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luster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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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공작물 시공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군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rosion Control Works on Benthic Macroinvertebrate Communities)

  • 이익수;정유경;이헌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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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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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6-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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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산지 황폐계류에 시공한 사방공작물이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2007년 4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사방공작물이 설치되지 않은 계곡 상류지역의 대조지점(Site 1)과 사방공작물이 시공된 2개의 지점(Site 2, Site 3)을 대상으로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의 변화와 생물학적 수질 변화를 조사하였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상은 조사결과 4문 6강 13목 24과 27종 6,922개체가 조사되었으며, 조사지점 평균값으로 볼 때 단각목의 보통옆새우가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다양도지수는 Site 2의 4차 조사에서 1.47로 가장 높았으며, Site 2의 6차 조사에서 0.2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균등도지수는 Site 2의 4차 조사에서 0.82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Site 1의 5차 조사에서 0.19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풍부도지수는 Site 1의 1차 조사에서 2.79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Site 2의 6차 조사에서 0.291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저서성 대형무척추동물 생태점수 (ESB)는 조사기간동안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섭식기능군은 SH(Sherdder)가 조사기간동안 가장 많은 개체수로 조사되었으며, EPT분류군 개체수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민간경비원의 여가제약과 생활체육 참가 및 주관적 행복감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Leisure Constraints, Participation in Sports for All and Subjective Happiness among Private Guards)

  • 김경식;김평수;김찬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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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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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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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목적은 민간경비원의 여가제약이 생활체육 참가 및 주관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있다. 이 연구는 2007년 서울소재 5개소 민간경비회사의 민간경비원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다음, 집락무선표집법을 이용하여 193명을 표집하였다. 설문지의 신뢰도는 Cronbach's ${\alpha}$값이 .725이상으로 나타났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가제약은 생활체육 참가경험에 영향을 미친다. 즉, 개인내적, 주변의식적, 경제적 제약이 증가하면 생활체육 참가율은 감소한다. 둘째, 여가제약은 생활체육 참가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즉, 개인내적, 주변의식적, 경제적 여가제약이 증가하면 생활체육 참가빈도는 감소한다. 주변의식적 여가제약이 증가하면 생활체육 참가기간은 감소한다. 개인내적, 주변의식적 여가제약이 증가하면 생활체육 참가 강도는 감소한다. 셋째, 여가제약은 주관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친다. 즉, 시간적 제약이 증가하면 행복감의 하위요인인 유능감은 감소한다. 넷째, 여가제약은 생활체육 참가 및 주관적 행복감에 인과적 영향을 미친다. 즉, 여가제약은 생활체육 참가를 통하여 주관적 행복감에 간접적 영향을 미친다.

재난 공동 대응을 위한 지자체 컨소시엄 구성 방안 (Consortium Configuration of Local Governments for Disaster Joint Response Plan)

  • 정우영;이창희;김기홍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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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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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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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그 규모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어, 방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재해는 태풍과 호우로,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매년 발생하는 피해의 규모도 커지고 있다. 자연재해 피해발생시 지자체가 상시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방재자원으로는 그 피해 규모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대규모 재난발생시 피해 특성에 맞는 장비와 인력을 신속하게 동원, 배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방재자원 공동 활용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전국 각 지역의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재난 공동 대응을 위한 지자체 컨소시엄 구성 방안'을 제안하였다. 먼저, GIS를 이용하여 2002년에서 2011년까지의 재해연보에 수록된 지자체별 피해액을 나타낸 재해지도를 제작하였다. 다음, 전국을 행정구역에 따라 크게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각 권역의 지형적, 인문적 특성 및 태풍과 호우에 의한 피해 규모를 분석하여 다시 12개의 클러스터로 세분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권역의 재난대책거점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피해 분석자료는 방재대책 수립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천수만 조하대 연성저질의 저서환경과 저서동물 군집의 시${\cdot}$공간적 양상 (Spatio- and temporal patterns of benthic environment and macrobenthos community on subtidal soft-bottom in Chonsu Bay, Korea)

