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astal si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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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하구역 점착성 퇴적물에 대한 침식률 매개변수의 정량적 산정 (The Quantitative Estimation of Erosion Rate Parameters for Cohesive Sediments from Keum Estuary)

  • 류홍렬;이현승;황규남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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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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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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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금강 하구역 표층에 분포하는 점착성 퇴적물의 침식특성을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그 침식특성의 계절적 변화와 타 지역 침식특성 결과와의 비교/분석을 통한 공간적 변화를 해석하는데 있다. 또한 점착성 퇴적물의 침식특성은 퇴적물 자체의 물리 화학적 기본특성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퇴적물의 기본특성이 침식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해석하였다. 침식실험은 균일저면 조건에서 1개 지점에 대해 계절별로(가을과 겨울) 4회씩 총 8회의 실험이 환형수조를 사용하여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저면밀도 $1.15{\sim}1.34g/cm^3$ 범위에서 침식한계전단응력(${\tau}_{ce.s}$)은 $0.12{\sim}0.36N/m^2$, 침식률 계수(${\varepsilon}_{M.S}$)는 $120.91{\sim}6.72mg/cm^2{\cdot}hr$ 범위의 값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산정된 침식특성 매개변수들은 다른 점착성 퇴적물(Okeechobee호, Kaolinite)과 비교해 정량적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나 금강 하구역 내에서의 계절적 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SUPPLY-DEMAND, COMMERCIAL DISTRIBUTION AND TRANSACTION OF THE CULTURED TUNA IN JAPAN - EMPHASIZING ON THE GLOBAL EXPANSION OF THE TUNA-FARMING BUSINESS -

  • Yamamoto, Naotoshi;Kameda, Kazuhiko;Nishida, Akari;Kitano, Shinichi
    • 수산경영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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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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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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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cultured tuna production which has suddenly expanded at the short time and the demand for it attract attention. Farming mode, distribution transactions, change of the market (domestic and international) and the price trend are reviewed from the Japan's position which is the biggest consuming country. This paper tries to describe the current status of the food system related to the cultured tuna. Japanese government began the development of the tuna culture technology in 1970. It was by the Fisheries Agency's project. Kinki University which is the large scale private university in Japan participated in the project. After that, 32 years have passed. Kinki University established the full farming of the bluefin tuna in August, 2002. On the other hand, in 1974, one Japanese private enterprise began its tuna farming business in Canada. Kinki University gave this company technical cooperation. Also, in the early stages of the 90s, as for the policy of the overseas fishery cooperation foundation, it supported the tuna farming business in Australia. It is very clear to understand that the long-term technological-development has supported the take-off scene of the tuna culture business not only in foreign countries but also in Japan. The total shipment scale of the cultured tuna expanded very much within about 10 recent years. However, the decrease of the wild tuna catch, the reinforcement of the fisheries regulation and the tuna body to dwarf are remarkable now. Under the condition as the mentioned above, Japan's tuna consumption, especially, in the market at the fatty meat of tuna of the cultured tuna is building up firm status. At present, the Mediterranean Sea coastal countries, Australia, Mexico and Japan have the tuna farming sites. Australia farms the southern bluefin tuna. The others do the bluefin tuna. About for 3 years, Japan farms the juvenile of the tuna. The global production areas are as follows. 8 coastal countries of the Mediterranean Sea; 18,000 tons (61 % of the cultured tuna quantity in foreign countries), Mexico; 4,500 ton (15%), Australia; 7,000 tons (24%). In 2003, Japan has 32 managements and 39 offices for tuna farming. In Japan, Kyushu and Okinawa district, the share shows itself as 80 % of the domestic production quantity. Especially, the share of Amami-oshima Island in Kagoshima Prefecture exceeds 60 %. Therefore, this island has the maximum production scale of Japan. The amount of supply of BT and SBT was 56,000 tons in 2004. In Abroad, the tuna farming business forms a fixed connection between the importer and the wholesaler which have their office in Japan. In the field of the capital composition, the payment in advance, transaction and the way of settlement, each maintains their fixed relation. The market conditions of the cultured tuna are supported by "the decline of price level" and "the expansion of the general public consumption segment". These lead a team merchandising, and it is supported by the fixed business connection of each. This makes the profit of each business which are on the cultured tuna distribution. However, they have competition on the power balance among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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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하구역 미세-점착성 퇴적물의 침강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ttling Properties of Fine-Cohesive Sediments in Keum Estuary)

