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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Gi플렛폼 기반의 상황인식 서비스지향아키텍쳐에 관한 연구 (Study on Context-Aware SOA based on Open Service Gateway initiative platform)

  • 최성욱;오암석;권오현;강시협;홍순구;최형림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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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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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3-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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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제안된 OSGi 플렛폼(Platform) 기반의 상황인식 서비스지향 아키텍쳐에서 서비스공급자는 다양한 센서들로부터 상대적인 서비스들을 통합하여 각각 서비스를 SOAP 메시지로 묶어서 웹서비스를 서비스중재자의 UDDI서버에 등록하면, 서비스요청자는 UDDI서버에서 특정한 서비스를 검색하고, 서비스공급자에게 해당 SOAP메시지를 호출한다. 최근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상황인식기술은 RFID/USN. 위치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이를 위한 서비스 지향 아키텍쳐에 대한 연구는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OSGi Platform 기반에서 다양한 센서 들로부터 수많은 상황인식 서비스가 동적 으로 움직이게 되고 사용자 요구 및 필요성에 따라 신규서비스의 제공 및 기존 서비스의 변경과 제공된 서비스간에 데이터 공유, 서비스 라이프사이클, 서비스분배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하여 ATAM으로부터 추출된 성능 유티리티 트리에서 이산 Little's Law를 적용함에 따라 546 TPS 에서 초당 상황인식트랜잭션 처리횟수를 향상시키는 OSGi Platform을 이용한 eclipse STP 기반의 상황인식 SOA를 제안하고자 한다.

전통조경에서 분(盆)을 이용한 식물의 활용과 애호 행태 (Plant Species Utilization and Care Patterns Using Potted Plants in the Traditional Gardening)

  • 김명희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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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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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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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선조들이 궁궐이나 사가(私家)의 정원에 분을 이용하여 식물을 완상한 실증적인 사례들에 대하여 고문헌과 고전시문을 고찰하고 해석하여, 분에 식재된 식물소재와 분식물의 수형 및 식재기법 그리고 분식물의 배치와 애호행태 등을 고찰하였다. 연구의 방법은 분식물을 주제로 한 시문과 회화를 고찰하고 해석하는 기술(description)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에 식재되어 애용된 식물로 목본류는 매화나무와 소나무를 비롯하여 만년송, 대나무, 동백나무, 석류나무, 치자나무 등 19종이고, 초본류는 국화와 연(蓮)을 비롯하여 12종이다. 둘째, 수형을 인위적으로 각별하게 가꾼 수종은 매화나무와 소나무로 두 식물은 왕피나 규반, 반간 등 줄기의 굴곡이 심한 생김새의 수형을 만들었으며, 기이한 등걸에 접붙인 매화나무와 괴석 위에 뿌리를 뻗게 석부하여 수형을 가꾼 소나무 분재도 있다. 분재의 수형미를 위해 노송에 솔방울을 달거나 줄기에 담쟁이덩굴을 식재하기도하고, '종분취경'이라 하여 분토에 이끼가 생기게 하는 부가적인 방법도 활용하였다. 식재기법으로 수경재배, 석부작, 숯부작, 모아심기 등도 시문에 표현되어 있다. 셋째, 분식물이 배치된 외부공간으로는 궁궐의 연조공간이나 연침공간, 사가의 건물 주변과 마당, 섬돌 위 등에 놓여 점경물 역할을 하였다. 분식물은 서재나 사랑방의 탁자나 책상, 문갑 위, 베갯머리 등에 놓여 실내공간의 소품 역할을 하며, 선비들은 이들 분식물의 고유의 특성과 상징성에서 의미를 취하여 즐겼다. 넷째, 분매(盆梅)의 개화시기에는 시회를 열어 매화를 감상하고 술을 마시며 시작활동을 하였으며, 국화 개화시는 술잔에 띄우거나 그림자놀이 등 풍류를 즐겼다. 다섯째, 분식물은 궁궐이나 사대부들의 아취 있는 모임이나 결혼식과 제사 등의 행사에서 점경물의 역할을 하였다. 여섯째, 분식물은 국가 간의 공물로 사용되기도 하고, 왕에게 드리는 진상품이나 왕의 하사품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또한 선비들 사이에도 분식물을 주고받은 사례가 많으며, 목은 이색의 목은시고 에 분매를 선물한 최초의 기록이 있다. 일곱째, 분매와 분국, 분치, 분연 및 분에 심은 수선화 등의 개화시에 이들 식물의 고유의 향기를 즐기며, 시문으로 표현하였다. 여덟째, 동백나무, 서향화, 치자나무, 귤나무, 대나무, 석류나무, 해당화, 파초 등 남부수종이나 외래수종 및 내한성이 약한 종은 엄동설한에 중부이북지방의 실내에서 푸르름을 즐기기 위하여 분에 심어 활용되었다.

