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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토사재해 예방을 위한 기존 매뉴얼 분석과 개선 방안 (Analysis and Improvement for Manual to Protect Mountain Disaster in Urban Area)

  • 송병웅;백우현;윤정환;심우배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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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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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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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우리나라는 국토의 70% 이상이 산지로 되어 있어 지속적인 도시화에 따른 산지 개발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므로 위험요인에 대한 대응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며 토사재해 예방을 위한 기준과 매뉴얼 정립이 필요하다. 토사재해와 관련된 국가법령에서는 재난유형에 따라 위기관리 매뉴얼을 작성 운용하게 되어 있지만, 도심지 토사재해에 대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이 아직까지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풍수해 표준 및 실무매뉴얼 분석을 통하여 우리나라법으로 정해져 있는 사항이지만 아직까지 도심지 토사재해 분야에서 명확하게 정립되지 못한 부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요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은 7가지로 나타낼 수 있다. 1) 도심지 토사재해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 제작이 필요하다. 2) 평상시 주관기관과 유관기관과의 수직적 수평적 상시교류 및 협력이 강화 구축되어 있어야 한다. 3) 개선되는 도심지 토사재해 매뉴얼은 각각의 공무원들이 실제 행동할 수 있는 행동절차(SOP) 매뉴얼이 필요하다. 4) 국민안전처에서 선정한 13가지의 항목을 중심으로 도심지 토사재해에 대한 필요한 항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해야 한다. 5) 이해할 수 있도록 도식화할 필요가 있다. 6) 주요 항목들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서 위급상황 시 실무에 적용되도록 해야 한다. 7) 분기별로 1회 이상의 교육훈련이 필요하다.

마늘 기계 파종을 위한 최적조건 구명 (Study on the Optimum Condition of Mechanical Sowing of a Garlic)

  • 강태경;이상희;최용;권영석;김태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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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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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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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마늘은 국내 조미 채소의 생산액 3.7조 원 중 30 %, 약 1.1조 원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작물이다. 하지만 농업 노동력의 부족 및 고령화와 미흡한 기계화로 인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마늘 파종의 기계화는 경운, 정지 및 방제 등의 타 작업에 비하여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노동 투하량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마늘 파종의 기계화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마늘의 기계 파종을 위한 최적의 작업조건을 구명하기 위해 파종 시 마늘의 파종 각도 및 깊이에 따른 수확량 비교 실험을 진행하였다. 또한 최적 조건으로 설정된 파종기를 사용하여 파종 후, 관행 작업과 기계 파종의 수확량을 비교 하였으며, 마늘 파종기에 대한 경제성 분석을 실시하여 관행 작업과 비교분석 하였다. 실험 결과 마늘의 파종 각도는 45° 혹은 90°, 깊이는 2~4 cm로 파종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파종기로 파종했을 때와 관행작업의 수확량에는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늘 파종기의 손익분기 년 수로는 트랙터 보유농가 1년, 미 보유 농가 5.4년으로 보급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춘계 제주 연안에서 유독 저서성 와편모류 Ostreopsis sp.의 분포와 분자계통학적 위치 (Distribution and Molecular Phylogeny of the Toxic Benthic Dinoflagellate Ostreopsis sp. in the Coastal Waters off Jeju Island, Korea)

  • 김선주;서효정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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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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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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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2017년 4월 춘계 제주 연안에서 총 7개의 정점(협재, 이호테우, 함덕, 성산, 표선, 남원, 사계)을 선정하여 해조류에 부착하여 서식하는 유독 착생 와편모류 Ostreopsis의 출현양상을 조사하고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해역의 표층 수온은 $15.7^{\circ}C-18.3^{\circ}C$의 범위를 보였으며, 염분은 33.4-34.9의 범위로 나타났다. 각 연구 정점에서 채집된 전체 13종의 해조류 가운데 8종에서 Ostreopsis가 출현하였으며, 정점 6에서 출현한 홍조식물 참지누아리(Grateloupia filicina)에서 해조류 단위 무게당 Ostreopsis의 출현밀도($cells\;g^{-1}$)가 $157.5cells\;g^{-1}$로 가장 높은 농도로 출현하였다. Ostreopsis가 출현한 4개의 연구정점에서 분리한 종주들의 LSU rDNA D8/D10 영역의 염기서열은 모두 100%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LSU rDNA 염기서열 정보를 이용한 분자계통수에서 이들은 모두 Ostreopsis cf. ovata의 잠재종(cryptic species)으로 알려진 Ostreopsis sp. 1의 분기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streopsis sp.1 종주를 이용하여 수온과 염분에 따른 생장 반응을 측정한 결과, $10-30^{\circ}C$의 광범위한 수온과 20-35의 염분 범위에서 뚜렷한 생장을 나타내었고, 수온 $25^{\circ}C$와 염분 30에서 $0.49d^{-1}$의 최고 생장률을 나타내었다. 또한, 수온 $10^{\circ}C$의 저온에서도 염분 35에서 뚜렷한 생장을 보여, 이들은 온대 해역에서 적응하여 정착한 종으로 판단된다.