  • 류홍렬;천민철;황규남
    • 한국해안해양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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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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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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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의 목적은 금강 하구역 미세-점착성 퇴적물의 침강속도를 정량적으로 산정하고, 그 침강특성의 금강 하구 내에서의 지엽적 변화 및 계절적 변화와 타 지역 침강속도 결과와의 비교/분석을 통한 공간적 변화를 해석하는데 있다. 또한 실험분석을 통하여 점착성 퇴적물의 물리 화학적 특성 즉, 입경분포, 유기물함량, 광물질구성 등의 공간적 변화를 정량적으로 조사한 후, 이러한 특성들과 침강속도간의 상관관계 및 침강속도의 정량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해석하였다. 침강실험의 결과로서, 금강 하구역 미세점착성 퇴적물은 부유사 농도 값이 0.1 < C < 80 g/L에서 $0.01\;<\;W_{s}\;<\;1mm/sec$의 침강속도 값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산정된 침강 속도는 다른 지역(새만금, Tampa만, Severn하구, Okeechobee호)과 비교해 정량적으로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나 금강 하구역 내에서의 지엽적 변화 및 계절적 변화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액체 방사성 유출물 해양확산 평가를 위한 동해 해수순환 모델링 (Ocean Circulation Model ing of East Sea for Aquatic Dispersion of Liquid Radioactive Effluents from Nuclear Power Plants)

  • 정양근;이갑복;방선영;이웅권;이용선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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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2005년도 추계 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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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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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과학기술부고시 2003-12호 "원자로시설부지 수문 및 해양특성 조사평가 기준" 이 신규 제정되어, 원전 액체 방사성 유출물에 대한 삼차원적인 해양확산 평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와 전력연구원은 신고리, 신월성, 신울진 원 전등 다수의 신규원전 건설이 계획 또는 추진되고 있는 동해안을 대상으로 광역 및 부지별 입지특성을 반영한 해양확산 평가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동해안의 해수유동은 동해 해수순환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원전 주변의 방사성 물질의 해양확산을 보다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동해 해수순환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본 큐슈대학교 응용역학연구소에서 개발한 RIAMOM 모델을 근간으로 동해 해수순환 모델링을 수행하였다. 모델 영역은 $126.5^{\circ}E{\~}142.5^{\circ}E$ $33^{\circ}N{\~}52^{\circ}N$, 수직층은 20개로 나누었다. 이 모델은 JODC, KNFRDI, 그리고 ECMWF로 부터 구하였다. 모델링 결과, 동해 해수순환을 비교적 잘 모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모델링 결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인공위성 추적 부이를 이용하여 확산 검증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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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신자도 해빈 퇴적물 입도의 시간적인 변화 (Temporal Change of Grain Size of the Beach Sediments in the Sinjado, Nakdong River Estuary)

  • 김백운;이상룡;김부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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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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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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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낙동강 하구 신자도에서 2005년 11월과 2006년 5월에 남쪽 해빈의 상부, 중부 및 하부 조간대에 해당하는 3개의 횡단선(upper, middle 및 lower transect)을 따라 67개 정점에서 총 402개의 표층퇴적물을 채취하여 입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신자도 해빈 퇴적물은 단일 모드의 입도로 구성되었고, 2005년에는 $3.0{\phi}$의 최빈값이 우세하였으며, 2006년에는 $2.5{\phi}$의 최빈값이 우세하였다. 이러한 퇴적물의 조립화는 신자도 해빈의 서쪽 지역과 중부 및 하부 정점들에서 더욱 뚜렷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조위에 의해 구분된 횡단선 자료에 근거하여 퇴적물 입도의 시간적인 변화 특성을 규명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하여 횡단선간에 평균입도, 분급도 및 왜도와 같은 퇴적물 조직 변수를 비교할 수 있는 통계적 검정법을 이용하였다. 평균입도는 해빈 중부와 하부 정점들에서, 분급도는 해빈 상부와 하부 정점들에서, 왜도는 해빈 전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시간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또한, 평균입도와 왜도 사이에 역의 상관관계는 2005년에 비하여 2006년에 더욱 뚜렷하였다. 2005년 11월에서 2006년 5월까지 신자도 해빈 퇴적물의 시간적인 변화는 평균입도와 분급도는 감소하였고, 왜도는 증가하였으며, 평균입도와 왜도 사이에 역의 상관관계가 강화되었다.

