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arse woody deb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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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e Species Assemblages, Stand Structure, and Regeneration in an Old-Growth Mixed Conifer Forest in Kawang, Western Bhutan

  • Attila Biro;Bhagat Suberi;Dhan Bahadur Gurung;Ferenc Horvath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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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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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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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ld-growth mixed-conifer forests in Bhutan are characterized by remarkable tree species compositional heterogeneity. However, our knowledge of tree species assemblages and their structural attributes in these forests has been limited. Therefore, forest classification has been reliant on a single dominant species. This study aimed to distinguish tree species assemblages in an old-growth mixed conifer forest in Western Bhutan and to describe their natural compositional and stand structural characteristics. Furthermore, the regeneration status of species was investigated and the quantity and quality of accumulated coarse woody debris were assessed. Ninety simple random sampling plots were surveyed in the study site between 3,000 and 3,600 meters above sea level. Tree, standing deadwood, regeneration, and coarse woody debris data were collected. Seven tree species assemblages were distinguished by Hierarchical Cluster Analysis and Indicator Species Analysis, representing five previously undescribed tree species associations with unique set of consistent species.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revealed two transitional pathways of species dominance along an altitudinal gradient, highly determined by relative topographic position. The level of stand stratification varied within a very wide range, corresponding to physiognomic composition. Rotated-sigmoid and negative exponential diameter distributions were formed by overstorey species with modal, and understorey species with negative exponential distribution. Overstorey dominant species showed extreme nurse log dependence during regeneration, which supports the formation of their modal distribution by an early natural selection process. This allows the coexistence of overstorey and understorey dominant species, increasing the sensitivity of these primary ecosystems to forest management.

산불피해 후 자연복원과 소나무 조림을 실시한 지역에서 설치류 3종의 개체군 밀도 차이 (Differences in Population Density of 3 Rodent Species Between Natural Restored and Red Pine Silvicultured Forests after Forest fire)

  • 이은재;손승훈;이우신;어수형;임신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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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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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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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산불피해 후 자연복원과 소나무 조림을 실시한 지역에서 서식환경과 설치류 개체군의 밀도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강원도 삼척시 검봉산 일대의 2000년도 산불피해 지역에서 2008년 3월에서 12월까지의 기간 동안 수행되었다. 자연복원지과 소나무 조림지에서 각각 3개씩 1 ha 크기의 조사지를 선정하여 2개월 간격으로 각각 4일간의 포획조사 및 서식환경조사를 실시하였다. 서식환경 조사 결과, 하층 피도량 및 치수의 수는 조림지가 자연 복원지에 비해 높은 값을 나타낸 반면, 중층 피도량, 중상층 피도량, 상층 피도량, 교목, 관목의 수, 고사목의 수, 수목잔존물의 양 등은 자연복원지에서 더 높은 값을 나타냈다. 포획 조사 결과 등줄쥐(Apodemus agrarius), 흰넓적다리 붉은쥐(Apodemus peninsulae), 대륙밭쥐(Eothenomys regulus), 다람쥐(Tamias sibiricus) 등 총 4종 688개체가 포획되었다. 설치류의 포획 개체수는 조림지보다 자연복원지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흰넓적다리붉은쥐, 대륙밭쥐, 다람쥐 등 3종이 조림지보다 더 높은 포획 개체수를 보였다. 이에 비해 등줄쥐는 조림지에서 많이 포획되었다. 등줄쥐와 흰넓적다리붉은쥐는 4월과 12월에 최대 포획개체수를 나타내었으며, 대륙밭쥐는 4월과 6월에, 다람쥐는 6월과 10월에 가장 많은 개체수가 포획되었다. 수목잔존물 제거 및 조림으로 인해 수관층과 하층식생이 개방된 서식 환경은 설치류의 서식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산불 피해 발생후 하층식생 및 수관층이 유지될 수 있도록 산림을 관리하는 것이 설치류의 다양성 유지에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내설악 전나무 고목림에 존재하는 고사목에 관한 기본 자료조사 (A Basic Survey about Dead Tree of Old Korean Fir Stands in Mt. Sorak)

  • 장동원;윤영일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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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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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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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내설악의 5개 전나무 고목림에서 고사목의 형태, 수종, 축적 등에 관한 다양한 기본자료를 수집하였다. 비록 전나무 고목림에 한정된 조사였으나 국외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고사목에 관한 각종 자료수집이 가능하였다. 고사목의 수종은 전나무 외에도 기타 활엽수종이 약간 나타났으며, 고사목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모든 형태가 두루 나타났다. 고사목의 축적은 평균 60.42 $\textrm{m}^2 \; ha^{-1}$로 나타났으며, CWD와 고사목의 분포는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인다.

