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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시기 및 품종이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II. 경엽, 암이삭 및 전식물체의 섬유소 및 소화율 (Effect of Planting Date and Hybrid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Corn for Silage. II. Fiber component and digestibility of ear, stover and whole plant)

  • 김종덕;김동암;이종경;김종근;강우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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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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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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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일반적으로 건물수량과 암이삭비율을 사일리지용 옥수수(Zea mays L.)의 생산성 비교에서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품종 비교에는 사초생산성 뿐만아니라 경엽의 품질도 중요하다. 그래서 본 시험은 정부장려 8품종을 한달 간격으로 파종하였을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부위별 사료가치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ADF, NDF, ADL, hemicellulose 및 cellulose 함량은 경엽, 암이삭 및 전식물체 모두에서 적기파종시가 만기파종시보다 낮았다(P<0.01). 공시 품종간에는 경엽과 전식물체에서 섬유소 함량의 차이가 있었다(P<0.01). 파종기간 TDN 및 $NE_1$는 경엽 및 전식물체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공시품종간 TDN 및 $NE_1$ 는 경엽, 암이삭 및 전 식물체 모두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전 식물체에서는 공시품종중 'G4624', 'P3352' 및 'P3394'의 TDN 및 $NE_1$가 다른 품종보다 높았다(P<0.05). In vitro 건물 소화율은 적기파종이 만기파종보다 높았으며(P<0.05), 또한 공시품종간에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ln vitro 건물소화율과 NDF, ADF, hemicellulose 및 cellulose의 상관계수는 각각 $-0.82^{**}$, $-0.7^{**}$, $-0.63^{**}$$-0.69^{**}$이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볼 때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사료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기파종이 옥수수의 사료가치를 증가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품종간 비교에서는, 특히, 경엽과 전식물체의 사료가치가 차이가 있었다. 그러므로 사일리지용 옥수수의 품종 선발에는 경엽과 전식물체의 사료가치도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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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분뇨의 종류 및 N 시용량이 연맥의 무기물 함량, 질산태질소 및 토양특성에 미치는 영향 (Mineral Content and Nitrate-N of Oats, and Soil Characteristics as Affected by Different Types and N Rates of Liquid Manure)

  • 신동은;김동암;서성;이종경;정의수;신재순;김원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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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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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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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가축액비의 영양성분 중 질소(N)는 환경적인 면과 사초수량을 고려했을 때 잠재력이 가장 높다. 본 연구는 추파용 연맥에 가축액비의 N 함량을 기준으로 시용수준을 달리하여 시용했을 때 추파용 연맥(Avena saliva L.)의 무기물 함량 및 질산태질소 함량 그리고 토양화학성분 변화를 구명하고자 7처리(화학비료표준구 $120kg\;N\;ha^{-1}$, 우분액비구 120, 240, $360kg\;N\;ha^{-1}$ 돈분액비구 120, 240, $360kg\;N\;ha^{-1}$)를 난괴법 3반복으로 배치하여 1997년 수원에서 수행하였다. 대조구와 비교하여 추파용 연맥의 무기물 함량은 액상분뇨의 시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추파용 연맥의 질산태질소 함량은 $1,881-2,605mg\;kg^{-1}$의 범위를 보였으며, 금비구>우분액비 $360kg\;N\;ha^{-1}$구>돈분액비 $240kg\;N\;ha^{-1}$구 순이었다. 액상분뇨의 시용량이 증가될 수록 토양중 치환성 양이온 함량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토양중 전질소 및 무기태질소량은 액상분뇨 시용량에 따라 달랐는데 그 중에서도 돈분액비 $360kg\;N\;ha^{-1}$ 구에서 가장 높았다. 토양침투수중 질산태질소 농도는 시험기간중 심한 변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토양중 질소량은 돈분액비 $360kg\;N\;ha^{-1}$구, 돈분액비 $240kg\;N\;ha^{-1}$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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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환자의 돌봄 요구와 가족이 인지하는 환자의 돌봄 요구 비교: Q 방법론 (Care Needs of Hospice Patients in Comparison with Those from the Family Caregivers' Perspective: Q methodology)

