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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문화유산 교육 현황과 방향 제언 - 교육 과정 분석 및 교사의 문화유산 교육 경험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urrent status and improvement suggestions of cultural heritage education in primary school Focused on curriculum analysis and teachers' cultural heritage education experiences)

  • 한건수;김다원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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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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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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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초등 교육에서 문화유산이 학교에서 어떻게 교육적으로 이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교사는 문화유산 교육을 어떻게 실행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이에 의거하여 문화유산 교육의 방향을 제언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5개 교과서를 살펴보고 문화유산 교육 경험이 있는 1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제언하였다. 첫째, 문화유산 교육의 목표를 시민성 함양으로 확대해야 한다. 둘째, 문화유산 교육에서 무엇을 교육 내용에 포함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학생 환경, 지역 사회 환경, 교과 내용 등과 연계하여 체계적인 내용 구성이 필요하다. 셋째, 문화유산 교육은 문화유산이 현재 세대에서 미래 세대로 이어질 수 있게 지속 가능 발전 개념과 연계되어야 한다. 문화유산은 국가의 경계를 넘어선 인류의 보편적 가치, 지역별 정체성, 문명 간 대화와 이해, 창의성의 원천 등 특성을 갖고 있어서 지속 가능 발전의 토대가 된다. 넷째, 학교에서 문화유산 교육의 효과적 실행을 위해서는 단계별 교사 연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문화유산 교육의 성패는 교사 연수에 달려 있다. 다섯째, 문화유산 교육을 교육 과정에 통합하는 정도를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과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여 향유하고 보호하고 지속 가능 발전 사회와 연결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

일본 '한국문학사'에서의 한국고전문학사 인식과 서술양상 (The Perceptions and Description Patterns of the History of Ancient Korean Literature in Two Books o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Written in Japanese)

  • 류정선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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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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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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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본에서 저술된 한국고전문학사를 중심으로 일본문학사와 남북한 문학사와의 문화횡단적 양상을 살핌으로써 한국문학사에 대한 인식과 서술양상을 규명하고자 했다. 그 분석대상은 일본인과 재일조선인을 대상으로 일본어판 "조선문학사"를 저술한 김동욱과 변재수이다. 일본문학과의 비교문학적 관점인 김동욱의 "조선문학사"(1974)와 재일조총련계로서 사회주의적 관점에서 저술한 변재수의 "조선문학사"(1985)는 자국문학사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과 인식이 서로 달랐다. 이것은 무엇보다 분단체제로 인한 남북한의 문학사가 이질적으로 전개되는 현실에서 그들의 "조선문학사"는 남북문학사의 균열상을 담아내고 있다. 하지만 그 한편으로 한문문학의 가치와 향가, 한글창제, 그리고 판소리의 독자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한국문학으로서 한글문학과 한문문학이 서로 상호작용 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본어판 "조선문학사"의 저술의의는 민족주의적 시각하에 일반적으로 한국문학을 중국문학의 아류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한국문학의 가치를 재정립시키고, 일본인에게는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재일동포에게는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노력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춘풍 난봉기>와 <열하일기만보>를 통해 본 손진책의 '마당미학' (Sohn Jin-Chaek's 'Madang' Aesthetics in Playboy Lee Chunpoongjeun and Yulha Ilgyee Manbo)

