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2015 and 2009 revised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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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수학과 교육과정의 외·내적 체재 비교 분석 : 직전 교육과정과의 변화를 중심으로 (A comparative study on the external & internal structure of mathematics curriculum between Korea and Japan : Focusing on the aspects of recent revisions)

  • 권오남;이경원;이아란;한채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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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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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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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수학과 교육과정이 나아가야할 변화의 방향을 제안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나라의 2009,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과 일본의 2008, 2017 수학과 교육과정을 대상으로 초, 중, 고등학교급 전반에 걸쳐 직전 교육과정과의 변화를 살피고, 그 변화를 양국 간 비교하였다. 비교결과를 토대로 세 가지의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초등학교 5학년 통계 프로젝트 수업의 구체화 방안 (Concrete Class Plan for a Statistical Project of 5th Graders in Elementary School Using Infographics)

  • 김지혜;송상헌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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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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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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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에게 그래프를 지도할 때 신문, 인터넷에 있는 그래프를 소재로 활용할 것과 자료를 수집, 분류, 정리하여 그래프를 그리고 해석하는 일련의 통계적 문제 해결 과정을 겪어볼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교과서를 통해 학생들이 배우는 그래프는 단일한 형태의 그래프들이었고, 특히 5~6학년군의 그림그래프는 수치만 커졌을 뿐 기본 개념은 3~4학년군의 내용을 반복하고 있다. 다행히 2009 개정 교육과정부터는 일부 그래프의 특성을 서로 비교하면서 상황에 적합한 그래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현실 세계 사용되는 그래프는 여러 가지 그래프들이 복합된 인포그래픽 형태로 제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본 연구는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통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 분석을 통해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인포그래픽 활용 통계 프로젝트 수업을 구체화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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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초등 수학 교과용 도서에서 나타난 의도된 역량 분석: 창의·융합 역량을 중심으로 (Analysis of Intended Competency in Authorized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s: Focusing on Creativity Convergence Competency)

  • 김진호;여승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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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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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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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수학과 목표인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부터 수학교과를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신장할 것을 강조하여 왔다. 본 연구는 새롭게 개발되어 활용 중인 검정교과서에서 나타나는 창의·융합 역량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천재교과서(박)과 아이스크림을 선택하여 창의·융합의 하위요소에 따라서 분석하였다. 또한, 국정에서 검정으로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2015 개정에 따른 국정 교과서도 함께 같은 분석 준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세부적인 비율에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세 가지 교과용 도서에서 창의성 중 유창성이 높은 비율로 나타났고, 융합은 외적 연결성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서 개발과 실행 과정에 대한 논의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교육과정 총론의 문서 체제에 나타난 고등학교 정보과 교육과정의 변천 (Changes in the high school informatics curriculum appearing in the document system of the general guidelines of the national curriculum)

  • 김자미;이원규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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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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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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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교육의 변화나 교육과정의 변화는 시대적 필요와 지식의 변화로 인한 필요에 근거한다. 본 연구는 두 가지 필요 모두를 내재한 고등학교 정보과 교육과정의 변천 분석을 통해 교육과정 총론 구성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연구 진행에 따라 교육과정 총론의 분석을 통해 2007, 2009 개정 시기,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구성, 정보과 교육과정의 위상 변화, 그리고 정보 과목의 크기를 분석하였다. 교육과정 총론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개선이 요구되었다. 첫째, 이수단위에 대한 명확성, 둘째, 진로선택과목의 타당한 구성, 셋째, 사용하는 용어에 대한 명확한 정의 등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세계 각국에서 강조되는 SW교육의 관점을 고려하고, 교육과정 총론에서는 고등학교 정보과에 대해 어떤 편성과 운영을 제시하고 있는지를 분석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용 도서에서 나타난 과학 글쓰기 과제 분석 : 2007, 2009,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Science Writing Tasks in Elementary Science Textbooks and Workbooks : Focused on the 2007, 2009 and 2015 Revised Curricula)

