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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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특수학급아동의 임상적 진단 및 감정 행동특성 연구 (Clinical Diagnosis and Emotional Behavioral Characteristics Study of Children in a Special Education Class in Korean Elementary School)

  • 임명호;강진경;이주현;김현우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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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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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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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 The special class has been made, bringing rapid increase quantitatively. The authors carried out the child psychiatric interview and evaluation for 9 special-classed children in Asan city to find out clinical diagnosis and emotional/behavioral characteristics. Methods : The child psychiatrists evaluated special class children by DSM-IV and K-SADS-PL. Tools for the evaluation were Child Behavior Checklist- Korean version, Korean Personality Inventory for Children,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Abbreviated Conners Parent-Teacher Rating Scale-Revised,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Vineland Social Maturity Scale, 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III, and Childhood Autism Rating Scale. Results : Ultimately 53 children, consisting of 35 boys(67.9%) and 18 girls(32.1%), participated, and the average age was $10.5{\pm}1.3$ years old. Their measure of Vineland Social Maturity Scale was $78.7{\pm}20.0$, Childhood Autism Rating Scales was $25.4{\pm}9.0$, Child Depression Inventory was $22.2{\pm}5.2$,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for Children was $35.2{\pm}8.2/36.5{\pm}6.2$, and Abbreviated Conners Parent-Teacher Rating Scale was $11.0{\pm}4.6$. In the clinical diagnosis evaluation, the prevalence rate of learning disorder was decreased compared to early research, ADHD had been newly appeared and depression disorder and anxiety disorder had been increased. Conclusion : This result suggests that a lot of children in a special class have complex emotional and behavioral problems in addition to educational probl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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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ing for depression and anxiety disorder in children with headache

  • Lee, Sang Mi;Yoon, Jung-Rim;Yi, Yoon Young;Eom, Soyong;Lee, Joon Soo;Kim, Heung Dong;Cheon, Keun-Ah;Kang, Hoon-Chul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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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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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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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mportance of initial screening tests for depression and anxiety disorders in children with headache. In addition, this study evaluated whether the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and Revised Children's Manifest Anxiety Scale (RCMAS) are suitable for screening symptoms of depression and anxiety. Methods: A retrospective chart review was conducted of 720 children aged 7-17 years who had visited a pediatric neurology clinic for headaches and were referred to a pediatric psychiatric clinic for psychiatric symptoms from January 2010 to December 2011. All patients completed the CDI and RCMAS. Among them, charts of patients with clinically significant total scores (cutoff>15) for psychiatric symptoms, as defined by the CDI and RCMAS scoring scales, were reviewed. Results: Nineteen patients had headaches and clinically significant total scores for psychiatric symptoms. The mean age at headache diagnosis was 11.7 years, and 57% were male. Mean duration of headache was 11.5 months. Two point eight percent of the patients were diagnosed with psychiatric disorders including major depression (1.7%),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1.1%), and bipolar disorder (0.1%). Four patients (0.6%) were diagnosed with attention 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Total mean CDI and RCMAS scores of patients referred to the psychiatric clinic were 18.8 and 22.2, respectively. There was no correlation between CDI or RCMAS total scores and headache frequency, duration, or severity. Conclusion: We recommend that all patients with headache should be screened for depression and anxiety by CDI and RCMAS scores.

지역사회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아동의 기질 및 성격 특성 (Temperament and Character Patterns of ADHD Children in a Community)

  • 조수철;김붕년;정동선;황준원;신민섭;류인균;김재원;고복자;이상은;정선우;김효원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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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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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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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ifferences in patterns of temperament and character, as assessed by the Junior Temperament and Character Inventory (JTCI), between the children with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the control group in a community sample. In addition, we examined the potential differences on JTCI profiles according to the ADHD subtypes. Methods : Parents of 185 ADHD subjects (mean age $9.0{\pm}1.7$ years), as diagnosed by the DISC-IV, and 185 age- and gender-matched comparison children have completed the parent's version of the JTCI. Results : The ADHD group scored significantly higher in Novelty Seeking and lower in Persistence than the comparison group on JTCI. However,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temperament or character profiles by the ADHD subtypes.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the temperamental factors of higher Novelty Seeking and lower Persistence are related to ADHD. The temperament or character profiles in this study do not provide support for the distinctiveness of the ADHD subty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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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정신과 영역에서의 새로운 약물치료:새로운 장기작용형 중추신경자극제 (NEW DRUG THERAPY IN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NEW LONG-ACTING PSYCHOSTIMULANTS)