  • 최영주
    • 한국연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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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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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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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Son Jinchaek got into his directing career since 1976 when he founded the theatre group Minye with Huhgyu and others. His experience in Minye was the turnaround of his life; Huhgyu was a teacher in his artist's life whereas Brecht was a teacher for his ideology to make 'Korean Theatre'. From these two teachers, he learned how and why Korean Theatre should be made. Since then, Korean theatre was his calling for 40 years of his directing career. As he established Michoo in 1986, it served a turning point in his art. His focus was on intrinsic attributes of Korean Theatre with Madang Jungshin. With Madang Jungshin, he tried to get over the former generation's fixation on external materials of Korean traditional theatre and folk culture to make Korean Theatre. Rather, he believed Korean Theatre could be realized when it grafted Korean social reality onto the stage, while the form was subsequent. He advocated Korean Theatre should mirror present social reality and circulate social energy. Also, he did not give up aesthetics. On the contrary, his aesthetic style was conspicuously evident in his productions. In spite of his life long career with noteworthy works, the critical discourses are strikingly scarce especially when compared with other senior and peer directors such as Hugh Gyu, Ahn Minsoo, Oh Taesok, and Lee Yoontaek. During his career he has crossed into various genres from Changeuk, Madangnori, and to theatres, which were too versatile to thread them into a discourse and caused a lack of theoretical greeting. Madangnori has anchored its artistic structure on its polished aesthetics which were acclaimed by the general audience for 30 years. For theatre, he concentrated on one production per year to grasp its own style. Theatre works also had revealed his own style of being opened and of being emptied which was certainly different from Madangnori, but had same aesthetic principle within it. This paper attempts to recompose his stylistic features with 'Madang aesthetics' which were based on open space, open acting style, and graphic ensemble. This paper tries to demonstrate how his 'Madang aesthetics' has refined his productions in scenography, acting style, and in more like metaphoric and metonymic symbolic expression of the graphic ensemble. To do this, two productions were explored: eLee Chunpoongjeun and Yulha Ilgyee Manbo. Madangnori was sorely explored by Son Jinchaek with his artistic colleagues Yoon Munshik, Kim Jongyeup, Kim Sungnyu, music designer Park Buhmhoon, and choreographer Guk Sooho. Though it has been ignored for its popular appeal by the doctrinaire theoretical opinions, it started to pull academic attention recently. His theatres are also getting sharp with his 'Madang aesthetics' as well as minimalistic expression in scenography, acting style, and graphic ensemble. Madang Jungshin is the soul and Madang aesthetics is the body in his artistic works. The Madang Jungshin animates the Madang aesthetics, so they become alive in his theatre.

소극장 공연에 적합한 영상 솔루션 구성과 활용방안 연구 : 뮤지컬 <트레이스 유(2018)>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mpositions and Applications of Video Solution for Small-sized Theater Performance:Focused on the Musical )

  • 김규종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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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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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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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소극장 여건에 맞는 영상 솔루션 구성 및 활용방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맵핑 서버로 밀루민을 선택했는데 이는 프로젝터를 4대 이상 사용하기 어렵고 제작 예산이 적은 소극장의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미디어 서버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제작요건에 적합한 서버를 선택하도록 했으며, 맵핑 프로그래머가 작품의 분석단계부터 참여하여 예술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뮤지컬 <트레이스 유(2018)>를 토대로 작품의 발단, 전개, 위기, 절정, 반전에 사용된 영상의 변화와 제공된 내러티브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전문가 그룹 인터뷰를 통해 위 내용을 검증했다. 그 결과 밀루민의 경제성에 64.3%, 맵핑 프로그래머의 분석과정 참여에 따른 효율성에 85.8%가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영상의 비주얼 모티브를 묻는 질문에 음악적 변화, 가사, 배우의 행동, 대사 순으로 선호했다. 소극장 영상은 플롯의 전환점, 인물의 감정, 서브플롯, 반전과 관련이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는 소극장 영상의 모티브는 드라마의 개연성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음을 함의하고 있다.

≪천도교회월보≫에 나타난 일제강점기의 천덕송 (A Study on Cheondeok-Song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shown on Cheondo-Gyohwe-Weolbo)

  • 김정희
    • 공연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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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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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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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고의 목적은 일제강점기의 천덕송에 대해 "천도교회월보"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천덕송의 역할과 위상 및 시대적 의미에 대해 조명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월보"에는 악보가 수록된 경우와 노랫말이 수록된 경우, 그리고 천덕송 관련 기사들이 있다. 음악양식에서 부분적으로 5음계나 전통장단 풍의 리듬이 쓰였으되, 대부분의 곡에서 서양음악어법이 지배적이며, 1931년 이후로 기독교의 찬송가식 4성체가 보편화되었다. 이는 신문물 수용은 강조된 반면, 전통은 계승보다 극복의 대상으로 인식되었던 당시의 경향을 보여준다. 노랫말에는 종교적 내용뿐 아니라 일본제국주의를 극복하고 민족자존을 회복하며 세계평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시대정신을 담고 있으나, 1920년대를 기점으로 일제에 의해 유입된 것으로 의심되는 7.5조의 운율이 번지고 있다. 천덕송은 3대 기념일을 비롯한 각종 기념일과 시일식, 행사, 강연회 등에 항상 수반되었으며, 그 양상과 종류가 다양하고 그 위상이 매우 높다. 특히 부인들을 대상으로 한 포덕과 교화에 적극적으로 천덕송을 활용하였다. 당시 격변하고 있던 국내외의 동향과 시대적 요구를 교리와 연결하여 적극적으로 반영하였으며, 기성 종교의 기복성에서 벗어나, 깨달음을 통한 자아완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사회개혁까지 노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당시의 천덕송은 큰 의미를 갖는다. 다만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연구가 부족했던 시기라는 현실적 한계로 인해 근대적 요소는 적극 반영한 반면, 민족적 양식과 전통적 요소는 온전히 계승하지 못하였다. 이는 천덕송의 향후 과제이기도 하다.

