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발달로 의료장비의 현대화가 이루어지고 PACS와 같은 시스템이 보편화되면서 디지털 의료영상처리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역분할 기술은 디지털의료영상처리에서 첫 번째 단계로 필요한 전처리기술이다. 영역분할을 통하여 특정 부위가 종양, 부종, 파손 및 괴사세포와 같은 이상 현상을 나타내는 것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의사들이 적절한 처방을 내려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특히 두뇌영상에서 백질, 회백질 및 CSF(cerebral spinal fluid)의 영역분할은 두뇌연구의 핵심기술이다. 이들 의료영상에서 기존의 윤곽선이나 영역 확장법은 애매한 경계선과 장기내의 물리적 특성이 비균질하여 영역분할의 실패율을 높게 한다. 퍼지기반의 영역분할 알고리듬은 불분명한 경계를 이루는 장기의 영역분할에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기공명영상이 강하게 나타내는 잡음에도 안정적인 퍼지기반의 영역분할 알고리듬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알고리듬은 이웃화소들을 군집시킬 때에 평균과 분산의 정보를 이용하여 최소한의 계산을 추가함으로써, 기존의 퍼지기반 영역분할 방법에 비하여 실패율이 대략 30% 이하로 낮은 것을 확인하였다.
In diagnosing a brain tumor, it is essential to obtain samples from many areas of the tumor. Although there are reports about the suitability of material obtained by cavitron ultrasonic surgical aspirator(CUSA), there is a paucity of reports regarding conventional intraoperative suction. This study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usefulness of the suction fluid and the effect of different hemolytic fixatives. Intraoperative suction fluid was obtained from 2 pituitary adenomas and 2 choroid plexus carcinomas. In two cases of mixed astro-oligodendroglioma, one of glioblastoma multiforme and 3 of meningioma, the fluid was collected by CUSA. Each sample was divided into four bottles for the different fixatives such as 0.1N HCI, 10% acetic acid, 95% alcohol, and no additive. All cases were evaluated by the both cytologic smear and cell block preparations, and were reviewed with concomitant histologic diagnosis. The result showed a good correlation between the cytologic study and the histologic diagnosis and 95% alcohol was found to be superior to other fixatives in ceil preservation.
12세의 중성화 수술을 한 수컷 미니어쳐 슈나우져종견이 급성 경련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컴퓨터단층촬영에서 좌측 비강 내 종괴와 사상판의 용해가 관찰되었다. 조영 후 자기공명영상 사진에서 좌측 전엽과 전두동에 고신호 감도의 종괴가 확인되었다. 비강 종양에 의해 이차적으로 발생한 뇌종양으로 가진단되었으며 조직검사상에서 비강샘암종이 뇌에 전이된 소견이 관찰되어 확진되었다. 개에서 발생한 비강샘암종이 침습되어 이차적으로 두개 내 종양이 발생한 증례로써 이차성 뇌종양의 이해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antiangiogenic effects of novel agent KJ3, Betulinic acid, and Fumagillin on the neovascularization were studied by examining ultrastructural alterations in the vasculature of synthetic gelform and mouse neuroblastoma C1300. Small pieces of gelform with 0.4% agar were introduced subcutaneously (s.c.) in 7 week old male CH3/HeJ mice. After the $LD_{50}s$ were determined by FACS analysis, a third of $LD_{50}$ of three drugs were injected either locally or intraperitoneally every other day for 14 days. A/J mice were inoculated s.c. with the C1300 neuroblastoma cell line, then either saline or three drugs were injected in the same manner. The antiangiogenic effects of three drugs were studied by measuring the histologic changes in tumors, and immunostaining for CD34, VIII/vWF, CD105, and thymidine phosphorylase. In the drug treated groups, the number of vessels in gelform experiments and C1300 neuroblastoma experiments were lower than the corresponding values in the control. The histologic finding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drug treated groups on day 7, but these were not significant on day 14. These results imply that antiangiogenic agents were effective when the tumor burden is minimal.