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960~198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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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송 기술 및 동향 (Technology and Trends on Optical Transmission Technology)

  • 김광준;고제수;이준기;정환석;윤지욱;양충열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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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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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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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지난 세기말까지는 통신의 주된 기능이 음성 전달에 머물렀지만 금세기에 들어와서는 동영상을 위시한 다양한 정보들이 생산되고 유통되며 소비되고 있다. 데이터 트래픽은 음성 트래픽을 오래 전에 추월하고도 매년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중이다. 이러한 정보화 시대를 뒷받침하는 여러 요소가 있으나 광전송 기술의 공로도 결코 작은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누구나 최소한의 비용으로 무한한 정보를 생산하고 유통하며 향유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돌이켜보면 1960년대에 유리로 된 광섬유를 통해 신호를 전송하는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1970년대 말에 광섬유 전송이 실용화 되었다. 그리고 1980년대에 광증폭기 기술이 등장하여 1990년대 후반에 광섬유선로 하나를 여러 신호가 공유하는 WDM(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기술이 마침 시작된 트래픽 폭발을 뒷받침하여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다. 이제는 거의 무한대로 여겨지던 광섬유의 대역폭도 아껴 써야 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한편 기존 광전송망의 에너지 소모, 비용, 상면적 등의 확장을 최소화하면서도 계속 증가하는 트래픽을 수용하여야 한다. 본고에서는 최근에 표준화가 이루어져 시장이 열리고 있는 100G급 기술을 중심으로 광전송 기술의 최근 동향을 요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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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_{\infty}$제어이론을 이용한 구조진동제어 - 불확실성 모델 (Structural vibration control using $H_{\infty}$ control theory : unceratinty model)

  • 송병석
    • 한국소음진동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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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음진동공학회 1995년도 춘계학술대회논문집; 전남대학교, 19 May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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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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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제어이론의 역사적 발전사를 고찰해보면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를 고전 제어(classical control) 시대로 분류되고 이때 주로 사용되었던 용어들은 주파수역(frequency domain)에서 사용된 개념인 극점(pole), 영점(zero), Nyquist, 근궤적(root-Locus) 선도(plot)등으로 대표된다. 그 다음단계인 현대 제어(modern control) 시대 (1960년대-1980년대)때는 새로운 개념들이 도입 되었는데 시간역(time domain)에서 사용되는 상태공간(state-space) 모델, 가제어성(controllability), 가관측성(observability), Kalman 필터, LQG 제어 등이다.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를 강인제어(robust control) 시대로 분류하는데 이것의 특징들은 극점이나 영점 대신 상태공간 모델을 사용하여 주파수역에서 정의되는 개념들인 H$_{\infty}$ 합성법, .$\mu$ 해석법, LQG/LTR 및 QFT, Lyapunov 등으로 대표된다. 현대제어시대때는 제어기 K는 공칭 플랜트 모델 G$_{0}$를 기준으로 설계되었으나 실제로 공칭 플랜트 모델은 실제 플랜트와 항상 같을 수가 없었다. 따라서 실제 플랜트 G는 G=G$_{0}$ + .DELTA.G로 표현되며 여기서 .DELTA.G는 플랜트 불 확실성(plant uncertainty), 즉 실제 플랜트와 공칭 플랜트의 차이를 나타낸 다. 이 플랜트 불확실성은 제어기가 실제 응용되어 사용되었을 때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주요 이유중에 하나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안정도 강인성 (stability robustness) 및 성능 강인성(performance rosubtness)의 보장은 상 당히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으며 주어진 플랜트 불확실성하에서 이러한 강이성들이 보장되는 제어이론들 중 H$_{\infty}$ 제어이론이 많이 연구/응용 되고 있다. 특히 공칭 플랜트 모델과 함께 사용되는 플랜트 모델과 함께 사용되는 플랜트 불확실성 모델은 직접적으로 성능 및 안정도에 영향을 미치므로 주의 깊게 선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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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식에 대한 코호트 효과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hort Effects of Unification Consciousness of South Korean)

