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ti-inflammatory Effect

검색결과 3,187건 처리시간 0.031초

소아기 류마티스모양 관절염 환자에서 etanercept 사용 후 발생한 뇌염 1예 (A case of encephalitis in a juvenile rheumatoid arthritis patient treated with etanercept)

  • 권아름;;김기환;김동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3권2호
    • /
    • pp.262-266
    • /
    • 2010
  • $TNF-{\alpha}$ 는 소아기 류마티스모양 관절염의 병태생리학에 관여하는 주요 cytokine 이다. Etanercept 는 $TNF-{\alpha}$ 억제제 중 하나로 소아기 류마티스모양 관절염에 효과적인 약물로 각광받고 있다. Etanercept의 주요 부작용은 면역력 저하에 의한 감염으로, 대게 중등도의 상기도 감염이 대부분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중증의 감염도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소아기 류마티스모양 관절염 환자가 etanercept를 14개월간 투약 후 발생한 뇌염 1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미역 및 불가사리 추출 혼합물의 피부활성 증진 효능 (Enhancement effects of sea mustard and starfish mixtures on skin activity)

  • 김소정;강민경;김강은;이택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0권12호
    • /
    • pp.410-417
    • /
    • 2019
  • 해양생물 추출물의 화장품 첨가제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파악하고자, 미역 추출물,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 및 혼합물의 피부 활성증진 효과를 평가하였다. 추출물의 피부 활성 증진 평가를 위하여 항염 활성, 미백효과 및 피부탄성 증진 활성을 분석하였다. 피부활성증진 평가를 위한 바이오마커로는 NO 생성 저해, 티로시나제 및 엘라스타제 저해 활성법을 적용하였다. 미역 추출물,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 및 혼합물은 실험구간인 1.0-50 ㎍/mL까지 세포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미역 추출물,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 및 혼합물은 농도의존적으로 NO 생성 저해, 티로시나제 및 엘라스타제 저해 활성이 증가하였다. 특히 혼합물를 사용하는 경우 미역 추출물 및 불가사리 콜라겐 펩티드를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에 비하여 크게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종합해 보았을 때, 생물유래 천연추출물이 화장품 첨가제로 적용할 경우, 혼합물을 첨가하는 것이 단일 추출물로부터 얻을 수 있는 효과보다 더 좋은 시너지 효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천연추출물을 화장품 첨가로써 활용하는 경우 추출물의 종류 및 배합 연구에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두시를 이용한 하태독법의 NC/Nga 생쥐에서 DNFB로 유발된 피부손상 완화 효과 (Effects of Hataedock with Douchi on 2,4-dinitrofluorobenzene-induced Atopic Dermatitis-like Skin Lesion in NC/Nga Mice)

  • 송지훈;안상현;천진홍;박선영;김호현;김기봉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109-115
    • /
    • 2016
  • Hataedock is a Korean medical treatment that administers herbal extracts orally to newborn infants. This method is used for alleviating harmful heat and excreting fetal wastes by meconium.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anti-inflammatory effect of Hataedock method with Douchi on 2,4-dinitrofluorobenzene (DNFB)-induced atopic dermatitis (AD). The 3-week-old NC/Nga mice were divided into 3 groups: the control group (Ctrl), the AD-induced group (AE), and the Hataedock-treated group (GT). Only the GT group was treated with Hataedock at the 3rd week. After 28 days from Hataedock treatment, we induced AD-like dermatitis to the AE and GT group by DNFB. The effects of Hataedock were evaluated by immunohistochemical method. In the epithelium, PKC-positive reaction of the GT group was decreased by 57%. In the dermal papillae, IL-4-positive reaction was decreased by 34%. In the dermis, the distribution of degranulated mast cells was decreased and substance P-positive reaction was decreased by 49%. In the skin tissue, edema was decreased and MMP-9-positive reaction was decreased by 71%. Tissue damage such as epithelial cell hyperplasia, infiltration of granulocyte and lymphocyte, and capillary distribution were also decreased. The Hataedock method with Douchi maintained skin barrier and inhibited skin-damaging factors via regulating Th2 differentiation. In conclusion, Hataedock has a potential for preventative treatment of AD. Further studies are necessary to investigate the immune-regulating mechanism and verify the safety and efficacy of the Hataedock method.

