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heju-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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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재배에서 감귤나무의 무기양분 흡수 (Nutrient Absorption by Citrus unshiu Marc. Grown in Out-Door Solution Culture)

  • ;강태우;송성준;박원표;;유장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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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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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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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노지에서 분무식 양액재배를 이용하여 감귤나무(Citrus unshiu Marc. cv. Miyagawa Wase)의 무기양분과 물 흡수 실험을 수행하였다. 양액의 농도는 세 수준으로 나누어 공급한 뒤 주기적으로 양액을 채취하여 무기양분과 물 흡수량을 측정하였고, 생체중의 변화를 조사하여 수체 증가량을 알아보았다. 물의 흡수는 감귤나무의 수체와 시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나, High 처리구에서는 Medium과 Low보다 적게 흡수되었다. 영양생장(5~7월)과 과실형성(8~9월)기에 생체중과 양분흡수 증가가 가장 크게 일어났다. 양분의 흡수는 양액 공급 농도에 따라 차이가 컸으며, 높을수록 더 많이 흡수하는 경향이었고, $NH_4-N$, S, P, Mg, Fe보다 $NO_3-N$, K, Ca가 많았다. 또한 감귤잎 중 무기양분 함량도 공급되는 양액의 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감귤나무의 주요 원소의 양액 농도 조성은 N, P, K, Ca, Mg 경우 각각 27.1, 16.5, 66.0, 80.0, $24.0mg\;L^{-1}$이 적당힌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고유종인 자가사리(Liobagrus mediadiposalis) 지역개체군의 분자진화적 유연관계 (Evolutionary Relationship of Liobagrus mediadiposalis (Teleostei: Amblycipitidae) Populations in Korea Inferred from Cytochrome b DNA Sequences)

  • 김맹진;한송헌;양혜영;조미란;정상철;송춘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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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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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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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자가사리 지역개체군의 분자계통 진화적 유연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미토콘드리아 cytochrome b 유전자 서열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 자가사리 개체군은 크게 3개의 집단으로 구분되었다. 즉 조상형 자가사리 개체군에서 먼저 낙동강 집단(금호강, 덕천강, 경호강 개체군)이 분화되었으며 그 후 섬진강 집단(동진강, 섬진강, 영산강, 거금도 개체군)과 금강 집단으로 분화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가사리 개체군 집단 사이의 염기서열 차이는 금강집단과 섬진강집단 사이의 50~53 bp (4.4~4.7%)에 비해서 금강 집단과 낙동강 집단 사이의 차이는 63~65 bp (5.5~5.7%), 그리고 낙동강 집단과 섬진강 집단 사이에서 58~63 bp (5.1~5.5%)를 나타내어서 금강 집단과 낙동강 집단 사이에서 가장 유전적인 차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개체군 집단의 분화양상과 유전적인 다형은 수계 형성과 같은 지리적 변화 때문에 생기는 오랫동안의 유전적 격리에 의한 것으로 분화시기 추정결과 이들 개체군 집단들의 격리 시기는 적어도 빙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도 동귀 어촌계의 잠수노력량 및 어획량분석 (Analysis of Catch and Effort by Diving women in Tonggui-ri, Cheju-do)

  • 정상철;홍영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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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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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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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1984년부터 1992년까지 8년간의 제주도 동귀 어촌계의 작업일지 및 애월법인 어촌계 위판장의 계통판매자료를 분석하여 추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소라의 어획량은 9월에서 12월사이에 연간어획량이 $58.2\%$를 차지하며, 최대지속생산량은 2.5톤으로, 최근의 생산량은 최대지속생산량의 $10\%$에 지나지 않는다. 2. 전복과 오분자기의 최대지속생산량은 각각800kg, 750kg이지만, 최근 종묘생산 치패 방류로 생산량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3. 해삼과 문어의 최대지속생산량은 각각 500kg, 2,500kg으로, 해삼은 다소 안정된 상태에 있지만, 문어는 현저한 감소상태에 있다. 4. 톳의 생산량은 다소 감소되고 있지만, 우뭇가사리는 매년 급증하는 추세로 1990년의 생산량은 1984년보다 약 5배에 이른다. 5. 1984년 기준의 해녀연령구조는 40대가 가장 많고, 1일 어획효율은 30대가 가장 높으며, 1인당 연간작업일수는 평균 101일이다. 6. 수협을 통한 판매율은 각각 소라, 톳, 우뭇가사리가 $100%$, 전복과 해삼은 각각 $25.5\%,\;61.1\%$, 오분자기, 문어는 각각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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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밀감의 껍질로부터 정유의 분리 및 분석 (Analysis of Essential Oils from the Peel of Mandarine (Citrus unshiu Marc. Var. Okitsu))