  • 최성구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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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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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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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소아 청소년기의 가장 흔한 정신 장애이다. 이 장애의 기본 증상 및 이차 증상으로 인하여 본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학교 생활의 어려움, 학업성취도의 저하, 가족이나 친구관계 등 대인관계의 문제를 보이며, 장애가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으면, 우울증과 같은 이차적인 정신장애로 발전하기도 하며, 물질남용, 행동장애, 반사회적 인격장애 등과 같은 장애와도 연관되어 있다. 현재까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로 가장 선호되는 것은 메칠페니데이트나 암페타민 등의 중추신경자 극제이다. 이들 약제의 작용기전은 여전히 불분명한 부분도 있으나, 대체적으로 뇌에서 도파민 등의 카테콜아민 농도를 증가시켜서 시냅스 효율을 높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 측면에서도 정신약물학 분야에서 본 중추신경자극제에 의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의 치료는 정신질환의 어떤 치료법보다도 효과적이다. 지금까지 중추신경자극제의 최대 단점은 짧은 작용시간으로 인하여 하루에도 여러 차례 복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본 약제를 복용하는 아동들은 동료로 부터 문제아로 낙인이 찍힐 가능성이 높으며, 낮은 약물 순응도, 사회적 편견 등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로 인하여 중추신경자극제의 장기 제형 개발은 꾸준히 시도되었고, 최근에는 본 장애의 병태생리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반영한 보다 진보된 형태의 장기 작용형 중추신경자극제가 등장하였다. 본 고찰에서는 이들 제형들의 특징을 소개하였다. 이들 새로운 제형의 중추신경자극제들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를 가진 아동 뿐만 아니라 장애아의 부모나 학교 교사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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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 파라미터지도 작성법(SPM)을 이용한 남여별 ADHD환자의 뇌 SPECT 영상비교분석 (Analysis of $^{99m}Tc-ECD$ Brain SPECT images in Boys and Girls ADHD using Statistical Parametric Mapping(SPM))