인진청간탕(茵蔯淸肝湯)이 HepG2 cell의 인터페론 신호전달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jinchunggantang on Interferon Signaling Pathway of HepG2 Cells)

  • 이종훈;김영철;이장훈;우홍정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 /
    • 제26권1호
    • /
    • pp.74-92
    • /
    • 2005
  • Objectives/Methods : To analyze the effect of Injinchunggantang(IJCGT) to Interferon-${\alpha}/{\beta}$ signal transmission system in HepG2 cells, HepG2 Cell were treated with IJCGT. Also, revelation of MxA, 2'5'-OAS mRNA leaded by Interferon-${\alpha}/{\beta}$ and revelation and activation of Jak1, TYK1, and STAT 1, all main signal transmission factors, were analyzed. Results : The analysis resulted in the following 1. With interferon ${\alpha}/{\beta}$ there was no affect cell propagation of Hep G2 cells. With IJCGT alone, cell propagation of HepG2 was promoted, and cell propagation control function was recovered. 2. With interferon ${\alpha}/{\beta}$ cell death was unaffected. With IJCGT apoptosis of HepG2 cell was restrained, and the cell's reaction to interferon was unaffected. 3. With interferon ${\alpha}/{\beta}$ treatment mRNA revelation of MxA and 2'5'-OAS was induced. When HepG2 cells were injected with IJCGT without interferon ${\alpha}/{\beta}$ treatment, mRNA revelation of MxA and 2'5'-OAS increased in proportion to the treatment density. With pre-treatment of IJCGT, leaded with interferon ${\alpha}/{\beta}$, promoted revelation of MxA, 2'5' -OAS mRNA. 4. Though mRNA revelation of lakl, TYK1 and STAT1 was unaffected with IJCGT, activation of STAT1 was promoted with an increase of phosphorylation of STAT1 protein. With pre-treatment of IJCGT, Jak1, TYK2, STAT1 phosphorylation, leaded with interferon, strengthened. 5. TNF-a, IL-1b and LPS present, revelation of MxA and 2'5'-OAS mRNA leaded by interferon was restrained when HepG2 cells were treated with IJCGT, and the interferon signal transmission system restraint action leaded by inflammatory cytokines was moderated. Conclusion : These results support a role for IJGCT in promotion of anti-virus action through maintainance of the liver's sensibility toward interferon. A clinical study of an interferon treated patient treated also with IJGCT is needed to determine its efficacy.

  • PDF

주요 임상 내성균에 대한 어성초 에탄올 추출물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Houttuynia cordata Ethanol Extract against Major Clinical Resistant Microorganisms)

  • 홍승복;이천휘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47권3호
    • /
    • pp.140-146
    • /
    • 2015
  • 다제내성균의 증가는 사용할 항생제가 적거나 심지어 선택할 항생제가 없기 때문에 감염환자의 치료에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 최근 다양한 천연 추출물이 내성세균에서 항균효과 및 상승효과를 보인다는 보고가 많다. 어성초(Houttuynia cordata)는 항균, 항바이러스 및 항산화 효과를 보이는 전통적 약초이다. 이에 저자들은 임상의 주요 내성균에 대한 어성초의 항균효과를 알아보고, 이들의 적절한 항균효과 측정방법을 평가하고자 한다. 우선 현재 가장 많은 문제를 야기하는 주요 내성균인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 faecium (VRE), carbepenem-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CRAB) 각각 10 균주를 선택하여, CLSI 기준으로 디스크 확산법 및 미량액체배지희석법으로 감수성 시험을 하였다. CLSI 기준으로 시행한 디스크 확산법에서 $4,096{\mu}g/mL$에서 $30,000{\mu}g/mL$ 까지의 농도에서 모든 균의 억제대는 관찰되지 않았다. 그러나 액체배지 희석법에서는 MRSA, VRE, CRAB의 $MIC_{90}$이 각각 $4,096{\mu}g/mL$, $8,192{\mu}g/mL$, $4,096{\mu}g/mL$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어성초는 MRSA, VRE, CRAB 등 주요 임상 내성균에서 우수한 항균효과를 보이며 천연물의 항균효과를 평가에 디스크 확산법보다 액체배지 희석법이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만약 디스크 확산법으로 항균효과를 측정하려면 천연물에 대한 균 접종 농도의 변경 등 새로운 기준이 요구된다.