  • 용진선;홍현자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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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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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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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한 호스피스 환자들의 돌봄 요구 유형과 가족간호자가 인지하는 환자의 돌봄 요구 유형을 파악하고, 두 군 간에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여 호스피스 환자의 돌봄 요구를 만족시키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방법으로는 개인에 대한 내적 의미에 중심을 두고 인간의 주관성이나 태도 유형을 심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연구 방법론인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방법: 본 연구를 위한 Q표본은 호스피스 환자들의 돌봄 요구에 대한 경험으로 구성된 23개의 진술문이다. 자료는 2002년 12월부터 2003년 2월까지 23개의 Q-표본을 이용하여 C 대학 K 병원 호스피스병동에 입원하고 연구에 동의한 환자 20명군과 이들을 간호하는 주 가족간호자 20명군으로 가족 20쌍의 P-표본으로부터 각각 수집하였다. 탈분포도는 정상 분포방식에 따라 9점 척도 상에 대상자의 의견과 일치하는 정도에 따라 분류하도록 하였으며, 면담시 대상자의 구술도 기록하였다. 자료 분석은 Quanl PC 프로그램을 통한 Q요인분석인 주인자 분석방법을 이용하여, 요구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평균분석, 요인 가중치, 영역별 요인 분석, 요인 배열을 하였고, 요인수의 결정을 위해 아이겐값은 1.0 이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연구결과 호스피스 환자 군과 가족간호자 군이 인지한 호스피스 환자의 돌봄 요구 유형은 네 가지로 확인되었다. 신체적, 정서적, 영적, 그리고 사회적 돌봄 요구 유형. 돌봄 요구 유형에 대한 두 군 간의 전체 일치률은 48%이었다. 제 1유형은 '신체적 돌봄 요구형' 으로 통증조절이 안된 상태로 통증으로 인하여 심한 고통을 당하고 있어 주호소인 통증 및 신체적 안위에 대한 돌봄을 우선적으로 요구하였다. 두 군 간의 일치율은 62.5%이었다. 제 2유형은 '정서적 돌봄 요구형' 으로 가족과 친밀감과 사랑을 나누기를 원하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따뜻한 대화로써 정서적으로 지지 받기를 원하였다. 두 군 간의 일치율은 20%이었다. 제 3유형은 '영적 돌봄 요구형' 으로 대상자 모두 종교를 가지고 신심이 깊었으며 절대자에게 용서 받고 싶은 욕구가 많았고 기도와 사목자의 방문을 원하였다. 두 군 간의 일치율은 60%이었다. 제 4유형은 '사회적 돌봄 요구형'으로 자신이 하던 일에 대한 마무리와 봉사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군 간의 일치율은 50%이었다. 이상으로 볼 때,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간호자가 인지한 환자의 돌봄 요구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호스피스 간호사는 호스피스 환자의 돌봄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서 환자와 가족간호자간에 환자의 돌봄 요구에 대한 인지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적절한 방법을 모색하고, 가족간호자에게 환자의 돌봄 요구를 사정하기 위한 교육을 시켜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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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 적용한 아로마 요법이 우울, 불안 및 자율신경계 반응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Aromatherapy on Depression, Anxiety and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in Breast Cancer Patients Undergoing Adjuvant Radiotherapy)

  • 윤선희;차정희;유양숙;김영인;정수미;정해림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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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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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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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아로마 요법이 방사선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의 우울과 불안정도, 자율신경계 반응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대상자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유방 보존술 후 보조적인 방사선 요법을 받는 여성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33명(실험 I군 16명, 실험 II군 10명, 대조군 7명)이었다. 아로마 요법은 직접 흡입법으로 6주 동안 실시되었으며, 아로마 에센셜 오일은 Lemon (Citrus limonum), Lavender (Lavandula angustifolia), Rosewood (Aniba rosaeodora), Rose (Rosa damascena)를 혼합하였다. 방사선 치료 전에 대기실에서 처방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거즈에 묻혀 흡입하도록 하였고, 주말에는 가정에서 같은 방법으로 흡입하도록 하였다. 실험 I군은 아로마 요법을 하루에 3회 시행하였고, 실험 II군은 실험 I군과 같은 아로마 요법을 방사선 치료 전에 1회, 대조군은 티트리 오일을 이용한 아로마 요법을 방사선 치료 전에 1회 시행하였다. 아로마 요법의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우울은 Beck의 Depression Inventory로, 불안은 Spielberger 등의 도구로, 자율신경계 활성도와 균형도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도는 SA-5000P (MEDICORE CO., LTD)로 측정하였다. 자료는 SPSS WIN ver. 1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우울정도는 실험 I군과 실험 II군이 실험 후 감소하고 대조군은 증가하여 집단과 시점간의 교호작용이 있었다. 불안정도와 부교감신경 활성도 및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저항도는 세 군 모두 실험 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집단과 시점간의 교호작용은 없었다. 교감신경 활성도는 실험 후 실험 I군과 실험 II군에서 감소하고, 대조군에서는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결론: 방사선 요법을 받는 유방암 환자에게 아로마 요법을 하루 3회 실시한 실험 I군과 하루 1회 실시한 실험 II군 모두 우울정도가 감소되었다.

