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흉곽성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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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의 부분 절제시 조기 변형식 흉곽성형술의 임상적 의의 (Early Tailoring Thoracoplasty in Patients Undergoing Pulmonary Resection)

  • 이삼윤;양현웅;최종범;최순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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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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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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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변형식 흉곽 성형술은 폐절제 후 잔여 폐가총장을 채울 수 없는 경우나 농흉이 합병된 경우 폐 절제 후 이차적으로 실시하거나 폐 절제와 동시에 또는 그 이전에 시행된다. 원광대학병원 흉부외과에서는 1990년 3월부터 1995년 8월 까지 폐암종 3예와 폐결핵에 의한 이차성 병변 5예 (2예에서 기흉, 2예에서 아스페루질루스종에 의한 각혈, 떼는 기관지루를 동반한 농흉)에서 폐엽 절제술에 부가적으로 변형 흉곽성형술을 시행하고 조기 및 만기적인 임상 결과를 관찰하고 폐의 부분절제시 변형 흉곽성형술의 적절한 시행방법과 임상적 의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술식에 있어서 1 번 늑골을 보존하는 대신 폐첨을 늑골로부터 박리하고 2, 3, 4번의 늑골을 골막외로 절제하였다. 4예에서 변형 흉곽성형술이 폐 절제와 동시에 시행되었고,다른4예에서는 폐 절제 후 1내지 8일째에 시행되 었다. 흉곽 성형술 후 재원기간은 평균 13일 (범 위, 10-26일)이었으며 2차 흉곽 성형술을 시 행한 2 예를 제외한 6예에서 술후 4 내지 10일 (평균 6일)에 흉관의 발거가 가능하였다. 흉곽성형술은 폐 절제 후 발생하는 합병증인 농흉의 치료를 위해 이차적으로 시행되는 경향\ulcorner 있으 나, 폐의 부분 절제 (전폐 절제를 제외한 폐엽 절제 및 폐염의 부분절제)후 잔여 폐의 용적이 적거나 폐 실질로부터 공기 누출이 심한 경우, 폐 절제와 동시에,또는 절제 후 조기에 변형 흉곽성형술을시행함 으로써, 빠른 늑막 유착을 유도하고 만기에는 흉곽 변형이 없이 잔여 폐의 확장을 얻을수 있을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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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폐절제술 후 기관지 흉막루를 동반한 농흉에서 유경성 대망 이식편과 흉곽성형술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에 대한 임상 고찰 (Surgical Results for Treating Postpneumonectomy Empyema with BPF by Using an Omental Pedicled Flap and Thoracoplasty)