  • 김유경;현승원;고영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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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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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8-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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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제주도산 흥진조생 온주 밀감의 껍질 중에 함유된 정유의 분리 수율 및 성분을 조사하였다. 증류법, 저온압착법 그리고 용매추출법으로 온주 밀감의 껍질로 부터 정유를 분리하여, 각 방법에 따른 수율을 조사 비교한 결과, 증류법을 이용했을 때에 1.14%(w/w)로 가장 높았으며, 정유의 비중은 $0.8409{\sim}0.8530$이었다. 정유 중에서 검출된 성분 수는 $51{\sim}107$개, 그리고 주요 성분인 d-limonene 함량은 $47.6{\sim}68.6%$ (relative peak area, RPA)로 분리 방법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었다. 감귤의 성숙단계별로 시료를 채취하며 분석한 결과, 완숙기에 이르렀을 때 과피의 두께는 2mm 내외, 과피율을 약 17%(w/w)에 상당하였다. 정유의 수율은 감귤이 완숙되기 직전인 9월에 최대치를 나타내었고, 그 이후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습윤 과피중량 기준으로 1%(w/w) 이상의 수준을 유지하였다. 이는 정유 함유량이 완숙되기 직전에 가장 많으며, 껍질중에는 적어도 1%(w/w) 이상의 정유가 함유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정유의 주요 구성분인 d-limonene 함량은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최고68.69%(RPA)에 도달하였다. 그이외에 ${\gamma}-terpinene,\;{\beta}-elemene$, farnesene, hexadecanoic acid, ${\alpha}-pinene,\/{\beta}-myrcene$ 그리고 linalool이 각각 7.75, 2.96, 2.29, 1.76, 1.63, 1.56, 1.46%(RPA)씩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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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모델을 이용한 제주도 남부연안해역의 환경용량 산정 (The Estimation of Environmental Capacity in the Southern Coastal Area of Cheju Island using an Ecosystem Model)

  • 김광수;최영찬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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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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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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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제주도 남부연안해역을 대상으로 1997년 7월부터 1598년 6월 까지 매월 현장 조사와 수질 분석을 실시하였고, 생태계 모델을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용존무기질소(DIP),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 및 용존산소(DO)의 수층별 분포를 재현하였다. 그리고 제주도 남부연안해역의 환경용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해역수질 환경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환경악화 상태를 예측하는 수질 시뮬레이션이 실시되었으며, 이러한 예측 시뮬레이션은 생태계 모델을 이용하여 모델 해역으로 유입하는 주요 하천의 오염부하를 정량적으로 조절하면서 실시되었다. 그 결과 모델 해역으로 유입하는 4개 오염원으로부터의 오염부하가 증가할수록 오염원에 인접한 주변 해역에서 DIN, DIP 및 COD의 농도가 더욱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천을 포함한 4개 오염원 모두로부터의 오염부하가 현재 부하의 3배에 해당하는 경우, 오염원에 인접한 해역에서의 DIN 농도가 해역수질 환경기준의 3등급 기준인 0.20mg/ℓ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오염원 모두로부터의 오염부하가 현재 부하의 10배에 해당하는 경우, 오염원에 인접한 해역에서의 COD농도가 해역수질 환경기준의 1등급 기준인 1.0mg/ℓ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리고 오염원 모두로부터의 오염부하가 현재 부하의 20배에 해당하는 경우, 오염원에 인접한 해역에서의 DIP 농도가 해역수질 환경기준의 2등급 기준인 0.015mg/ℓ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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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지대 순비기나무, 번행초, 갯방풍의 재배한계 및 RAW 264.7 세포와 HL-60세포의 생리활성 (Cultivation Limit of Vitex rotundifolia, Tetragonia tetragonoides and Glehnia littoralis at Coastal Area and Physiological Vitality of RAW 264.7 cell and HL-60 cell)

  • 김지훈;박선순;송창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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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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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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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약재 및 식용으로 사용되는 순비기나무, 번행초, 갯방풍의 재배 한계지역과 생리활성 성분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순비기나무, 갯방풍의 서해안 북방한계지역은 태안반도이며, 동해안 북방한계지역은 강원도 지역으로 확인되었고, 번행초의 서해안 북방한계지역은 전라남도이고 동해안 북방한계지역은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이었다. 2. 자생지가 해안 200 m 이내 모래점토와 점토흙이 혼합된 지역에서 직사광선은 받는 우점식생이 없는 것을 볼 때 재배 지역은 해안지역과 인접한 지역은 재배 가능지역으로 판단된다. 3. 생리활성효능을 RAW 264.7 세포와 HL-60 세포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유효한 항염효능은 확인하지 못하였고, 항암활성을 검정한 결과 순비기나무, 번행초는 억제활성이 없었고, 갯방풍은 $100{\mu}g/m{\ell}$에서 60%, $200{\mu}g/m{\ell}$에서 72%의 증식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제주도산(濟州道産) 담수어류(淡水魚類)에 기생(寄生)하는 기생충(寄生蟲)에 관한 연구(硏究) (Parasites of Freshwater Fishes in Cheju-do)