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는 1988년 8월 10MV 선형 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 뇌수술(radiosurgery, stereotactic external beam irradiation)을 시작한 이래 1991년 12월까지 총 24예의 두개강내 종양에 대하여 방사선 뇌수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환자들의 조직학적 유형은 뇌수막종이 5예, 두개인두종이 3예, 악성임파종이 1예, 전이성 뇌종양이 2예 있었다. 대상환자들은 몇가지 다른 질병상태에서 방사선 뇌수술을 받았는데, 10예는 뇌정위적 생검이나 신경방사선학적 영상만으로 진단을 한 후 일차적인 치료로 방사선 뇌수술을 시행했으며, 9예에서는 수술 후 잔류 종양에 대하여 방사선 뇌수술을 시행하였다. 또 3예에서는 방사선 치료후 재발한 종양에 대해 구제요법으로 시행하였고, 2예에서는 외부 방사선 조사와 함께 추가 방사선조사로써 시행되었다. 6개월 이상 추적 조사된 환자 16명 중에서 7명(뇌수막종 2예, 신경교종 4예, 악성임파종 1예)이 CT Scan 또는 MRI상 종양의 완전 소멸을 보였고 나머지 9예는 모두 종양 크기의 감소를 보였다. 방사선 수술시 급성 부작용은 없었고 4예에서 만성 합병증이 나타났는데 3예에서 신경학적 증상의 발현과 함께 CT Scan상 뇌부종이 나타났었고 1예의 두개인두종에서는 방사선에 의한 시신경 손상으로 생각되는 시력 소실이 있었다. 저자들의 경험 예들은 조직학적 유형이 다양하고 증례수가 많지 않고 추적 조사 기간이 짧기 때문에 결론을 얻기 어렵지만 정위적 방법으로 종양에 다량의 방사선을 일시에 조사함으로써 완전 관해까지의 우수한 종양 제어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여러가지 종류의 뇌종양의 치료에 있어서 방사선 뇌수술이 생존율 향상이나 삶의 질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증례를 통하여 경험을 축적하여야 할 것이다. 각각 $48{\pm}20W$ 및 $39{\pm}19W$이었으며, 폐 가온군이 간 가온군 보다 높았다(p<0.05). 6) 가온에의한 식도내 온도가 폐의 온도보다 $1.1{\pm}0.9^{\circ}C$높았다(p<0.05). 이상과같은 결과는 기낭성기관인 폐도 RF의 보다 높은 출력 이 소요되기는 하나 온열요법을 시행하였을 때 충실성기관인 간과 마찬가지로 종양치료에 유효한 $42^{\circ}C$-$43^{\circ}C$까지 잘 가온될 수 있음을 입증 하였다. 또한 폐의 온열요법시 종격동은 보다 높은 온도에 도달함으로 종격동의 열손상에 대한 고려가 필요함을 시사한다.r=0.990)로 각각 표시되었으며 각 간의 기울기에 대한 유의차는 없었다.18. 혈청중 LH와 total protein과의 상관계수는 +0.947이다. 19. 혈청중 FSH와 total protein과의 상관계수는 +0.709이다. 20. 혈청중 FSH와 triglycerides와의 상관계수는 +0.549이다. 21. 혈청중 estradiol-$17{\beta}$와 triglycerides와의 상관계수는 +0.673이다. 22. positive feedback mechanism에 의해서 LH, FSH와 estradiol-$17{\beta}$는 간을 자극시켜 albumin, total protein 및 triglycerides를 분필시킴으로서 난황형성(vitellosenesis)에 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4\%$로 나타났고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보통 속도 혹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식사를 하였다. 평소 식사량은 조금 적게 혹은 적당하게 섭취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며 남자가 여자보다는 배부르게 먹는 경
배경 및 목적 : 고형암의 뇌전이는 20$\~$40$\%$의 암환자에서 발생하고, 뇌전이 후 1년 생존율은 15$\%$정도로 예후가 불량하며 고식적 방사선치료 등에 의하여 70$\~$90$\%$의 환자에서 증상이 호전되나 대부분의 환자가 결국은 뇌전이로 인하여 사망하게 된다. 이에 고형암의 뇌전이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임상양상과 생존기간을 분석하고 예후인자를 파악하였다. 방 법 : 대상환자는 1987년 1월부터 1998년 1월까지 이화여자대학교 부속병원에서 고형암의 뇌전이로 고식적 전뇌 방사선치료를 받은 71예이었다 대상 환자의 중앙연령은 63세(24$\~$89세)였고 남자 50예, 여자 21예이었다. 고식적 치료 후 신경증상의 호전정도를 평가하고, 연령, 종양의 원발병소, 진단당시 뇌전이 동반 유무, 타장기 전이 유무, 뇌전이 병변 수, 치료방법에 따라 생존기간을 비교하였다. 결 과 : 뇌전이시 동반된 증상은 두통이 34예로 가장 많았으며 근력 약화 29예, 오심 구토 및 의식 변화 각 14예, 시력장애 8예, 구음장애 7예 순이었고 치료 후 신경증상의 호전은 64.9$\%$에서 관찰되었다. 뇌전이의 치료로 전체환자 중 7예에서는 뇌전이의 수술적 제거 후 전뇌 방사선치료를 받았고 나머지 64예는 전뇌 방사선치료만을 받았다. 전체환자의 중앙생존기간은 16주였고 1년 생존율은 IS.0%, 2년 생존율은 5.1$\%$였다. 타장기 전이가 없이 뇌전이 단독인 군(n=27)의 중앙생존기간은 33주로 타장기 전이가 있는 군의 10주에 비해 길었다(p=0.0018). 뇌전이 수가 단일 병소인 37예의 환자에서는 수술적 제거 후 방사선치료를 한 군(n=7)의 중앙생존기간이 40주로 방사선치료만 시행한 군의 16주에 비해 길었다(p=0.0438). 