암 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 (The Spiritual Well-Being and the Spiritual Nursing Care of Nurses for Cancer Patients)

  • 윤매옥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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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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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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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본 연구는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간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영적간호교육과 영적간호중재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방법: 전주시에 소재한 1개 기독교종합병원의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 209명을 대상으로 2008년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구조화 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PC 14.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특성별 변수간의 관계는 t-test와 ANOVA, Duncan test, 변수간의 상관관계분석은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등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영적안녕 정도는 평균 63.41 (도구범위: $20{\sim}80$점), 평균평점 3.17로 중상정도로 나타났고, 영적간호수행 정도는 평균 26.96 (도구의 범위: $15{\sim}60$점), 4점 만점에서 평균평점 1.80으로 중하 정도로 나타났다. 영적안녕의 하위영역 중 종교적 안녕은 평균 32.07 (평균평점 3.21), 실존적 안녕이 평균 31.34 (평균평점 3.13)로 종교적 안녕이 더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영적안녕과 하위영역인 종교적 안녕, 실존적 안녕 간에 모두가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959, P=.000; r=.940, P=.000) 그 중에서 종교적 안녕과 더 높은 관계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적안녕에서는 학력, 신앙생활기간, 예배참여정도, 종교가 삶에 미치는 정도, 믿음정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적간호수행에서는 연령, 결혼, 학력, 간호사역할, 임상경력, 신앙생활기간, 예배참여정도, 종교가 삶에 미치는 정도, 믿음정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영적안녕과 영적 간호수행 간에는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r=.353, P=.000), 하위영역인 종교적 안녕(r=.331, P=.000), 실존적 안녕(r=.342, P=.000) 각각에서도 영적 간호수행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 암환자를 돌보는 간호사의 영적안녕은 중상수준으로 비교적 높았으나 영적간호수행은 중하수준을 보여주었으며,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은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었다. 또한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은 교육, 신앙생활기간, 예배참여정도, 종교의 중요성, 믿음정도에서 공통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간호사들의 교육수준을 높이며, 신앙적인 삶을 권장하고, 예배참여와 개인의 믿음성장을 위한 노력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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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육성 주요 딸기 품종에서 발생하는 Mo 과잉 증상 및 영양진단을 위한 식물체 내 한계농도 (Characterization of Toxicity Symptoms of Molybden and Determination of Tissue Threshold Levels for Diagnostic Criteria in Korean Bred Strawberries)

  • 최종명;남민호;;천종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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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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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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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량원소인 Mo의 시비농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금향', '매향' 및 '설향' 딸기를 재배하면서 생장에 미치는 시비수준의 영향, 생육을 우수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식물체의 한계농도, 그리고 과잉에 의해 발현되는 생리장해의 특징을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관비용액의 Mo 농도를 높일 경우 엽록소 함량이 뚜렷하게 직선적으로 감소하여 세 종류 딸기에서 Mo 시비농도의 처리간 차이가 인정되었다. '금향'과 '매향'은 3.0mM 이상, 그리고 '설향' 딸기는 1.0mM 이상의 고농도 Mo 시비구에서 이보다 낮은 Mo 시비구보다 유의하게 생체중 및 건물중이 감소하였다. Mo이 과다하게 시비될 경우 최초의 Mo 과잉증상이 하위엽에서 발현되었으며, 하위엽 가장자리가 황화된 후 괴사하면서 그 부위가 점차 확대되는 양상으로 변화되었다. 또한 하위엽 가장자리가 점차 구리색으로 변하면서 그 부위가 상위엽으로 확대되었으며, 신생엽에서는 엽맥 간 황화현상이 나타났다. Mo 시비농도를 증가시켜도 세 종류 딸기의 식물체 내 P, K 및 Mg 함량은 처리간 통계적인 차이와 경향을 발견할 수 없었다. '금향'과 '설향' 딸기에서 Mo 시비농도에 따른 처리간 Ca 함량의 차이가 인정되었는데 1.0mM Mo 시비구에서 가장 높고, 이보다 높거나 낮은 Mo 시비농도에서 Ca함량이 감소하였다. 관비용액의 Mo 농도를 0.25mM로 조절한 처리의 식물체 내 Mo 함량이 '금향', '매향' 및 '설향'이 각각 76.5, 104.0, $187.3mg{\cdot}kg^{-1}$였지만, 시비농도가 높아질수록 식물체내 Mo 함량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여 4.0mM 시비구에서 각각 4,155, 5,367 및 $2,190mg{\cdot}kg^{-1}$으로 분석되었다. 최대생장량의 90% 생장량과 이때의 식물체 내 Mo 함량을 정상적인 작물재배를 위한 최대한계점으로 간주하면 '금향', '매향' 및 '설향' 딸기의 건물중에 기초한 Mo 함량이 각각 653.4, 686.2, 그리고 $589.73mg{\cdot}kg^{-1}$ 이하를 유지하도록 Mo 시비농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알칼리형 연료전지에서 산소환원에 미치는 촉매 특성 연구 II. XRD, TG, TPR를 이용한 La0.6Sr0.4Co1-xFexO3의 특성 분석 (A Study on the Catalytic Characteristics of Oxygen Reduction in an Alkaline Fuel Cell II. Characterization of La0.6Sr0.4Co1-xFexO3 by using XRD, TG, and TPR)

