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7세기(世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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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일반 위기설과 별똥별의 관련성

  • 안상현
    • 한국우주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한국우주과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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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우주과학회 2004년도 한국우주과학회보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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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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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세계 역사학계의 연구에 따르면, 17세기에는 가뭄, 홍수, 이상 저온 현상 등의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전염병과 기근이 유행하였고, 이에 따라 임진왜란과 병자호란과 같은 전쟁이 많이 발생하고 유럽의 프랑스 혁명과 동아시아의 명청 교체와 같은 커다란 사회 변동이 촉발되었다는 17세기 일반 위기설이 있다. 또한 천문학계에서는 17세기초에 발명된 천체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을 관측하기 시작하였으나 뜻밖에 당시에는 흑점이 별로 없었음이 밝혀져 있고, 이것을 Maunder's minimum이라고 부른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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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도 빛날 20세기 책들"

  • 대한출판문화협회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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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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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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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새로운 세기를 앞둔 이즈음 세상에는 희망과 불안이 교차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지성사적인 공황은 다가올 21세기를 한층 어둡게 만들고 있다. "출판저널"은 21세기에도 여전히 그 빛을 발할 20세기의 고전을 뽑아 21세기로 가는 길목을 밝히는 가로등으로 삼고자 한다. 국내 각 분야 지식인 100인에게 비전공 분야를 포함한 15종씩 추천받았다. 3번 이상 중복추천된 양서 94선, 2번 이상 추천된 국내서 36선, 모두 130선을 소개한다. 한 저자의 책이 여러 종 추천된 경우 2회 이상 추천된 책만을 소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국내 번역된 책은 번역된 제목을 우선으로 했고, 미번역작은 원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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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운환경을 고려한 피치 기반 세기 제어 모델 (Pitch-based Intensity Control Models Considering Phonetic Environments)

  • 김기중;김진영;진달복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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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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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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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논문에서는 음성합성기에서 합성음의 자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한 방법으로 운 율 제어요소중 세기 제어 모델을 통계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제안하였다. 세기 제어 모델을 구성하기 위하여, 음성의 세기는 피치에 비례한다는 사실에 기반하여, 녹음된 음성 데이터에 서 음절의 각 모음에 대한 평균파워와 평균피치를 구하고, 피치를 종속변수로 하는 모음의 세기 예측식을 만들었다. 예측식에 의하여 얻어진 세기값과 실제 측정된 세기값과의 상관도 는 전체모음에 대하여 약 0.63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예측 세기와 실제 세기와의 상 관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피치만을 고려하여 예측된 세기값을 음운환경을 고려하여 선형 오차를 보정하는 방법을 제안하였고, 이 방법을 이용하여 얻어진 세기값은 전체모음에 대하 여 실제 세기값과 0.71의 상관도로 향상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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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역학의 역사

  • 양보석
    • 기계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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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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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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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기계역학은 자연과학에 속하는 역학을 아버지로, 기계와 이를 탄생시킨 실제적기술(technical arts)을 어머니로 하는 두 가지의 계보를 갖는다. 극히 최근까지 과학과 기술은 전혀 별개로, 다른 계층에 의해 담당되어 왔다. 약 100수십년 전까지는 과학은 기술에 힘입은 부분이 많았다. 이들이 합쳐진 것은 겨우 19세기 초, 그리고 기계역학이 학문으로서 형태를 갖춘 것은 19세기 후반부 터이다. 동역학을 포함한 기계역학의 형성과 발전의 흐름은 시대적으로 다음의 3단계로 크게 분류된다. (1) 제1기 : 자연학의 시대(~5세기) (2) 제2기 : 역학=자연철학의 시대(16~18세기) 역학의 탄생(16세기)$\rightarrow$역학원리의 형성 (17세기)$\rightarrow$역학원리의 전개와 완성(18세기) (3) 기계역학=공학의 시대(19세기~) 공학의 탄생 (19세기 전반)$\rightarrow$체계화의 시대(19세기후반)$\rightarrow$ 방법의 시대(20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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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조선 산학(朝鮮 算學)과 ${\ll}$묵사집산법(默思集筭法)${\gg}$ (Chosun mathematics in the 17th Century and Muk Sa Jib San Beob)