  • 박흥식;임현식;홍재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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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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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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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조사는 천수만의 저서환경과 저서동물의 시${\cdot}$공간적인 분포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계절별 표${\cdot}$저층간의 수온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여름철 방조제 부근에서 발생한 방류의 영향으로 표층 염분도가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저층용존산소의 경우 방조제 부근에서 감소하였으며, 빈산소 수괴가 형성되었다. 입도 조성의 경우 만입구보다는 방조제 부근에서 더욱 세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물 함량의 경우도 만 입구에서 감소하였다. 조사 기간 중 총 311종, 769$ ind./m^2$의 저서동물이 채집되었다. 다모류가 종 수와 서식밀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종 수는 방조제 부근에서 만 입구로 갈수록 증가하는 공간적인 양상을 보였으며, 서식밀도는 여름철 가입에 따른 계절적인 양상을 나타냈다. 이 시기에 Lumbrineris longifolia, Theora fragilis등 기회종이 대규모로 가입되었다. 집괴분석에 의해 공간적으로 5개 군집으로 나누어졌다. 방조제 부근은 주로 기회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만 중앙부는 Stemaspis scutata, Paraprionospio pinnata, 만 입구는 Mediomastus califomiensis, Nephtys polybranchia 등이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천수만은 계절별 환경변화 공간적 차이가 종조성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시공간적으로 저서 생태계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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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주변 해역의 대형저서동물 군집구조 (Community Structure of the Macrobenthos in Chinhae Bay, Korea)

  • 백상규;윤성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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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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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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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남해안에 위치한 진해만의 8개 정점에서 1998년 1월부터 11월까지 격월로 대형저서동물 군집구조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237종, 평균 1,939개체/$m^2$, 평균 171.6gwwt/$m^2$의 대형저서동물이 출현하였다. 이 중 환형동물이 80종으로 $33.8{\%}$를 차지하였다. 이들의 밀도는 1,536개체/$m^2$로 전체 밀도의 $79.2{\%}$를 차지하였다. 또한 현존량에서는 연체동물이 $95.9 gwwt/m^2$로 전체의 $55.9{\%}$를 차지하고 있었다. 주요 우점종으로는 개체수에서의 경우 연체동물의 아기반투명조개 (T. fragilis)와 갯지렁이류의 긴자락송곳갯지렁이 (L. longifolia), 솜털바퀴실타래갯지렁이 (C. setosa), S. tentaculata, 가는실타래갯지렁이 (C. cirratus), P. pinnata였으며 이중 긴자락송곳갯지렁이 (L. longifolia)는 평균 417개체/$m^2$로 현저히 높은 출현을 보였다. 현존량에서는 잔주름살조개 (p. euglypta), 녹껍질대양조개 (M. contabulata), 피조개 (S. broughtonii)가 우점적이었다. 집괴분석 결과 이 지역은 가장 내만에 위치한 정점과 중앙부의 한 정점을 기준으로 2개의 정점군과 2개의 정점으로 구분되었다. 입도분석 자료를 이용한 갯지렁이 섭식조합을 위해 해역에서 출현한 갯지렁이류를 SD형, BB형, 55형, CV형의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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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PSD와 비콘을 이용한 칼만필터 기반 상대항법에 대한 연구 (Relative Navigation Study Using Multiple PSD Sensor and Beacon Module Based on Kalman Filter)