  • 강동선;우경봉
    • 분석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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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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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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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최근 한국 국민의 통일필요 의식의 하락 추세는 선명하다. 통일필요 의식 하락 추세에 있어 출생 코호트 효과는 존재하는가? 본 연구의 목적은 통일필요 의식에 있어 출생 코호트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분석모형으로 위계적 연령-기간-코호트(HAPC) 모형을 채용하였으며 2007~2021년 기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의 통일의식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 출생 코호트 수준에서 경제불평등의 진행이 통일 필요성 인식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가 관찰되었다. 소득과 자산의 양극화 진행으로 인해 사회 진출 과정에서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1980년대 출생 코호트는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남북통일에 대해, 1960년대와 1970년대 출생 코호트와 비교해 선명하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토양검정(土壤檢定)에 의한 채소류(菜蔬類)의 삼요소(三要素) 시비량(施肥量) 조정(調整) (Revised Rates of NPK Fertilizers Based on Soil Testing for Vegetable Crops)

  • 이춘수;허범량;송요성;곽한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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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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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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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80~'90년대(年代)의 토양화학(土壤化學) 성분함량(成分含量) 및 기존(旣存) 시비량(施肥量) 성적(成績)을 이용(利用)하여 채소류(菜蔬類)에 대한 시비기준량(施肥基準量)을 보완조정(補完調整)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연대별(年代別) 토양화학(土壤化學) 성분(成分)의 변화를 보면 1980~'90년대(年代)가 1960~'70년대(年代)에 비해 토양(土壤)의 인산(燐酸)과 가리(加里)가 축적(蓄積)되었으며, 전체(全體) 재배면적(栽培面積)에 대해 축적(蓄積)된 유효인산(有效燐酸)(400ppm이상(以上)) 및 치환성가리(置換性加里)(0.7me/100g이상(以上))의 면적(面積) 비율(比率)은 각각 70.5, 59.2%이었다. 2. 1980~'90년대(年代)의 토양화학성분(土壤化學成分)을 토대로 채소류별(菜蔬類別) 시비기준량(施肥基準量)을 하향조정(下向調整)하였으며, 그 결과(結果) 질소(窒素) 0~6.0kg/10a, 인산(燐酸) 0.7~12.3kg/10a, 가리(加里) 2.0~9.0kg/10a의 절감(節減)이 가능하였다. 3. 채소류(菜蔬類)에 대한 현행(現行) 시비추천(施把推薦) 공식(公式)을 종합적(綜合的)으로 보완(補完)해 토양화학성분(土壤化學咸分) 함량(含量)에 의한 필지(筆地)별 시비량추천(施肥量推薦)의 정확도(正確度)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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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지리학의 회고와 전망 (Retrospect and Prospect of Economic Geography in Korea)

  • 이원호;이승철;구양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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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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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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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1950년대 중반 이후 나타난 한국 경제지리학의 연구 성과와 과제를 검토하여 한국 경제지리학의 지향점과 연구 과제를 제시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20세기 후반 이후 경제지리학은 새로운 이슈, 이론, 방법론 등의 도입과 함께 크게 발전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지리학도 지난 반세기 동안 연구의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크게 발전하였다. 본 논문은 1950년대 중반 이후 한국의 농업지리학, 공업지리학, 상업지리학 등의 문헌을 검토함으로써 한국 경제지리학의 동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한국 경제지리학은 연구의 주제와 접근방법을 기반으로 네 개 시기- 요람기(1950년대), 정립기(1960~1970년대), 도약기(1980~1990년대 중반), 전환기(1990년대 후기 이후) -로 구분할 수 있다. 1980년대 한국 경제지리학의 연구 관심이 공업지리학으로 옮겨지면서 농업지리학은 크게 쇠퇴하였다. 특히, 1990년대 후반 이후 가치사슬, 혁신 클러스터, 협력과 경쟁 네트워크, 해외직접투자, 유연적 전문화, 벤처 생태계 등과 같은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새로운 제도적 관점의 이론이 도입되면서 공업지리학은 크게 성장하였다. 상업지리학에서는 1980년대까지 정기시장, 상품 유통, 상가 구조 등에 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졌으나, 1990년대 이후에는 생산자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산업과 새로운 양식의 출현에 따른 소비 입지 형태와 상권에 관한 연구들이 많이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1990년대 후반 이후 신경제지리학과 관련된 많은 연구와 담론들이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제도적 관점, 지식과 혁신, 생산 사슬과 혁신 네트워크, 산업 클러스터와 지역혁신체제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경제공간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국 경제지리학은 1990년대 이후 급격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연구가 몇몇 특정 공간과 이슈에 집중되어 있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경제지리학 전반에서 볼 때, 새로운 이론적 및 방법론적 관점과 접근 방식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연구 주제를 다양화 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연구의 공간 범위도 다층화하는 것이 앞으로 중점으로 지향해야 할 주요 연구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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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조경공사 표준품셈의 시대적 변천 특성 (Characteristics of Periodical Changes on Standard of Estimated Unit Manpower and Material of Landscape Architectural Construction Korea)

