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980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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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부터 1980년대 여성 의복 수용의 지역성 - 전라남도 나주 농촌 지역 사례를 중심으로 - (The reception of women's clothing from the 1950s to 1980s - A case study on the rural area of Naju, Jeollanam-do -)

  • 최승연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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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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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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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e cultural meaning behind modern experiences of diversity through the history of clothing in Korea. To this end, this study examines aspects that dictate clothing culture acceptance experienced and practiced by women by analyzing the case of the Naju rural area in Jeollanam-do from the 1950s to 1980s. Modern clothing was accepted later in the 20 century in this village, and the Satgolnai traditional textile tradition was an important factor after 1950s. In addition, the continuity of the rural five-day market is different from practices in the city. Limitations in access to media such as TV, films, and magazines, and the functional meaning of clothing in rural areas contributed to limitations for women to get the opportunity to access modern clothing items that were popular in the city. Unlike in the city, the event that inspired the transition to full-scale modern clothing in this village was the Saemaul Undong Movement of the 1970s. Additionally, Mombbe (labor cloth) wor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was continuously worn as daily clothes for Naju women even after the 1950s. Therefore, colonial modernity continued through clothing.

SWAT을 이용한 장기간 산림성장에 따른 유역수문 변화 평가 (Assessing the impact of long-term forest growth on watershed hydrology using SWAT)

  • 한대영;이지완;김원진;김용원;김성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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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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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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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우리나라는 전체 면적의 63.0%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일정면적 내 나무들의 총 부피를 의미하는 입목축적의 경우 1973년에 11.3 m3/ha에서 2015년에 146.0 m3/ha로 43년 동안 1292.0% 증가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역 면적의 70.2%가 산림에 해당하는 용담댐 상류 유역(930.2 km2)을 대상으로 SWAT(Soil and Water Assessment Tool)을 이용하여 장기간 산림 성장에 따른 수문 변화를 평가하였다. 산림 성장 변화 분석을 위해 산림청의 전국산림자원조사에서 제공하는 침엽수, 활엽수, 혼효림 식생 자료를 1980년부터 2019년까지 40년의 산림 성장 자료를 10년 단위(1980s; 1980~1989, 1990s; 1990~1999, 2000s; 2000~2009, 2010s; 2010~2019)로 구축하였으며, Terra MODIS MOD15A2 엽면적지수(LAI) 자료를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구축하였다. LAI는 연대별 식생 높이의 상관성을 고려하여 1980년부터 2019년까지 회귀하여 총 40년 자료를 구축하고 10년 단위로 활용하였다. SWAT의 검보정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실측된 유량, 증발산량 및 토양수분을 이용하였으며 검보정 결과 유량의 평균 NSE는 0.57, R2는 0.69, RMSE는 1.66 mm/day, PBIAS는 4.95%이며, 증발산량 및 토양수분의 R2는 0.60, 0.52로 나타났다. 산림 성장에 따른 수문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기상자료를 2010s로 고정하고 연대별 산림 정보를 입력하여 산림 성장이 물순환에 미치는 영향을 시공간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침엽수, 활엽수, 혼효림 생장을 개별적으로 분석하여 식생별 영향을 비교 및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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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ical Record of Alexandrium spp. (Dinophyceae) in Southern Coastal Area of Korea

  • Shin, Hyeon Ho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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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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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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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o investigate the historical record of Alexandrium spp. in southern coastal areas of Korea, two sediment cores were collected from Gamak Bay and Yeoja Bay. Germination experiments revealed that the ellipsoidal Alexandrium cysts isolated from Gamak Bay and Yeoja Bay are morphologically identical to a toxic dinoflagellate A. tamarense. The ellipsoidal Alexandrium cysts in Yeoja Bay appeared from 30 to 32 cm depth upwards (ca. 1980s), and their concentration increased around 10 to 12 cm depth (mid-1990s). Similarly, cyst concentration in Gamak Bay also increased from 40 to 44 cm depth (ca. 1990s). These results coincide with the reports of Paralytic Shellfish Poisoning caused by A. tamarense in 1980s and 1990s along the southeast coast of Korea.

