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g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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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위염 환자들과 위궤양 환자들 간의 스트레스반응, 분노표현 및 감정표현불능증의 비교 (The Comparison of Stress Responses, Anger Expression and Alexithymia between Chronic Gastritis and Gastric Ulcer Patients)

  • 고경봉;오승준;이성희;이상인;정재복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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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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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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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만성표재성 위염 환자들과 위궤양 환자들을 대상으로 두 환자군 간의 스트레스반응, 분노표현, 감정표현불능증을 비교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방 법: 대상은 소화기내과에 내원한 후 위내시경을 시행하여 만성표재성위염으로 확인된 환자 100명과 위궤양으로 확인된 환자 40명으로 구성되었다. 스트레스반응은 스트레스반응척도 및 Symptom Checklist-90-revised의 불안, 우울, 신체화, 적대감 하위척도에 의해, 분노표현은 분노표현척도에 의해, 감정표현불능증은 Toronto Alexithymia Scale에 의해 각각 평가되었다. 결 과: 만성위염 환자들이 위궤양 환자들보다 스트레스반응척도의 긴장 하위척도 및 신체화 하위척도 점수와 SCL-90-R의 불안 하위척도 점수가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그러나 분노표현 하위척도 및 분노억제 하위척도 점수와 감정표현불능증 전체점수는 2군 간에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스트레스반응척도의 신체화 하위척도 점수는 만성위염 환자들에서 여자가 남자보다, 위궤양 환자들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 결 론: 이상의 결과들은 만성위염 환자들이 위궤양 환자들에 비해 스트레스반응이 더 현저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취약성이 더 높을 가능성을 시사해 준다. 그리고 만성위염 환자들은 여자들에서, 위궤양 환자들은 남자들에서 신체화 경향이 더 높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두 군 간에 분노표현 및 분노억압, 감정표현불능증은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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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tio of Speaker Variability in Emotional Speech

  • Yi, So-Pae
    • 음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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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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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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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Various acoustic features were extracted and analyzed to estimate the inter- and intra-speaker variability of emotional speech. Tokens of vowel /a/ from sentences spoken with different modes of emotion (sadness, neutral, happiness, fear and anger) were analyzed. All of the acoustic features (fundamental frequency, spectral slope, HNR, H1-A1 and formant frequency) indicated greater contribution to inter- than intra-speaker variability across all emotions. Each acoustic feature of speech signal showed a different degree of contribution to speaker discrimination in different emotional modes. Sadness and neutral indicated greater speaker discrimination than other emotional modes (happiness, fear, anger in descending order of F-ratio). In other words, the speaker specificity was better represented in sadness and neutral than in happiness, fear and anger with any of the acoustic fea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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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여중생의 주변인으로서 반응 분석: 또래 괴롭힘 가·피해 및 분노 경험의 영향 (An Analysis of Response as Bystanders of Middle School Girls in a Simulated Cyberbullying Situation: Influences of Peer Bullying/Victimization and Anger Experiences)

  • 정아혜;최윤경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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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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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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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사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여중생의 주변인으로서 반응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또한 가·피해 경험, 분노표출, 그리고 상태분노가 여중생의 주변인으로서 반응에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가자는 2, 3학년인 여중생(N=59)으로 구성되었다. 반응은 7개 범주(외현적 언어, 공격하기, 패스하기, 주제 바꾸기, 피해자 위로하기, 기타, 동조하기)로 분류되었다. 이 중 공격하기는 공격 표적에 따라 세분하였다(피해자, 가해자, 모두, 대상모호). 이는 다시 '공격반응', '도움반응'으로 분류되어 반응의 강도에 따라 채점 및 합산되어 종속변수로 사용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상관 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타(41.69%) 반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뒤이어 외현적 언어(20.34%), 패스하기(13.56%), 가해자 공격하기(8.81%), 동조하기(8.64%), 주제 바꾸기(6.61%), 그리고 피해자 위로하기(0.34%) 순으로 이어졌다. 둘째, 피해자 공격에는 과거 가해경험 및 분노표출은 정적영향을, 과거 피해경험은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태분노는 가해자 공격 및 피해자 도움반응에 정적영향을 미쳤다. 가·피해자 모두 및 대상모호 공격에는 어느 변인도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사이버 괴롭힘 상황에서 여중생들이 주변인으로서 적절한 개입을 하도록 돕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교수-학생 면담활동을 활용한 대학생의 분노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구도 조사: 대학생 포커스 그룹 인터뷰 적용 (Needs Assessment of Applying Anger Management Program based on Professor-students Counseling Activity for University Students: Focus Group Interview in University Students)