전통정원에서 '오동(梧桐)'의 수종, 식재 위치와 경관적 활용 (Species, Planting Position and Scenic Utilization of 'Paulownia Tree(梧桐)' in the Traditional Garden)

  • 홍형순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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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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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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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류 문명과 함께해 온 나무 중 하나인 '오동'은 정원수로도 널리 사용되어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전통 정원에 '오동'이 어디에 어떻게 식재되었는가? 또 그로부터 취한 효용성은 무엇이었는가를 규명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통해 규명하고자 한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의 전통 정원에서 '오동나무'와 '벽오동' 등 수종을 명확히 구분하고, 또 이들을 방위에 따라 가려서 식재하였는가? 둘째, 의기(宜忌)에 준해서 정전(庭前)에 오동나무 식재를 금기시했다면 어떤 위치에 식재하였는가? 셋째, 옛 사람들은 왜 오랜 기간에 걸쳐 오동을 즐겨심고 가꾸었으며, 이를 통해 어떠한 효용을 취하고자 했는가이다. 본 연구의 방법은 여러 사료들에 담긴 내용과 의미를 고찰하고 해석하는 기술(description)적 연구방법이 사용되었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백과사전류와 농서, 원예서 등 고문헌을 고찰한 결과, '오동'에 대한 설명이 편찬자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구체적인 수종의 구분도 모호하다. 따라서 방위에 따라 '오동'의 수종을 가려서 식재하는 등의 제한이 적용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오동'의 식재와 관련된 의기 사항은 "산림경제"가 아닌 "증보산림경제"와 "임원경제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2. 옛 정원을 묘사한 시문을 통해서도 오, 동, 오동, 벽동 등의 어휘가 큰 구분 없이 사용되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정원에 도입된 '오동'의 수종은 오동나무와 벽오동을 비롯해 개오동나무도 활용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3. '오동' 식재와 관련된 의기 사항이 보편적으로 적용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정전(庭前)' 즉, 뜰 앞이나 뜰 가 등 집 가까이에도 오동이 즐겨 식재되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4. 옛 정원의 정원수로서 오동의 효용성은 '가을의 전령'으로서 계절감을 강조하는 수목으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5. 오동은 일시적 경관의 정취를 더하는 수목으로서의 효용성도 있었다. 즉, 옛 사람들은 '달'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물을 '오동'이라고 보았고, 이 둘이 병치된 운치를 즐겼다. 또 '오동'은 잎에 떨어지는 빗소리를 즐기는 등 비오는 날의 정취를 더해주는 수목 중 하나로 활용되었다. 본 연구의 한계는 많은 한문 자료 중 번역물에 국한하여 연구가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추후 연구과제는 새로운 사료의 발굴과 번역 성과물이 축적됨으로써 보다 심도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16~19세기 인물을 통해 본 안의삼동(安義三洞)의 주요 유람처와 공간인식 (A Study on the Major Attraction and Space Recognition in Anuisamdong(安義三洞), through the People of the 16th to 19th centuries)