지하수댐 물막이벽 시공법과 해안지역 염수침입 방지기술 개선 방안 (The Study on Constructing Underground Wall to Prevent Seawater Intrusion on Coastal Areas)

  • 부성안;이기철;김진성;정교철;고양수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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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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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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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지하수댐은 대용량의 지하수를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시설로서 저류수는 유역조건과 대수층조건, 상류부 오염원 분포와 수질에 따라 상수도용, 중수도용, 농업용 또는 공업용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지하수범 설치 방법은 용수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주요 기술의 하나이다. 지하수법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대수층 위치 및 지층에 맞는 적절한 차수공법의 선택과 정밀한 물막이벽 시공, 대수층 구조·수문·물수지 등의 정확한 분석, 장기적인 지하수 이용계획과 저류역내 수질보전대책 수립, 수위·수질에 대한 장기 모니터링 실시로 지속적인 유지관리, 지속가능한 대용량 취수기술에 대한 조속한 연구, 지하수댐 개발로 인한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대책 수립 등이 필요하다. 그리고 해안지역 지하수법에서 발생하는 염수침입 현상을 방지하는 방안으로 물막이벽을 이중으로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제주도 남부 가파도 연안 어류군집의 계절별 특성 (A seasonal characteristic of fish assemblage in the coastal waters Gapa-do, southern part of Jeju Island)

  • 고준철;한송헌;김보연;최정화;황강석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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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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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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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A seasonal characteristic of fish assemblages in the coastal waters of Gapa-do was determined using samples collected by a trammel net from 2015 to 2019. Annual mean temperature and salinity were 18.9℃, 33.6 psu (2015), 19.5℃, 33.6 psu (2016), 18.9℃, 33.8 psu (2017), 18.8℃, 34.5 psu (2018) and 19.5℃, 33.7 psu (2019), which show a stable water mass. During the survey period, a total of 50 species (30 families and 8 orders) of fishes were identified, including Scorpaeniformes (3 families and 9 species) and Perciformes (18 families and 29 species) that accounted for 68% of the total number. The number of species was higher in summer than in winter, showing the peak in the summer by 35 species and the low in the winter by 20 species. The number of individuals and the biomass peaked in the summer by 690 individuals and 151.4 kg, and were the lowest in the autumn by 336 individuals and 76.6 kg. The annual diversity index, evenness index and richness index were appeared to be 2.54-2.75, 0.68-0.76 and 5.32-6.65 at each stations. The dominance index was appeared to be the highest in 2018 and the lowest in 2015. Marbled rockfish (Sebastiscus marmoratus), rock fish (Sebastes inermis), filefish (Stephanolepis cirrhifer), rabbit fish (Siganus fuscescens), porcupine fish (Diodon holocanthus) and smallscale blackfish (Girella melanichthys) were dominant species, which occurred abundantly during the entire survey period. Subtropical fishes were identified as a total of 24 species (48.0%) and the number of species was higher in 2019 by 20 (60.6%) species and lower in 2015 by 13 (44.8%) species. The dominant species of the subtropical fishes were appeared to be rabbit fish, porcupine fish, smallscale blackfish, flag fish (Goniistius zonatus), stripey (Microcanthus strigatus), grunter (Parapristipoma trilineatum), and bluestriped angelfish (Chaetodontoplus septentrionalis) at the study sites.

전남 영광 지역의 해안사구 지형 특성 (The Geo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Coastal Dune in Young Gwang, Jeonnam)

  • 박철웅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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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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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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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영광지역에는 대규모 해안사구가 형성되어 있지만 형성작용은 멈춰있다. 현재 인간의 점유로 많은 부분이 해체되어 있지만, 송림으로 덮인 사구가 남아 있다. 겨울 북서풍에 마주하고 있으며, 전면은 일직선인데 배후는 굴곡지어진 헤어핀 모양을 하고 있다. 사구의 지형적 특징을 밝히기 위해 노두의 관찰, 입도분석, 표면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특히 입도분석은 서해안의 다른 사빈과 사구지역도 함께 실시하였다. 사질 단면 노두에서는 사질층의 교란이 있다. 이런 교란의 형태는 cryoturbation과 유사하고 사구의 형성 시기는 300~400년 전으로 추정되어 소빙기와 관련성이 사료된다. 입도분석과 형태 및 분석에서 영광 해안 사구퇴적물의 입자는 주로 세립질의 모래가 중심으로 되어 있다 극히 일부의 조립사도 있지만 대부분의 입자가 고운 세립질이 중심이다. 분급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대체로 서해안의 사빈과 사구의 퇴적물이 입도가 거의 비슷한 세립질의 모래들로 이루어졌다. 실체현미경을 이용한 사구사의 분석은 석영의 비율이 전체적으로 70~80%에 이르고, 전체적으로 원마도는 sub-angular가 주로 많이 나타난다. 또한 원마도나 V자형 crack에서 풍화환경이 기계적 풍화환경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끝으로 영광의 해안사구는 다른 지역과 달리 인간의 점유가 일찍 시작되고 역사적 기록이 남아 있음과 동시에 현재의 지명들이 사구와 모래와 관련성이 매우 크게 나타나므로 사구의 이용에 따른 촌락의 형성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와 문화화된 경관지역으로 가치가 있다.

