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20대의 남녀

Search Result 383, Processing Time 0.457 seconds

유육종증 전국실태조사 (National Survey of Sarcoidosis in Korea)

  •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학술위원회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39권6호
    • /
    • pp.453-473
    • /
    • 1992
  • 연구배경 : 전국 실태조사를 통하여 현재까지 확진된 전국의 유육종증 발생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분석하고 외국의 보고와 비교하여 일반 개업의 및 내과 전문개업의 진료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자 하였다. 방법 : 조사와 분석기간은 1991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2년간으로 정하였으며 자료수집방법은 후향적 방법으로 입원실이 100병상 이상인 213개 종합병원의 내과, 안과, 피부과, 신경내과에 서신을 통한 경험증례를 수집 하였으며 확진예나 의심예가 있었던 경우에 유육종증 증례 기록지를 보내어 정확한 임상 및 검사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1) 제 1 차 설문엽서 발송은 입원실이 100병상 이상인 213개 종합병원의 내과, 안과, 피부과, 신경내과의 523개과 과장 및 호흡기 내과를 담당하는 전문의에게 발송하였다. 내과가 213개과로 41%, 피부과가 1087개과로 20%, 안과가 104개과로 20%, 신경과가 100개과로 19%를 차지하였다. 2) 제 1 차 설문조사에 대한 답신은 241개과에서 연락이 있었다(48% 회신율). 3) 확진예 및 의심예는 총 50개과 113예 및 10예가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내과가 92예로 81%, 피부과 15예로 13%, 안과, 신경과가 각 3예로 3%를 차지하였다. 자료분석은 총 78예에서 시행되었고 내과 72예로 92%, 피부과 4예로 5%, 신경과 2예로 3%를 차지하였다. 4) 1980년 1에보고 이후 증례가 많은 수로 증가하여 1989년 13예, 19901건 17예, 1991년 18예가 보고되었다. 5) 진단 당시의 연령은 20대, 30대, 40대가 84.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6) 남녀비는 1 : 1.5의 비율로 여자 환자가 많았다. 7) 진단을 받게된 동기로 주소의 빈도로는 호흡기 증상이 48%로 가장 많았고, 피부의 병변, 전신증상, 시각장애, 관절통, 복통, 연하곤란의 순서이었고 무증상이 12예(16%)이었다. 8) 초증상에서 확진을 받을때까지 중앙치는 2개월이었다. 9) 증상의 반도로는 호흡기 증상, 전신증상, 피부증상, 눈 증상, 말초림프구 종창, 신경계증상, 심장증상의 순이었다. 10) 말초혈액검사 소견상 혈색소, 혈구용적치 및 혈소판수는 대부분 정상범위를 나타냈다. 58%의 증례에서 30%미만의 림프구 감소증을 나타냈으며, 임파구 아형으로 T4/T8비는 1.73{\pm}1.16$(0.43~4.62)였다. 43%에서 혈침속도가 상승하였다. 11) 혈청 생화학검사는 대부분 정상범위를 이었다. 혈청 ACE 농도의 평균치는 $66.8{\pm}58.6$(8.8~265) U/L로서 46.2%에서 증가되었다. 