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ler, Karen D.;Jang, Si-Won;Kadel, Rajendra;Morris, Barbara;Konin, Jeff;Thorson, Stephen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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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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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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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연구목적: 본 연구는 고교운동선수들의 스포츠상해(부상)현황 파악을 통한 사고 및 손상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손상감시프로그램을 설명하고, 1년간 수집된 자료를 보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미국 플로리다주 내의 10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운동선수들의 스포츠상해(부상)에 대한 세부내용(사고경위, 상해부위, 사고 당시 환경적 요소 등)을 수집하여 이루어졌다. 학생 운동선수들에게 발생한 스포츠상해 조사 및 보고는 2007년에서 2008년에 걸친 학기동안 각 학교에 배치된 운동트레이너(Certified Athletic Trainer)에 의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조사기간 동안 10개 조사대상 고등학교에서 614건의 스포츠상해가 발생하였고, 연습 중 사고노출 비율(1,000회의 연습 중 1명의 선수가 상해를 입는 경우를 기준으로 함)에 있어서는 풋볼(Football)이 2.73을 기록해 가장 높은 상해율을 보였으며 여자축구(2.03)와 남자농구(1.67)가 그 뒤를 이었다. 실전경기 중 사고노출 비율(1,000회의 실전경기당 1명의 선수가 상해를 입는 경우를 기준으로 함)의 경우, 풋볼(Football)이 14.4, 여자농구가 9.96, 레슬링이 7.1을 기록하였다. 운동상해로 인한 증상은 염좌/삠(관절손상)이 가장 많았고, 가장 많이 다치는 신체부위는 발목, 무릎, 머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Stand-slone 신호 중계 교환기인 SMX-1(Signalling Message eXchange No.1)은 통신망의 신경계인 공통선 신호망(Common Channel Signalling Network)의 하부 구조를 구성하는 시스팀이다. SMX-1에 총괄명 번역서비스를 수용하게 되면 통신망 사용자에게 통신망 내부의 구성 및 구성 요소의 변화에 구속되지 않고 지속적인 지능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SMX-1의 설계 이념에 부합되도록 신호연결 제어부의 기능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적으로 분산화하여 설계, 구현함으로써 SMX-1의 고신뢰성 및 신속성을 추구하였다. 소프트웨어적으로는 총괄명번역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제 전신 전화 자문 회의(CCITT)권고 Q.711-Q.714에서 정의하고 있는 신호연결 제어부(SCCP:Signalling Connection Control Part)의 기능을 관리 기능(SCMG : SCCP Management Part)과 루팅 제어 기능(SCRC : SCCP Routing Control Part)으로 분리하여 각각의 기능을 이중화하여 설계, 구현하였다. 하드웨어적으로는 관리 기능을 하나의 보드로 집중화하고 루팅 제어 기능을 여러개의 보드로 분산화하였다. 분산되어 있는 루팅 제어기능이 총괄명번역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루팅 제어 데이터의 일치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관리 기능에 루팅 제어 데이터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루팅 제어 데이터 관리 기능(RCDMFB : Routing Control Data Management Function Block)과 운용 관리 기능 (OMS : Operation and Management Subsystem)의 제원관리 지원기능을 구현하였다.
최근 한국사회에서는 출산율의 저하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을 우려하여 대책방안을 강구하여야 한다는 논의가 증대되고 있다. 그런데 국가정책을 개발${\cdot}$추진하기 이전에 반드시 요구되는 것은 저출산 현상의 올바른 인식과 철저한 원인규명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출산율 변화의 원인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향후 변화방향을 전망해 보고자 한다. 먼저 자녀출산의 변화를 결혼상태 변화와 유배우부인의 출산율 변화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본 결과, 과거와는 달리 최근의 출산율 저하는 유배우 부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미혼자의 결혼연장 또는 독신생활에서 기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두 요인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는 경기침체 및 직장불안정, 결혼가치관의 변화와 초혼연령의 상승, 자녀양육 관심증대, 자녀양육비 부담, 가정과 직장의 양립을 위한 사회적 인프라 부족, 여성의 자아욕구 및 사회참여 증대, 자녀효용가치 감소, 이혼 등 가족해체의 증대, 그리고 불임부부의 증대 등인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출산율 변화를 전망해 보면, 저출산을 일찍 경험한 서구 선진국의 경우와는 달리 정책의 추진에 한계가 있어 선진국보다 더 낮은 출산율을 회복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더군다나 젊은 미혼남녀의 가치관이 개인주의화 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출산율 회복정책을 추진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수년간 실시된 각종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현재의 경기침체가 회복될 경우 약 20%의 출산율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이 때의 합계출산율은 약 1.43명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또한 종합적 체계적 출산회복정책을 효과적${\cdot}$효율적으로 추진한다면 약 10년 후에는 합계출산율이 약 1.6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낙관적 견해를 가져본다. 