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urch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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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청년들의 교회 이동 및 신앙생활 포기 요인 분석 (Analysis of Factors of Korean Church Youth's Church Movement and Giving Up on Christian Faith)

  • 함영주;이현철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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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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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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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청년들의 교회 이동과 신앙생활 포기 의향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해당 의향과 인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 사역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해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활용한 데이터는 2021년 Align Research Center for Christianity(ARCC)의 청년실태조사 데이터이며, 전국단위의 1,017명(남성, 409명, 여성 608명),이 최종 분석대상으로 활용되었다. 본 연구의 분석방법은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 신뢰도 분석, 독립표본 t검증, 일원분산분석, 회귀분석이 적용되었다. 한국교회 내 청년들의 교회 이동과 신앙생활 포기 의향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향후 교회 이동과 신앙생활 포기 인식에 대한 기초 통계를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주요 항목에 대한 집단별(의향 수준별) 인식의 차이, 교회 이동 및 신앙생활 포기에 대한 영향 요인을 도출할 수 있었다.

교회공간 예배실의 위치적 기능에 따른 마감재 적용 연구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Finishing Materials According to the Locational Function of the Chapel in Church Space)

  • 여미;이창노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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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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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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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is study has the main objective of being of help as a reference data for the application of the finishing materials when designing the interior of the chapel of the church space through analysis of the finishing materials against the chapels of church space which has complex function. As precedent studies for this, the composition of the function and concept of the church space was surveyed and the complex function of the church space was surveyed. The theoretical surveyed was performed according to the casual composition, behavior of the community and role and location of the duties of the church members. The case objects were 10 chapels constructed by 5 professional interior design companies. The content of the analysis was the finishing materials in the chapels and their application characteristics. The detailed considerations to be referred to when designing the interior of the chapels of church space in the future were proposed. The analysis result of the application of the finishing materials according to the locational function of the chapels of church space can be explained as follows. First, the platform area was the characteristic of applying finishing materials which induce visual immersion. As for the floor materials in the platform, in order to minimize the floor sound and vibration phenomenon occurring during movements, noise insulation and dust protection rubber sheet was place and on top of it the floor or the carpet was placed. Second, the Choir area had the difficult problem of having to consider the appropriate sound absorption occurring due to the proliferation of sound and performance of classical instruments at the same time. However, in the case, this problem was solved through the sculptures of convex shape. Third, since the scheelite is a space where many people move around, the finishing material which absorbs sound was mainly used. Fourth, the entrance area was composed of thick wall materials compared to other walls, and the sound absorption character was most significantly considered when applying the finishing material. Fifth, the broadcasting room was composed either in independent type or an open type and performed its function and the main finishing materials was transparent glass which was highest use frequency.

메타버스의 교회교육 적용을 위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for the Application of Metaverse in Church Education)

  • 남선우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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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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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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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1세기 초반 스마트 혁명으로 시작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초연결(Hyper-Connectivity), 초융합(Hyper-Convergence), 초지능(Hyper-Intelligence)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런 변화는 시간과 장소라는 제한적인 공간을 물리적 공간과 가상적(디지털) 공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융합적인 새로운 공간으로서의 메타버스(Metaverse)를 만들어내고 있다. 메타버스는 198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중반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M Generation)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출생한 Z 세대(Z Generation)을 통칭하는 MZ세대와 맞물려 계속 확산되고 있다. 교회교육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예배로 모일 수 없을 때 메타버스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있어고, 이를 통해 교회교육의 새로운 공동체 공간으로써 활용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메타버스를 교회교육에 활용하면 실제적이며, 체험할 수 있는 더욱 발전적인 교회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교회교육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공간적인 개념을 뛰어넘어 교회교육 방법의 발전이 필요하다. 특히 메타버스와 MZ세대의 공통된 특징 중에 하나인 사용자 중심성이 강조된 학습자 중심의 교육방법이 교회교육에 적용될 때에 메타버스 시대 속에 교회교육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유대교 탈무드 제라임(Zeraim)의 기독교교육 적용방안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Application of Christian Education by Zeraim, Jewish Talmud)