42.9%에서 하루 150 mg 이상의 단백뇨 소견을 나타냈고, 36.8%가 하루 300 mg이상의 단백뇨 소견을 나타냈다. 12) 면역학적 검사상 혈청 IgG는 43.5%, IgA는 45.5%, lgM은 59.1%, IgE는 46.7%에서 상승되었고, C3 및 C4는 대부분 정상범위 였으며, ANA는 11%에서 양성을 보였다. Kveim test는 시행된 3예에서 모두 양성을 나타냈다. 13) 폐기능검사중 FVC는 80% 미만인 경우가 17.3%, FEV1은 70% 미만인 경우가 11.5% FEV1/FVC는 70% 미만인 경우가 10%, TLC는 80% 미만인 경우가 15.2%, DLCO는 100% 미만인 경우가 64.7%이었다. 14) 동맥혈가스 분석소견은 PaO2가 90mmHg 미만인 경우가 48.6%, PaCO2는 평균 45mmHg보다 증가된 경우보다 5.7%이었다. 15) 기관지 폐포세척액 검사상 대식세포의 평균 백분율은 $51.4{\pm}19.2%$였고, 임파구의 평균 백분율은 $44.4{\pm}21.1$이였다. 임파구아형은 T4/T8 ratio는 $3.41{\pm}2.07$이였다. 16) 전 검사항목에 대한 남녀 성별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17) 흉부방사선의 분석에서 폐문 임파절 비대를 보인례는 87.9%였고, 78.8%에서는 양측성병변을 9.1%에 일측성 병변을 보였다. 18) Siltzbach의 분류에 의한 병기 구분시 stage 0 : 5%, stage 1 : 58.3%, stage 2 : 28.3%, stage 3 : 8.3%의 분포를 보였다. 19) 흉부 CT를 시행한 54예에서 폐문임파절비대는 50예(92.6%)에서 보였고 이들 중 47예는 양측성 비대였다. 20) 고해상도 CT는 16예에서 시행하였는데, 2예에서는 병변이 없었으며, 폐실질의 병변은 결정성 병변, 소엽간 중격비후, 반점상 국소 폐음영의 순으로 나타났다. 21) 부수적으로 시행한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골병변은 1예에서 수근골의 병변을 보였고, 초음파검사에서 2에에서 비장비대의 소견을 보였다. 22) 갈륨스캔은 12에에서 시행하여 폐문 및 종격동 임파절의 흡수증가 소견이 8예에서 보였고, 폐장의 흡수증가는 2예에서 보였다. 23) 조직검사상 가장 많이 시행한 진단방법은 경기관지 폐생검 47.3%이었고, 피부와 종격동 임파절 생검은 각각 34.5%, 말초임파절생검 23.6%, 개흉 폐생검 18.2%, 기관지생검이 16.2%이었다. 2가지 이상의 부위에서 조직검사를 시행한 경우는 52.7%이었다. 한 부위에서만 조직검사를 시행한 26예중 종격동 임파절 생검은 10예, 피부생검 6예, 말초임파절 생검 5예, 개흉폐생검 3예 그리고 경기관지 폐생검 2예이었다. 24) 병리소견상 비건락성 육아종은 100% 모두에서 관찰되었며, 다핵거대 세포는 47.3%, 봉입체는 10.9%, 초자질 섬유화는 34.5%, 괴사 9.1%, reticulin fibrils network 20%, lymphangitic distribution of granuloma 1.8%에서 관찰되었다. 결론 : 유육종 전국 실태조사에 따른 영상소견, 검사실소견, 방사선소견, 병리소견을 분석해 본 결과, 우리나라 유육종 환자들도 다소 차이는 있었지만 외국의 보고들과 유사한 소견들을 나타냈으며, 향후로는 이들에 대한 결과들을 추가분석하여, 유육종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임상적 지표로 이용될 수 있는 검사항목을 찾아내는 것이 과제라 할 수 있겠다. 유육종증에 대한 자료는 대한 결핵 맺 호흡기학회에 보관이 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PDF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로 인한 사이버 멀미가 동적 균형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ynamic Balance on Cyber Motion Sickness of Full Immersion Virtual Reality)

