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Chinese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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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원료로서 연근과 더덕의 절임특성 연구 (Characteristics of Lotus and Lance Asia bell as Ingredients of Kimchi)

  • 조정은;유가영;이미애;정영배;양지희;한응수;서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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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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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4-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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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김치원료의 다양화를 위해 기존의 김치 주원료인 배추를 대체할 수 있는 근채류를 발굴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하여 연근과 더덕의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절임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근과 더덕의 김치원료로서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염도, pH, 산도, 환원당, 경도, 색도, 수분, 일반세균, 젖산균을 측정하였다. 절임시간에 따라 더덕의 수분함량 감소가 연근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로 인해 경도의 변화 역시 더덕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연근과 더덕의 초기 pH는 각각 5.7과 6.3이었으며, 절임기간이 늘어날수록 pH는 내려가는 경향을 보였다. 김치는 발효과정이 진행됨에 따라 발효성 당류가 유기산 등 다른 물질로 전환되므로 발효를 위해서는 환원당이 필수요소로 더덕의 경우는 환원당이 25~39 mg/g의 범위로 나타났으나, 연근의 경우는 환원당이 1.1~2.5 mg/g의 범위로 나타나 환원당이 거의 없어 김치의 주원료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학적 특성도 연근의 경우 김치의 발효에 영향을 미치는 젖산균의 증식이 거의 관찰되지 않아 김치의 주원료로는 적합하지 않았으나, 더덕의 경우는 절임 48시간 후 젖산균수가 $2.1{\times}10^4CFU/mL$로 나타나 김치 원료로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한의진단명과 진단요건의 표준화 연구II (표준화 실례) - 2차년도 연구결과 중간 보고- (Standardization and unification of the terms and conditions used for diagnosis in oriental medicine. II)

  • 양기상;최승훈;최선미;박경모;정우열;안규석;엄현섭;김성훈;전병훈;김정범;권영규;박중현;김동희;장혜옥;김성우;신상우;고현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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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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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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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diagnostic requirements were suggested and explained regarding the systems of differentiation of syptoms and signs in the second year study of standardization and unification of the terms and conditions used for diagnosis in oriental medicine. The systems were as follows : -differential diagnosis according to condition of body fluid, differentiation of syndromes according to the state of qi and blood, differential diagnosis according to reletive excessiveness or deficiency of yin and yang(氣血陰陽津液辨證) -differentiation of diseases according to pathological changes of the viscera and their interrelation(臟腑辨證) -analysing and differentiating of febrile diseases in accordance with the theory of the six channels(傷寒辨證) The individual diagnosis pattern was arranged by the diagnostic requirements in the following odor : another name(異名), notion of diagnosis parrern(證候槪念), index of differentiation of syptoms and sings(辨證指標), the main point of diagnosis(診斷要點), analysis of diagnosis pattern(證候分析), discrimination of diagnosis pattern(證候鑑別), a wayof curing a diseases(治法), prescription(處方) , herbs in common use(常用藥物), dieases appearing the diagnosis pattern(常見疾病), documents(文獻調査). This study was carried out on the basis of the Chinese documents and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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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배추김치 담금시 지역별 관능적 선호도 조사 (A Survey on the Sensory Preference for Making Summer Kimchi by Nationwide Region)

  • 차용준;김훈;조우진;정연정;이영미;김은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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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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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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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전국의 590세대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배추절임조건, 사용하는 부재료의 종류, 김치제조자의 고향 및 성장지역 등을 조사함으로써 지역적으로 다양한 김치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하여 지역적 특성을 살린 시판김치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되고자 실시하였다. 여름철 배추김치 담금시 배추절임방법은 물간법과 마른간법을 동시에 사용하는 혼용법이 가장 많았으며, 절임 시간은 평균적으로 3~5시간으로 나타났다. 김치 제조시 첨가되는 부재료의 종류를 조사한 결과 총 7종의 젓갈류가 전국적으로 사용되고 있었는데, 사용빈도가 높은 젓갈류로는 새우젓, 멸치 액젓, 멸치젓 그리고 까나리 액젓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사용은 지역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또한 대부분이 단일보다는 2개 이상씩 혼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배추김치 담금시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무, 부추, 양파, 당근, 설탕 및 풀 등 10종과 MSG는 기본으로 사용되었고 경상도는 여기에 다시국물과 물엿 등이 추가로 첨가되는 한편 전라도 지방은 생고추를 간 것과 밥풀의 첨가가 특징적이었다. 또한 MSG는 제조자의 연령과는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사용하고있어 김치전용 조미료의 개발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김치담금시 가족구성원 중 기준으로 하는 입맛으로는 제조자 본인이 가장 많아 핵가족인 가족형태와 시대흐름을 반영하였으며, 제조자의 고향과 성장지역의 조사를 통해 부재료의 사용과 제조방법에서 거주지역 보다는 고향이나 성장지역의 특징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백산지역(長白山地域) 잣나무-활엽수(闊葉樹) 천연림(天然林) 택벌(擇伐) 적지내(跡地內) 천연갱신(天然更新) 특성(特性) (Natural Regeneration Characteristics of Pinus koraiensis-Broadleaved Forests after Selective Cutting in Mt. Changbai)