  • 김동현;신현실;이원호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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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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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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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과거 안의삼동을 유람하고 이를 기록으로 남겼던 인물들의 공간인식을 살펴보고자 관련 문헌에서 확인되는 인물들의 학파별 관계와 경관요소들을 분석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안의삼동 관련 기록을 저작한 인물들은 영남 유학계보와 함께 안의삼동 일대 거주하는 지역사림을 중심으로 관계가 확인되었다. 15세기 정여창을 시원으로 16세기 남명학파 중심의 관계가 나타났으나 당시에는 학맥과 관계없이 안의삼동을 유람했었다. 17세기에는 남명학파와 퇴계학파의 대립으로 퇴계학파의 영향은 확인되지 않으며, 18세기 영남학파로 발전되면서 남명학파, 퇴계학파, 기호학파의 비중이 유사하게 나타났다. 19세기 이후에는 학맥보다는 일제 항거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안의삼동 관련 문헌에서 주로 이용되는 장소는 원학동, 화림동, 심진동 순으로 확인되었다. 관련문헌의 대상으로 이용된 주요 요소는 총 21개소로, 이 중 수승대, 모리재, 농월정, 사선대, 척수암이 주를 이루었다. 원학동의 요소들은 수승대를 중심으로 16세기 이후 주요지점으로 각광받았다. 화림동의 요소는 18세기 이후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심진동의 경우 원학동이나 화림동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중을 보이고 있었다. 셋째, 안의삼동을 방문했던 인물들의 관계와 문헌 분석 결과 안의삼동에 대한 공간인식 양상은 경관 묘사, 안의삼동에서의 감회, 문헌에 내재된 상징성으로 구분되었다. 안의삼동의 경관인식은 수경관과 지형경관 중심의 묘사가 주로 확인되는데, 당시 인물들이 안의삼동을 계곡경관 중심의 명승지로 인식했을 것으로 보인다. 16·17세기 남명학파와 퇴계학파의 상호영향관계는 각 학파의 주요 인물들이 안의삼동의 유람을 수련문화로 인식하던 양상이, 18세기 유람문화의 성행과 19세기 혼란스런 정세를 거치면서 과거 선조들의 자취를 그리워하는 정서로 이어졌다. 이외에 주로 나타나는 상징적 표현은 신선세계로의 장소성이 확인됨에 따라 탈속의 장소로 인식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광제정(光霽亭) 장소 전승의 함의와 의미맥락 (Implication and Its Meaning Contact of Gwangje-jeong's Place Transmission)