  • 송정규;정준호;양승원;김승균;석진영
    • 한국항공우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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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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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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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에서는 복수 Position Sensitive Detector(PSD) 센서와 IR Beacon Module(적외선 비콘 모듈)을 이용하여 우주비행체의 랑데부/도킹/군집 운용과 같은 근접 운용을 위한 칼만 필터 기반의 상대항법 알고리즘 연구를 수행한다. PSD 센서와 적외선 비콘 모듈은 각각 Target Satellite과 Chaser Satellite에 장착되어 위성의 상대 위치와 상대 자세 정보를 획득하여 위성간 근접운용에 사용한다. 각각의 상대 항법 기법의 성능을 비교 분석하기 위하여 수치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상대항법 알고리즘에 사용된 PSD 센서와 적외선 비콘 모듈의 광학적 모델링과 작동 원리를 기반으로 칼만필터의 측정 모델을 구성한다. 확장 칼만 필터(EKF)와 무향 칼만 필터(UKF)는 우주비행체의 병진 운동 및 회전 운동에 대한 운동학 및 동역학적 특성을 활용하는 측정 융합에 기반을 둔 확률론적 상대항법 기법으로 사용된다. EKF와 UKF, 두 필터의 상대 자세 및 상대 위치 추정 성능을 비교한다. Target Satellite과 Chaser Satellite에 장착되는 PSD 센서와 적외선 비콘 모듈의 개수와 상대항법기법의 변화에 따른 수치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성능 변화를 확인하였다.

서해 가로림만 갯벌의 대형저서동물 공간분포 (Spatial Distribution of Benthic Macrofauna on the Tidal Flat of Garolim Bay, West Coast of Korea)

  • 신상호;구본주;제종길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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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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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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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충청남도 가로림만 갯벌에서 대형저서동물상 파악을 위하여 갯벌 49개 정점에서 채니기를 이용하여, 2002년 7월에 현장조사를 수행하였다. 가로림만 갯벌에서 채집된 대형저서동물은 총 8개 분류군에 총 147종, 5,586개체가 채집되었고, 평균 서식밀도는 1,140개체/$m^2$, 평균 생물량은 $157.2g/m^2$로 나타났다. 출현종수에서는 갯지렁이류가 64종으로서 가장 우점하였으며, 출현 서식밀도에서도 갯지렁이류가 791개체/$m^2$로 전체 출현 개체수의 약 69.4%를 차지하였다. 가장 우점한 종은 버들갯지렁이류 일종인 Mediomastus californiensis였으며, 평균 서식밀도는 347개체/$m^2$(30.5%)였다. 두 번째로 많은 출현개체수를 보인 종도 버들갯지렁이류의 일종인 Heteromastus filiformis였으며, 평균 서식밀도는 224개체/$m^2$였다. 상기 두종은 조사해역 대부분의 정점에서 출현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체동물은 서해비단고둥(Umbonium thomasi), 댕가리(Batillaria cumingi),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등이 조사해역에서 높은 밀도를 보였으며, 평균 서식밀도가 각각 45, 42, 32개체/$m^2$이었다. 서해비단고둥은 조립질의 퇴적상인 가로림만 입구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분포하였고, 바지락은 수로 인근 지역에 분포하는 양상을 보였다. 집괴분석결과, 각 정점들은 7개의 정점군으로 구별되었는데, 각 정점군의 퇴적물에 따라 구별되었다. 가로림만 갯벌과 다른 갯벌의 종 풍부도를 비교한 결과, 가로림만 갯벌은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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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R PCR을 이용한 한국의 11개 주요 산지에서 채집한 송이의 유전변이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Genetic Variations of Tricholoma matsutake Collected from Eleven Sites of Korea Using I-SSR PCR)

  • 조덕현;이경준;한심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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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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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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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국내 주요 송이 산지에서 생산되는 송이{Tricholoma matsutake(S. Ito et Imai) Sing}의 개체간, 그리고 지역간 유전적 다양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경상북도의 봉화, 울진, 고령, 청도의 4개 지역, 경상남도의 창녕, 하동, 함양의 3개 지역, 강원도의 양양, 인제의 2개 지역, 충청북도의 괴산, 전라북도의 남원을 포함하여 총 11개의 송이 산지를 대상으로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산지별로 $3{\sim}8$개의 균환에서, 그리고 각 균환마다 2개의 자실체를 채집하여 6개의 primer를 이용하여 Inter Simple Sequence Repeat Polymerase Chain Reaction(I-SSR PCR)법을 이용하여 자실체의 유전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총 131개의 DNA band가 재현성 있게 나타났다. 또한 산지간의 유연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Nei의 genetic distance를 이용하여 UPGMA tree를 작성하였다. I-SSR PCR법을 이용하여 DNA를 분석한 결과, 산지간의 유전적 변이는 12.9%에 불과한 반면 산지 내 개체간 변이가 87.1%로 나타났다. 유집 분석 결과는 11개 송이 산지를 제 I 그룹(양양, 함양, 인제, 하동, 울진), 제 II 그룹(남원, 창녕, 청도), 제 III 그룹(고령), 제 IV 그룹(봉화, 괴산)의 4개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송이의 유전적 다양성, 집단간의 유전적 차이를 나타내는 수치인 Fst 값이 0.13이므로 집단간의 유전적 변이를 어느 정도 나타낸다고 결론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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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ergillus nidulans의 광 조건하 유성분화에 관여하는 silA 유전자의 분리 및 기능분석 (Isolation and Functional Analysis of the silA Gene That Controls Sexual Development in Response to Light in Aspergillus nidulans)

