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1982년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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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약수터의 세균학적 수질 (Bacteriological quality of ground water in Pusan area)

  • 김용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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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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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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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부산시내에 산재하고 있는 70여개소의 약수터중 11개소를 선정하여 이들의 수질관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1981년 10월부터 1982년 9월까지 132개 시료를 취하여 대장균군, 분편계대장균, 일반생균수 및 대장균군의 조성을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11개소의 대장균군 최확수의 중앙치는 구포가 93/100ml로 제일 높았고, 수영, 연산동, 성지곡이 68/100ml 우동과 대신동이 59/100ml, 전포동, 망미동은 43/100ml 영도, 동래가 33/100ml그리고 감만동이 13.3/100ml로 제일 낮았으며 이들 중 6개소가 50/100ml 이상이었다. 2. 분편계대장균 최확수의 중앙치는 영도가 12.1/100ml으로 제일 불결하였고, 수영을 비롯한 8개소는 9.1/100ml, 우동은 6.4/100ml이었으며 감만동이 제일 깨끗하였다. 3. IMViC 반응에 의한 대장균군의 조성은 Escherichia coli group이 $7.64\%$, Klebsiella aerogenes group이 $16.78\%$, Citrobacter freundii group이 $42.86\%$, 기타가 $32.72\%$로 나타났었다. 4. 일반생균수의 중앙치는 $48{\sim}4.4{\times10}^2/ml$의 넓은 분포로서 보사부(1963)의 수질기준에 절반 지역이 초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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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골 골절 667 증례의 임상통계학적 분석 (A Clinicostatistical Study of 677 Mandibular Fractures)

  • 이상한;이승호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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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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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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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저자는 1982년 1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대구시내 주의료기관인 5개 종합병원에 입원가료한 바 있는 하악골 골절환자 677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연구를 시행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발생빈도에 있어서 연도별로는 약간의 증가추세에 있었고, 월별로는 5월과 9월에 호발하였고 지역별로는 대구시(55.7%)가 많았으며 대도시 (63.0%)에서 다소 높았다. 연령별 및 성별에서 20대(38.3%)에서 가장 호발하였으며 10대(18.5%), 30대 (18.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녀비는 4.64 : 1로서 남자에게서 호발하였다. 원인별로 볼때 구타(31.5%), 교통사고 (29.5%)와 추락(15.2%), 전도(15.1%)로 많은 비중을 나타내었으며,별로 보면 20-40시 사이에 구타가 가장 많았다. 골절부위별로는 하악골 단독골절이 95.5%였으며 중안면골 골절이 동반된 경우가 4.5%였으며 골절 부위 수는 총 1,033개로서 1인당 평균 1.53개였으며 정중부(39.8%), 우각부(25.2%), 과두부(22.7%)의 순이었으며 정중부를 제외한 좌우측 비교에서 좌측이 364례로서 우측의 257례보다 많았다. 수상후 24시간이내에 전체의 62.9%가 내원하였으며, 1차 진료기관을 거친 경우가 42.4%였으며 유형별로는 일반의원(44.6%), 일반병원(27.9%) 및 치과의원(25.4%)의 순으로 나타났다. 처치내용별로는 관혈적정복수술이 전체의 55.0%를 차지하였고 37.2%는 비관혈적 정복수술을 받았으며, 소아에서는 주로 비관혈적 정복수술이 50.6%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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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안천해생물군집의 구조와 생산 3. 동해산 북방대합 (Spisula sachalinensis)의 연령과 성장 (Studies on the Structure and Production Processes of Biotic Communities in the Coastal Shallow Waters of Korea 3. Age and Growth of Spisula sachalinensis from the Eastern Waters of Korea)

  • 강용주;김종관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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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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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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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1981년 12월에서 1982년 11월까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 앞바다의 사저에서 매월 1회 형망어선에 의해 채집한 북방대합(Spisula sachalinensis)의 패각을 사용하여 연령과 성장을 조사하였다. 패각에 형성되는 윤문은 녹변부성장율의 월별변화에 의해 연1회 $8{\sim}9$월에 형성됨을 알았다. 비만도의 월별변화로써 조사한 산란기는 5월로 추정되었다. 패각의 각윤장을 측정한 결과, 제1윤장을 비롯한 모든 윤장에서 '리' 현상이 확인되었다. 개체마다의 윤문형성시의 윤장을 산술평균하여 윤문형성시의 각장을 추정하였다. 패각의 초윤형성시의 연령은 1.3세로 밝혀졌고, 각 윤문이 형성될 때의 각장을 역계산하여 다음과 같은 버트란피의 각장성장식을 구할 수 있었다. $l_t=126.38(1-e^{-0.262(t-0.656)})$ 그리고, 상기식을 각장과 각중 간의 관계식에 대입하여 다음과 같은 각중성장식을 산출하였다. $W_t=485.85(1-e^{-0.262(t-0.656)})^3$이 식으로부터 추정된 역계산각장은 실측각장과 잘 일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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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구 매미충의 기생성 천적에 관한 연구 I. Anagrus nr. flaveolus의 멸구류 난기생에 관하여 (Studios on the Parasites of the Rice Planthoppers I. Egg Parasitism Anagrus nr. flaveolus WATERHOUSB (Hymenoptera : Mymmaridae) on the Rice Planthoppers)