  • 김영환;이돈구;강호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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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권1호통권15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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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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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장백산지역 잣나무-활엽수 천연림에서 택벌 후 28년이 경과한 임분을 대상으로 경과시간이 다른 벌채적지의 천연갱신 유묘와 치수의 동태를 분석하였다. 택벌 후 28년이 경과하는 동안 벌채적지에서는 총 16개 수종의 천연갱신 유묘와 치수가 나타났고, 자연회복 초기의 천연갱신 유묘와 치수의 종 출현 비율은 56%이었으며 갱신수종은 주로 부게꽃나무, 고로쇠나무, 당단풍, 등 단풍나무류와 흰털귀룽, 다릅나무 등이었다. 택벌 후 산림의 자연회복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임내에는 잣나무, 복장나무, 난티나무 등 내음성 수종의 유묘와 치수가 나타났으며 이런한 갱신수종의 출현비율은 천연갱신된 전체 종 수의 75% 이상이었으며, 19년정도 지난 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벌채 적지에서 5~10년 경과하였을때 천연갱신 유묘와 치수의 분포밀도는 ha당 5,500~6,100본으로 비교적 적었고, 벌채 후 15년이 지난 뒤 임내에 나타나는 천연갱신 유묘와 치수는 7,500본/ha 정도로 증가하였고 그 이후에는 변화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충주에 식재한 일본 6개 산지 소나무의 생장 (Growth Performance of Pinus densiflora Introduced from Six Provenances of Japan at Chungju, Korea)

  • 권용락;유근옥;김인식;이갑연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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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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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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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본산 소나무의 국내 적응성 및 생장 특성을 파악하고자 일본의 6개 산지의 종자를 도입하여 국내 평창산지 소나무를 비교 산지로 1970년 충북 충주에 시험림을 조성한 바 였다. 본 연구는 이 곳에서 산지 시험 자료를 이용하여 포지 생장 및 조림지에서의 연년생장을 비교 분석하였다. 포지 생장의 경우 묘고는 산지간 유의성이 나타났으나 근원직경의 경우 산지간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유묘 시기에는 국내산지 소나무가 일본산지 소나무보다 평균 묘고 생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산지 중에는 Kasahara 산지가 다른 산지에 비하여 양호하였다. 조림지에서 연년생장의 경우 4년생 이후 산지간 차이가 없었으나 17년생 이후 산지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산지간 생장 순위는 11년생까지 변동하였으나, 17년생 이후 변동이 줄어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17년생 이후 재적 생장이 좋았던 산지의 소나무가 지속적으로 생장이 양호한 것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생장과 기후환경 등 인자간의 상관분석 결과 재적 생장의 경우 북쪽에서 도입된 산지의 소나무가, 수고생장의 경우 남쪽에서 도입된 산지의 소나무가 다소 양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기후환경 인자와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일본에서 도입된 소나무는 산지별로 다소 차이가 있었으나 우리나라 중부지역 소나무의 평균 단재적과 비슷한 수치를 보여 충주지역에서 비교적 잘 적응하며 생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는 한 지역의 조림지만을 대상으로 한 결과이므로 우리나라 전역에 적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충주의 일본산지 소나무 조림지는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곳으로 유전자원 보존과 정확한 후기 생장 능력 평가를 위해서 향후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몽골 도르릭나르스 흉노 무덤 2~4호분 출토 청동 및 금제 유물 분석 (Analysis of Bronze Artifacts and Gold Ornaments Excavated from Xiongnu Tombs No. 2~4 at Duurlig Nars in Mongolia)