  • 전제응;고상훈;고아라;신애경
    • 대한지구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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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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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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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용 도서에 나타난 과학 글쓰기 과제를 교과용 도서에 제시된 형태와 글쓰기 구성 요소 분석틀을 이용하여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2007, 2009, 2015 개정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실험관찰에 나타난 과학 글쓰기 과제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과학 글쓰기 과제의 형태를 분석한 결과 2007 개정에서 2015 개정으로 교육과정을 거치면서 과학 글쓰기가 제시된 교과용 도서가 줄어들고, 과제가 명시되지 않은 형태로 변화하였다. 그리고 2009 개정 5~6학년군 과학 글쓰기 과제가 글과 그림으로 제시되어 가장 바람직한 형태로 나타났다. 과학 글쓰기 과제를 글쓰기 구성 요소 분석틀을 이용해 분석한 결과 교육과정과 학년군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일부 하위 요소에 치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007 개정 5~6학년군에서 가장 다양한 구성 요소가 반영된 과학 글쓰기가 제시되고 있었다.

우리나라 중학생들의 TIMSS 2015 화학 영역 성취 특성 분석 (Analysis of Features of Korean Eighth Grades' TIMSS 2015 Achievement in Chemistry)

  • 곽영순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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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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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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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TIMSS 공개문항들 중 TIMSS 2011과 TIMSS 2015에 공통으로 사용된 추이문항을 활용하여 우리나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의 화학 영역 성취도 추이를 교육과정 변화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과학교육을 전공한 연구자 3명과 중학교 현장교사 6명이 참여하여 TIMSS 문항과 교육과정 일치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TIMSS 2015 과학에서 화학 내용영역과 인지영역에 대해 우리나라 학생들의 성취 특성을 분석하였다. 공개된 추이문항을 중심으로 화학 영역 평가주제별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정답률과 응답경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화학반응에서의 규칙성, 산화와 환원 등과 같은 일부 평가주제를 우리나라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중학교 3학년 이후에 다루는 까닭에 우리나라 중2 학생들의 정답률이 낮게 나타났다. 과학 인지영역별로는 우리나라 중2 학생들은 성취도 상위국인 싱가포르나 일본학생들에 비해서 적용하기 영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주기율표를 포함하여 우리나라 중학교 화학영역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

교육과정 분석을 통한 학교 인구교육의 미래 방향 탐색: 제7차 교육과정 ~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Exploring the Future Direction of School Population Education through Analysis of National Curriculum: Focused on the 7th Curriculum through 2015-Revised Curriculum)

  • 왕석순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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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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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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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에서 전개되고 있는 학교 인구교육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국가수준의 총론 및 각론 수준의 교육과정 문서에 대한 내용분석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에 터하여 학교 인구교육의 미래 방향을 도출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그 결과, 2007 개정 교육과정과 2009 개정 교육과정에는 총론 교육과정의 '범교과학습주제'로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의 인구교육 내용이 반영되어 있었으나, 현행의 2015 개정 교육과정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 각론 교육과정 분석의 결과(제7차 교육과정에서 제안한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에 해당하는 10개의 공통 교과 교육과정 문서 분석함), 중등의 기술·가정교과의 가정과 교육과정, 그리고 초등 및 중등의 사회과 교육과정에서만 교과의 성격이나 목표, 또는 내용요소나 성취기준에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의 인구교육 내용이 반영되어 있었다. 교육과정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의 5가지 학교 인구교육의 방향을 도출하였다. 첫째, 학교 인구교육의 목적은 출산에 개입하는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확인하며, '저출생·초고령사회 대응'의 양성평등한 용어를 적용한다. 둘째, 인구교육을 교과의 목표와 내용요소, 그리고 성취기준으로 직접 다루는 교과에 인구교육의 주도교과로서 사명을 부여한다. 셋째, 융합학문적 특성의 인구교육을 융합교육의 적극적 소재로 활용한다. 넷째, 선택중심의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고등학교에서는 인구교육의 주요 내용을 다루는 주도교과의 선택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준다. 다섯째, 교원의 인구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사교육을 강화한다. 민주시민의 역량은 사회의 기본적 집단인 가족의 사회화를 통해 출발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삶을 기반으로 하는 가정과교육에서 인구교육을 주도하여 삶, 즉 생활과 연계된 실천적 인구교육으로 학교 사회에 인구교육이 확대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학교 인구교육의 주도교과로서의 사명을 가정과교육에 맡겨서 이를 잘 수행해 내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전체 교육과정에서 가정과교육의 이수를 강화시키는 교육정책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묵사집산법(?思集算法)에 수록된 퇴타개적문(堆?開積門)의 현대적 재구성 및 수학교육적 활용 방안 (A Modern Reconstruction of the Problems on the Sums of Sequences in MukSaJipSanBup and its Pedagogical Applications)