  • 김정부;유창영;김창효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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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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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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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본 시험은 수도 멸구류의 난기생봉인 Anagrus nr. flaveolus의 월동후 반휴에 있어서 기생활동시기와 맥전에 있어서 기생율, 기주범위 그리고 본답에 있어서 기생활동등에 관하여 1977년부터 1979년까지 경남 진주에 위치한 본 시험국 시험포장을 중심으로 실시한 것으로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반휴에 있어서 Anagrus nr., flaveolus의 월동후 기생활동은 4월상순에 가장 활발 하였으나 4월중 이후는 맥전으로 이동됨에 따라 현저히 감소되었다. 2. 맥전에 있어서 Anagrus nr. flaveolus의 애멸구 (Laodelphax striatellus F.)의 난에 대한 기생율은 애멸구 산란 최성기인 4월 중하순경에 $47.2\~88\%$였다. 3. 본답에 있어서 A. nr. flaveolus의 기생범위은 애멸구(Laodelphax striatellus F.), 흰등멸구(Segatella furcifera H.) 및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였으며 그 중에서 애멸구난에 대한 기생율이 가장 높았다. 4. 본답에 있어서 기생활동은 7월상순과 8월하순$\~$9월상순 사이에 가장 활발하였으며 농약을 많이 살포하는 시기인 7월$\~$ 8월은 살충제 무살포답이 살포답에 비하여 기생율이 현저히 높았으며 10월 이후부터 월동전까지는 반휴에서 기생활동이 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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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시-오처드그라스 우점초지에서 방목방법별 가축의 습성과 생산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razing Behaviour and Herbage Production by Different Grazing Systems in Timothy-Ochard Grassdominied Pasture)

  • 신재순;신언익;신기준;이효원;김선구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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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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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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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Timothy-Orchardgrass우점(優点) 초지(草地)에서 한우(韓牛) 및 교잡우(交雜牛)를 방목축(放牧畜)으로 공시(供試)하여 1980년(年) 6월(月)부터 1982년(年) 10월(月)까지 3년간(年間) 방목(放牧) 방법간(方法間)에 증체량 건물생산량(乾物生産量), 방목습성등(放牧習性等)의 차이(差異)를 검토(檢討)코자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하여 얻어진 결과(結果)는 아래와 같다. 1. ha당(當) 목초건물수량(牧草乾物收量)은 'Wye 대학(大學)' 방목(放牧)이 6936.7kg, 고정방목(固定放牧)이 6794.3kg 수정고정방목(修正固定放牧)이 6686.9kg 윤환방목(輪換放牧)이 6675.7kg 그리고 예취급여구(刈取給與區)가 5083.4kg으로 방목방법간(放牧方法間)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2 목초이용율(牧草利用率)은 예취급여구(刈取給與區)가 89.3%로 가장 높았고 윤환방목(輪換放牧), Wye 대학방목(大學放牧), 수정고정방목(修正固定放牧) 그리고 고정방목순(固定放牧順)으로 각각 73.1%, 70.8%, 64.4% 및 46.1%로 처리간(處理間)에 높은 유의성(有意性)(P<0.01)이 나타났으며 3. 1일(日) 두당건물(頭當乾物) 채식량(採食量)은 Wye 대학방목(大學放牧)이 7.32kg 윤환방목(輪換放牧)이 6.45kg 고정방목(固定放牧)이 5.82kg 그리고 예취급여구(刈取給與區)가 5.61kg순(順)으로 Wye대학(大學) 방목(放牧)이 가장 많았고 예취급여구(刈取給與區)가 가장 적었다. 4. 일(日) 당증체량을 보면 Wye 대학(大學) 방목(放牧)이 0.60kg으로 가장 높았고 윤환방목(輪換放牧)이 0.55kg 수정고정방목(修正固定放牧)이 0.5kg 고정방목(固定放牧)이 0.43kg 그리고 예취급여구(刈取給與區) 0.42kg으로 처리간(處理間)에는 유의성(有意性)이 없었다. 5. ha당(當) 총증체량에 있어서 Wye 대학방목(大學放牧)이 33339.5kg으로 가장 많았고 윤환방목(輪換放牧), 수정고정방목(修正固定放牧), 예취급여구(刈取給與區) 그리고 고정방목순(固定放牧順)으로 각각 299.1kg, 253.3kg, 226.6kg 및 222.2kg으로 고정방목구(固定放牧區)가 가장 적었다. 6. 채식시기(採食時期)은 각(各) 방목방법간(放牧方法間)에 유의차(有意差)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Wye 대학(大學) 방목구(放牧區)가 367.3 분(分)으로 가장 짧았고 고정방목구(固定放牧區)가 422.1분(分)으로 가장 길었다. 7. 계절별(季節別) 1일(日) 채식시간(採食時間)은 6월(月)이 304.9분(分) 7월(月)이 359.4분(分) 8월(月)에 437.9분(分)이 483.3분(分) 그리고 10월(月)이 395.8분(分)으로 계절간(季節間)에 유의차(有意差)(P<0.05)가 나타났으며 계절(季節)이 진행(進行)할수록 채식시간(採食時間)이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 품종별(品種別) 채식시간(採食時間)에는 차이(差異)가 없었으며 샤로레${\times}$한우(韓牛)가 457.0분(分)으로 가장 길었고 한우(韓牛)가 422.4분(分)으로 가장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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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수정란이식(Embryo transfer)과 그 실용화(하)