  • 한상용;고진아;김종학;한규용;한갑훈;한동민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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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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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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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Aspergillus nidulans는 빛이 없는 조건에서는 유성분화가 주로 일어나고 빛이 있는 조건에서는 유성분화가 억제되고 대신 무성분화가 유도된다. 빛에 의해서 유성분화가 억제되는 것은 빛에 반응하여 유성 또는 무성분화를 조절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빛에 의해서 조절되는 유전자를 연구하기 위하여 광 조건하에서 유성분화를 하는 silA98 돌연변이를 분리하였으며, 이를 보완하는 유전자를 분리 및 분석하고자 A. nidulans의 AMA-NotI genomic library로부터 silA98 돌연변이를 상보하는 유전자 silA를 분리하였다. silA 유전자의 예상 ORF는 2,388 bp의 염기로 구성되어지고 795개의 아미노산을 암호화하고 있었다. 이 유전자는 Saccharomyces cerevisiae의 ARO80 유전자와 상동성을 보이며 SilA 단백질의 N 말단에는 약 51.9%의 상동성을 가지는 ${Zn_2}{Cys_6}$ motif를 지니고 있었다. silA 유전자 결손돌연변이주는 광 존재 하에서뿐만 아니라 고농도의 sorbitol에서도 유성분화가 유도되었다. 이는 silA 유전자가 빛과 고삼투 조건에서 유성분화를 억제하는 조절과정에 관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silA 유전자를 niiA promoter로 과다 발현시켰을 때의 형질은 야생형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NP를 활용한 후기정보사회의 수준진단과 측정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diagnosis and measurement of post-information society by ANP)

  • 송영조;곽정호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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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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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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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모바일 등 ICT에 의한 사회변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PC도입, 인터넷 속도, 인터넷 가입자수 등을 통해 정보사회 수준을 측정하던 프레임에서 벗어나 새로운 정보사회 진단 프레임워크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후기정보사회를 진단하고 측정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 수립을 위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기술사회 공진화 이론에 따라서 프레임워크를 구성하고 프레임워크를 구성하는 지표는 공신력있는 국제기구에서 제시하는 정보사회관련 지표로 선정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후기정보사회를 구성하는 3개 부문, 6개 클러스터(항목), 25개의 노드(지표)는 모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네트워크 분석법(ANP)를 통해 정보사회의 수준 진단을 위한 중요도는 정보사회 발전(50.34%), 기술기반확충(25.03%) 그리고 정보화 효과(24.63%)로 나타났다. 둘째, 클러스터와 노드에 대한 상대적 중요도를 산출한 결과, 클러스터는 (1)사회의 발전 잠재력(26.04%), (2)경쟁력(15.9%), (3)ICT 활용능력(15.5%), (4)(사회적)자본의 증대(24.3%), (5)ICT 도입(9.54%), (6)삶의 질(8.7%)에 대한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후기정보사회의 수준 진단과 측정은 ICT에 의한 경제산업적 효과와 삶의 질에 대한 부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 또한 가중치를 적용하여 국가간 비교를 통해 후기 정보사회를 준비하는 한국의 수준을 진단하고 후기정보사회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