  • 노재현;이석우;이정한;정경숙;김영숙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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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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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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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북 임실군 삼계면에 소재한 광제정의 건립 배경 및 연혁 그리고 장소 및 공간특질에 대한 분석과 해석을 통해 광제정 조영 및 이건(移建)에 담긴 상징과 장소적 함의를 추찰(推察)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옛 광제정 터와 현 광제정에 대한 '물리적 환경 인간활동 상징성과 의미'를 중심으로 해석할 때 다음과 같은 장소성과 장소전승의 의미가 도출되었다. 정명(亭名)의 '광제(光霽)'란 선비로서 혼탁한 속세에 물들지 않겠다는 매당(梅堂) 양돈(楊墩)의 지조를 상징하며, 이는 매당 생존의 시대상황과 무관치 않다. 광제정의 누정제영을 통해, 은일을 실현코자 한 매당의 심정과 광풍제월의 마음으로 우뚝 선 기상이 엿보인다. 광제정중건기를 통해 볼 때 광제정에 매화를 심고 광제라는 현판을 내건 주체가 바로 매당 자신이며 매당뿐만 아니라 사후에도 광제정은 매당을 기리는 상징물로 존재해 왔는데 이는 경사지를 이용해 조성된 돈대(墩臺)와 매화 식재에서도 확인된다. 또한 광제정 입구 '숙호(宿虎)마을'과 광제정 우측으로 돌출된 '복호암(伏虎巖)'은 매당을 배향하는 공간이라는 장소성이 함축된 표현이며, 이곳에 새겨진 양집하의 5언시에도 매당을 추념하는 공간 아계사(阿溪祠)의 장소성이 잘 묘사되어 있다. 매당을 배향한 아계사가 고종5년(1868) 훼철되면서 그 유지(遺址)는 '광제정 이건을 위한 터'로의 쓰임새를 보였다. 광제정 건립 이후 최소 359년간 이어져 왔던 후천리 옛 광제정 터와 그 주변은 광제정의 이건에도 불구하고 '광제정 광제마을 광제교 광제천' 등의 지명 속에 '광제'라는 전부지명소로 남아 매당을 기리는 장소로 전승되고 있다. 광제정은 남원 양씨 종중의 '연대의 공간'이라는 뚜렷한 구심적 장소로, 전승될 수 있었던 배후에는 선조의 덕업을 숭상하며 시대적 고민을 함께한 후손과 종중 및 교우자 간의 동료의식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장소 전승의 이면에는 매당의 인품과 '광풍제월'의 기상을 기리고자 하는 추모의 정 그리고 선조의 덕업을 이어받아 지켜나가는 '봉선(奉先)'의 정신이 깊이 작용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무이구곡도』 3폭(幅)의 비교 분석을 통해 본 18세기 무이산 구곡계(九曲溪)의 경물 인지특성 (An Analysis of the Landscape Cognitive Characteristics of 'Gugok Streams' in the First Half of the 18th Century Based on the Comparison of China's 『Wuyi-Gugok Painting』)

  • 정조하;노재현;강정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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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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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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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중국 청나라 중기에 제작된 『산수분계지도(山水分界之圖): A』, 『무이산구곡계전도(武夷山九曲溪全圖): B』 그리고 『무이산십팔경도(武夷山十八景圖): C』 등 3폭의 『무이구곡도』를 대상으로, 그림에 명기된 명칭을 조사한 뒤 문헌조사를 병행하여 경처와 경물유형, 이미지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후 각 곡별 경물 유형수와 경물수를 바탕으로 한 경물풍부도와 경관유사도 분석을 통해 18C '무이산 구곡계'의 경관 인지특성을 살펴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무이산지』의 명소 유형에 대한 묘사에 따르면, 3폭 그림 중 경물 명칭은 총 41개 유형으로 집계되었는데, 이 중 암(岩)·봉(峰)·석(石) 등 3개 경물이 차지하는 경관적 비중이 압도적으로 우세하였다. 데이터에 따르면 무이구곡의 경관 중 암·봉·석의 수가 절반 이상으로 이는 단하지모(丹霞地貌) 등으로 이루어진 무이산의 지모경관적 특성이 반영된 결과이다. 둘째, 구곡계 경관은 다양하고 심상이 풍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림 상의 주 대상장인 제1곡 대왕봉과 만정봉, 제2곡 옥녀봉, 제3곡 소장봉, 제4곡 대장봉, 제5곡 대은병과 무이정사 그리고 제6곡 선장봉과 천유봉은 경물풍부도(景觀豐富度)가 탁월한 반면, 7~9곡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셋째, 곡별 경관이미지 조사 결과, 구곡계의 인문경관 심상 형성에는 무이산과 관련된 신화 및 전설에서 비롯된 특이성으로 인해 경관 인지도가 매우 높았다. 특히 제1곡과 제5곡은 무이군을 바탕으로 한 도교문화와 주자의 성리문화와 관련한 석각문화, 주유문화(舟遊文化) 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넷째, 41가지 경물 유형에 따른 경관유사도 분석 결과, A와 C의 유사도가 매우 높았으며 형태묘사 및 원근 표현관계가 매우 흡사함을 볼 때, 한쪽 그림의 영향을 받은 것이 분명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으로 3폭의 그림에 묘사된 경물명은 오랜 시간 동안 전승, 누적된 신화 및 전설 그리고 경물의 이름붙이기를 통해 최소한 18C 전반 이전에 이미 정착·형성되어 인지되어 온 문화경관임이 확인된다. 다소의 순위 차이는 있으나 3폭 모두에 출현하는 경물 유형은 '석'이 21개소, '암'이 20개소, '봉'이 17개소로 석, 암, 봉은 무이산 구곡계의 경관성을 견인하고 있다. 다섯째, A와 C에서는 선조대(仙釣臺/태(台))가 제4곡도에 묘사되어 있지만, 한국에서는 제3곡의 경물명칭으로 알려지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또한 1곡의 승진동(升眞洞), 7곡의 석당사(石堂寺)는 그림 A·B·C 모두에서 묘사되고 있지 않는 점은 특이하며 향후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블라인드 워터마킹을 내장한 실시간 비디오 코덱의 FPGA기반 단일 칩 구조 및 설계 (FPGA-based One-Chip Architecture and Design of Real-time Video CODEC with Embedded Blind Watermarking)