  • 옥장흠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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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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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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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1세기에 들어와 한국교회는 사회적으로 많은 비난을 받으며, 교회 성장과 선교에 많은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는 진정한 회복을 위하여 새롭게 거듭나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구자는 유대교 경전 탈무드의 제라임(Zeraim, 농사)을 한국교회의 위기와 문제들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탈무드의 출현 배경, 탈무드 제라임의 주요내용, 탈무드 제라임의 기독교교육에 적용방안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유대교 탈무드 제라임을 통해서 한국교회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적용 가능성을 다섯 가지로 제시하였다. 첫째, 축복받는 삶을 위한 기독교교육이다. 둘째, 사회정의·생명·창조보전을 추구하는 기독교교육이다. 셋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을 위한 기독교교육이다, 넷째, 율법을 깨닫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기독교교육이다. 다섯째, 통전적 영성을 추구하는 기독교교육이다. 역사 속에서 수많은 고난을 받으면서도 신앙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토라)과 탈무드를 중심으로 통전적 영성을 회복한 유대인들의 신앙과 삶에서 기독교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찾아야 한다고 보았다. 이제 한국교회는 그동안 잘못했던 실수들을 과감히 청산하고, 사회적인 비판의 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새롭게 회복할 수 있는 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코로나19 시기 이후의 기독교교육의 방향 (The Direction of Christian Education in the Post COVID-19)

  • 김성중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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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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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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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쓸고 있고, 이로 인해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면에서 위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19의 시작과 확산, 주춤과 재확산 등을 경험하면서 국민들은 불안감과 우울감 속에 힘들게 살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말미암아 한국교회는 현장예배를 드리기가 힘들어 온라인예배가 시작되었고, 현장예배가 시작된 교회도 온라인예배를 병행하고 있다. 교회학교의 경우에는 교제와 교육의 기능이 마비되었고, 대부분 온라인예배에 비중을 두며 주일예배만 어렵게 드리고 있는 형편이다. 코로나19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코로노19가 전 세계 이슈, 팬데믹 상황이 되었기에 쉽지 않아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가만히 기다릴 수 없다. 2020년 3월에는 4월이 되면 나아지겠지, 4월에는 5월이 되면 나아지겠지, 5월에는 6월이 되면 나아지겠지, 6월에는 7월이 되면 나아지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지금까지 지나왔다. 그러는 사이 교회는 교회 본연의 사역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고, 교육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다. 많은 교회의 대처는 2020년 상반기에 계획해 놓은 사역을 하반기에 연기한 것 정도이다. 이제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는 것을 기대하고, 상황이 나아지면 그 이전에 계획하고 준비한 것을 하려는 시도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본 논문은 코로나19 시기 이후의 기독교교육 방향에 대해 연구하였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시기 이후의 기독교교육 방향의 이론적 기반을 아가페적 만남의 이론, 카테키시스 이론, 디아코니아 이론에서 찾았고 이 이론에 따라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아가페적 만남의 이론에 근거해서 자연환경과의 만남을 강조하는 기독교교육, 가족 구성원 간의 만남을 강조하는 기독교교육, 세계 시민 간의 만남을 강조하는 기독교교육, 온라인을 통한 만남을 중시하는 기독교교육을 제시했다. 그리고 카테키시스 이론에 근거해서 이단의 공격에 대응하는 기독교교육을 제시했고, 마지막으로 디아코니아 이론에 근거해서 사회를 위한 봉사와 섬김의 기독교교육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섬김의 기독교교육을 제시했다.

어린이 예배에서 '이야기식 설교'의 기독교교육적 함의 (Christian Educational Implications of the Sermon as Narrative art form in Children's Worship)