  • 박성옥;권수일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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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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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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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남,여 ADHD환자별 뇌혈류 상태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SPECT 영상을 획득하고, 유의수준에 따른 클러스터(cluster)의 분포변화와 혈류량 증가율과 감소율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남자 어린이 ADHD환자군 51명과 정상군 8명, 여자 어린이 ADHD환자군 13명과 정상군 4명에 대하여. Multi SPECT3 camera를 이용하여 $^{99m}Tc-ECD$를 정맥 주사후 30분에 영상을 획득하고, 뇌혈류 상태를 통계적 파라미터 지도작성법(SPM)으로 분석하였다. 정상 어린이군에 대한 남,여 환자군의 뇌혈류 증가와 감소부위의 분포를 통계적 유의수준 P<0.001부터 P<0.05 범위에서 나타내었다. 남자 어린이 ADHD환자군에서 유의수준 P<0.02에서부터 P<0.05까지 대상회전(post. cingurate gyrus)에서만 혈류가 증가되었다. 증가율의 변화는 유의수준에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정상군보다 환자군은 평균 15.84%가 증가되었다. 여자의 경우, P<0.003에서 소뇌후엽 중앙상부, P<0.005에서 소뇌 중앙후엽과 좌측 대뇌변연엽(limbic lobe)에서 혈류증가 클러스터가 나타났다. P<0.009에서 P<0.01까지는 좌측대뇌 측두엽에서, P<0.02에서는 우측 대뇌측두엽과 좌측 대뇌 두정엽에서 혈류증가 클러스터가 나타났으며, 각 클러스터에서 평균 $24.68{\sim}31.25%$의 혈류증가율을 나타내었다. 남자 ADHD 질환군의 혈류 감소는 P<0.004에서 좌측의 대뇌 도이랑(Insula gyrus), P<0.005에서는 우측 대뇌 측두엽, P<0.007에서는 우측대뇌 전두엽, P<0.009에서 P<0.01까지는 좌측 대뇌전두엽 그리고 P<0.02에서는 대뇌전두엽 중앙이랑에서 혈류감소 클러스터가 나타났다. 혈류 감소율은 유의 수준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평균 $15.21{\sim}16.64%$의 감소율을 나타내었다. 여자어린이 ADHD환자에서는 P<0.001에서 좌측 대뇌렌즈핵(lentiform nucleus)에서만 감소되었으며, P<0.003에서는 좌우 대뇌렌즈핵에서 모두 감소되었고 P<0.005에서 P<0.01까지는 좌우의 렌즈핵 외 좌측 대뇌 측두엽이랑등 3개의 감소 클러스터가 나타났다. P<0.03에서는 좌측 대뇌두정엽과 전두엽에서 감소되었고, 평균 $30.57{\sim}30.84%$의 혈류감소율을 나타내었다. 혈류감소율은 유의수준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았다. ADHD환자의 뇌혈류증가, 감소율이 남자보다 여자환자에서 2배 정도가 많았고, 혈류 증가와 감소클러스터분포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ADHD환자의 분석은 남, 여별로 구분하여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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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치료 프로그램이 ADHD 성향 아동의 문제행동 개선과 사회적 기술향상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Music Therapy Program on Problem Behaviors and Social Skills Children with ADHD)

  • 신지혜;윤덕순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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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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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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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ADHD 아동에게 음악치료를 통해 문제행동을 개선시켜 사회기술향상 효과를 알아보았다. J시에 소재한 B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1,2학년 중대상으로 K-CBCL로 부모의 동의를 얻은 아동 총 15명을 실험집단 7명과 통제집단 8명으로 임으로 무선배정 하였다. 음악치료 실시 전과 후에 ADHD 아동의 문제행동과 사회기술향상을 알아보기 위해 부모용 한국판 아동 청소년 행동평가 척도(K-CBCL; Child Behavior Checklist-Korean)와 사회기술평가 척도(Social Skills Rating System; SSRS), 교사용 또래의 사회적 수용도를 실시하였다. 음악치료에 참가한 실험집단의 ADHD 아동은 문제행동의 공격성, 주의집중력과 사회적 기술의 협동성, 자기주장, 자기통제에서 유의한 효과를 보였고 사회적 기술의 책임감과 자기 수용도는 유의한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사회적 기술의 책임감과 자기 수용도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통제집단보다 실험집단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장기간의 실험을 실시하면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것이라 본다.

어린이집 교사의 소진과 ADHD, 우울, 불안, 자존감, 충동성, 자살사고, 삶의 질 (ADHD, Depression, Anxiety, Self-esteem, Impulsivity, Suicide Idea and Quality of Life with Burnout of Kindergarten Teacher)

  • 이혜안;심수연;양영애;임명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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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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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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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어린이집 교사는 과도한 업무 및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소진 등의 여러 가지 정신적 문제를 나타낼 수 있다. 본 연구는 어린이집 교사의 소진뿐만 아니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 우울, 불안, 자존감, 충동성, 자살사고, 삶의 질의 관련성에 대해 광범위하게 평가하였다. 또한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어린이집 교사의 소진위험군에 대해서 대조군에 비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 우울, 불안, 자존감, 충동성, 자살사고, 삶의 질의 위험도를 평가하였다. 2015년 4월부터 7월까지 ${\bigcirc}{\bigcirc}$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집 교사 310명을 대상으로 설문평가를 시행하였다. 이중에서 소진위험군에 해당하는 군은 80명이었다. 모든 대상군에서 한국형 성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척도, 벡 우울척도, 벡 불안척도, 바렛 충동성척도, 로젠버그 자존감 척도, 자살사고 척도, 삶의 질 척도 등을 평가하였다. 결과로서 소진위험군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 우울, 불안, 자존감, 충동성, 자살사고, 삶의 질에서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회귀분석에서는 불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충동성에서도 유의한 odds ratio를 나타내었다. 이는 어린이집 교사의 소진에는 불안 등의 정서적 위험요인 외에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충동성 등이 연관성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중재적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푸리에 변환과 웨이브렛 분석을 통한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과 정상 아동의 사건관련전위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UPON EVENT-RELATED POTENTIALS OF THE PATIENTS WITH ADHD AND NORMAL CHILDREN USING FOURIER TRANSFORMATION AND WAVELET ANALYSIS)