  • 유혜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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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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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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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몽골 도르릭나르스 유적 2호, 3호 및 4호분에서 출토된 청동제 및 금제 유물에 대한 과학적 분석 결과로부터 각 유적 출토품의 특징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몽골의 흉노무덤인 도르릭나르스 유적 2호, 3호 및 4호분은 비교적 소형이고, 도굴 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물이 다양하게 출토되었다. 특히 출토 유물에는 중국계 유물과 북방계 유물이 공존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먼저 청동 용기류의 경우 중국제인 한경이나 일산살 꼭지의 성분 조성과는 달리 주석에 비하여 납의 함유량이 높은 특징을 보였는데, 특히 2호의 청동쟁반, 청동등잔 그리고 4호의 청동솥의 경우는 주석이 1wt% 정도로 적게 함유되어 있어 Cu-Pb의 2원계 합금 조성을 보였다. 금제품의 경우는 2호분 장식품의 제작에 비교적 높은 순도의 금이 사용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금제 누금 장식의 금 알갱이의 접합에는 금과 구리를 합금한 금땜이 사용되었거나 확산접합(말라카이트나 산화구리 화합물 가루를 사용함)에 의하여 접합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향후 몽골지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의 흉노 무덤 출토품에 대한 과학적 조사 및 분석이 더 많이 진행된다면 흉노 문화에 대한 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살균제 carbendazim이 DNA, 유전자 및 염색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rbendazim on DNA, gene and chromosome)

  • 이제봉;성필남;정미혜;신진섭;강규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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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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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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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광범위 보호 살균제인 carbendazim이 DNA, 유전자 및 염색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Ames가 개발한 미생물복귀돌연변원성시험, CHL (chinese hamster lung fibroblast cell) 세포를 이용한 염색체 이상시험, DNA 손상시험 및 마우스 골수세포를 이용한 소핵시험을 수행하였다. Carbendazim $156\sim2,500{\mu}g/plate$ 농도로 직접법 및 대사활성화법으로 TA 1535, TA 1537, TA 98 및 TA 100에서 수행한 Ames test결과 음성 대조군(DMSO)과 유사한 colony수를 보여 유전자의 염기절단에 의한 결손이나 염기 치환을 일으키지 않았다. 염색체에 미치는 영향을 검색하기 위하여 CHL세포에 $2.0\sim32.0{\mu}g/mL$의 농도로 carbendazim을 처리하여 염색체이상시험을 수행한 결과 염색분체 절단과 같은 구조이상은 없었으나 염색체의 수에 변화가 관찰되어 수적 이상은 인정되었다. Carbendazim 25, 50 및 $100{\mu}g/mL$을 마우스에 처리하여 30분, 60분 및 120분에 DNA에 직접 노출시켜 DNA손상 시험을 수행한 결과 60분까지는 영향이 없었으나, 120분 노출 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22\sim27%$정도의 DNA이동거리가 증가하여 약간의 손상이 관찰되었으며, 세포에 노출시켰을 때도 중 농도와 저 농도에서 16%의 이동거리 증가와 120분 노출시켰을 때 $10%\sim26%$의 이동거리 증가가 있어 DNA에 직접 노출한 경우와 비슷하였다. Carbendazim 375, 750 및 1,500 mg/kg 농도로 투여한 소핵시험결과 음성으로 판단되었으며, 골수세포에 대한 세포독성도 관찰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선 benzimidazole계 살균제 carbendazim이 DNA손상 및 염색체의 수적이상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계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benzimidazole계 농약인 benomyl이나 carbendazim에 장기적으로 인체에 노출되었을 경우 유전물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만성독성성적과 노출량 등 구체적인 자료를 이용한 위해성평가를 수행하여야 보다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LC-MS/MS를 이용한 식품 중 천속단과 한속단 지표성분 동시분석 (Simultaneous determination of Phlomis umbrosa and Dipsacus asperoides in foods using LC-MS/MS methods)