  • 정성철;김미정;송창민;김우식;신용철;김병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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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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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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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전폐절제술 후 발생한 기관지 흉막루로 인하여 농흉이 생기게 되는데 이에 대한 여러 가지 수술적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여전히 난제로 여겨진다. 이 중 유경성 대망 이식편을 이용한 기관지흉막루의 폐쇄술과 흉곽성형술을 시행받은 환자들의 추적관찰 결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1년 12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전폐절제수술 후에 합병증으로 발생한 기관지 흉막루에 대하여 유경성 대망 이식편을 이용한 기관지 흉막루의 폐쇄술을 총 9명에서 시행하였다. 남녀비는 7 : 2였고평균나이는 $45.9{\pm}9$세였다. 총 추적기간은 58개월(중간값 28개월, $6{\sim}169$)이고 모두 최근까지 추적 관찰되었다. 유경성 대망 이식편을 이용한 수술 시 흉곽성형술이 8명에서 동시에 시행되었고 1명에서는 Clagett수술을 시행하였으나 다시 농흉이 재발하여 흉곽성형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흉곽성형술을 동시에 시행받은 8명의 환자 중 1명이 패혈증으로 조기 사망하였고 유일하게 Clagett 수술을 동시에 시행받은 1명의 환자가 술 후 40개월에 급성간부전으로 만기 사망하였다. 1명의 환자에서 늑간 사이의 농양형성으로 인하여 절개 및 배액술을 시행하였다. 추적기간 중 조기사망 1예가 발생하여 수술과 관련된 사망률은 11.1%였고 만기사망 1예를 포함한 8명의 환자 중 8명 모두 기관지 흉막루가 폐쇄되었고 7명의 환자에서 농흉이 제거되었다. 결론: 결핵성 파괴폐로 인한 전폐절제술 후 발생한 기관지 흉막루를 동반한 농흉의 치료에서 유경성 대망 이식편을 이용하여 기관지 흉막루를 막는 방법은 효과적이었고 선택된 환자들에서 수정된 흉곽성형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사강을 없애 주는 것은 비교적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후 심방세동 발생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인자이다. 심방세동 발생의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술 후 적극적으로 예방적 항부정맥제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많으며 한국산 연어 계군을 타 계군과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표식도 아직까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에서는 기생충에 관한 정보를 포함한 한국산 연어의 계군 분석에 대한 최근의 연구 결과에 관하여 마지막으로 언급하였다.산화됨과 동시에 출력 산소농도가 입력농도와 다시 같아질 때까지 소요된 구간이 산화시간이 된다._{35}$ 박막 내의 상대적으로 원자 밀도가 큰 기둥(Columnar)구조가 생성되고, 이 원자 밀도가 높은 기둥구조의 댕글링본드와 주입된 수소가 흡착하여 에너지대의 국재준위를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법으로 적합하다. 본 논문에서는 고차 shimming 을 통하여 불균일도를 개선하고, single shot 과 interleaving 을 적용한 multi-shot 나선주사영상 기법으로 $100{\times}100$에서 $256{\times}256$의 고해상도 영상을 얻어 고 자장에서 초고속영상기법으로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보였다. 연구에서 연구된 $[^{18}F]F_2$가스는 친핵성 치환반응으로 방사성동위원소를 도입하기 어려운 다양한 방사성의 약품개발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었으나 움직임 보정 후 영상을 이용하여 비교한 경우, 결합능 변화가 선조체 영역에서 국한되어 나타나며 그 유의성이 움직임 보정 전에 비하여 낮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 뇌활성화 과제 수행시에 동반되는 피험자의 머리 움직임에 의하여 도파민 유리가 과대평가되었으며 이는 이 연구에서 제안한 영상정합을 이용한 움직임 보정기법에 의해서 개선되었다. 답이 없는 문제,

국립마산요양원(II) - 그 반세기의 찬연한 발자취 -

  • 김대규
    • 보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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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통권4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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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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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1946년 6월 1일 미군정하에서 문을 연 국립마산요양원은 반세기 동안 국립마산결핵요양소, 국립중앙결핵요양소, 마산결핵요양소, 국립마산병원, 국립마산결핵병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우리나라 결핵치료의 중심적 지위를 확고하게 지켜왔으며 흉곽성형술(胸廓成形術)과 폐절제술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흉부외과 개척의 길을 열기도 했다. 또한 1951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결핵약제 내성검사법을 연구 개발하여 화학요법 발전에 새 정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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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폐절제술후 생긴 농흉의 치료 (Management of Post-Pneumonectomy Empyema)

  • 송종필;정승혁;허용;김병열;이정호;안욱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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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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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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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전폐절제술후 발생한 농흉은 흔하지는 않지만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치료는 아직 흉부외과 의사에게 문제로 남아있다. 대상과 방법: 1990년 1월부터 1996년 12월 까지 전폐절제술후 발생한 농흉환자 20례를 분석하였다. 결과: 성별비는 남자가 15명, 여자가 5명 이였으며, 평균 연령은 41.5$\pm$21.5세였다. 좌우비는 8:12였고, 선행질환으로는 폐결핵이 가장 많았다. 폐절제후 농흉이 발생하기 까지의 기간은 1개월에서 6년까지 다양하였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이였고, 포도상구균이 가장 흔한 원인균이였다. 13례에서 기관지 늑막루를 동반하였으며 4명의 환자는 전경심막을 통하여 기관지 절주를 봉합한 후 Clagett 술식을 시행하였고, 그 중 한명은 재발하여 후에 대망과 근육을 이용하여 흉곽 성형술을 받았다. 나머지 9명의 환자에게는 대망과 근육을 이용한 흉곽 성형술을 실시하였다. 기관지 늑막루를 동반하지 않은 7례에서는 모두 흉곽성형술을 실시하였고 이중 2례에서는 근육 충진법을 같이 시행하였다. 평균 추적 기간은 40$\pm$32.3개월 이였다. 사망과 재발은 발생하지 않았다. 결론: 전폐절제술후 발생한 농흉 환자에 있어서 조기 진단과 적절한 배농이 일차적 처치로서 중요하며, 흉곽 성형술과 더불어 대망이나 근육 충진법으로 완전한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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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폐절제술후 발생한 농흉의 흉곽성형술과 근성형술을 이용한 수술치험 -1례 보고- (Thoracoplasty and Myoplasty for Operative Treatment of Postpneumonectomy Empyema - A Case Report -)