  • 김나은;김유림;문상철;이동훈;임호정;장은경;홍지은;강종호
    • 융합정보논문지
    • /
    • 제8권1호
    • /
    • pp.131-138
    • /
    • 2018
  • 본 연구는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 장비의 사용으로 발생하는 사이버 멀미로 인해 야기된 동적균형의 변화가 낙상을 일으키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한 균형감각이 정상인 20대 성인남녀 39명을 대상으로 VR착용 전과 후의 멀미지수, 심박수를 측정하고 Biorescue의 안정성 한계 검사를 실시하였다. 가상현실 체험을 위한 도구로 Samsung gear VR을 이용하였고, To the Homeland 라는 게임을 20분간 실시하였다. VR착용 후 동적균형훈련이 약간 감소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VR착용 전과 후의 멀미변화는 멀미설문조사를 통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심박수 변화는 Pulse Oximeter을 이용하여 심박수 증가를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 체험은 멀미가 유발되나 동적균형문제에는 다소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VR 착용으로 인한 사이버멀미는 균형감소와 낙상을 유발시키지 않는다.

안구돌출도와 시기능의 상관관계 분석 (Correlations between Exophthalmetry and Visual Functions)

  • 김근희;노혜란
    • 한국안광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325-331
    • /
    • 2015
  • 목적: 안구돌출도와 시기능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안질환과 전신질환이 없는 성인 남녀 200명(20~50대 각 50명)을 대상으로 안구돌출도와 시기능을 검사하였다. 허텔 안구돌출계로 안구돌출도를 측정하였고, 근시, 외사위, 내사위, 폭주 근점, 조절 근점 등 시기능 요소에 대한 검사를 3회 반복하여 실시하였다. 결과: 안구돌출도는 $13.59{\pm}1.10mm$, 근시, 원거리 외사위, 근거리 외사위, 폭주 근점 그리고 조절 근점은 $-2.48{\pm}1.91D$, $3.51{\pm}1.78{\Delta}$, $5.73{\pm}2.44{\Delta}$, $9.63{\pm}2.82cm$, $21.73{\pm}10.28cm$로 나타났다. 안구돌출도가 증가할수록 나안시력, 근시 그리고 난시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원거리 외사위, 원거리 내사위, 근거리 외사위, 폭주 근점 그리고 조절 근점은 안구돌출도가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결론: 시기능과 안구돌출도의 유의한 관계는 양안시 처방과 검사를 위한 임상적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40,50대 남녀별 체중, BMI와 관상동맥질환 위험인자 간의 상관 정도 비교 (Correlations between Weight, Body Mass Index(BMI) and Risk Factors of Coronary Artery Disease in Men and Women in their Forties and Fifties)

  • 김희승;정혜선;한경실
    • 대한간호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184-192
    • /
    • 1998
  • This study was done to examine the correlations between weight, BMI and risk factors of coronary heart disease in men and women in their forties and fifties. The subjects were 412 adults. who had regular health examinations between January and December of 1996 at S-Hospital in Seoul.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NOVA, Scheffe test, and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are as follows : 1. The men between 50 and 59 years of age had higher levels for BMI, weight, systolic blood pressure, diastolic blood pressure,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triglyceride, fasting blood sugar, plasminogen activator-1, and hemoglobin A,C than the group of women in their forties. Yet. HDL-cholesterol was lower than in the former group. 2. In the group of men in their forties, weigh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diastolic blood pressure(r=.22), LDL-cholesterol(r=.20), plasminogen activator-inhibitor-1(r=.35) HDL-cholesterol(r=-.19). Their BMI was significantly correlted to systolic blood pressure(r=.27), diastolic blood pressure (r=.33), total cholesterol(r=.23), LDL-cholesterol (r=.26), plasminogen activator-1(r=.36) and HDL-cholesterol(r=-.25). 3. As for the group of women in their forties weigh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systolic blood pressure(r=.20), diastolic blood pressure(r=.22), triglyceride(r=.32) , 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1 (r=.30) and HDL-cholesterol(r= -.37). Their BMI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diastolic blood pressure (r=.25) triglyceride(r=.47), plasminogen activator-1 (r=.35), fibrinogen(r=.27) and HDL-cholesterol(r=-.47). 4. In the group of men in their fifties. weigh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total cholesterol (r=32), LDL-cholesterol(r=.29). 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1(r=.26). Their BMI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systolic blood pressure(r=.24), diastolic blood pressure (r=.22), total cholesterol (r=.34), LDL-cholesterol (r=.32), and plasminogen activator-1(r=.25). 5. In the group of women in their fifties, weight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diastolic blood pressure(r=.33), total cholesterol(r=.21), LDL-cholesterol(r=.20), plasminogen activator inhibitor-1 (r=.43) and HDL-cholesterol(r=-.21). Their BMI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to systolic blood pressure(r=.25), diastolic blood pressure(r=.40), total cholesterol(r=.24), LDL-cholesterol(r=.24), triglyceride(r=22), and HDL-cholesterol (r=-.30). The above findings indicate that the BMI was more predictive than weight as a risk factor for coronary artery disease for men and women in their forties and fifties.

  • PDF

Development and Verification of Real Time Subjective Sensibility Evaluation System

  • Chung, Soon-Cheol;Min, Byung-Chan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355-361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인간의 주관적 감성 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본 시스템은 펜 마우스와 디지타이저론 이용하여 인간의 감성 변화론 실시간으로 입력 받을 수 있는 입력 부분과. 쾌도 및 긴장도의 감성 변화즐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평가할 수 있는 감성평가 및 디스플레이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연구에서는 된 시스템의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하나의 실험을 수행하였다. 20명의 20대 남녀 피험자를 대상으로 긍정 감성과 부정 감성을 유발시킬 수 있는 사진을 각각 1장식 제시하면서 실시간 주관적 감성 평가와 함께 Galvanic Skin Response (GSR)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였고, 실험이 종료된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비 실시간 주관적 감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실시간 및 비 실시간 주관적 감성 평가, 생리 신호 평가의 결과들을 비교하였다. 상관관계 계수의 비교로부터 긍정 사진 자극으로 유발된 실시간 주관적 감성 변화는 부정 사진 자극으로 유발된 GSR 반응과, 부정 사진 자극으로 유발된 실시간 주관적 감성 변화는 부정 사진 자극으로 유발된 GSR 반응과 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또한 설문지를 이용한 비 실시간 주관적 감성 평가 결과는 실시간 주관적 감성 평가의 누적된 평균 감성 값과 유사하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본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시간에 따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인간의 주관적 감성 크기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는 것과 자극제시 기간 동안의 평균적인 감성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다이어트젤과 전기근육자극기가 허리둘레 감소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et-Gel and Electric Muscle Stimulator on Waist Circumference Reduction)