  • 윤지숙;김진영;최장덕;권기성;조천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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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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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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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천속단과 한속단은 명칭이 유사하여 '속단'으로 통칭하여 판매되고 있으나, 종과 속이 서로 다른 약재일 뿐만 아니라 함유 성분이 다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천속단은 골격강화, 골절치료 작용이 있는 한약재로 식품원료로는 사용할 수 없으나, 한속단의 뿌리와 잎은 식품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식품 중 천속단 혼입여부 판별을 위하여 LC-MS/MS를 이용한 동시분석법을 개발하였으며, 선택성,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 정확성, 정밀성을 검토하였다. 국내 유통중인 식품 중 어린이 키성장을 표방하는 제품 17건을 구매하여 천속단 혼입여부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였다. 분석결과 17건의 시료 중 5건의 시료에서 천속단이 검출되었으며, 천속단 지표성분의 함량은 loganin $0.19-14.45{\mu}g/mL$, sweroside $0.13-4.61{\mu}g/mL$, akebia saponin D $0.59-19.29{\mu}g/mL$이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동시분석법은 식품 중 불법 혼입된 천속단을 간단하면서도 신속하게 판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대추나무 잎의 이상황화현상 원인 (Causes for Abnormal Leaf Chlorosis in Chinese Jujube (Zizyphus jujuba Mill.))

  • 이재석;이정민;정재식;이영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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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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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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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대추나무 잎 이상황화현상이 나타난 과원 토양의 산도는 건전과원 pH 5.6에 비해 pH 5.0으로 매우 강한 산성이었고, 유효인산의 함량은 이상과원이 $645mg\;kg^{-1}$로 매우 높았으나, Mg와 Mn의 함량은 이상과원이 낮았으며, K, Zn, Cu, B의 함량은 큰 차이가 없었다. 이상황화현상은 이현통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고, 규암통, 극락통에서도 다소 발생하는 경향이었는데, 이들 토양은 과거에 사과를 재배하였던 토양들이었다. 토양의 Ca/Mg, P/Ca, P/Cu, P/Zn 함량비는 건전과원에 비해 이상과원이 매우 높았으나 Mn/Fe, P/Fe는 이상과원이 낮게 나타났다. 대추나무 잎의 무기성분함량은 건전엽에 비해 이상황화현상이 나타난 잎에 Mg, Fe, N, Zn 함량이 낮았고, K와 Mn의 함량은 높게 나타났으며, 잎의 P/Zn, P/Ca, P/Fe, P/Mn의 함량비는 건전엽에 비해 이상황화현상이 나타난 잎이 높았고, Zn/Fe, Mn/Fe의 함량비는 건전엽에 비해 이상엽이 다소 낮았다. 그러므로 대추나무 잎의 이상황화현상은 토양 양분의 과부족과 양분간의 함량비에 기인되는 영양생리장애 현상인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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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에서 염 저항성 관련 유전자, BrSSR의 기능 검정 및 발현 네트워크 분석 (Characterization and Gene Co-expression Network Analysis of a Salt Tolerance-related Gene, BrSSR, in Brassica rapa)

  • 유재경;이기호;박지현;박영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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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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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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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다양한 비생물적 스트레스 중 토양 염 집적은 식물의 광합성 효율, 생장 및 수확량의 감소를 초래한다. 최근 염 저항성 향상을 위한 많은 유전자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형질전환 배추를 이용하여 아직 기능이 밝혀져 있지 않지만 완전장이 보고된 Brassica rapa Salt Stress Resistance(BrSSR) 유전자의 기능을 검정하는 것이다. BrSSR의 생리적 역할을 분석하기 위해, BrSSR의 과발현 vector인 pSL94 vector를 이용하여 내혼계 배추('CT001')를 형질전환하였다. Quantitative real-time RT-PCR 분석에서 형질전환체의 BrSSR 발현량은 대조군 대비 2.59배까지 증가하였다. 한편, 염 처리 후 표현형 분석에서 BrSSR이 과발현된 형질전환체들이 정상적인 생장을 보여줌으로써 염 스트레스에 내성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Microarray 분석을 통해 구축된 염 스트레스 저항성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네트워크 상에서 BrSSR은 기존에 염 저항성 관련 유전자로 보고되어 있는 ERD15(AT2G41430), protein containing PAM2(AT4G14270), GABA-T(AT3G22200)와 매우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위 결과들을 바탕으로 BrSSR은 염 스트레스 발생 시 식물의 생장 및 저항성에 관련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