  • 조재윤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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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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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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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제주도내(濟州道內)의 담수어류(淡水魚類)에 기생하고 있는 기생충(寄生蟲)의 감염 실태를 조사하여 생물학적인 관점에서는 물론 이들 하천수(河川水)를 이용하여 양식(養殖)을 할 경우 예상될 수 있는 기생충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자료의 수집을 위하여 도내(道內) 21개 하천(河川) 및 저수지(貯水池)에 서식하는 담수(淡水) 및 기수어류(汽水魚類)를 대상으로 기생충(寄生蟲)의 감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調査)된 어류 기생충 중에 원충류(原蟲類)가 가장 많아 섬모충류(纖毛蟲類)가 4종, 포자충류(胞子蟲類)가 3종, 편모충류(鞭毛蟲類)가 1종, 흡관충류(吸管蟲類)가 1종으로 나타났고 편형동물(編形動物)에 속하는 단생흡충류(單生吸蟲類)가 2종, 이생흡충류(二生吸蟲類) 등과 조충류(條蟲類), 선충류(線蟲類), 구두충류(鉤頭蟲類) 및 기생성갑각류(寄生性甲殼類) 외에 환형동물(環形動物) 중의 거머리가 1종 확인되었고, 수생균(水生菌)의 기생도 확인되었다. 기생충 중에 가장 높은 감염 빈도를 보인 것은 원충류인 Trichodina sp.로서 총 채집 어류 311 마리 중 18.3%의 감염율을 보였고 두번째가 선충류(線蟲類)로서 13.5%, 그 다음이 아가미 흡충(吸蟲)으로 4.8%였으며 구두충류(鉤頭蟲類), 이생흡충류(二生吸蟲類)의 순서로 각각 감염율은 4.2%, 2.6%였다. 16종의 어류중 망둑어과에 속하는 실망둑이 단일 어종으로는 가장 높은 기생충의 감염율을 보였고, 하천(河川) 및 저수지(貯水池) 등의 서식 수역 별 기생충 발현빈도(發現頻度)를 보면 옹포천에서 7종의 기생충이 서식하고 있어서 가장 빈도수(頻度數)가 높았으며 그 다음이 화북천, 하귀, 하도리의 기수역 및 고산 저수지로 5종류의 기생충이 서식하고 있었다. 기생충이 전혀 서식하지 않는 곳으로 알려진 것이 광령계곡, 도순천, 강정천 및 효돈천으로 채집 어류수가 각각 10마리, 15마리, 16마리 및 8마리였으나 기생충의 감염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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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유구낭미충증 환자에서 수거한 낭미충 낭액의 성분 단백질의 양상 (Component proteins in cystic fluid of Taenia sodium metacestodes collected surgically from neurocysticercosis patients)

  • Yoon Kong;Shin-Yong Kang;Seung-Yull Cho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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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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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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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포도낭미충증을 포함한 유구낭미충증 환자의 신경외과적 수술 과정에서 수거한 낭미충 낭액의 성분 단백질을 비교 검토하였다. 7.5% gel에서 Disc-PAGE와 reducing condition의 10~15% gel에 SDS-PAGE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7.5% gel에서 실시한 Disc-PAGE 소견상 제주도와 Ecuador에서 수집한 돼지의 유구낭미충 낭액은 U, A, B, C, E, S의 6개 band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중 band C가 주 구성 성분이었다. 그리고 인체에서 수집한 낭액 은 band C가 주 구성 성분이었고 경우에 따라 band E가 주 구성 성분으로 관찰되고 있었다. 정상 뇌척수액은 band C, E 위치에서 ${\gamma}-globulin$과 albumin이 보이고 있었다. 2. 10~15% gel에서 실시한 SDS-PAGE상 제주도 낭액은 최소 25개 이상의 subunit로 구성되어 있었고 그 중 95, 64, 48, 39, 34, 24, 15, 10및 7 kDa band가 주 구성 성분이었다. 그리고 Ecuador감염 돼지의 유구낭미충 낭액은 전체적으로 비슷했으나 48, 39, 34, 24 kDa band가 의미한 반면 21, 17 kDa가 진하게 염색되었다. 인체 뇌낭미충증 환자에서 수집한 낭액들은 15~21개 정도의 band가 보이고 있었다. 그 중 94, 64, 15, 10 그리고 7 kDa band는 모든 낭액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한편, 정상 뇌척수액의 SDS-PAGE에서는 77, 66 (albumin), 55 (heavy chain of ${\gamma}-globulin$), 22.5 (light chain of ${\gamma}-globulin$) 그리고 17 kDa band가 보였다. 환자의 낭액은 77, 66, 55, 22.5 kDa에서 진하게 염색되는 경우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인채 유구낭미충증에서 수집한 낭액에도 15, 10, 7kDa의 subunit로 구성된 150kDa의 band C protein이 주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술장에서 수집하는 과정에서 뇌척수액이 섞이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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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범섬의 식물상 (The Flora of Beomseom Island, Jeju-do)