  • 김은주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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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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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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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연구 목적 : 본 논문은 어린이 예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야기식 설교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식 설교가 지니고 있는 기독교교육적 함의를 다루고자 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이야기는 기독교교육의 중요한 교육방법으로 연구되어 왔다. 최근의 종교교육 논의에서 이야기는 시각적인 미디어와는 반대로 아이들만의 고유한 판타지를 자극한다는 의미에서, 그리고 얼굴과 얼굴을 맞댄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세상에 대한 우리의 가장 근원적이고 열정적인 지향은 이야기에 의해 빚어진다. 이야기는 우리에게 감동을 주어 마음을 움직이고 그에 따라 행동하도록 우리의 무의식을 형성해 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공급해주는 주체는 다양한 대중 매체와 소비문화이다. 그것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세속적 세계관을 주입하고 하나님 나라와 전혀 다른 세상을 꿈꾸도록 한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가 필요하다. 어린이 예배에서 설교의 한 형태로서 이야기식 설교는 아이들에게 생생하게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에 본 논문은 어린이 예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야기식 설교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식 설교가 지니고 있는 기독교교육적 함의를 다루고자 한다. 문헌 연구를 통하여 우선 이야기에 대한 대략적인 개념과 성경을 이야기로 접근한 문학 비평의 입장에 따라 성경을 이야기로 다룰 것이다. 두 번째는 이야기식 설교에 대해 다룰 것이다. 우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야기식 설교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서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식 설교를 다룰 것이다. 두 개의 이야기식 설교는 따로 구분돼 있다기 보다는 어린이의 특성을 고려한다는 의미에서 구분하여 다룰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야기식 설교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함의를 이끌어낼 것이다. 결론 및 제언 : 본 논문은 현재 어린이 예배에서 행해지고 있는 설교가 보다 더 이야기식 설교에 초점이 맞추어지길 기대하면서 거기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기독교교육적 함의를 다루었다. 이야기식 설교를 통하여 아이들에게 참여적 배움의 길이 열리며 하나님과 자아와 타자에 대한 종교적 언어를 획득함으로 신앙의 성장에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문화 간 갈등해소를 위한 탈인습적 기독교교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ostconventional Christian Education for Intercultural Conflict Resolution)

  • 김진영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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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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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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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세계화로 대변되는 현대사회는 이동성, 혼종성, 그리고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지구적 현상을 보인다. 최근 보고된 유엔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제이주, 즉 자신이 태어난 본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서 살고 있는 수가 2억 5천 8백만 명이 넘는다. 이 수치는 자신의 문화로부터 다양한 문화적 상황 속으로의 이동량이 늘어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인 이질적 문화와의 만남 속에 인간은 다양하고 풍성한 삶의 양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적 상호작용을 통해 높은 삶의 질을 영유할 수 있는 긍정적인 면이 있지만, 반면 문화적 차이 내지는 간격에 대한 몰이해, 배타 및 배제, 혐오, 자민족 우월주의 등에 의한 갈등이나 심각한 물리적 충돌에 노출되기도 한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들이 중첩됨에 따른 갈등상황을 안고 있는 현대사회는 더 이상 민족주의나 국가주의에 의한 자민족 내지는 자국 중심의 정체성을 고집하며 살아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국내인과 이주민 모두가 지구적 시민으로서 연합된 공동체로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과제에 직면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현실은 더욱 확대 및 강화될 것이다. 이러한 갈등상황을 전제로 본 연구가 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바는 본 연구를 통해 제시되는 교육모형으로써 기독교인에게 갈등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시킬 뿐만 아니라, 주어지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도록 돕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 축으로는 사회과학적 접근을 통한 인간발달 과정에서의 탈인 습성을, 또 다른 한 축으로는 신학적 접근을 통한 샬롬의 공동체성을 상호 간 비판적으로 성찰해보고, 본 연구의 목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모형을 위한 실천적 수렴가치를 도출해 볼 것이다. 본 논문의 충실한 이해를 위한 선행적 해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문화적 다양성 및 타자가 전유하고 있는 문화적 내용에 대한 열린 마음과 존중의 태도는 차이와 이질성의 장애를 극복하는 실마리가 된다는 점이다. 둘째는 본 연구는 '지구'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 더불어 살아가고 있는 모든 실재들의 공존과 공영을 위한 발의(initiative)라는 점이다. 셋째는 본 연구에서 결론적으로 제안하는 실천적 교육모형을 일관적으로 견인해 가도록 하는 실천적 수렴 가치인 평화는 심리학과 신학의 간학문적 방법을 통해 도출되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기독교교육 맥락 속에 제시된 본 연구의 교육모형은 기독교적 교육환경을 우선 염두에 둔다는 점이다. 본 연구는 먼저, 현대사회의 다양한 문화에 의해 발생하는 갈등상황을 국제적으로, 그리고 국내적으로 파악한다. 그런 후, 갈등해소를 위한 상호보완적 시도로서 발달심리학적 차원인 성숙한 성인에게서 발견되는 탈인습성과 탈인습성의 한계인 개인적 차원을 보완하기 위해 성서에서 발견되는 '샬롬'(שלום)이 함의하는 공동체성을 탐구할 것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탈인습성과 샬롬의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실천적 가치인 평화를 실현해 내는 교육모형을 제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