  • 이광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8권2호
    • /
    • pp.453-464
    • /
    • 2021
  • 바쁜 일상 속에서 신체 활동량의 감소와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인한 복부 비만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체형 관리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간 대비 고 효율의 관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전기근육자극요법 (electric muscle stimulation therapy)을 활용하여 다이어트젤(슬리밍 화장품)과의 복합사용에 의하여 허리둘레 및 체지방량 (또는 복부의 지방)를 감소 효과를 촉진시켰다. 연구 대상자는 20대 성인 남녀로 다이어트젤을 허리 부위에 단순 도포를 한 후, 그 위에 EMS를 착용하여 기상 후와 취침 전에 1일 2회 20분간 마사지를 실시하였다. 실험 기간은 2주 동안 실시되었다. 지방분해 촉진 효과는 비 조영 CT를 활용하여 피하지방의 감소에 대한 관찰이 되었으며, 이와 함께 허리둘레와 체지방량 측정으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개발된 EMS와 다이어트젤의 동시 사용 프로그램은 약 3 cm (p<.001)의 허리둘레 감소와 약 1 kg (p<.01)의 체지방량 감소를 나타내어 허리라인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는 EMS의 활용이 근육 자극에 의한 마사지 효과를 나타내며 다이어트젤의 흡수를 도와 지방 분해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도시와 농촌간의 비관통성 늑골 골절에 대한 임상적 차이 (A Clinical Difference of the Non-Penetrating Rib Fractures Between the Urban and the Rural Communities)

  • 김창남;조은용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0권3호
    • /
    • pp.315-321
    • /
    • 1997
  • 저자들은 1994년 1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비관통성 늑골골절로 인하여 도시지역에 위치한 조선대학 교 부속병원 흉부외과에 입원한 326명의 환자와,농촌지역에 위치한 전남 화순중앙병원 흉부외과에서 입원 치료 받았던 환자 102명에 대하여 임상적 차이를 서로 비교하였다. 가장 흔한 연령층은 도시지역 30∼50대, 농촌지 역 40∼60대 였고 남녀비는 전체지 역에서 남자에서 3배이상의 많은 빈도를 보였다. 비 관통성 늑골골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양 그룹에서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두번째로 많은 원인은 도 시지 역은 추락사고로 355례중 66례(20.2%), 농촌지 역은 농기구 사고로 102례중 18례(17.6%)였다. 손상 부위별로는 도 · 농간. 유의한 차이없이 좌측에서 많았고 가장 흔한 늑골골절은 3번에서 6번까지의 늑골 이었다. 수상후 첫 1시간내에 내원한 경우는 도시지역이 16.0%, 농촌지역이 23.5%로 차이를 보였다. 치 료는 보존적 치료, 흉강천자술, 폐쇄성 흉관 삽관술, 개흉술 등으로 하였는데, 도시지역이 326례중 134 례(41.1%), 농촌지역of 102례중 81례(79.4%)에서 보존적 요법을 시 행하였고, 개흉술은 도시지 역이 37례 (11.3%),농촌지역이 3례 2.9%)에서 시행하여 도시지역이 농촌지역에 비하여 더 적극적인 치료방법을 선택하는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사망률은 도시지역이 4.29%(14례), 농촌지역이 1.96%(2례)였고 사망원 인은 출혈성 쇽, 뇌부종 등이었다.