생활주제를 중심으로 본 3-5세 연령별 누리과정 교사용지도서 활동의 과학개념 및 교수학습방법 분석 (A Study on Scientific Concepts and Teaching and Learning Methods in the Activities of the Nuri Curriculum Teacher Guidebooks for Ages 3-5 in Accordance with Themes)

  • 최혜윤
    • 한국보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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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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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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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연령별 누리과정 교사용지도서의 과학교육관련 활동에서 제시하고 있는 과학개념 및 교수학습방법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자료는 교사용지도서의 과학교육관련 활동 772개이며, 과학개념은 물리과학(힘과 운동, 물리적구조, 전기와 자기, 빛과 그림자, 소리의 성질), 화학(물질의 특성, 물질의 반응), 생명과학(조직적 구조, 성장과 변화, 유전과 진화, 동식물과 인간의 관계), 지구과학(지구시스템의 상호작용, 지구시스템의 구조, 우주), 공학(설계된 세상, 공학 설계, 공학 및 기술과 사회), 생태학(환경보존) 영역에서 제시하는 개념을 토대로 분석하였다. 교수학습방법은 대소집단활동 유형, 자유선택활동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과학개념은 3-5세 공통으로 공학, 화학, 생명과학 영역이 주로 제시되고 있었으며, 물리과학은 전 연령에서 낮은 분포로 제시되고 있었다. 과학개념은 주로 '동식물과 자연', '생활도구', '환경과 생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생활주제에서 많이 나타났다. 교수학습방법은 3세, 4세는 자유선택활동(과학영역, 실외자유선택활동, 미술영역, 수조작영역 중심), 5세는 대소집단활동(요리, 이야기나누기, 음악활동)이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악(農樂)'과 '풍물(風物)'의 타당성 검토와 '농악(農樂)' 비판에 대한 반론 (The Checking the Validity of 'Nongak' and 'Pungmul', and Objection to the Criticism of 'Nongak')

  • 김정헌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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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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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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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글은 '농악(農樂)'과 '풍물(風物)' 두 용어의 합리성과 효용성에 관한 논의이다. 이 글에서 필자는 사료검토를 바탕으로 한 통시적 고찰을 통하여 '농악'과 '풍물'이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는가를 살펴보았다.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사료를 인용하여 논의의 역사적 맥락과 근거를 확보하려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고찰을 기반으로 하여 현재까지 '농악'에 가해진 많은 비판적 논의들을 검토하고 그 오류를 지적하였다. 본론에서는 '농악'을 비판한 의견들에 대한 재반론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농악'과 '풍물', '풍물굿'과 '풍물놀이' 등의 용어를 포괄하여 그 의미와 합리성을 검토하였다. '풍물'은 조선시대부터 악기의 의미로 수백 년 동안 사용되어 왔고 현재에도 악기를 가리키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이 용어는 역사적 정통성을 고려할 때 공연양식으로서의 '농악'을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농악에 사용되는 악기'를 나타내는 용어로서 매우 합리적이다. '풍물'이 한자말이 아니라 순우리말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할 만한 논거가 보이지 않으므로 이 말이 한자말이라는 것은 재삼 강조해 둔다. '풍물굿'은 '풍물로 하는 굿'이라는 의미로 글자 그대로 보아서는 나름대로의 합리성은 인정되지만 1980년대 소수의 지식인들이 만들어 낸 신조어라는 약점을 안고 있다. 더구나 현장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풍물놀이'는 종합예술인 농악을 지칭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놀이, 제의, 연극, 음악, 무용 등이 종합적으로 결합된 농악을 놀이라고 한정하여 이야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농악'은 농경사회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했던 농민들 스스로가 창조하고 발전시킨 민중적 종합예술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전통성, 사용빈도, 인지도 등으로 보아서 가장 합리적인 용어라고 판단된다.