  • 박진형;김희찬;조수철;신성웅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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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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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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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과 정상 아동의 청각적 집중 과정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13명의 남자 환자와 8명의 정상 남자아이에게 청각적 주의집중 과제를 제시하고 사건관련전위를 푸리에 변환과 웨이브렛 분석법으로 비교 조사하였다. 각 군 아동의 표준자극과 표적자극에 대한 사건관련전위 파형을 푸리에 변환을 통해 주파수 차원에서 서로 비교하였고, 각 군 안에서 표적자극과 표준자극을 주었을 때의 진폭을 비교하였다. 표준자극에 대해서는 거의 대부분의 주파수와 전극 위치에서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이 정상아동보다 의미 있게 높은 전압을 나타내었다. 반면 표적자극에 대해서는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보다 더 높은 전압을 보이는 경우가 의미 있게 감소하였고 정상 아동이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보다 큰 진폭을 나타내는 경우는 의미 있게 증가하였다. 이런 결과는 주의집중을 반영하는 Nd파형의 푸리에 변환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즉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은 무시해야 하는 자극에 대해서는 정상 아동보다 지나치게 강한 반응을 보이지만 정작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자극에 대해서는 정상 아동보다 더 약한반응을 보이는 경향을 보였다.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은 정상 아동 보다 표적자극에 의한 진폭 증가를 보인 전극과 주파수 영역이 적었을 뿐 아니라 일부 파형은 표준자극을 주었을 때보다 표적자극을 주었을때 오히려 진폭이 의미 있게 감소하여서 이들이 표적자극에 대해 활성이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정상 아동들은 표준자극보다 표적자극에 대해서 거의 모든 전극 위치와 주파수 대열에서 의미 있는 진폭의 증가를 보였으나 전전두엽과 전두엽의 전극에서는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이 더 큰 진폭을 보이는 경우가 관찰되었다. 웨이브렛 분석 결과 표준자극에 대해서는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보다 자극이 제시된 후 $0{\sim}300msec$ 사이에 일어나는 전위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컸다. 이런 차이는 주로 전전두엽과 전두엽 앞쪽, 그리고 측두엽 일부와 후두엽에서 두드러졌다. 그러나 두정엽과 중앙 영역의 전극들은 특히 $300{\sim}370msec$ 이내에 일어나는 전위에서 정상 아동이 더 활발한 전기 활동을 나타내었다. 표적자극에 대해서는 두 군 모두 표준자극보다 전기 활성이 더 증가한 양상이었다. 표적자극에 대해서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은 전전두엽과 전두엽 영역에서는 여전히 정상 아동보다 더 활발한 전기 활성을 보였으나 두정엽과 측두엽에서는 정상 아동이 더 큰 진폭을 나타내었다. 이로써 주의력결핍 ${\cdot}$ 과잉운동장애 아동은 무시해야 하는 자극에 대해서는 지나친 반응을 보이며 주의집중을 필요로 하는 자극에 대해서는 정상 아동보다 저하된 반응을 보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와 함께 푸리에 변환 등 주파수 차원 분석법과 웨이브렛 분석 방법의 유용성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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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청소년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치료 연계 효율성에 대한 연구 : 지역사회 중심 연구 (The Effectiveness of Mental Health Problems Screening and Treatment Linkage in Children & Adolescents : Community Based Study Focused on ADHD and Depression)