당뇨와 고혈압 환자를 제외한 건강검진을 실시한 한국 성인남녀의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와 총 빌리루빈간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the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and Total Bilirubin at the Health Care Check Up in Korean Men and Women: Based on Adults Except for Diabetes and Hypertension)

  • 신경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50권2호
    • /
    • pp.155-163
    • /
    • 2018
  • 빌리루빈은 내인성 항산화제로서 항염작용이 있으며,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및 인슐린 저항성과 역상관 관계에 있다고 보고된다. 그러나 간 특이적 지표와 비교하여 빌리루빈과 대사증후군간의 관련성을 평가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검진을 실시한 한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LT, GGT와 비교하여 총 빌리루빈과 대사증후군 유병률 사이의 관련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 횡단면 연구에는 2015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경기도 소재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 20세 이상 성인남녀 22,568명이 포함되었다. American Heart Association/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tute(AHA/NHLBI)의 지침에 따라 대사증후군을 진단하였다. 남녀 모두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없는 군보다 대사증후군 진단군에서 간 효소치가 높았으며, 총 빌리루빈과 직접 빌리루빈치는 낮게 나타났다. 남녀 모두에서 혈청 총 빌리루빈은 복부비만(r=-0.066 vs r=-0.055), 중성지방(r=-0.127 vs r=-0.136)과 약한 역상관 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ALT와 GGT보다 약한 관련성이었다. 또한 남녀 모두에서 ALT와 GGT뿐만 아니라 총 빌리루빈은 대사증후군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지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미역귀에서 추출한 알긴산의 항산화 효과 및 항염증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Anti-inflammatory Effect of Alginic Acid from Sea Mustard Sporophyll)

  • 고영우;진성우;김경제;임승빈;하늘이;정희경;제해신;반승언;정상욱;서경순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 /
    • pp.78-78
    • /
    • 2018
  • 미역은 갈조식물인 미역과에 속하는 1년생 바닷말로서 주로 어린 줄기와 잎부분을 식용으로 한다. 폐기부로 분류되는 미역귀 부분 또한 가식부 이상으로 풍부한 미네랄과 알긴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를 이용한 건강 친화적인 슬라이스 잼의 개발을 목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제품 개발의 소재화를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미역귀 알긴산 추출, 알긴산의 항산화활성(DPPH, ABTS, SOD 유사활성, total polyphenol, 세포 독성, NO생성 억제능을 수행한 바는 아래와 같다. 미역귀 알긴산 추출물을 각각 10, 50, 100, $500{\mu}g/mL$의 농도로 처리한 시험구들의 전자공여능을 확인한 결과 각각 2.8, 27.5, 35.9, 43.4%로 나타났으며, ABTS 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4.2, 21.6, 33.4, 67.4%로 나타났다. 동일한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SOD 유사활성은 각각 9.2, 12.4, 23.2, 30.8%로 나타났다. 미역귀 알긴산 추출물의 total polyphenol은 $19.16{\pm}0.08mg%$로 확인되었다. 세포생존율은 10, 50, 100, $500{\mu}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118.8%, 120.7%, 121.1%, 124.9%로 나타났다. NO생성 억제능을 동일한 농도에서 확인한 결과 각각 3.1, 5.1, 7.9, 9.6%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 미역귀 알긴산 추출물은 항산화능이 탁월하게 나타나 건강 친화적인 기능성 소재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PDF

비단벌레(Crysochroa fulgidissima) 에탄올추출물의 NO 증강 및 염증인자억제활성 (NO and Cytokine Production due to Crysochroa fulgidissima)

  • 안미영;김순자;정혜경;서윤정;박해철;이영보;김미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50권3호
    • /
    • pp.227-233
    • /
    • 2011
  • 비단벌레(C. fulgidissima)는 동아시아에서 중풍을 치료하는 약으로 한국에서는 살충, 지양제로서 사용한 기록이 있다. 본 연구는 비단벌레의 에탄올 추출물의 내피세포에서의 산화질소(NO) 증강효과와 내피성 산화질소 합성효소(eNOS)의 양적 증가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비단벌레 에탄올 추출물은 양성대조약물 sodium nitroprusside에 비해 65.9%의 NO 증강 효과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eNOS에 대해서도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시킴을 확인하였다. 염증성부착인자인 ICAM-1과 VCAM-1 수치와 염증매개인자 프로스타글란딘 $E_2$를 조사하여 비단벌레 에탄올 추출물의 염증억제 기전을 조사한 결과, HUVEC 세포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염증매개인자와 염증성부착인자의 감소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혈관성 내피성장인자(VEGF)의 낮은 수치를 HUVEC 세포에서 관찰할 수 있었다. 에탄올 추출물을 HPLC로 부분정제 후 GC-MS와 MALDI-TOF 분석을 통하여 일부 칸다리딘 성분 함유함을 확인하였다

