하여 값싼 보충식품으로 활용할만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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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주의적 사회과 교육을 위한 사진자료 활용방안 (The application of photographs resources for constructive social studies)

  • 이기복;황홍섭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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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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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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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제7차 교육과정의 기초가 되는 구성주의적 관점에 기초하여 사회과 교육에 있어서 사진자료를 활용하여 자기 주도적 사고를 통해 지식을 구성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모색하였다. 검토결과 구성주의적 사회과 교육의 앎의 구성과정 원리는 개개인의 내면적 인지작용과 사회문화적 맥락간의 통합적, 변증법적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역동적 과정이 되어야 할 것이다. 사회과 교육에 있어서 사진은 의사소통의 강력한 도구이다. 사진과의 대화를 통해 사진 속에 담겨진 사회현상의 가시적 측면뿐만 아니라 비가시적 측면을 끌어냄으로써 7차 교육과정의 강조점 중의 하나인 탐구학습을 통한 사고력 신장에도 크게 도움을 준다. 초등 사회과 지역 교과서에 나타난 사진자료 분석결과 총 자료 중 지면 차지분량이나 비중이 중에도 학습내용과의 관련성에 있어서 자기 주도적으로 사고하여 탐구할 수 있는 자료라기보다는 보조자료가 대부분이다. 그 외에도 사진의 주제, 종류, 규모, 위치, 색상, 선명도 나아가 자료의 결합형태 등에 있어서도 문제점이 Bl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성주의적 사회과 교육을 위한 사진자료의 개발은 현행 교과서 상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7차 교육과정의 이론적 배경을 담은 사진이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 사진자료 개발을 위해 템기반에서 상호작용하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이미 구축된 템사이트의 사진자료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하거나 구축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사회과 교육에 있어서 구성주의적 사진자료 활용을 위한 수업구성은 직관, 갈등, 조절, 균형화라는 4단계를 고려하였다. 교육과정 개발자는 교과서 개발시 영상문화시대를 맞이하여 정적인 사진자료보다도 더욱 동적이며, 입체적인 디지털 사진자료의 개발과 활용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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