  • 이관희;윤주철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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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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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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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1962년부터 2007년까지 약 45년간 제정된 토목공사 표준품셈 공종에 속해 있는 조경공사 표준품셈을 대상으로 시대별 표준품셈의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여, 그 특성을 밝혀 향후 조경공사 표준품셈의 발전 방안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경공사 표준품셈이 속해 있는 공종 명칭과 관련해서 최초에는 '토공사'에서 1974년에 '토공 및 조경공사' 그리고 1984년에는 '조경공사'로 명칭이 개정되었으나, 현재까지도 조경공사 표준품셈은 토목공사 표준품셈에 조경공사라는 공종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1972년에 조경공사와 관련해서 '식재'와 '전정작업' 품셈이 최초로 제정된 이후 현재는 '떼붙임 및 초류파종', '굴취', '식재', '뿌리돌림', '유지관리', '정원석 쌓기 및 놓기', '암 절개면 보호식재공' 등 총 7개 대공종과 29개 소공종으로 조경공사 표준품셈이 구성되어 있다. 시대별 특성을 10년 단위로 살펴보면 조경공사 표준품셈은 1960년대($1962{\sim}1969$)는 '잔디' 분야, 1970년대($1970{\sim}1979$)는 '수목식재' 분야, 1980년대($1980{\sim}1989$)는 '유지관리' 분야, 1990년대($1990{\sim}1909$)는 '절개면 보호' 분야 그리고 2000년대($2000{\sim}$현재)는 '신소재 및 신공법'과 '유지관리' 분야 위주로 조경공사 표준품셈이 제정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조경공사 표준품셈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여 보면, '신소재 및 신공법' 품셈의 제정과 '유지관리' 분야의 품셈들이 더욱 세분화된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판단된다.

1960년대 이후 등장한 건축적 담론들과 언어이론과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 -포스트 모더니즘, 해체주의 건축, '주름잡힌(folding)' 건축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Relation of the Theory of Language and Architectural Discourses Appeared after 1960)

  • 정인하
    • 건축역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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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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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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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Since 1960, the change of architectural trend was dominated by two factors ; the one, the introduction of theory of language (including semantic, syntactic, pragmatic, linguistic, semiotic, structuralism, post-structurism) in design concept, the other, the adaption of high technology in building construction. In particular, the theory of language played an important role in the emergence of new tendency, which could be the alternative of modern architecture. Post-modernism and Typology in the 1960-70s, Deconstructivism in the 1980s and 'Folding' architecture in the 1990s, have continually borrowed a theoretical base from the thee of language. Placing the focus on the relation of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theory of language with the interdisciplinary view, this study comes to the conclusion that the diverse architectural tendencies since 1960 depend on the 'champ d'enonce', which Michel Foucault, French philosopher, defined in his . The writings of many architects, like Robert Venturi, Micheal Graves, Aldo Rossi, Peter Eisenman, Rem Koolhaas, Bernard Tschumi, Gerg Lynn demonstrate our conclusion. This is an important finding which make possible consistent understanding about contemporary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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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 스미스 작품에서 신체기호의 의미 분석과 해석 - 를 중심으로 - (A Study Meaning Analysis and Interpretation of Body Sign, Kiki Smith - On Pee Body -)