이 외에 연령, 원발암의 종류, 전신수행 상태, 진단당시 뇌전이 동반 유무, 뇌전이 병변 수에 따른 생존기간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고형암에서 뇌전이는 나쁜 예후인자이나 뇌로의 단독전이는 타장기 전이 동반에 비해 예후가 양호하므로 수술적 절제, 방사선치료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보다 적극적인 치료로 생존율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임상적으로 뇌종양과 방사선 치료 후 발생한 괴사의 감별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임상 증상이나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양자를 감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에 저자 등은 방사선 치료 후 재발과 괴사를 감별하는데 있어 T1-201 SPECT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은 뇌종양으로 진단 받고 개두술 및 방사선 치료나 감마 나이프 수술을 받은 후 증상의 악화로 내원하여 T1-201 SPECT를 시행한 환자 중 조직학적으로 확진된 20명으로 하였다. T1-201 SPECT는 일단 육안적으로 비정상적 탈륨 섭취 여부를 판별한 다음 비정상적 탈륨 섭취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탈륨 섭취 지수를 구하여 2.5이상인 경우를 종양의 재발로 간주하였으며, 병리조직 소견과 비교하였다. 재수술 또는 조직검사상 20명중 16명이 재발 또는 양성종양의 악성전환으로 나타났으며, T1-201 SPECT 상에서는 18명에서 2.5이상의 높은 탈륨 섭취 지수로 종양 양성이었다. 17예에서 일치를 보였는데 진양성 15예, 진음성 2예였고, 3예에서 불일치를 보였는데 모두 위양성이었다. 조직소견을 기준으로한 예민도, 특이도, 양성 예측율 및 음성 예측율은 각각 100%, 40%, 83%, 100%였다. 결론적으로 뇌종양의 방사선 치료 후 재발과 괴사를 감별하는데 있어 T1-201 SPECT는 높은 예민도와 음성 예측율을 갖는 유용한 검사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특이도는 조직병리 검사를 시행함에 있어 표본선택오차와 임상가의 검사의뢰 편견이 있을 수 있음을 고려하여 좀 더 많은 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18}F$-FDOPA는 뇌 종양의 아미노산 대사를 추적하는 방사성 의약품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 종양의 아미노산 대사를 영상화 하여 악성 종양을 진단하는 $^{18}F$-FDOPA와 포도당 대사를 통한 $^{18}F$-FDG의 Brain PET/CT 검사 영상의 대조도 분석을 통해 병변의 검출 능력을 비교하고, $^{18}F$-FDOPA Brain PET/CT 검사에서 섭취 시간에 따른 SUV의 변화를 분석하여 최적의 영상 획득 시간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18}F$-FDOPA 와 $^{18}F$-FDG 두 영상에서 종양(Tumor)과 소뇌(Cerebellum)의 중심에 각각 약 $350mm^2$의 관심 영역을 설정하여 $SUV_{max}$를 측정하였고, 종양과 소뇌의 $SUV_{max}$ 비율(T/C ratio)을 산출하였고, $^{18}F$-FDOPA 투여 직후 30분 동안 획득한 리스트 수집 방식 데이터(List mode data)를 활용해 2분씩 15프레임으로 나눈 뒤 각 프레임 별로 종양과 소뇌 중심에 $SUV_{max}$를 측정하여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T/C ratio를 산출하여 분석하였다. 종양의 평균 $SUV_{max}$를 비교해 본 결과, $^{18}F$-FDOPA Brain PET/CT 검사에서 $4.2{\pm}0.8$, $^{18}F$-FDG Brain PET/CT 검사에서는 $5.6{\pm}0.7$ 이었다. 또한, T/C ratio는 $^{18}F$-FDOPA 검사에서 $2.1{\pm}0.7$, $^{18}F$-FDG 검사에서는 $1.1{\pm}0.4$ 이었으며, $^{18}F$-FDOPA의 $SUV_{max}$는 $^{18}F$-FDG보다 낮지만 T/C ratio는 높게 나타나 종양 구별 능력이 더욱 뛰어난 것을 알 수 있었다(t=-5.214, p=0.000). $^{18}F$-FDOPA의 섭취 시간에 따른 $SUV_{max}$와 T/C ratio를 분석한 결과, $SUV_{max}$와 T/C ratio의 Peak는 모두 6~8분에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본원에서 $^{18}F$-FDOPA Brain PET/CT 검사에서 활용하는 10~30분의 영상과 Peak가 나타나기 시작한 6~26분의 영상을 비교한 결과 SUV와 T/C ratio가 각각 0.2, 0.1 증가하였다. 추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검사 소요시간의 단축 가능성과 추가적인 스캔 정보 활용을 통한 정확한 진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Eun Kyoung Hong;Seung Hong Choi;Dong Jae Shin;Sang Won Jo;Roh-Eul Yoo;Koung Mi Kang;Tae Jin Yun;Ji-hoon Kim;Chul-Ho Sohn;Sung-Hye Park;Jae-Kyoung Won;Tae Min Kim;Chul-Kee Park;Il Han Kim;Soon-Tae Lee