  • 양성현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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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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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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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Under 2009 Revised Mathematics Curriculum and 2015 Revised Mathematics Curriculum, mathematics teachers can help students inductively express real life problems related to sequences but have difficulties in dealing with problems asking the general terms of the sequences defined inductively due to 'Guidelines for Teaching and Learning'. Because most of textbooks mainly deal with the simple calculation for the sums of sequences, students tend to follow them rather than developing their inductive and deductive reasoning through finding patterns in the sequences. In this study, we reconstruct 8 problems to find the sums of sequences in MukSaJipSanBup which is known as one of the oldest mathematics book of Chosun Dynasty, using the terminology and symbols of the current curriculum. Such kind of problems can be given in textbooks and used for teaching and learning. Using problems in mathematical books of Chosun Dynasty with suitable modifications for teaching and learning is a good method which not only help students feel the usefulness of mathematics but also learn the cultural value of our traditional mathematics and have the pride for it.

초등학교 수학과 문제해결 교육 재고 (Reconsideration of Teaching Mathematics Problem Solving in Elementary School)

  • 정은실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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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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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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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초등학교 수학과 문제해결 교육은 어떠했는지를 반추해보기 위해 그동안 우리나라 초등학교 문제해결 지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초등학교 수학과 교육과정과 교과서 분석을 통해 문제해결이 어떻게 다루어졌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그 결과 제4차 교육과정부터 2009개정 교육과정 현재까지 문제해결이 계속 강조되어 왔으나, 그에 따른 교과서에서는 교육과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제6차 교육과정에서 문제해결에 대한 교육이 양적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다가 그 이후 조금씩 약화되고 있으며, 2007,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문제해결을 위한 교육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문제해결을 통한 지도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2009 개정 초등 과학교과서의 과학사 도입 내용과 과학의 본성 분석 (Analysis of the Introduced Contents and the Nature of Science on the History of Science in Elementary School Science Textbooks according to the 2009 Revised Curriculum)

  • 박상우;정원우;박경미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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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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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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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2009 개정 초등 과학교과서의 과학사 도입 내용과 이에 반영된 과학의 본성 요소를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을 위해 우선 2009 개정 초등 과학교과서 8종을 새롭게 도입된 학년군과 내용 영역에 따라 과학사의 도입 자료와 제시형태를 도출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위해 과학사와 관련된 내용을 박세기, 이기영, 이면우(2011)가 개발한 3차원 조합 분석틀을 이용하여 과학사의 도입 내용을 분석하고, Leite(2002)가 개발하고 최윤희(2005)와 정고은(2013)이 수정한 분석틀을 보완하여 과학의 본성 요소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09 개정 초등 과학교과서에 제시된 과학사 자료는 총 26개로 학년군 및 내용 영역별로 자료의 분포가 고르지 않았다. 둘째, 전체 48개의 3차원 조합 유형 가운데에서 오직 13개 유형만 사용되고 있어 특정 유형에 편중하여 과학사를 도입하고 있었다. 셋째, 과학사 자료에 반영된 과학의 본성 요소가 학년 및 영역별로 고르게 분포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과학사를 통해 과학의 본성을 이해하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2009 개정 초등 과학교과서에서의 학년군과 내용 영역을 고려하여 다양한 유형의 과학사 자료를 도입해야 하고, 과학의 본성 요소를 적절히 반영하도록 교과서 도입에 있어 보다 다차원적인 접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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