  • 김성희
    • 조형예술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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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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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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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인간의 신체는 단순한 육체적 몸을 넘어서 온갖 삶의 역사를 담은 상징체이다. 특히 예술 표현을 위해 신체를 사용하는 수많은 예들을 통해 볼 때, 즉 예술의 대상으로서 신체를 포착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신체 행위를 드러내거나 간에 시간과 장소를 포함한 삶의 지시체와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신체에 대한 입장은 사실 그리 오래된 관점이 아니다. 1960년대 이래 이성과 사유의 힘을 중심화 하던 모더니즘의 사유 패러다임이 쇠퇴하고 감성과 감각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오랜 동안 정신의 시녀였던 신체가 탈분화적 관점에서 하나의 실체로서 주목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이는 현대미술의 흐름에서 1940년대 이후 액션페인팅(Action Painting)에서부터 신체행위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1960년대 액셔니즘(Actionism)과 플럭서스(Fluxus)의 빈번한 퍼포먼스(Performance)에서 신체는 표현의 중요한 매체가 되었다. 이브 클랭(Yves Kline)의 신체와 그 흔적에 의한 개념적 작업에서 시작되어, 1970년대 본격화된 바디아트(Body Art)에서 신체는 보다 확고한 예술의 매체로 부각된다. 이후 1980년대 만개한 페미니즘(Feminism)과 1990년대 파편화되고 해체된 신체미술의 경향들로 이어졌다. 이러한 흐름에서 볼 때 신체는 지시적 의미의 단계를 넘어서 개인의 정체성으로부터 세계상을 함축하여 드러낼 수 있는 단서로 간주된다. 특히 1980년대 이후 페미니즘(Feminism)적 경향의 키키 스미스(Kiki Smith)는 신체의 확장된 의미를 제시해주는 대표적 작가들로 그들의 작품을 연구 대상으로 하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 아래 키키스미스의 작품 세계를 고찰하기 위해, 신체를 통해 의미의 지평이 열리는 객관적 방법을 모색한 결과, 기호학과 신체론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즉 신체를 객관화하여 가장 기초적인 수준에서 표현적인 부분과 내용적인 부분을 구조적으로 나누어 그 관계에 의해 의미가 발생하게 되는 과정을 기호와 텍스트의 개념에서 시작하였다. 나아가 이 표현면과 내용면의 구조적인 결합방식을 그레마스(A. J. Greimas)의 구조의미론에서 다룸으로써 의미의 확장을 위한 토대론적 작업을 구축하였다. 한편, 신체론에서는 세계와의 관계항으로서 신체를 조망하게 해준 메를로-퐁티(Maurice Merleau-Ponty)의 현상학(Phenomenology)과 애브젝션(abjection)의 개념을 통해 해체와 파편의 신체를 전달하게 해준 줄리아 크리스테바(Julia Kristeva)의 논의가 구조의미론적 분석을 해석으로 확장시키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였다. 키키 스미스는 1980년대 중반 죽음에 대한 서사에서 시작된 이중화와 파편화의 신체로부터 상처받을 수 있는 신체의 비천함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1990년대 그리고 상처의 치유에 이르는 종교와 신화로 이어지는 2000년대 이후의 과정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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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송 기술의 현황과 발전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 of Optical Communication Technology)

  • 김광준;고제수;주무정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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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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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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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1960년대에 발명된 광섬유를 이용한 광통신기술은 1980년대 이래 빠르게 보급되었다. 특히 인터넷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1990년대 후반에 파장 분할 다중화(WDM) 기술이 상용화 되었으며 이 기술은 불과 수년 사이에 하나의 물리적인 광섬유 한 가닥을 통해 독립적인 수백 채널의 신호를 전송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이에 더하여 ETDM 기술의 발전으로 채널 당 10Gbps 내지 40Gbps에 이르는 신호를 전송할 수 있게 되어 광섬유 선로 당 전송 용량은 테라급이 가능해졌다. 전송 용량의 빠른 확장과 과장된 수요 예측은 결국 공급 과잉을 초래하여 최근 수 년간 광전송 분야 시장이 침체된바 있다. 그러나 매년 약 두 배씩 꾸준히 증가하는 트래픽 덕에 최근에는 과잉 공급 분이 소진되어 가고 있으며 새로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새 시장에서는 종래의 점대점 방식을 넘어 메시형의 WDM 광 네트워크가 등장할 것이며 이에 따른 다양한 요소 기술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본 고에서는 광전송 기술의 핵심 분야인 광 트랜스폰더 기술, 광 증폭기 기술, 그리고 광 네트워크 기술을 중심으로 현황과 발전전망을 알아본다.

금속 Strip의 연속 PVD 코팅기술 개발 현황 (Development Status of Continuous PVD Coating Technology on Metal Strips)

  • 김태엽;이동열;정우성
    • 한국표면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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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표면공학회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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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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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VD 기술이 반도체나 LCD 등의 전자산업에서 주력기술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금속 Strip 소재에 연속적으로 PVD 코팅을 실시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상용화 노력이 진행되어왔다. 이미 1960년대에 강판 표면에 Al을 증착시키기 위한 공정이 상용화된 실적이 있었지만, 전기도금이나 용융도금에 비해 기술의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았고, 1980년대 후반에 일본에서 전기도금을 대체하기 위한 공정으로 상용화공정을 건설하였지만, 결국은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하여 도태되는 과정을 겪어왔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유럽과 한국을 중심으로 연속코팅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용 초고강도강의 코팅기술로 PVD 기술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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