  • 전원희;조명주;정안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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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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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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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수-학생 면담활동을 활용한 대학생의 분노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 기술하기 위함이다. 2016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적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5개의 그룹으로 구성된 3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참여자들의 인터뷰 내용을 전사하였고, 질적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3개의 주제에 대해 9개의 범주로 구조화되었다. 1) 교수-학생 면담활동을 활용한 대학생의 분노관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견해: 필요함, 필요하지 않음. 2)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수의 역량: 신뢰, 유능성, 수용적 태도, 3)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방안: 지도교수와 분리 또는 지도교수의 역할 축소, 프로그램 구성과 내용, 학교의 지원, 상담환경의 조성으로 구성되었다. 결론적으로, 교수-학생 상담 활동을 활용한 대학생 분노관리 프로그램 운영의 강화를 위해 먼저 교수-학생의 상호작용의 향상을 위한 노력과 교수의 상담 전문성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으며, 대학의 행정적 지원과 교수, 학생, 대학 당국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남자 고등학생의 분노표현, 자살생각 및 인터넷 중독 정도간의 관계 (The Study on the Relations among Anger, Suicidal ideation and Internet Addiction in Male High School Students)

  • 진은영;서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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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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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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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분노표현, 자살생각 및 인터넷 중독 정도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남자 고등학생 19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자가보고형 설문지를 통해 2011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자료수집 하였다. SPSS Win/17.0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인터넷 중독과 분노표현 및 자살생각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분노표현과 자살생각도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분노표현이 높을수록 자살생각도 높게 나타났고 친구관계도 분노표현, 자살생각 및 인터넷 중독의 중요한 변수임을 확인하였다. 인터넷 중독 정도에 영향 주는 주요인으로 인터넷 사용시간과 분노표현 변수가 총 29.0% 설명되었다. 결론적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인터넷 활용을 위한 자기관리 프로그램 개발과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대인관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치과위생사의 스트레스 탄력성, 분노표출, 직무만족이 삶의 질에 융합적으로 미치는 영향 (Dental Hygienist's Stress Resilience, Anger Expression, Job Satisfaction Convergence Effect on Quality of Life)

  • 윤성욱;오나래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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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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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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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치괴위생사의 분노표출, 스트레스 탄력성, 직무만족, 삶의 질의 융합적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대구, 경북지역의 치과위생사 202명을 조사하였다. 자료는 SPSS WIN 18.0통계프로그램으로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결과는 분노표출은 평균 1.50이며 병원급, 직업동기유발이 있는 경우, 자부심이 없는 경우, 높은 수입, 금주가 높았다. 스트레스 탄력성은 평균 3.09이며 음주를 하지 않은 경우 높았으며 직무만족은 평균 3.24이며 자부심이 있는 경우, 금주가 높았다. 삶의 질, 분노표출, 스트레스 탄력성, 직무만족의 상관분석 결과 삶의 질과 스트레스 탄력성과 직무만족은 양의 상관관계(p<.05). 스트레스 탄력성과 직무만족은 양의 상관관계이다(p<.05). 총괄적으로 치괴위생사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분노표출을 줄이기 위해서 직무만족과 스트레스 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제공과 환경적인 지원이 되어야 할 것이다.