  • 정창국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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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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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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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981년 8월 (Vol. 17. Mo.2)에 수정란이식에 관한 연구개요와 1). 수정란이식 또는 인공임신 2. 우수정란이식의 실용화의 시작 3. 수정란이식의 각 단계 그리고 4. 수정란이식의 이익과 문제점을 기재(上) 하였읍니다. 저자의 글을 보시고 여러 개업수의사로 부터 쌍자의 생산을 성공시킬수 있는 방법을 교시해 달라는 문의가 있었읍니다만 수정란이식에 필요한 여러 가지 필수 기기를 구비하고 있지 않은 현황으로는 교시하기에 매우 힘든 점이 있읍니다. 따라서 저자의 글을 잘 읽으시고 그 방법을 다론 학술지에서도 숙독하시므로서 지식을 축적해 두었다가 우리나라에서 실용화될 단계에 이르렀을 때 충분히 활용하시기를 바랍니다. 수정란이식에 성공하려면 필수적인 기기의 구비와 더불어 상당한 기간의 기술훈련이 요구됩니다. 이점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호(上)에서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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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동 편평세포암종에서의 방사선치료 (External Beam Irradiation for Squamous Cell Carcinoma of the Maxillary Sinus)

  • 김태현;윤원섭;양대식;김철용;최명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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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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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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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상악동 편평세포암종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의 성적을 분석하여, 예후인자와 방사선치료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본 연구는 1982년 11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상악동암 중 조직학적으로 편평세포암종으로 진단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병기별로 보면, III기가 44명, IV기가 11명이었다. 원발종양병기분류를 보면, 72가 1명, 73가 45명, 74가 9명이었으며, 림프절 전이는 13명에서 있었다. 수술은 12명은 조직검사만, 21명에서는 기능적 내시경 부비동수술을, 22명에서는 전상악동 절제술 또는 아상악동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 단독으로 시행한 경우가 8명, 기능적 내시경 부비동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군이 17명, 근치적수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경우가 22명,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경우가 4명, 동시항암방사선치료를 시행한 경우가 4명이었다. 전체환자의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25개월(2.8$\~$125개월)이었다. 결과 : 전체환자의 2년과 4년 국소제어율은 각각 49.0$\%$, 45.5$\%$였고, 2년과 4년 생존율은 각각 42.1$\%$, 33.3$\%$였다. 방사선치료 전의 수술적 절제 정도에 따라 보면 조직검사 군은 4년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이 각각 32.1$\%$, 21.4$\%$였고, 기능적 내시경 부비동 수술을 시행한 군은 각각 41.9$\%$ 31.7$\%$였고,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한 환자군은 각각 56.8$\%$ ,38.5$\%$로 차이를 보였다(p<0.05). 전체환자 중 26명의 환자는 추적관찰 기간 중 무병상태를 보였고, 19명은 국소재발만을, 2명은 림프절 전이와 국소재발을 함께 보였고, 1명은 림프절전이를, 2명은 전신전이와 국소재발을 동시에, 5명은 전신전이를 보였다 결론 : 상악동 편평세포암종 환자에서 방사선치료시 국소제어율과 생존율의 향상을 위해서는 수술시 절제정도가 중요한 예후인자임을 확인하였고, 치료 실패의 부위가 국소인 경우가 높아 효과적인 국소치료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을 보인다.