238,235U, 232Th과 40K의 베타선 및 감마선에 의한 토양의 흡수선량 환산 인자 (Dose rate conversion factor for soil by the beta-rays and gamma-rays from 238,235U, 232Th and 40K)

  • 김기동;음철헌;방준환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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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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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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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자연계에 존재하는 $^{238}U$, $^{235}U$, $^{232}Th$ 그리고 $^{40}K$의 감마선과 베타선에 대해 토양의 흡수선량을 평가하기 위한 유효 흡수선량 환산인자를 계산하였다. 이 때 감마선과 베타선에 대한 붕괴당 에너지, 반감기, 분기율등의 핵자료들은 National Nuclear Data Center (NNDC)의 최근 자료들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계산한 흡수선량 인자 및 이를 이용하여 얻은 $^{238}U$, $^{232}Th$ 그리고 $^{40}K$의 베타선과 감마선에 유효흡수선량은 1998년 Aitken의 결과와 비교적 잘 일치하였지만, $^{235}U$의 경우는 많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한국 충북 청원군 오성에 있는 선사유적지(만수리) 내의 토양에 대해 고 분해능 감마선 분광 분석 장치(HP Ge 검출기)로 지각 방사선의 감마선 스펙트럼을 측정하고, 계산된 유효 흡수선량 환산인자를 이용하여 연간방사선량을 평가하였는데, 연간방사선량이 3.8~5.9 mGy/year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Rn 이하의 붕괴 핵종을 포함하여 연간방사선량을 평가하는 경우와, 이를 포함하지 않고 연간방사선량을 평가하는 경우는 9~30 % 차이를 나타내었다. 이 흡수선량 환산인자로 토양에 존재하는 자연 방사성 동위원소들의 베타선과 감마선에 대한 유효 흡수선량 평가법이 확립하였다.

영산강 하류부 홍수조절을 위한 영산호-영암호 연계운영 방안 (Coupled Operation of the Lake Youngsan and Yeongam for the Flood Control in the Downstream of the Youngsan River)

  • 김대근;이재형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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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B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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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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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영산호의 배수갑문 확장, 영암호의 배수갑문, 연락수로의 확폭이 영산강 하류부 홍수위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영산호와 영암호를 하나의 연계시스템으로 구성하여 부정류 해석을 수행하였다. 영산호 배수갑문의 폭, 영암호 배수갑문의 폭, 연락수로의 폭이 현상태인 조건에서, 영산호-영암호 연계운영의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산호의 내수위를 낮추기 위해서는 연락수로의 폭과 영암호 배수갑문의 폭을 확장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영산호 배수갑문의 폭을 확장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그 영향이 작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연락수로의 폭을 확장하는 것은 영암호의 내수위 상승을 유발하는데, 상승한 영암호의 내수위를 낮추기 위해서는 영암호 배수갑문과 영산호 배수갑문을 함께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 연락수로의 폭을 확장함으로써 호소간 분기유량을 증대시키면, 연락수로 제수문의 개폐기준 조정을 통해 영산호의 내수위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부업무평가의 환류 효용성 제고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the Effectiveness of Feedback of Government Performance Evaluation)

  • 정의룡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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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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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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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미국의 제도 비교를 통해 정부업무평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류의 효용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정무업무평의 환류제도와 관련하여 한국과 미국의 사례를 비교 분석하였다. 미국의 경우, 정책목표의 달성과 개선이라는 환류체계의 학습적 차원에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연동된 반면, 한국은 그러한 연계성이 분절적이고, 통제위주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의 경우, 정부업무평가 체계가 집권형이며, 그 목적은 정책을 개선하고 이를 위한 학습보다는 평가대상의 통제에 치우져 있다. 미국의 경우, 자체부처의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체계를 갖추고, 해당부처가 제시한 목표의 명확성과 달성도를 최우선순위에 두고 있으며, 환류 또한 사후적이 아닌 상시적인 체계로 지원 및 학습체계를 갖추고 있는 점이 주목된다. 정부업무평가를 정책목표 달성과 연계될 수 있는 정책개선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또한 사후적인 평가시스템을 분기별 모니터링 체제를 취하되, 통제가 아닌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학습적, 지원적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포장재배(圃場栽培) 수도(水稻)의 영양진단(營養診斷) -II. 전분석(全分析)에 의(依)한 진단(診斷) (Diagnosis of the Field-grown Rice Plant -II. Diagnosis by total plant analysis)