  • 문형대;이호인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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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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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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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페롭스카이트 $La_{0.6}Sr_{0.4}Co_{1-x}Fe_xO_3$(x=0.00, 0.01, 0.10, 0.20, 0.35, 및 0.50)를 산소전극물질로 사용하여 알칼리형 연료전지에서의 산소환원반응을 연구하였다. Fe치환에 따른 촉매특성의 변화를 X-선회절분석법(XRD), 열중량분석법(TG) 및 승온환원법(TPR)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XRD 구조분석을 통하여 페롭스카이트 단위격자의 격자상수값을 측정할 수 있었다. TG 실험결과 Fe는 페롭스카이트 구조내에서 크게 안정화되어 $900^{\circ}C$까지 거의 환원되지 않았고, Fe치환량 증가에 따라 Co-O간의 결합에너지가 증가하여 고온에서 제거되는 산소종의 양이 증가하였다. TPR 실험결과, ${\alpha}$-(저온피크)와 ${\beta}$-(고온피크)산소종이 존재하였다. ${\beta}$-산소종은 Co와 강하게 결합되어 있는 산소종으로서 Fe치환량 증가에 따라 결합세기가 증가하였다. ${\alpha}$-산소종은 가역적으로 격자내외를 출입하는 산소환원반응의 활성종이었으며, Fe치환량 증가에 따른 격자상수의 증가는 금속과 ${\alpha}$-산소종간의 결합에너지로 볼 수 있는 ${\alpha}$산소종의 환원피크를 저온으로 이동시킴으로써 산소환원반응의 활성을 증가시켰다. 반면에, Fe치환량 증가에 따른 ${\alpha}$-산소종의 감소는 산소환원반응의 활성을 감소시켰으며, Fe치환에 따른 표면적의 증가는 반응활성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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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겔법으로 제조된 비정질의 텅스텐 산화물 박막과 황산 전해질 계면에서 일어나는 수소의 층간 반응에 대한 전기화학적 특성 (Electrochemical Characteristic on Hydrogen Intercalation into the Interface between Electrolyte of the 0.1N H2SO4and Amorphous Tungsten Oxides Thin Film Fabricated by Sol-Gel Method)

  • 강태혁;민병철;주재백;손태원;조원일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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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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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8-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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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W-IPA(peroxo-polytungstic acid)를 출발 물질로 하는 졸 용액을 ITO(indium tin oxide)가 입혀진 유리판 위에 침적 도포(dip-coating) 방법으로 침적시키고, 이것을 겔화시킨 후에 열처리하여 전기 발색 소자 (electrochromic device, ECD)의 텅스텐 산화물 박막 전극을 만들어 이의 전기화학적인 특성을 고찰하였다. 가장 좋은 전기 화학적 특성을 나타내는 조건은 $2g/10mL(W-IPA/H_2O)$졸 용액에 15회 침적 도포하여 $230{\sim}240^{\circ}C$의 온도로 최종 열처리 한 텅스텐 산화물 박막 전극이었으며, 침적 횟수의 증가에 따라 산화 텅스텐 박막의 두께는 비례하여 증가하였고, 5회 침적 도포 이후에는 1회 침적 도포시 약 $60{\AA}$ 두께로 막이 생성됨을 알 수 있었다. 졸-겔법으로 제조된 텅스텐 산화물 박막 전극은 X-선 회절 분석에 의하여 비정질 구조, 주사 전자 현미경에 의하여 박막 표면은 균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중 순환 전류-전위 주사법에 의하여 작성된 전류-전위 곡선에 의하면 순환 횟수가 수백회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소 발색은 뚜렷하게 나타났으나, 더욱 많은 순환 횟수에서는 전해질인 황산 수용액 중에서 텅스텐 산화물 박막의 박리 현상이 일어나 소 발색의 전류 밀도는 차츰 감소하였다. 전위 주사 속도를 변화시키면서 순환 전류-전위 주사법에 의하여 작성된 전류-전위 곡선으로부터 구한 전기화학적 특성 값을 이용하여 반응에 참여하는 수소 이온의 확산 계수를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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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경남지역 제과제빵 종사자들의 인식도 조사 (A Survey on the Recognition of Confectionery Bakers Working in Gyeongnam Province for Food Allergy)