Randomized controlled trial to compare oral analgesic requirements and patient satisfaction in using oral 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versus benzydamine hydrochloride oral rinses after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a pilot study

  • Goswami, Devalina;Jain, Gaurav;Mohod, Mangesh;Baidya, Dalim Kumar;Bhutia, Ongkila;Roychoudhury, Ajoy
    •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 /
    • 제18권1호
    • /
    • pp.19-25
    • /
    • 2018
  • Background: Third molar extraction is associated with considerable pain and discomfort, which is mostly managed with oral analgesic medication. We assessed the analgesic effect of benzydamine hydrochloride, a topical analgesic oral rinse, for controlling postoperative pain following third molar extraction. Method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was conducted in 40 patients divided into two groups, for extraction of fully erupted third molar. Groups A received benzydamine hydrochloride mouthwash and group B received normal saline gargle with oral ibuprofen and paracetamol. Oral ibuprofen and paracetamol was the rescue analgesic drug in group A. Patients were evaluated on the $3^{rd}$ and $7^{th}$ post-operative days (POD) for pain using the visual analogue score (VAS), trismus, total number of analgesics consumed, and satisfaction level of patients. Results: The VAS in groups A and B on POD3 and POD7 was $4.55{\pm}2.54$ and $3.95{\pm}1.8$, and $1.2{\pm}1.64$ and $0.95{\pm}1.14$, respectively and was statistically insignificant. The number of analgesics consumed in groups A and B on POD3 ($5.25{\pm}2.22$ and $6.05{\pm}2.43$) was not statistically different from that consumed on POD7 ($9.15{\pm}5.93$ and $10.65{\pm}6.46$). The p values for trismus on POD3 and POD7 were 0.609 and 0.490, respectively and those for patient satisfaction level on POD3 and POD7 were 0.283 and 0.217, respectively. Conclusions: Benzydamine hydrochloride oral rinses do not significantly reduce intake of oral analgesics and are inadequate for pain relief following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인체각질형성세포에서 Fructose 1,6-diphosphate의 자외선에 의해 유도되는 Cyclooxygenase-2 and Matrix Metalloproteinases의 발현억제기전 (Fructose 1.6-diphosphate Prevents Cyclooxygenase-2 and Matrix Metalloproteinases Expression by Inhibition of UVB-induced Signaling Cascades in HaCaT Keratinocytes)

  • Soo Mi, Ahn;Ji Hyun, Kim;Byeong Gon, Lee;Soo Hwan, Lee;Ih Seoup, Chang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247-251
    • /
    • 2004
  • 자외선은 피부에 염증반응이나 광노화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야기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자외선에 의해 손상을 받은 피부는 콜라겐의 양이 감소되어 있는데, 이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 내에서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MMP, matrix metalloproteinases)의 양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왔다. 또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염증반응이 유발되는데, 이러한 반응은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에 의해 매개되며, 이 프로스타글란딘에 의해서도 MMP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왔다. 본 연구에서는 6개월의 임상실험을 통해 광노화된 피부에서 주름형성억제효능이 뛰어난 FDP(fructose 1.6-diphosphate)의 작용기전을 인체각질형성 세포를 이용하여 연구하였다. 인체각질형성세포에 자외선을 조사할 경우 프로스타글란딘, COX-2(cyclooxygenase-2), MMPs의 활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며, 이는 FDP의 처리에 의해 감소되었다. 이러한 효과는 자외선에 의해 인체각질형성세포에서 발생하는 신호전달과정을 억제함으로써 일어나는 효과임이 증명되었다. 따라서, FDP는 자외선에 의해 일어나는 세포 내 신호전달과정을 억제하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프로스타글란딘, COX-2, MMPs의 증가를 억제함으로써 피부의 광노화를 억제할 수 있는 원료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