수도권 스프롤 양상의 시공간적 변화 : 공간구조 기반 접근 (Spatio-temporal Changes of Urban Sprawl Process in Seoul Metropolitan Area : Spatial Structure-based Approach)

  • 임수진;김감영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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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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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8-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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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와 같이 가용 국토면적이 좁은 상황에서 도시의 급격한 외연적 팽창은 여러 도시 및 환경문제의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도시 스프롤로 인하여 발생하는 도시문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그 양상에 대한 정확한 측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면적, 분포, 형태 등 공간구조 관점에서 수도권 스프롤 양상의 시공간적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경관 분석 툴인 FRAGSTATS을 이용하였다. 주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80년대 말 이래 수도권의 스프롤은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며, 그 경향은 1990년대 보다 분명하였다. 1990대에는 비지적 개발이, 2000년대에는 충진 개발이 상대적으로 강하였다. 둘째, 권역별로 보면, 스프롤 경향과 개발의 방식이 권역별로 상이하게 나타났다. 경관지수 측면에서 과밀억제권역의 스프롤 경향이 가장 강하지만 충진 개발이 우세한 반면, 성장관리권역1의 경우 1990년대는 비지적 개발이, 2000년대에는 충진 개발이 우세하였다. 성장관리권역2의 경우 1980년대 이후 비지적 개발이, 자연보전권역의 경우 스프롤의 수준이 가장 약하지만 점차 그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셋째, 수도권 스프롤 양상은 서울로부터의 거리와 방향에 따라 상이하였다. 1980년대 말에는 서울에 인접한 시군에서, 1990년대 말에는 서울 인접 시군과 남부지역에서, 2000년대 말에는 서울의 남부지역과 북부지역에서 스프롤 현상이 뚜렷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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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작물 농업기후지대의 연대별 기후요소 변화 특성 (Changing Trends of Climatic Variables of Agro-Climatic Zones of Rice in South Korea)

  • 정명표;심교문;김용석;김석철;소규호
    • 한국기후변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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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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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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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1986년 농촌진흥청에서는 벼 작물을 기준으로 전국의 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등 기후요소의 분석과 평가를 통해, 전국을 19개 농업기후지대로 구분하였고(제주도 제외), 현재까지 벼의 안전재배기준과 기상재해 대책 등에 활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40년 동안 벼 작물 기준 19개 농업기후지대와 제주지역을 포함한 총 20개 농업기후지대의 연대별 기후요소의 변화 양상과 특징을 비교 분석하였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포탈시스템에서 서비스하는 1971년부터 2010년까지 40년 동안의 일별 기상자료를 바탕으로 연대별(1970년대,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기간별 연평균기온은 1970년대의 $12.0{\pm}0.14^{\circ}C$에서, 1980년대의 $11.9{\pm}0.13^{\circ}C$와 1990년대의 $12.2{\pm}0.14^{\circ}C$를 거쳐 2000년대의 $12.6{\pm}0.13^{\circ}C$로 높아졌고, 기간별 연평균강수량은 1970년대의 $1,270.3{\pm}20.05mm$에서 1980년대의 $1,343.0{\pm}26.01$와 1990년대의 $1,350.6{\pm}27.13mm$를 거쳐 2000년대의 $1,416.8{\pm}24.87mm$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 반면에, 기간별 연평균 일조시간은 1970년대의 $2,421.7{\pm}18.37$시간에서 1980년대의 $2,352.4{\pm}15.01$시간과 1990년대의 $2,196.3{\pm}12.32$시간을 거쳐 2000년대의 $2,146.8{\pm}15.37$시간으로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들 기후요소를 농업기후지대별로 재분석하면, 연간 평균기온의 상승률은 중부 내륙지대($+1.2^{\circ}C$)와 동해안 남부지대($+1.1^{\circ}C$)에서 가장 높았고, 연간 누적강수량의 증가율은 태백고냉지대(+364 mm)와 태백준고냉지대(+326 mm)에서 가장 컸으며, 연간 누적일조시간은 중부 내륙지대(-995시간)에서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평가되었다. 통계적으로 연간 평균기온(F=2.708, df=3, p=0.046)과 연간 누적강수량(F=5.037, df=3, p=0.002)은 유의하게 높아지거나 증가하였고, 연간 누적일조시간(F=26.181, df=3, p<0.0001)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향후 벼 작물 농업기후지대 재구분을 통하여 각 농업기후지대별 기후특성에 적합한 벼 재배 안전작기, 벼 생육특성 및 작부체계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