Heterogeneous Habitat for Increasing Biological Diversity

  • Lee, Sang-Don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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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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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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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Habitat heterogeneity can enhance biological diversity by providing variation in structural diversity. This paper reviewed heterogeneous habitat serves as a population stability and superior demographic performance (e.g., high density, survivorship, reproductive rate) can be observed compared with organisms with inferior demographic performance. The idea of habitat variation has been further developed in modelling. Furthermore the size and configuration (distribution) of a patch (of a particular habitat type) become effective for the stability of population through hiding places and food resources. Species diversity is related to habitat complexity that provides structural diversity to ground -dwelling organisms. Finally coarse woody debris can enhance habitat complexity thus stabilizing population fluctuation and increasing survivorship.

일본잎갈나무와 리기다소나무 고사목의 호흡속도: 고사목의 부후등급과 이화학적 특성의 영향 (Coarse Woody Debris (CWD) Respiration Rates of Larix kaempferi and Pinus rigida: Effects of Decay Clas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WD)

  • 이민규;권보람;김성근;윤태경;손요환;이명종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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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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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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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고사목(CWD)은 산림생태계 구성요소의 하나로서 산림의 에너지 흐름과 물질순환에서 주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고사목은 탄소를 격리하는 장기 저장고로서, 산림에서 대기로 방출되는 탄소의 속도를 지연시키는 측면에서 고사목의 호흡속도를 구명하는 것은 의의가 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온대중부지역의 일본잎갈나무와 리기다소나무 고사목을 대상으로 호흡속도를 측정하고, 호흡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밀도, 함수율, 탄소농도, 질소농도 및 C/N비)의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2018년 여름, 우리나라 중부지역 14개 임분에서 부후등급 별로 시료를 채취하고, 실험실에서 휴대용 이산화탄소 센서를 부착한 밀폐형 챔버를 이용하여 고사목 호흡을 측정하였다. 두 수종 모두 부후가 진행함에 따라 고사목 밀도는 감소하였으며, 함수율은 증가했다. 또한 탄소농도는 부후등급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질소농도는 증가하고 C/N비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일본잎갈나무의 경우 부후 IV등급까지 고사목의 호흡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지만, 리기다소나무에서는 부후 II등급까지 증가 후 평형상태를 보였다. 따라서 탄소농도를 제외하고, 모든 인자들이 호흡속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단계적 회귀분석의 결과, 두 수종 모두 함수율이 고사목 호흡속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고사목의 수분은 미생물의 활성도를 높여 호흡속도에 영향을 미치며, 온도와 광 환경 등 복잡하게 연결된 환경인자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향후 이들의 상호관계 및 수분의 시계열적패턴 추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Carbon Storage of Pure and Mixed Pine-Deciduous Oak Forests in Gwangneung, Central Korea

  • Lee, Sue-Kyoung;Son, Yo-Whan;Noh, Nam-Jin;Yoon, Tae-Kyung;Lee, Ah-Reum;Seo, Kyung-Won;Hwang, Jae-Hong;Bae, Sang-Won
    • Journal of Ecology and Enviro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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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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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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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carbon (C) contents in different mixed stands of P. dens if/ora and deciduous oak species in Gwangneung, central Korea. Five mixed stands with different ratios of P. densiflora and deciduous oak species were chosen based on the basal area of all trees ${\geq}\;5cm$ DBH: pure P. densiflora (P100D0), 70% P. densiflora + 30% deciduous oak species (P70D30), 44% P. densiflora + 56% deciduous oak species (P50D50), 37% P. densiflora + 63% deciduous oak species (P40D60), and 10% P. densiflora + 90% deciduous oak species (P10D90). Total C contents in the overstory (aboveground and belowground) vegetation were higher in the mixed stands (P70D30, P50D50, P40D60) than in the pure stands (P100D0, P10D90). Moreover, except for P40D60, C contents of forest floor (litter and coarse woody debris) were larger in the mixed stands (P70D30, P50D50) than in the pure stands. However, total soil C contents up to 30cm depth were highest in the pure deciduous oak stand than in the pure P. densiflora stand and mixed stands. Total ecosystem C contents (Mg/ha) were 163.3 for P100D0, 152.3 for P70D30, 188.8 for P50D50, 160.2 for P40D60, and 150.4 for P10D90, respectively. These differences in total ecosystem C contents among the different mixed stands for P. densiflora and deciduous oak species within the study stands were attributed by the differences in vegetation development and forest management practices. Among the five study stands, the total ecosystem C contents were maximized in the 1:1 mixed ratio of P. densiflora and deciduous oak species (P50D50).