자궁경부암의 수술후 방사선 치료성적 (Treatment Result of Postoperative Radiotherapy of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 박찬일;김정수;김일한;하성환;이효표;신면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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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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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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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조기자궁경부암의 치료에는 환자 개개의 특성에 따라 근치적수술 또는 근치적방사선치료가 행해지고 있으며, 그 치료성적은 비슷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근치적 수술후 병리조직 소견에 따라 원발병소가 크거나, 임파절전이, 혈관 또는 임파관의 종양 침윤이 있으면 이들 소견이 없던 경우에 비해 재발이 현저히 높고, 생존율이 반으로 줄게 되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후 방사선 치료가 시행되고 있으나 생존율에 대한 기여에는 아직 논란이 많다. 이에 1979년 2월부터 1982년 9월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았던 203예에 대한 치료성적을 분석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든 환자에 있어 actuarial 3년 생존율은 $83.4\%$이었으며 3년 무병 생존율은 $73.4\%$이었다. 병기에 따른 actuarial 3년 생존율은 $I_B,\;II_A,\;II_B$, 각각 $90.7\%,\;69.6\%,\;85.2\%$이었다. 병기별 3년 무병 생존율은 $I_B,\;II_A,\;II_B$ 각각 $79.8\%,\; 67.8\%,\;68.3\%$이었다. 재발은 총 203예중 51예 $(25.1\%)$에서 관찰되었으며 이중 국소재발이 $8.4\%$, 원격전이가 $14.3\%$이었고,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함께 있던 경우가 $2.4\%$이었다. 병기별 재발율은 $I_B,\;II_A,\;II_B$에서 각각 $19.8\%(18/91예),\;29.1\%(16/55예),\;29.8\%(17/57예)$이어다. 합병증중 급성으로 나타난 것이 $57.6\%$이었으나 $7.4\%$만이 심한 증상을 보였고, 만성 합병증은 $7.9\%$에서 관찰되었으며, 장폐색, 비뇨기계증상의 악화, 방사선 방광염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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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방동산이 지방수집종(地方蒐集種)들의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및 그의 생리적(生理的) 분화(分化)에 관한 연구(硏究)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Local Collections of Cyperus serotinus Rottb. and Their Geographical Differentiation)