  • 서영호;김대경;유지상;김동욱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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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8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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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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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논문에서는 입력 영상을 실시간으로 압축 및 복원할 수 있는 하드웨어(hardware, H/W)의 구조를 제안하고 처리되는 영상의 보안 및 보호를 위한 워터마킹 기법(watermarking)을 제안하여 H/W로 내장하고자 한다. 영상압축과 복원과정을 하나의 FPGA 칩 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요구되는 모든 영상처리 요소를 고려하였고 VHDL(VHSIC Hardware Description Language)을 사용하여 각각을 효율적인 구조의 H/W로 사상하였다. 필터링과 양자화 과정을 거친 다음에 워터마킹을 수행하여 최소의 화질 감소를 가지고 양자화 과정에 의해 워터마크의 소실이 없으면서 실시간으로 동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구현된 하드웨어는 크게 데이터 패스부(data path part)와 제어부(Main Controller, Memory Controller)로 구분되고 데이터 패스부는 영상처리 블록과 데이터처리 블록으로 나누어진다. H/W 구현을 위해 알고리즘의 기능적인 간략화를 고려하여 H/W의 구조에 반영하였다. 동작은 크게 영상의 압축과 복원과정으로 구분되고 영상의 압축 시 대기지연 시간 없이 워터마킹이 수행되며 전체 동작은 A/D 변환기에 동기하여 필드단위의 동작을 수행한다. 구현된 H/W는 APEX20KC EP20K600CB652-7 FPGA 칩에서 69%(16980개)의 LAB(Logic Array Block)와 9%(28352개)의 ESB(Embedded System Block)을 사용하였고 최대 약 82MHz의 클록주파수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어 초당 67필드(33 프레임)의 영상에 대해 워터마킹과 압축을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유비쿼터스 서비스 온톨로지를 위한 설계 품질 모델 (A Design-phase Quality Model for Ubiquitous Service Ontology)

  • 이미연;박승수;이정원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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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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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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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에서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자동으로 제공하기 위해 사용되는 동적 서비스 합성은 효과적인 서비스 기술 및 모델링 기법이 전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이전 연구에서는 유비쿼터스 환경 내의 기기의 기능을 추상화한 'u-서비스'라는 개념을 제안하였고, 온톨로지로 구조화하는 메커니즘과 u-서비스의 특성을 표현하기 위한 기술 규격을 정립한 바 있다. 하지만 u-서비스 온톨로지 설계시에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한 체계나 기준을 제공하지는 못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소프트웨어 제품이나 컴퓨팅 시스템의 품질 평가 모델은 유비쿼터스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하지 못하므로 직접 적용하기에도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에서의 u-서비스 온톨로지 구축 방법론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유비쿼터스 서비스 온톨로지를 설계하기 위한 품질 평가 모델을 제안한다. 유비쿼터스 서비스 온톨로지의 특성을 반영하여 모델링 목표와 설계 단계에서의 평가 지표를 도출하고 각 품질 속성을 정량화하기 위한 메트릭을 정의한다. 이전 연구에서 구축한 u-서비스 온톨로지에 적용한 결과, 제안한 품질 평가 모델을 통해 유비쿼터스 서비스 온톨로지의 적합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설계 개선을 위한 모델링 원칙을 제시할 수 있음을 보였다.