  • 박훈;박천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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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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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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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전분석(全分析) 의(依)한 포장재배(圃場裁倍) 수도(水稻)의 영양진단(營養診斷) 적기(適期)와 생육시기별(生育時期別) 양분농도(養分濃度)와 생산량과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 1. 결비구(缺肥區)에서 최저농도(最低濃度) 발현빈도(發現頻度)는 질소(窒素)에서 이앙후(移秧後)20일(日)(20>최분기(最分期)(MT)>수확기고(收穫期藁)(HS)>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EF)>출수기고(出穗期藁)(FS)>수확기곡실(收穫期穀實)(HG)>출수기수(出穗期穗)(FE)의 순(順)이고 인산(燐酸)에서 MT>EF>HS>20=FS>FE>HG의 순(順)이며 가리(加里)에서 MT>EF>20>FS>HS>HG>FE의 순(順)이었다. 2. 결비구(缺肥區)에서 그 양분(養分)의 최저농도(最低濃度) 발현빈도(發現頻度)가 가장 높은 시기(時期)가 근권영양진단(根圈營養診斷)의 최적시기(最適時期)일것이며 그 시기(時期)는 N에서 이앙후(移秧後) 20일(日) P와 K에서 최고분(最高分)얼기(期)로 나타났다. 3. 최고농도(最高濃度)와 최저농도(最低濃度)의 상대차이(相對差異)($100{\times}(L-H)/H$)가 가장 큰것은 N와 P는 수확기(收穫期) 고(藁)에서이고 K와 Si는 수확기곡실(收穫期穀實)에서 이며 이들 양분(養分)의 수(穗)로의 전이율(轉移率)과 관련(關聯)되는것 같다. 4. N는 모든 시기(時期)에 P는 최분기(最分期)와 유수기(幼穗期) 이외(以外)의 모든 시기(時期)에 K는 이앙후(移秧後) 20일(日)과 수확기(收穫期)에 최고농도구(最高濃度區)의 수량(收量)이 최저농도구(最低濃度區)의 수량(收量)보다 크나 Si는 언제나 적어서 양분농도(養分濃度)와 수량(收量)과의 밀접도(密接度)는 N>P>K>Si의 순(順)으로 볼 수 있다. 5. 최저농도구(最低濃度區)의 수량(收量)과 최고농도구(最高濃度區)의 수량상대차이(收量相對差異)($100{\times}(L-H)/H$)가 가장 큰 시기(時期)는 N. P. K 모두 이앙후(移秧後) 20일(日)로 수량(收量)과 양분농도간(養分濃度間)에 가장 밀접(密接)한 시기(時期)로 나타났다. 6. 최고수량(最高收量)과 최저수량구(最低收量區)의 N. P. K. 농도(濃度) 차이(差異)(H-L)는 이앙후(移秧後) 20일(日)에서 가장 크다. 최고건물(最高乾物) 생산구의 N. P. K. 농도(濃度)가 최고수량구(最高收量區)의 그것보다 낮은것도 이때이다. 이러한 사실은 농도(濃度)와 수량간(收量間)에 가장 밀접(密接)한 시기(時期)임을 뒤받침한다. 7. 최고농도구(最高濃度區)의 수량중(收量中)에서 최고수량(最高收量)을 보인 것은 N. P. K 모두 이앙후(移秧後) 20일(日)이며 최저농도구(最低濃度區)의 수량중(收量中)에서 최저수량(最低收量)은 질소(窒素)에서만 이시기에 온다. 8. 이하(以上)의 사실에서 근균영양진단(根圈營養診斷)의 최적시기(最適時期)는 수량(收量)과 관련(關聯)된 영양진단(營養診斷)의 시기(時期)와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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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개화, 등숙에 관한 연구 -제 1 보 참깨 초형에 따른 개화특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lowering and Maturity in Sesame 1. Flowering Habit by Different Plant Types)