  • 김효진;조수철;김재원;강제욱;신민섭;김효원;윤명주;이경영;강연주;김붕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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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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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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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is study evaluated the effectiveness of school-based mental health screening and treatment linkage programs, focusing on attention-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and adolescent depression. Methods : All 11,158 children and adolescents aged 8-14 years in Seoul received a school-based mental health screening, consisting of the Korean versions of the ADHD rating scale and the 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for ADHD, and the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S) and the Suicidal Ideation Questionnaire-Junior (SIQ-JR), for depression. The high-risk children's and adolescents' diagnoses were confirmed using the Diagnostic Interview Schedule for Children-IV (DISC-IV). Treatment linkage programs were managed by the Seoul Metropolitan 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 (Program 1), the Seoul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Program 2), or the Dongjak District Office of Education (Program 3). We estimated and compared the referral rates of the three programs. Results : Program 1 screened and referred 22.9% of ADHD youths to mental health services, Program 2, 68.8%, and Program 3, 40.0%. Program 1 screened and referred 22.8% of depressed youths to mental health services, Program 2, 53.8%, and Program 3, 88.9%. Key elements for successful screening and referral programs were an effective school/community mental health center/Office of Education network, the parents' financial support and perception of their child's mental health status as being problematic, and the teachers' active engagement. Conclusion : This is the first study investigating the effectiveness of school-based mental health screenings' linkage to treatment for prim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in Korea. An effective network for community mental health and improvements in parents' and teachers' perceptions regarding mental health are needed for more successful treatment link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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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 장애의 진단분류에 따른 임상특징과 질환 심각도와 연관된 변인들 (THE CLINICAL FEATURES OF THREE SUB-DIAGNOSED GROUPS OF TIC DISORDERS AND FACTORS RELATED WITH ILLNESS SEVERITY)

  • 정희연;황정민;정선주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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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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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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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연구목적:본 연구는 일과성 틱 장애(Transient tic disorder:TTD), 만성 틱 장애(chronic tic disoder:CTD), 뚜렛 장애(Tourette's disorder:TD) 아동의 임상 양상을 비교하고, 틱 장애의 질환 심각도와 연관된 변인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DSM-Ⅳ 진단분류에 따라 틱 장애로 진단된 69명의 아동과 대조군 43명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변인 및 틱과 관련된 임상적 변인을 조사하였다. 틱 증상의 심각도를 알아보기 위해 예일 틱 증상 평가 척도(Yale Global Tic Severity Scale)을 시행하였으며 연구 대상 모두에게 동반된 정서/행동 문제를 평가하기 위해 아동 행동조사표(Child Behavior Checklist)를 시행하였다. 결 과:TTD군은 CTD 및 TD군과 비교할 때 틱 증상의 지속 기간이 짧을 뿐 아니라 틱 증상의 심각도와 장해 정도도 미약하였다. TTD군의 동반된 정서/행동 문제 역시 CTD, TD군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으며 공격성 소척도 점수를 제외하고는 정상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CTD군과 TD군간에는 틱 증상의 종류, 개수와 CBCL의 사회성 문제 소척도 점수외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변인이 없었다. 틱 증상으로 인한 장해 정도를 가장 잘 예측해 주는 변인은 운동틱의 강도와 방해도, 틱 증상의 지속기간이었으며, CBCL 총 문제행동 점수와 가장 높은 연관성이 있는 변인은 주의력결핍/과잉운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ADHD)의 존재여부였다. 결 론:본 연구의 결과는 틱 증상의 심각도 외에 증상의 지속 기간이 틱 장애 아동들의 틱으로 인한 장해도에 큰 영향을 미치며, 동반된 ADHD의 존재가 이들의 임상상을 결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위와 같은 임상 변인들이 틱 장애의 진단적 분류보다도 틱 장애 아동의 질환 심각도를 판단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있어 더욱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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