  • 김옥자;김영욱
    • 한국수학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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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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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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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은 17세기 조선의 대표적인 산서(算書)인 경선징(慶善徵, 1616~?)의 ${\ll}$묵사집산법(默思集筭法)${\gg}$에 대한 연구이다. 본 연구를 통해서 ${\ll}$묵사집산법(默思集筭法)${\gg}$은 17세기의 중요한 산서(算書)로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으며, 또한 17세기 조선 산학의 상황을 알려주는 중요한 사료(史料)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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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패션에 응용된 후프(Hoop)에 관한 연구

  • 정경희;배수정
    • 한국가정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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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정과학회 2003년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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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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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후프(hoop)의 기원 및 변천과정을 고찰해보고 시대별로 후프의 유형을 분류한 후, 포스트모더니즘 이후 더욱 다양해진 후프가 현대패션에서 어떻게 응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후프의 역사적ㆍ미적 가치를 재인식하여 오늘날 복식디자인에 창조의 영감을 줄 수 있는 하나의 모티브를 제시하는데 있다. 후프가 발생하였던 르네상스시대에는 신 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사고가 변화하면서, 복식에 있어서도 인간의 신체미를 과시하려는 의도로 인체의 실루엣을 과장ㆍ확대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속옷의 중요성과 역할에 따른 심미적인 기능이 복식에 절대적으로 필요하였고, 뿐만 아니라 기교적인 면에서 속옷에 요구되는 장식성은 어느 시대보다 절실하였다. 그 결과 겉옷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속옷도 인체를 크게 보일 수 있는 후프가 고안되었다. 후프는 스커트를 부풀리기 위해 철사나 고래뼈 등을 세공하여 만든 테를 넣은 속치마를 말한다. 16세기 중엽 스페인에서 유행한 종형의 파딩게일(farthingale)을 시초로,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드럼형의 휠 파딩게일(wheel farthingale)과 오쓰뀌(hausse col)가 유행하였다. 17세기 초기에는 후프를 착용한 16세기 복식이 유행하였으나, 1625년 이후 슬림한 스타일의 17세기 복식이 유행하자 후프의 착용은 점차 쇠퇴하였다. 18세기에는 파니에(panier)가 유행하여 옆을 부풀린 스커트의 실루엣을 형성하였고, 19세기에는 크리놀린(crinoline), 벗슬(bustle)이 유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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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어 음운론 연구 (A Study on Manchu Phonology)

  • 성백인
    • 대한음성학회지:말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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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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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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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이 논문은 17세기 만주말의 음운체계를 엿보기 위하여 무권점 만문의 다양한 표기를 검토하여 본 것이다. 흔히 우리는 무권점자 만문은 음운론 연구를 위해서는 매우 부적합한 자료로 생각되어 잘 살펴보지 않았고, 또 그 자료를 다르는 일이 많은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제처놓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 필자는 문자표기가 시작되면서부터 1632년 유권점자 만문이 나타나기까지의 다양한 표기는 17세기 만주어 연구를 위해서 매우 소중한 자료이며, 그 자료를 이용함으로서 17세기 만주말의 참모습을 살표보는 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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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몽주의 시대의 '철학자/작가'의 시기별 개념 변화와 그 의미 : 출판시장의 확대와 철학자, 문인 그리고 작가들 (The Concept of Philosopher/Writer and Its Change in the Age of Enlightenment : Expansion of the Publishing Market and Philosophers, Man of Letters and Writers)

  • 정해수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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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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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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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글은 "계몽주의 시대의 '철학자/작가'의 시기별 개념 변화와 그 의미 - 1. 용어의 사전적 의미와 18세기 문학장의 기원"의 후속 논문이다. 우리는 이 글에서 출판시장이 확대된 이후 17세기 말엽의 문학장의 변화를 고찰했다. 특히 현대철학자들과 교수직을 가진 전통 철학자들 간에 철학자로서의 정체성을 두고 벌어진 다툼의 양상이 이 글의 핵심내용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독자층의 형성으로 인해 전통 철학자들도 독자들의 기대지평에 민감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몇몇 전기 작품도 이 글의 관심사항이었다. 17세기 말 갑자기 예전과 달리 철학자나 작가가 전기 작품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에 대한 연구를 통해 독자들은 새로운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영웅, 즉 위대한 철학자 또는 위대한 작가의 도래를 희구했고, 이러한 희망이 전기 작품의 출판으로 이어졌음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저자, 작가, 철학자 등에 대한 개념변화가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다음 글에서 우리는 철학자/작가에 대한 보다 진전된 논의를 이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