  • 성기영;권용웅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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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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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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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전국적(全國的)으로 많이 발생(發生)하며 논의 최근(最近) 5대문제(大問題) 다년생(多年生) 잡초(雜草)들 중의 하나로 등장(登場)한 너도방동산이에 대해 그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을 밝히고자 1981년에 춘천(春川), 수원(水原), 이리(裡里), 전주(全州), 광주(光州), 밀양(密陽) 지방(地方)에서 그 영양번식체(營養繁殖體)를 수집(蒐集)하여 서울대(大) 농도(農大) 실험답(實驗畓)에서 증식(增殖)한 후 1982년(年)에 5월(月)20일(日), 6월(月)5일(日), 6월(月)20 일(日), 7월(月)5일(日)의 4時期에 각각 재식(栽植)하여 재식시기(栽植時期)에 따른 형태(形態}, 개화(開花), 생장(生長) 및 번식반응(繁殖反應)을 관찰(觀察) 조사(調査)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개화기(開花期)는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8월(月)10일(日)~8월(月)29일(日),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8월(月)22일(日)~9월(月)4일(日)이었고, 초장(草長) 분주수(分株數) 및 생체중(生體中)온 각각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85~100cm, 375-1,500 본(本)/$m^2$, 500~1.750 $g/m^2$,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는 58~67cm 500-625 본(本)/$m^2$, 125~250$g/m^2$ 이었으며, 종자량(種子量) 및 주당지하경영성수(株當地下莖形成數)는 5월(月)20일(日) 재식시(栽植時) 20~50$g/m^2$, 0.83-2.44 개(個), 7월(月)5일(日) 재식시(栽植時) 5~17.5$g/m^2$, 2.06-3.21 개(個)이었다. 그리고 개화(開花)까지 생육일수(生育日數)와 기타 형질(形質)간에 서로 정(正), 혹은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었다. 2. 형태적(形態的) 특성(特性) : 5월(月)20일(日)을 기준으로 하여 조사(調査)한 수집지역간(蒐集地域間) 형태적(形態的) 특성차이(特性差異)는 다음과 같았다. 제(第)1차(次) 화경(花梗)의 평균(平均)길이는 춘천이 12.5cm, 수원이 10.5cm, 이리가 10.8cm, 전주가 8.5cm, 광주가 8.3 cm, 밀양이 8.1 cm이었고 제 2 소화경과 3 소화경간의 폭은 13.2 cm ~ 6. 6 cm 내(內)에서 1 소화경과 비슷한 변이를 보였으로 소화서의 길이도 1.44 cm ~ 0.67 cm 내(內)에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지하경(地下莖)형태는 춘천, 수원의 것은 굵고 튼튼하나 전주, 광주의 것은 굴곡이 많고 세장(細長)하였으며 이리, 밀양의 것은 그 중간정도로 나타났다. 3. 생장(生長) 및 번식능력(繁植能力)의 지방수집종간(地方蒐集種間) 차이(差異) : 춘천, 수원, 이리, 전주, 밀양에서 수집(蒐集)한 너도방동산이의 초장(草長)은 90cm 정도로 차이(差異)를 보이지 않았으나 광주의 것은 10 cm 정도 타지역에 비해 컸으며, 광주, 밀양의 남쪽지방의 것이 춘천, 수원의 북쪽지방의 것에 비해 분주수(分株數), 지상부생체중량(地上部生體重量)이 많았으나 종자층(種子層), 주당지하경수(株當地下莖數)는 적었다. 또한 이러한 형질(形質)들은 재식기지연(栽植期遲延)에 따라 멸소(滅少)경향을 보였다. 4. 종합결론(綜合結論) : 재식기(栽植期)에 따라 표출(表出)된 바, 각(各) 지방수집종(地方蒐集種)들의 형태(形態)및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은 그들 상호간(相互間)에 차이가 현저하여 각각 다른 생태종(生態種)으로 생각된다. 특히 남부지방(南部地方)에서 수집(蒐集)된 것들은 북부지방(北部地方)에서 수집(蒐集)된 것들에 비해 분주(分株)를 많이하고, 지상부(地上部) 생장량(生長量) 및 지하경생산수(地下莖生産數)가 많았으며, 수도(水稻)와의 경합성(競合性)이 크고, 북부지방(北部地方) 수집종(蒐集種)들은 발생(發生)~개화(開花)까지의 생장기간(生長期間)이 짧고 따라서 營養生長量(영양생장량) 및 수도(水稻)와의 경합성(競合性)은 작지만 남부지방(南部地方) 수집종(蒐集種)들에 비해 개체당(個體當) 종자(種子) 생산수(生産數)가 많고 충실(充實)한 지하경(地下莖)을 생산(生産)하였다. 이상의 너도방동산이의 효율적(效率的) 방제(防除)를 위해서는 각(各) 지방별(地方別) 생태종(生態種)의 특성(특성)을 충분(充分)히 파악하고 그를 이용하는 생태연구(生態硏究)의 필요성(必要性)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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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바이러스병과 매개진딧물과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Studies on the Correlation between Virus Diseases and Aphid Vectors in Radish Fields)

  • 최홍규;소인영;박건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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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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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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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무우의 바이러스 이병율과 매개진딧물 비래밀도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고자 전주지방에 무(Raphanus sativus L. var. Chungsu gungjung)를 파종하고 1982년 4월부터 11월 사이에 실시하였다. 진딧물 비래밀도는 황색수반으로 채집하고, 바이러스 이병율은 병징을 육안으로 조사하였다. 전주지방의 진딧물 비래밀도는 5월 하순과 10월 중순에 최성기를 나타냈으며 매개진딧물의 비래분포도 같은 경향이었다. 무우의 바이러스병 매개진딧물은 복숭아혹진딧물 (Myzus perticae), 무우테두리 진딧물(Lipaphis erysimi), 목화진딘들(Aphis gossypii), 양배추가루진딧물(Brevicoryne brassicae)이 채집되었고, 전체진딧물 대 매개진딧물의 비율은 $62.82\%(39.260/62.499)$이었다. 매개진딧물중 복숭아혹진딧물이 $82.53\%(32.401/39.260)$로서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춘계의 바이러스 이병율은 급상승하며 높은데 비하여 추계의 바이러스 이병율은 완만하면서 낮았다. 매개진딧물의 밀도상승과 바이러스 이병율간의 상관관계는 춘계는 $r=0.7414^*(\hat{Y}=8.1444+0.0551X)$, 추계는 $r=0.9117^{**}(\hat{Y}=10.2590+0.463X)$로서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또 매개진딧물의 비래와 바이러스 병징발현간에는 약 15일의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러스병의 이병주 보존구가 이병주 제거구보다 발병율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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