Korean Journal of Rad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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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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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3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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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Objective: To evaluate the association of MRI features with the major genomic profiles and prognosis of World Health Organization grade III (G3) gliomas compared with those of glioblastomas (GBMs). Materials and Methods: We enrolled 76 G3 glioma and 155 GBM patients with pathologically confirmed disease who had pretreatment brain MRI and major genetic information of tumors.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imaging features, including volumetrics and histogram parameters, such as normalized cerebral blood volume (nCBV), cerebral blood flow (nCBF), and apparent diffusion coefficient (nADC) were evaluated. The G3 glioma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for the analysis: with this isocitrate dehydrogenase (IDH)-mutation, IDH mutation and a chromosome arm 1p/19q-codeleted (IDHmut1p/19qdel), IDH mutation, 1p/19q-nondeleted (IDHmut1p/19qnondel), and IDH wildtype (IDHwt). A prediction model for the genetic profiles of G3 gliomas was developed and validated on a separate cohort. Both the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imaging parameters and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of G3 gliomas were compared and survival analysis was performed. Moreover, the imaging parameters and PFS between IDHwt G3 gliomas and GBMs were compared. Results: IDHmut G3 gliomas showed a larger volume (p = 0.017), lower nCBF (p = 0.048), and higher nADC (p = 0.007) than IDHwt. Between the IDHmut tumors, IDHmut1p/19qdel G3 gliomas had higher nCBV (p = 0.024) and lower nADC (p = 0.002) than IDHmut1p/19qnondel G3 gliomas. Moreover, IDHmut1p/19qdel tumors had the best prognosis and IDHwt tumors had the worst prognosis among G3 gliomas (p < 0.001). PFS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95th percentile values of nCBV and nCBF in G3 glioma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neither PFS nor imaging features between IDHwt G3 gliomas and IDHwt GBMs. Conclusion: We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in MRI features, including volumetrics, CBV, and ADC, in G3 gliomas, according to IDH mutation and 1p/19q codeletion status, which can be utilized for the prediction of genomic profiles and the prognosis of G3 glioma patients. The MRI signatures and prognosis of IDHwt G3 gliomas tend to follow those of IDHwt GBMs.
We report a 35-year old female patient with history of seizure and mass which was confirmed as a plasma cell granuloma, arising in the left parietal area. The mass appeared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as well circumscribed area of decreased signal that markedly enhanced with administration of the contrast. Pathologically, biopsy showed a mixed cellular population with considerable numbers of plasma cells along with eosinophils and lymphocytes and the tumors was characterized immunohistochemically by polyclonal population of lymphoid c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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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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