  • PDF

폐결핵의 절제술에 대한 임상적 고찰 (Surgical Treatment of Pulmonary Tuberculosis)

  • 김애중;구자홍;김공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4호
    • /
    • pp.397-402
    • /
    • 1996
  • 전북대 학교병 원 흉부외과에서는 1979년 1월부터 1992년 12월까지 폐결핵으로 폐절제술을 실시한 44 명중 자료가 충실하였던 36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령분포는 20, 30대가 55 %를 차지하여 가장 많 았고, 남녀비는 3.5 : 1이 었다. 증상은 흥통과 객혈 또는 혈액 이 약간 섞인 객담이 27예 (74.9 %)로 가장 많 았다. 병 력기간은 1년 미만이 12예 (33.3 %), 1~5년이 17예 (47.2 %), 5~10년이 4예 (11.1 %), 10년이상이 3예 (8.3 %)이 었다. 술전 객담도말검사상 균음성예는 77.8 %였고 화학요법에도 불구하고 균양성 예는 8 %이었다. 수술 적응은 공동을 동반한 폐구역 및 폐엽의 심한 파괴가 58.3 %로 가장 많았으며, 결핵병소는 우상 엽이 27.8 %로 가장 많았다. 술식은 폐 엽 절제가 50 %였고, 폐구역 절제가 27.8%, 전폐 절제가 16.7 %이 었다. 폐기능 검사는술식에 관계없이 술전에 비해 술후에 모두 향상되었으나 통계학적 유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술후 주요 합병증으로는 기관지늑막루가 동반된 농흥이 2예 (5.5 %), 사강이 4예 (11.1 %), 결핵균의 확산이 2예 (5.5 %)이 었다. 1예 에서 좌상엽 절제후 합병한 약제과민성으로 인한 궤양\ulcorner 대장염으로 인공항 문성형술을 시행후 2일째 호흡부전으로 사망하여 술후 사망율은 2.7 %이었다.

  • PDF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구강악안면외과 환자에 대한 임상적 연구 (A CLINICAL STUDY ON ORAL & MAXILLOFACIAL PATIENTS VISITING CHONNAM UNIV-HOSPITAL EMERGENCY ROOM)

  • 조규승;김기영;이성훈;박홍주;소광섭;조용기;오희균;유선열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19권4호
    • /
    • pp.435-446
    • /
    • 1997
  • 본 교실에서는 1992년 1월 1일부터 1996년 12월 31일 까지 최근 5년간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구강악안면외과 환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남녀의 성비는 2.5 : 1의 비율로 남성에서 호발하였으며, 하발연령층은 20대, 30대, 9세 이하의 순이었다.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수는 9월과 10월에 11%로 가장 많았다. 응급실에 내원한 원인으로는 교통사고, 추락사고, 구타사고 순이었다. 손상내용은 악안면열상, 악안면골절, 치아손상 순이었다. 악안면골절은 하악골 단독골절이 가장 많았으며 관골-상악골 복합골절, 하악골-상악골 복합골절 순이었으며 하악골 골절시 정중부, 과두부, 우각부 순으로 발생하였다. 저녁 6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가 전체의 57%를 차지하였다. 주소 발생에서 응급실 내원까지는 8시간에서 12시간 사이가 가장 많았다. 이상의 결과는 구강악안면외과 영역의 응급환자가 비교적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를 전담할 수 있는 구강악안면외과 분양가 시급히 개설되어야 할 것임을 시사하였다.

  • PDF

한국인의 정상적인 노화에 의한 성별 연령별 순음청력에 의한 기준청력 (Age- and Gender- Specific Reference Levels for Hearing Thresholds of Normal Aging in Korean)

  • 김성희;신종헌;여창기;한영경;이중기;장순석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24권6호
    • /
    • pp.353-357
    • /
    • 2005
  • 이과적인 질환이나, 소음에 의한 청력소실이 없는 경우에도 노화에 의한 청력의 변화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노인들의 청력에 대한보고는 있었지만, 한국인의 노화에 의한 청력변화에 관한 보고는 드물고, 남녀의 차이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며, 아직도 이견이 있다. 최근 조선대학교에서 개발한 청력검사결과 관리 프로그램 (ARCISM)을 이용하여 한국인의 노화성 난청에 대한 기준 청력범위를 구하고자 연구를 시도하였다. 일 년여 동안 대구파티마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방문한 환자 중 문진에 응한 1603명의 청력검사결과를 소음에 노출된 경우나 기타 이과적인 질환을 배제한 후, 노화에 따른 청력의 변화에 대해 20대에서 80대까지의 청력도를 구하였다. 나이에 의한 주파수 대역별 청력역치의 상승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으며. 고주파수로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하였다. 특히 4kHz와 8kHz에서 남자에 있어서 여자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청력소실이 더 크게 나타났다. 개발한 프로그램의 운용으로 방대한 청각검사자료를 이용하여 쉽게 노화에 따른 청력 변화에 대해 기준청력범위를 구할 수 있었고, 향후 노화성 난청의 재활이나 한국형 보청기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