  • 김찬수;송관필;문명옥;송국만;김진;이은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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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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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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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조사는 식물상을 밝힘으로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보존관리대책을 마련하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 최남단에 속하는 도서에 있어서 식물자원의 분포특성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관속식물은 65과 140속 162종 2변종으로 총 164분류군이었는데 그 중 양치식물은 6과 13속 15종, 나자식물은 1과 1속 1종, 피자식물에 있어서는 쌍자엽식물이 49과 97속 114종 1변종으로 115분류군, 단자엽식물은 10과 29속 32종 1변종으로 33분류군이 출현하여 계 59과 126속 146종 2변종으로 계 148종이었다. 미기록 종은 양치식물 중 점고사리, 쇠고비, 큰족제비고사리, 사다리고사리 등 4종, 단자엽식물 중 강아지풀, 줄, 송이고랭이, 꽃토란, 개구리밥, 부채마 등 6종, 쌍자엽식물 중 큰사방오리, 개모시풀, 애기싱아, 미국자리공, 갯장구채, 새머루, 누리장나무, 보리장나무. 진득찰 등 9종 총 16과 19속 19종이었다. 희귀식물로서는 국내 거문도와 제주도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박달목서가 자생하고 있으며, 바위연꽃의 자생지도 확인되었다. 또한 귀화식물은 총 20과 33속 34종 1변종으로 총 35분류군이었다.

자연패사(自然貝砂)의 특성(特性)과 토양산도(土壤酸度) 교정력(矯正力)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주도(濟州道) 및 진도산(珍島産을)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Characteristics of Natural Shell Sand as a Soil Amendment)

  • 이윤환;한기학;박영대;김복진;허일봉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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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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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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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해안지방(海岸地方)에 많이 퇴적(堆積)되어있는 패사(貝砂)를 농용석회(農用石灰)로써 이용(利用)할수 있는지 검토(檢討)하고져 제주도연안(濟州道沿岸)과진도해안(珍島海岸)의 패사(貝砂)를 채취(採取)하여 특성(特性) 및 토양산도(土壤酸度) 교정효과를 시험(試驗)한 결과(結果) 1. 제주도(濟州道) 패사(貝砂)는 진도산(珍島産)보다 알카리도가 높고 풍화(風化)가 더 진행(進行)되었고 입도(粒度)가 $33{\sim}48$목(目)에 대부분(大部分) 분포(分布)되었으며 진도산(珍島産)은 32목(目)보다 큰 입자(粒子)가 대부분(大部分)이 었다. 2. 밭상태(狀態)에서 제주도(濟州道) 패사(貝砂)의 토양산도(土壤酸度) 교정효과(矯正效果)는 초기(初期)는 살물석회(撒物石灰)(자연석회(自然石灰))보다 낮았으나 8주후(週後)부터 는 우수(優秀)하였고 진도패사(珍島貝砂)는 교정효과가 매우 완만(緩慢)하였으며 이를 분쇄(粉碎)한 제품(製品)은 살물석회(撒物石灰)와 비슷하였다. 3. 논상태(狀態)에서의 토양산도교정효과는 처리(處理) 2일후(日後)부터 제주도산(濟州道産)이 살물석회(撒物石灰)보다 빨랐으며 진도산(珍島産)은 매우 완만(緩慢)하였다. 4. 각(各) 입도별(粒度別) 교정효과(嬌正效果)는 농용석회(農用石灰)보다 패사(貝砂)의 효과가 우수하며 9-14목(目)의 입자(粒子)와 작은 입자(粒予)와의 효과차이(效果差異)는 크나 20목(目)에서 >100 목(目)까지의 큰차이가 없었다. 5. 제주도(擴州道) 패사(貝砂)는 풍화도(風化度)나 그 교정효과(嬌正效果)로보아 농용석회(農用石灰)로써 직접이용(直接利用)할수있으며 진도산(珍島産)은 입도(粒度)를 가늘게 하면 사용(使用)할수 있을것으로 기대(期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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