산불피해지역에서 임상잔존물의 처리에 따른 서식환경과 소형 설치류 개체군 특성 (Characteristics of Habitats and Small Rodent Populations caused by Different Remnant Treatments on Forest Floor in Fired Coniferous Forest)

  • 이은재;이우신;이영근;이명보;임신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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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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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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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강원도 삼척시 검봉산 일대 침엽수림의 산불피해 후 임상잔존물을 제거한 지역과 임상잔존물을 그대로 방치한 지역에서 서식환경과 소형 설치류 개체군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두 지역의 서식환경은 암석 피도량, 관목 및 치수의 본수는 지역 간 차이가 없었으나 하층식생의 피도량, 고사목의 수 그리고 임상잔존물의 부피는 두 지역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형 설치류의 포획 결과, 흰넓적다리붉은쥐와 대륙밭쥐 모두 임상잔존물 제거지역 보다 방치지역에서 더 많은 개체수가 포획되었다. 포획된 개체수의 종별, 성별 체중에 있어서도 지역간 같은 결과를 나타났다. 임상잔존물 제거지역과 방치지역에서 포획된 소형 설치류의 밀도와 체중의 차이는 두 지역의 서식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인위적으로 임상의 잔존물을 모두 제거하는 것은 소형 설치류의 서식에 바람직하지 않으며, 다양한 분류군에 대해 장기적인 연구를 통해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복원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일본잎갈나무(Larix kaempferi) 조림지의 간벌 후 시간경과에 따른 서식환경과 소형 설치류 개체군 특성 (Differences in Habitat Environment and Characteristics of Small Rodent Populations with Time Elapse Among Thinned Forest Stands in Japanese larch (Larix kaempferi) Plantations)

  • 전종훈;김한규;김준수;이우신;김종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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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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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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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상북도 봉화군 장군봉 일대의 일본잎갈나무 조림지에서 간벌 후 시간경과에 따른 서식환경과 소형 설치류 개체군 특성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간벌지와 대조구의 서식환경은 교목 수와 관목 수, 상층 피도, 중층 피도, 암석 피도, 수목잔존물 수에서 임분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형 설치류의 포획 결과, 등줄쥐와 흰넓적다리붉은쥐, 대륙밭쥐, 다람쥐 등 4종이 포획되었으며, 대조구보다 간벌지에서 더 많은 개체수가 포획되었다. 이 중 등줄쥐와 흰넓적다리붉은쥐의 성비와 연령비를 분석한 결과, 두 종 모두 수컷의 비율은 간벌 3년차 임분에서 가장 높았으며 성숙개체와 미성숙개체의 비율은 임분 간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와 같은 차이는 간벌지와 대조구의 서식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일본잎갈나무 조림지의 간벌은 하층 식생의 발달과 수목잔존물의 증가로 소형 설치류에 더 적합한 서식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간벌 이후 수목잔존물의 존치와 중층 및 하층 식생의 유도를 통한 산림관리는 소형 설치류의 다양성 유지에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Carbon Storage in an Age-Sequence of Temperate Quercus mongolica Stands in Central Korea

  • Kim, Sung-geun;Kwon, Boram;Son, Yowhan;Yi, Myong Jong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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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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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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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stimate carbon storage in Quercus mongolica stands based on stand age class, and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carbon balance of broad-leaved forests of Korea. The research was conducted at the experimental forest of Kangwon National University, Hongcheon-gun County, Gangwon-do Province, Korea. Three plots were set up in each of three Q. mongolica forest stands (III, V, and VII) to estimate the amount of carbon stored in Q. mongolica aboveground vegetation, coarse woody debris (CWD), organic layer, mineral soil, and litterfall. The carbon storage of the aboveground vegetation increased with an increase in stand age, while the carbon storage ratio of stems decreased. The carbon storage of the organic layer, CWD, and litterfall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age classes. In addition, the carbon concentration and storage in the forest soils decreased with depth, and there were no differences among age classes for any soil horizon. Finally, the total carbon storage in the III, V, and VII stands of Q. mongolica were 132.2, 241.1, and $374.4Mg\;C\;ha^{-1}$, respectively. In order to predict and effectively manage forest carbon dynamics in Korea, further study on deciduous forests with other tree species in different regions will be needed.

강원도 삼척 산불피해지역에서 피해목 제거 전과 후의 서식환경 및 설치류 개체군 특성 차이 (Differences in Characteristics of Habitat and Rodent Populations Between Before and After Damaged Tree Removals at Forest Fired Areas in Samcheok, Gangwon Province, Korea)

  • 이은재;이우신;이영근;이명보;임신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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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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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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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2000년도에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삼척의 침엽수림 지역에서 피해목 처리 전과 후의 서식환경 및 설치류 개체군 특성 차이를 구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피해목 제거 후 고사목과 수목잔존물의 수는 감소한 반면, 천이 단계의 진행으로 인해 하층 피도량 및 관목의 본수는 증가하였다. 전체 설치류 개체군 밀도, 흰넓적다리붉은쥐 및 대륙밭쥐의 개체군 밀도는 피해목 제거 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등줄쥐의 개체군 밀도는 증가하였다. 피해목의 제거로 인한 서식환경의 변화는 설치류의 종 구성을 변화시켰으며, 특히 산림성 설치류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