MPEG-2 AAC 복호기를 위한 부동소수점유닛 설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sign of a Floating Point Unit for MPEG-2 AAC Decoder)

  • 구대성;김필중;김종빈
    • 대한전자공학회논문지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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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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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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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에서는 디지털 오디오의 하드웨어 설계 시 가장 중요하고 고집적도를 요구하는 부동소수점 유닛을 설계하였다. 대부분의 모든 오디오 시스템이 다채널을 지원하고 고음질을 요구한다. 하드웨어로 구현한 부동소수점 연산기는 MPEG-2 AAC 복호기를 DSP로 구현 시 실시간 디코딩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그 이유는 오디오 분야에서 MPEG-2 AAC는 MPEG-4 이후 오디오와 상호 호환성을 갖기 때문이다. MPEG-2 AAC 디코더에서 가장 많은 연산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소수점유닛의 속도향상을 위하여 하드웨어로 설계하였다. FPU는 승산기와 가산기로 구성되어있다. 승산기는 Radix-4 Booth알고리즘을 사용하였고 가산기는 속도향상을 위하여 1의 보수 방식을 채택하였다. 부동소수점 형식은 지수부에 8bit 가수부에 24bit를 사용한다. IEEE 단정도 포맷과 호환되도록 설계하였으며, 연산기의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파이프라인 구조를 채택하였다. 모든 세부블록들은 ISO/IEC 13818-7 표준에 의거하여 구현하였다. 알고리즘 테스트는 C언어를 사용하였고, 설계는 VHDL(VHSIC Hardware Description Language)을 사용하였다. 최대동작속도는 23.2MHz이고, 안정상태의 동작속도는 약 19MHz이다.

T-DMB 하이브리드 데이터 서비스 Part 1: 하이브리드 BIFS 기술 (T-DMB Hybrid Data Service Part 1: Hybrid BIFS Technology)

  • 임영권;김규헌;정제창
    • 방송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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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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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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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990년대 이후 방송 기술의 눈부신 발전은 고선명 방송 서비스의 도입으로 가정에서의 고화질 방송 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동 방송 서비스의 등장으로 고속으로 이동하는 차량에서도 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Terrestrial 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T-DMB) 기술은 이동 방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된 기술 중 성공적으로 상용화된 기술 중 하나이다. 고속 이동체에서의 안정적인 방송 수신 기능 외에 T-DMB의 기술적 혁신 중 주목할 만한 것으로는 MPEG-4 표준에 기반 한 시스템 프레임워크를 들 수 있다. 이는 장면 기술(Scene Description) 및 그래픽 객체 표현 언어인 Binary Format for Scene (BIFS)와 객체(object) 개념의 멀티미디어 구성 요소 표현 방식인 Object Descriptor (OD) 프레임워크를 통해 대화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런데, T-DMB 대화형 데이터 서비스에는 두 가지 근본적인 제약 사항이 존재한다. 첫 번째 제약 사항은 대화형 서비스를 위한 그래픽 데이터는 비디오 화면을 벗어날 수 없어 항상 비디오 화면 위에 중첩되어 표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제약 사항은 양방향 서비스를 위한 데이터는 항상 방송망을 통해서만 전송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제약 사항은 단말의 위치 정보나 사용자의 특성 정보를 반영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제약조건이 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제약 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기존방송망 및 무선 인터넷 망을 통해 각각 전송되는 장면 기술 정보 뿐만 아니라, 단말의 저장 장치에 저장된 장면 기술 정보를 활용하는 T-DMB 하이브리드 데이터 서비스 방식을 제안하고 기존 T-DMB 데이터 서비스와의 역호환성을 보장하는 하이브리드 BIFS 기술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