능동형 콘텐츠 지원을 위한 OMA DRM 프레임워크의 확장 (Extending the OMA DRM Framework for Supporting an Active Content)

  • 김후종;정은수;임재봉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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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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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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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무선 인터넷 통신의 빠른 성장으로 차세대 이동 단말들에서 이미지, 음악, 비디오 및 응용들과 같은 무선 디지털 콘텐츠들의 배포가 가능하게 되었다. 불법 복사 방지, 사용 권한 제어, 인증 기능이 없는 상태에서 이동 단말이 빠른 속도로 통신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주요 수단이 되면, 인증되지 않은 이동 단말을 통해 무선 디지털 콘텐츠는 불법적으로 복사, 편집, 배포된다. 본 논문은 일반적인 OMA DRM v2.0의 목적과 기능에 대해서 살펴본다. OMA는 모바일 DRM을 위한 공개 표준을 개발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 다음으로 능동형 콘텐츠의 특징에 대해서 소개하고, 능동형 콘텐츠와 수동형 콘텐츠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한다. 능동형 콘텐츠를 빠르게 재생하기 위한 OMA 기반 DRM 프레임워크를 제안한다. 본 프레임 워크에는 콘텐츠 부분 암호화를 위한 DCF 확장, 콘텐츠 암호화 키 관리, 능동형 콘텐츠를 위한 렌더링 API가 포함된다. 실험 결과는 제안한 방법을 통해 QoE를 만족할 수 있는 정도로 충분히 빠르게 능동형 콘텐츠를 렌더링 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본 프레임워크는 이동 단말 환경을 위해 제안된 것이지만, 휴대용 재생기, 셋탑 박스, 개인 컴퓨터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프롬프트(PROMPT) 치료기법에 관한 문헌 분석(1984-2020년) (Literature Analysis on PROMPT Treatment (1984-2020))

  • 김화수;이리우;이지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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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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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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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1984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외 프롬프트(Prompts for Restructuring Oral Muscular Phonetic Targets, PROMPT) 관련 연구를 분석하여 우리말에 적합한 프롬프트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1984년부터 2020년까지의 프롬프트 치료기법과 관련된 국외 연구 27편과 국내 연구 1편을 분석하였다. 분석한 결과, 프롬프트 연구가 처음 시작된 1984년부터 지속적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구방법은 중재연구가 16편으로, 말소리장애가 가장 많았으며 대상 연령은 3-5세로 유아기를 대상으로 가장 많이 실시되었다. 중재프로그램은 16회기가 가장 많았으며, 중재프로그램 활동은 무발화 자폐스펙트럼장애 대상을 제외하고 운동구어계층(Motor Speech Hierarchy, MSH)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종속변인을 분석한 결과, '구어산출'이 가장 많았으며, '말 운동제어', '조음', '구어명료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연구를 종합해보면 국외에서는 구어산출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운동 구어 치료법인 프롬프트가 효과적으로 쓰이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현재까지 우리말에 알맞은 프롬프트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그러므로 본 연구를 통해서 국내 말·언어장애 아동에게 프롬프트를 적용하여 구어산출 및 조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리말 프롬프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18·19세기 서양 복식의 단추를 활용한 텍스타일 디자인 연구 (Study on the Textile Design using Buttons on Western clothing in the 18th·19th Centuries)

  • 이의정;강경애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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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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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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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study aims to explore a new direction for research on buttons by understanding the functions and artistic features of buttons on Western clothing in the 18th and 19th centuries, and to use the findings to develop a textile design. In terms of the research method, the period was set in the 18th and 19th centuries, when decorative features and artistic values of buttons on Western clothing reached theirpeak, while theoretical analysis was made based on literature and previous research papers on Western clothing, websites of the Metropolitan Museum and French Museum of Decorative Arts and other website materials, as well as special exhibition materials of the National Museum of Modern and Contemporary Art. Textile designs were developed using computer programs, including Clip Studio Paint and Adobe Photoshop, by integrating the reinterpreted motif of buttons in the 18th and 19th centuries and the styles that prevailed at that time.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buttons on Western clothing had the following three functions: a practical function, a symbolic function representing the wearer's status, and a decorative function expressing individuality and beauty. Second, buttons in the 18th century were works of art made with various handicraft techniques and were an important medium that expressed the wearer's fashion sense. In addition, buttons in the 19th century were mass-produced as a result of industrialization and took a major step forward with the development of materials and dyeing. Buttons reflected themes of poetry, drama, biblical stories, music and art, lifestyle,, along with the political and social atmosphere that rapidly changed after the revolution and fashion trends. Third, the artistic features and shapes of buttons were reinterpreted to create a design motif, and the design was developed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 elements of the rococo style of the 18th century and the art nouveau style of the 19th century that can conform to modern fashion, thereby rediscovering the artistic meaning and value implied in buttons. In the future, the research on creative buttons of 20th century artists is expected to be conducted from various perspecti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