  • 윤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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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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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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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Initial successful treatment of postpneumonectomy empyema depends to a large extent on adequate dependent drainage of the empyema sac and the use of antibiotics. But definite control of the infected space remains a disturbing and controversial area in the field of thoracic surgery. A 55-year-old man had a right pneumonectomy for tuberculosis with the development of postoperative thoracic empyema and in October 1973. Postoperatively, an empyema developed and the condition was managed with closed drainage and an open window thoracostomy. He was transferred to our institution in October 1988, and underwent thoracoplasty for the obliteration of the empyema space, resulting in a remaining space. The remaining space after thoracoplasty was obliterated by myoplasty using a rotation flap of splitted pectoralis major muscle three months later. He was discharged with uneventful course 12 days after operation, and continues to do well 3 months following operation. Our experience shows that thoracoplasty and myoplasty offer an effective alternative method of management of post-pneumonectomy empy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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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하 정맥 혈전증의 치료 -쇄골 내측절제술 및 내경정맥 치환술- (Treatment of Subclavian Vein Thrombosis - Medial Claviculectomy and Internal Jugular Vein Transposition -)

  • 정성운;손봉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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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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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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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흉곽출구 증후군에서 쇄골하 정맥혈전증은 그리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혈전 용해술 및 풍선 성형술 또는 스텐트 등의 시술이 필요하게 되고 수술을 통한 첫 번째 늑골절제술과 정맥수술을 요하는 질환이다. 저자들은 경액와 접근법이 아닌 쇄골내측절제술을 통한 구조물 감압과 내경정맥 치환술 후 스텐트 삽입을 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공동절개술과 유경성 대망이식술 및 근육 충진술을 이용한 거대 폐공동(폐국균증)의 치험 1례 (Large aspergilloma cavity treated by Cavernostomy md ometal, muscle flaps A case report)

  • 방정희;편승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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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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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6-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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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43세 남자 환자가 기침,각혈 등의 심한 호흡기 증상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술전 단순 흉부 X-선 촬영과 단층 촬영에서 좌폐의 213를 차지하는 공동과 균종(mycetoma)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 수술에서 공동벽의 심한 유착과 박리증의 공동벽 파열,술전 환자의 호흡 기능을 감안하여 공동 절개술 (cavemostomy)과 흉곽 성형술(thoracoplasty)을 시행하였고 잔존하는 공간과 기관지 늑막루의 완전한 폐쇄를 흉벽 근육성형술(myoplasty)와 대망 충진술(omentoplasty)를 2차로 시행하여 추적 관찰중 좋은 결과를 보였다. 본 증례로 저자등은 심한 호흡 증상으로 전신 상태가 양호하지 못하고 만성쇠약에 빠진 좌폐의 213이상 차지할 만큼 큰 공동을 가진 폐국균증의 경우 대망이나 근육을 이용한 공동 절개술(cavemostomy)를 충분히 고려해 볼만한 수술적 방법임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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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 성형술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Thoracoplasty)

  • 김형준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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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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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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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The 242 patients were operated due to chronic empyema in Hanyang University Hospital From Jan, 1983 to Aug, 1991, we operated 17 patients by modified.Schede`s thoracoplasty with myoplasty and we concluded to next scentences. 1. The age of patients were varied from 28 to 65[Average 39.1] and male preponderance was seen[more than 3 times]. 2. The preoperative cause of disease were tuberculosis in 14 patients[3 patients were associated with aspergillosis, and 1 patient was associated vrith actinomycosis], lung abscess in 2 patients, and haemophilia in 1 patient. 3. The Preoperative duration of empyema were varied from 1 month to 30 years[Average 49.8 month], and the duration from pulmonary resection to thoracoplasty were 1 month to 13.5 years[Average 55 month] except 3 patients, who were operated pneunectomy with thoracoplasty at the same time. 4. The total number of thoracoplasty were 19, because in 2 patients, we operated 2 steps, and we failed in 6 cases, so the success rate was 68.5%. 5. In failure analysis of 6 cases, the cause were obliteration failure in 3 cases, inadequete drainage in 1 case, and in the other 1 case was mixed type. 6. From 1990 to 1991, there were no death associated with operation and there were 1 failure, so the success rate was greatly improved. 7. The bronchopleural fistula or spontaneous rupture of trachea were seen in 12 cases, and the success rate was high in absent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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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막외마취하에 비디오 흉강경수술 - 고위험군에서 (Video-Assisted Thoracic Surgery Under Epidural Anesthesia -in High-Risk Group)