  • 이정일;강철환;이승택;손응룡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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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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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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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참깨의 개화습성은 분지, 과성, 실방수 등 식물학적외부 특성차이에 의하여 8가지의 초형으으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참깨의 개화순서는 단경종이나 분지종 공히 상위부까지는 1절당 1일간격으로 개화되었으나 최상위절에서는 3∼8일이나 중단되었다가 다시 피는 개화일시정지현상을 보였는데 이러한 일시 개화정지현상은 참깨 후기등숙불량의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되었다. 2. 단경종 3과성은 주화보다 측화는 4∼5절 하위절에서 개화시작되고 분지종 3과성은 주경에서 주화보다 측화는 3절 하위절에서 개화시작되었으며 분지에서는 주경주화가 5절위개화시 분지착화 1절에서 개화가 시작되었다. 3. 착화하위부에서는 같은 날에 측화는 주화보다 5절하위에서 피지만 그 거리는 상위부로 갈부록 좁혀들어 착화상위부에서는 측화는 주화보다 1절하위에서 피었다. 4. 착화중위부(7절∼9절)에서는 같은 날 한마디에서 1과성에서는 1개의 꽃이 개화되는 것이 정상이나 2개의 꽃이 개화되며(2과성), 3과성(3화성)에서는 4과성(4화성) 심지어는 5과성(5화성)으로까지 발현되는 현상을 보였다. 5. 분지종에서는 분기총화수가 전체화수의 BTQ형의 44%를 제외하고는 모두 67%∼75%를 보여 분지종에서 분지화수가 전체화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았으며 고위분지일수록 개화기간이 길어지고 화수가 많아지는 현상을 보였다. 6. 분지종 3과성 2실 4방(BTB형)은 주경과 분지에서 공히 3과성으로 개화되고 개화기간도 같은데 반해, 분지종 3과성 4실 8방(BTQ형)은 주경만이 3과성으로 개화되었을 뿐 분지는 1 과성으로 개화되었고 개화중기까지 만 분지에서 개화되고 개화후기에는 주경만이 개화되었다. 7. 분지종은 평균 128개가 개화되었고 단경종은 72개가 개화되어 화수는 분지종이 많았고 개화소요일수는 단경종이 34일인데 비해 분지종은 24일로서 단경종보다 10일이 빨라서 분지종이 화수는 많고 개화기간은 짧은 경향을 보였다. 8. 단경종보다는 분지종의 개화수가 현저히 많고 분지종중에서도 3과성2실4방이 가장 많아 NMB<NMQ<NTQ<BMQ<NTB<BMB<BTQ<BTB의 경향이 뚜렷하였다. 9. 참깨의 꽃을 엽액에 착생되기 때문에 참깨의 꽃과 잎의 착생위치는 일치되며 BMB와 NTB형의 개화진행 습성은 역시계침, 나선형으로 개화가 진행되는 십자나선형화서, 십자나선형엽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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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에 의해 절단된 음경의 재접합술 1례 (Replantation of a Traumatically Amputated Penis in a Dog)

  • 박진욱;조기래;한태성;최석화;김근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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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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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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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잡종의 사냥개가 멧돼지 사냥 중에 대퇴와 서혜부의 열상을 입고, 음경이 절단되었다. 음경은 요도, 해면체, 그리고 좌우측의 음경등쪽정맥을 문합함으로써 재접합되었다. 절단된 음경은 해부학적 그리고 기능적으로 회복되었다. 술 후의 음경 원위부의 부종이나 괴사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술 후 20일째 요도조영술에서 누관이나 협착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 본 수술과 별도로, 3마리의 비글견에서 음경등쪽정맥의 문합의 중요성을 확인하고자 실험적 해면체조영술을 실시하였다. 해면체조영에서 음경망울에 주입된 조영제는 좌우측의 음경등쪽정맥을 통해 배출되었고, 좌골궁 부위에서 하나의 혈관으로 수렴된 후 다시 좌우측 속음부정맥으로 분기되었다. 따라서 개의 절단된 음경의 증례에서 좌우측의 음경등쪽정맥의 재문합은 술 후 좋은 예후를 위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소백산국립공원 등산로의 환경훼손에 대한 이용영향 (Use Impacts on Environmental Deteriorations of Trail in Sobaeksan National Park)

  • 권태호;오구균;이준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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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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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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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소백산국립공원 등산로 및 주변환경의 훼손에 대한 이용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3개의 주요 등산로를 대상으로 1992년에 조사를 실시하였다. 등산로폭과 나지노출폭은 능선부, 희방, 비로등산로의 순이었으며 이용강도에 따른 차이가 인정되었다. 등산로의 물매는 다른 국립 공원 등산로에 비해 가파른 편이었으나 최대깊이는 그리 크지 않았다. 총 11km 105개 조사지점에서 관찰된 훼손형태는 종침식, 암석노출, 분기 등의 비율이 높았고 훼손된 지점의 등산로상태는 건전한 지점과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약 4.2km구간의 능선부등산로는 훼손이 심화되고 있으며 환경피해도 4등급 이상의 면적이 10,335$m^2$나 발생하고 있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주연부의 상층수관의 우점수종은 희방등산로에서 신갈나무, 고로쇠나무$\longrightarrow$신갈나무로, 비로등산로에서 소나무, 신갈나무$\longrightarrow$소나무$\longrightarrow$신갈나무로 바뀌었으며, 이용강도의 차이가 있는 양등산로의 하층수종을 비교할 때 철쭉꽃, 병꽃나무, 호랑버들, 산딸기나무등이 이용영향에 대한 내성이 크고 복분자딸기. 산앵도나무는 내성이 약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능선부 등산로에서는 철쭉꽃, 병꽃나무, 산딸기나무, 노린재나무 등이 경쟁력이 큰 수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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