  • 김솔아;이정은;조성래;장지윤;심원보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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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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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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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경남지역의 제과제빵 종사자들의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인식수준을 조사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식품 알레르기 인식 개선 및 관리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경남지역의 제과협회에 등록된 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는 식품 알레르기와 제과제빵의 연관성, 개발 시 식품 알레르기 고려 여부, 식품 알레르겐 다량 함유 여부, 유발 원인 및 알레르기 증상에 대한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작성 되었다. 102개 업체에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그 중 67.7%(69개/102개) 업체로부터 설문지가 회수 되어 통계 분석에 사용하였고 수집 된 69개의 설문결과에 따르면 식품 알레르기에 대하여 알거나 들은 경험이 있는 제과제빵 종사자는 87%(60명/69명)으로 대부분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13%(9명/69명)의 종사자가 경험이 없다고 답하였다. 그러나 제조과정 중 식품 알레르기를 '고려한다' 73.9%(51명/69명) 수준으로 응답했지만 식품 알레르겐과 식품 알레르기 증상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대부분 알지못했다. 제과제빵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 알레르기교육 참가 여부에 대해 '매우 그렇다' 30.4%(21명/69명), '그렇다' 40.6%(28명/69명)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는 종사자 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현재 경남지역의 제과제빵 종사자들이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인식과 그 관리 방안에 대한 교육이 미흡하다는 것을 의미하고, 적절한 관리를 위해 제과제빵 종사자들을 위한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특히 제과제빵 종사자들에게 제품 제조과정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알레르겐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나 실제 매장의 갑작스러운 식품 알레르기사고와 응급처치 등의 지침과 같은 교육 및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상의 결과는 경남지역에 종사하는 제과제빵 종사자에 대한 식품 알레르기 인식도 조사이지만 국내 제과제빵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들에 대한 식품 알레르기 인식도 관련 기초 자료로써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된다.

조랭이 떡에 존재하는 자연균총 유전자 군집분석 및 천연유래 프로피온산 생성능 분석 (Genetic Analysis of Natural Microflora in the Stored Joraengyi Rice Cake and Their Capability of Propionic Acid Production)

  • 박희대;채정규;하상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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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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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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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조랭이떡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분석과 자연균총의 프로피온산 생성능을 분석하였다. 조랭이떡의 자연균총을 유전자 분석을 통하여 군집분석을 수행해 프로피온산 생성균을 선별하였다. 선별된 프로피온산 생성균을 포도당이 첨가된 액체배지(TSB)에 배양해 온도별 생장 특성을 분석하고 가스 크로마토그래피(GC-FID)를 이용하여 프로피온산 생성량을 분석하였다. 에테르로 용매 추출하는 전 처리 방법을 확립하였고, 직선성, 검출한계, 정량한계, 회수율을 측정해 프로피온산 분석법을 검증하였다. 유통기한이 지나 미생물이 많이 자란 조랭이떡의 미생물 군집 분석 결과 총 98종의 균이 검출되었고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우점종은 Lactobacills casei group으로 50.48%를 차지했고, Lactobacillus buchneri가 29.60%였다. 프로피온산 생성균은 Propionibacterium thoenii, P. cyclohexanicum, Propionibacterium_uc, P. jensenii, P. freudenreichii 등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자연균총의 약 2.4%를 차지했다. 조랭이떡 자연균총과 Lactobacillus 속은 14일 배양에서도 프로피온산을 생산하지 않았으나 P. cyclohexanicum, P. freudenreichii subsp. Shermanii, P. thoenii, P. jesenii는 4일차부터 프로피온산을 각각 263.47, 338.90, 325.43, $222.17{\mu}g/mL$를 생산하였고, 7일차에는 1,572.78, 2,496.63, 1,519.65, $2,660.41{\mu}g/mL$, 14일차에는 각각 2,462.02, 2,904.78, 2,220.64, $3,519.17{\mu}g/mL$로 프로피온산 생성량이 급격히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살펴볼 때 전분과 포도당으로 구성된 떡류의 특성상 저장중 자연균총 미생물의 성장으로 높은 농도의 프로피온산이 천연유래로 생성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떡류 등 전분질 식품의 프로피온산 등 천연유래 보존료 검출의 인정 및 기준규격 등 안전관리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