불안, 우울, 분노 및 불면 증상에 대한 한의학파 처방 추천 임상 데이터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Construction of Clinical Data for Korean Herbal Prescription Recommendations for Anxiety, Depression, Anger, and Insomnia)

  • 강동훈;김주연;이지윤;김제현;예상준;장호;이상훈;정인철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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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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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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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o build basic clinical data for developing an artificial intelligence algorithm for Korean herbal prescriptions for anxiety, depression, anger, and insomnia. Methods: Subjects were recruited among those who reported mild or more severe symptoms of anxiety, depression, anger, and insomnia (Anxiety: State-Trait Anxiety Inventory≥40, Depression: Beck Depression Inventory≥14, Anger: State-Trait Anxiety Inventory≥16, Insomnia: Insomnia Severity Index≥8). Clinical observation items including basic medical information and symptoms were collected from them. These data were then analyzed by experts in Hyungsang medicine, Sasang constitutional medicine, and Sanghan-Geumgwe medicine. Results and Conclusions: Experts of the three societies presented key clinical data and recommended prescriptions.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developing an artificial intelligence algorithm for Korean herbal prescriptions in the future.

아동의 정서조절 능력과 공격성 및 또래관계의 질 (Emotion Regulation as a Predictor of Aggression and Peer Relationships in School-Age Children)

  • 한유진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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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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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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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299(162 female and 137 male) participants in this study listened to six stories designed to elicit prosocial or self-protective rules. The Aggression Scale is composed of verbal and physical aggression and expression of anger. The Quality of Peer Relationships scale has both positive and negative components. Results showed girls used more appropriate emotional regulation strategies for managing negative emotions and more prosocial motives than boys. In the regression analysis emotional display rules and gender positive strategies accounted for 6%, 9%, and 5% of the variance in verbal aggression, physical aggression and anger expression of anger. Children with prosocial motives for emotional regulation and many strategies showed lower levels of egocentricity and peer rej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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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변 고층집합주거단지 경관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 of the Landscape of Highrize Housing Complex at the street)

  • 김윤학;박향룡;이봉수;조용준
    • 한국주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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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주거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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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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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is a preference reversal about a policeman image and evaluation by roadside higher stories meeting dwelling pot to the center, and it is an examination, the thing that it analyzed by proposals. Preference anger Was high, and as for the results, the pot which I gave, and bronze was mixed, and formed the skyline with a change appeared with a height and a form of reveal a cross section in meeting dwelling pot star preference evaluation results cluster older brother contrariety. Also, it was arranged the parallel that older brother was parallel in the printing which was monotonous if I wore 1, and the pot that time a little shielding anger was high was evaluated because preference anger was low. Therefore, consideration about a the number of layers interval change must be in order a higher stories meeting dwelling pot reduces that I go for a closing of crossways in the future, and to be able to feel variety with a form en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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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불안과 분노 전염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the Social media Anxiety and Anger Contagion Scale)

  • 문태호;송원영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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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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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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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소셜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사회갈등에 대한 게시글 및 댓글을 통해 개인에게 전염될 수 있는 정서, 특히 불안과 분노를 측정하는 소셜 미디어 불안과 분노 전염 척도(Social media Anxiety and Anger Contagion Scale: SAACS)를 개발하고 타당화하고자 실시하였다. 먼저 소셜 미디어 속 사회갈등을 주제로 문헌 탐색을 실시하여 12가지의 요인(성별, 범죄, 세대, 빈부, 정치, 지역에 대한 불안과 분노)을 선정하였으며, 이후 관련된 선행 연구 및 커뮤니티 게시글과 댓글들을 탐색하여, 문항을 개발하고, 내용타당도에 대한 검증을 거쳐 105개의 예비문항을 선정하였다. 다음으로 20-30대를 대상으로 탐색적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에 따라, SAACS를 12개의 요인(성별, 범죄, 세대, 빈부, 정치, 지역에 대한 불안과 분노)과 48개의 문항으로 수정하였다. 타당도를 검증한 결과, SAACS는 SNS 중독 경향성 척도, Rosenberg 자아존중감 척도, 한국판 공격성 질문지, 상태 특성 불안 척도(STAI-X)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한국판 정서전염 척도(K-ECS)와의 상관은 의미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결과를 토대로 이 연구의 시사점과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