2006년 여름 남해 동부 연안 식물플랑크톤 군집 변동 (Distribution and Community Structure of Phytoplankton in the Southeast Coastal Waters During Summer 2006)

  • 임월애;이영식;이삼근;이재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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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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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0-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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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여름철 남해 동부해역 해양환경 변동에 따른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단기변동을 연구하기 위하여 5차례에 걸쳐 11개 정점에서 현장관측을 실시하였다. 식물플랑크톤 군집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인 수온, 염분, 영양염과 엽록소 a를 수심별로 조사하였으며 투명도와 강수량 자료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63속 151종의 식물플랑크톤을 동정하였다. 이 중 규조류가 37속 92종으로 가장 우점하였으며, 와편모류가 22속 52종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또한, 라피도조류 3속 6종, 유글레나류 1속 1종이 출현하였다. 7월 중순은 장마로 많은 영양염이 유입되어 규조류인 Chaetoceros 속이 대량 증식하였다. 8월 초는 가뭄으로 영양염이 감소하고 강한 수온약층이 형성되면서 Chaetoceros 속의 현존량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8월 하순에는 남해 외양수의 유입으로 표 저층의 수괴가 균질해지고 투명도 수심이 증가하였으며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와편모류가 우점으로 나타났다. 9월 초는 다시 규조류 우점군집으로 천이하였으며, 외양수 유입현상도 소멸하였다. 2006년 우리나라 하계 남동해역은 1) 여름 갈수기가 이례적으로 극심하여 빈영양 상태가 지속되고, 2) 남해외양수 유입이 약하여 C. polykrikoides 적조가 비발생 하였으며 3) 외양수 영향으로 와편모류가 출현하였으나 곧 Chaetoceros 속이 재우점 하였다.

서해 만경-동진 조간대의 주요 우점 저서 규조류의 분포 (Distribution Pattern of dominant Benthic Diatoms on the Mangyung-Dongjin Tidal Flat, West Coast of Korea)

  • 오상희;고철환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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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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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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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저서규조류의 분포와 서식지 환경에 대한 조사가 서해에 위치한 만경-동진 펄 조 간대에서 이루어졌다. 총 60개의 정점으로부터 표층퇴적물을 정량적으로 취하여 서식 규조류의 종류를 파악하고, 개체수를 세었다. 퇴적물 입도분석을 하였으며, 정점별도 대기에 노출되는 시간의 길이로 계산하였다. 퇴적물은 외해쪽 또는 하부조간대로 갈수 록 조립해지고, 강하구쪽 또는 상부조간대로 갈수록 세립해진다. 총 371 분류군이 채 집되었으며, Navicula와 Nitzschia가 가장 우점하는 속이었다. 총 출현 개체수에서 1% 이상을 차지하는 규조는 다음6종이다. Paralia sulcata, Navicula sp. 1, Navicula arenaria, Cymatosira belgica, Amplora holsatica, Amphora coffeaeformis, Achnanthes hauckiana, Rhaphoneis amphiceros, Thalassionema nitzschioides. Navicula sp. 2, Dimeregramma minor, Amphora sp. 1, Cyclotella atomus, C, striata, Nitzschia kuetzingiana, Stephanodiscus sp. 1.이들 16종의 조사정점에 따 른 개체수 분포를 기재하였다. 우점종의 대부분은 니질성 규조이며, 그 분포범위 는 매우 넓다. 사질성규조인 무배선, 단배선형에 속하는 종들은 하부조간대에 국한되 어 분포한다. 사질성규조로서 대표적인 종류는 다음의 것들이다. Cocconeis sp. 1, Opephora martyi, Amphora sabyii, Dimeregramma minor var. nana, Fragilaria virescens var. oblongella, F. virescens, Cocconeis grata. 일정 면적당 개체수는 세립질 퇴적물이 우세한 상부조간대와 강하구에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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