  • 이송암;김광택;김일현;박성민;백만종;선경;김형묵;이인성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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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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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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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배경: 비디오 기술의 발전과 내시경의 향상으로 비디오 흉강경수술은 기흉, 다한증 및 종격동 종양 같은 몇 몇 질환에서는 표준 수술로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비디오 흉강경수술은 전신마취하에 이중기도관에 의한 일측 폐환기가 필요하였다. 그러나 폐질환이 동반된 환자나 전신상태가 나쁜 고령의 환자와 같은 고위험군 의 경우는 일측 폐환기나 전신마취 자체에 대한 위험성이 높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2월부터 1998년 7월 까지, 전신상태가 나빠서 전신마취가 위험한 8례의 환자를 대상으로(농흉 6례, 난치성 흉수 1례, 간질성 폐섬 유증 1례) 경막외마취하에 자가호흡을 유지한 상태에서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하여 흉강내 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과: 7례에서 성공적으로 비디오 흉강경수술이 시행되었다. 수술 도중 호흡기능이 저하 되어 전신마취로 전환한 경우가 1례 있었으나 개흉술로 전환한 경우는 없었다. 만성 농흉 환자 2례의 경우 에서, 1례는 재발하여 다시 비디오 흉강경 배농술을 시행하였으며 1례는 수술 후 7일째 흉곽성형술을 시행 하였다. 수술시간은 평균 31.8$\pm$15.2분이었으며 수술 후 호흡합병증이 발생한 경우는 없었다. 결론: 경막외마 취하에 비디오 흉강경을 통한 진단 및 치료는 고위험군에서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기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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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벽질환에 의한 급성호흡부전 환자의 생리적 특성과 장기적인 예후 (Long-term Prognosis and Physiologic Status of Patients Requiring Ventilatory Support Secondary to Chest wall Disorders)

  • 윤석진;정희정;김영주;이승준;김은진;차승익;박재용;정태훈;김창호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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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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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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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연구 배경: 척추후측만증, 흉곽성형술, 섬유흉 등과 같은 흉곽변형에 따른 질환들은 비슷한 환기장애의 형태로서 결과적으로 만성호흡부전에 이를 수 있으며, 경과 중 흔히 적인 급성호흡부전이 합병하게 되고 사망의 위험에 놓이게 된다. 저자들은 이러한 환자들에서 급성호흡부전의 빈도와 결과, 생리적 상태, 그리고 장기적 예후 등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경북대학교병원에서 급성호흡부전으로 첫 환기보조를 받게 된 29명의 흉벽질환자를 대상으로 초기 사망률, 이후의 급성호흡부전의 재발빈도, 동맥혈가스검사 및 폐기능검사, 재택 산소 치료의 효과, 그리고 장기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결 과: 1) 첫 급성호흡부전시의 사망률은 24.1%였으며, 생존자 중 72.7%에서 급성호흡부전이 1회 이상 재발하였고 전체적인 급성호흡부전에 대한 이탈 성공률은 73.2%였다. 2) 첫 급성호흡부전으로부터 회복된 22명은 평균 FVC 및 TLC가 각각 추정 정상치의 37.2, 62.4%인 제한성 환기장애와 평균 $PaCO_{2}$가 57mmHg인 만성적 과탄산혈증 호흡부전소견을 보였으며, $PaCO_{2}$와 VC 및 FVC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3) 보존적 약물치료만 받은 군과 상대적으로 유의한 저산소혈증에 의해 보존적 치료와 재택 산소치료를 함께 받은 군의 비교 시에, 재 급성호흡부전 환자수와 생존율에서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4) 첫 급성호흡부전으로부터 생존한 22명의 경과에서 재택 NIV를 받은 2명을 제외한 20명의 1년, 3년, 5년 생존율은 각각 75%, 66%, 57%였으며, 사망자의 88%가 심폐부전으로 사망하였다. 결 론: 흉벽질환자의 급성호흡부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환기보조치료가 시도될 만하나, 이들 만성적 호흡부전자에서 재택 산소 치료만으로는 그 효과가 미약하여 삶의 질 및 생존율의 향상을 위해서는 재택 NIV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