그렇지만 정책의 강도에 따라서 회복수준은 현저하게 상이할 것이다.를 진단, 치료함에 있어 진행성 신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예후인자가 없다면 신생검보다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추적관찰만으로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도 등은 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발견 당시 혈청 $C_3$치의 감소는 모두 11명(61.1%)에서 관찰되었는데, 증상군에서는 7명(87.5%), 집단뇨검사군에서는 4명(40%)으로 증상군에서 혈청 $C_3$치의 감소가 보다 현저하였다. 그러나 추적관찰 기간 동안 증상군에서는 7명 중 4명, 집단뇨검사군에서는 4명 중 1명에서 혈청 $C_3$치는 정상범위로 증가하여 최종 관찰시점에서는 6명 (33.3%)에서만 혈청 $C_3$치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 혈청 $C_3$치의 감소를 보인 경우를 다시 병리조직학적 분류에 의해 세분하여보면 발병당시에는 I형 8명(61.5%), II형에 1명(100%), III형 2명(50%)에서 관찰되었는데, 최종 시점에서는 I형 4명(30.8%), II형 1명(100%), III형 1명(33.3%)이었다. 또한 증상군에서 세포성 반월체형성과 세뇨관위축의 빈도가 높았으며, 사구체 혈관벽 비후와 사구체 간질의 증가의 정도가 집단뇨검사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무증상성 요이상을 가진 환자에서 신장조직검사 실시 후 MPGN으로 진단되는 증례가 증가하고 있고, 오히려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보다 빈도가 증가한다는 사실은 집단뇨 검사에서 소변의 이상소견이 발견되어 신장 조직검사를 실시할 경우 혈청 $C_3$치의 감소 여부에 관계없이 MPGN도 진단적 고려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신장 조직검사를 시행한 결과 진행성 경과를 취할 수 있는 막 증식성 사구체 신염과 매우 희귀한 증례인 신유전분증 등으로 진단됨으로써 지속성 단백뇨의 경우 정확 진단적 접근이 필수적임을 알 수
본 연구는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행사의 안전활동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를 토대로 향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국제회의 안전활동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G20 정상회의 행사에 직접 참여한 경찰, 소방, 군, 국정원 등 안전기관의 문제인식 차이를 통하여 제반적인 문제점을 도출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G20 정상회의 행사에 차출되어 근접 근무한 4개 안전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델파이방법에 의해 의견을 수렴, 국제회의의 단계별 구성요소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구성요소별로 문제인식에 대한 통계처리를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안전기관 전문가 4명과 1:1 면담결과를 통하여 국제회의 행사에 있어서 행사장에서 주로 이루어지는 실시단계는 어떤 역할을 수행하며 그 중요성이 무엇인지를 확인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안전의전 부문'으로 의전과 안전은 순치관계로 비유될 정도로 상호 상생이 필요하기 때문에 더욱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환이 요구된다. 둘째, '상황관리 부문'에서는 준비기획단을 중심으로 광역지자체, 제 안전기관간의 신속하고 유기적인 정보교환 및 기능별, 장소별로 분산된 모든 안전인력을 통합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각 안전기관의 상황실간 협조체제를 강화해야 한다. 셋째, '안전인력자원관리 부문'에서는 제 안전인력이 행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구하고, 여건이 충족될 수 있도록 지도층의 격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넷째, '지자체협조지원 부문'에서는 국제회의 개최도시의 광역지자체는 국제회의 각종 시설의 운영, 회의운영 지원, 관광 등 행사 파급효과 달성, 숙박시설 서비스의 극대화, 교통시설의 정비 등에서 1차 책임을 수행하므로 시 도지사의 관심 하에 특별점검을 수행해야 한다.
우리 나라 단감의 미국 수출을 위하여 남부지방 단감 주산지에서 몇 가지 방제체계에 따른 미국 의 검역대상 해충 발생 및 수확과에서 해충류의 잔존 과수를 2001년부터 2002년까지 조사하였다. 적용 방제 체계는 농가관행 방제구, 미국의 이과(梨果)류 적용 가능 농약 위주의 MRL형 방제구와 국내 단감 고시 농약 위주의 방제구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2001년에는 MRL형 방제구와 내수형 방제구는 각 7회와 6회의 농약 살포를 하였으며 진주시 금산면의 관행 방제구는 6회, 김해시 진영읍의 관행방제구는 9 회의 농약을 살포하였다. 2002년에는 MRL형 방제구와 내수형 방제구를 진주시 금산면과 미천변에 각각 2개씩 설치하였는데 금산변에서는 8회 미천변에서는 7회의 농약 살포를 하였고, 김해시 진영읍의 관행 방제구에서는 9회의 농약을 살포하였다. 방제체계에 관계없이 미국측 검역대상 해충은 복숭아명나방 만이 발생하였다. 2001년 조사에서는 4개 과원에서 단감의 생육기에 복숭아명나방의 피해과가 확인되었으나, 수확기인 10월 중순에는 피해과가 발생하지 않았고, 수확과에서도 복숭아명나방은 발견되지 않았다. 2002년 조사에서는 하나의 과원에서 한 개의 피해과 만이 발견되어 단감원에서 복숭아명나방은 문제시되지 않았다. 수확과에서는 균식성 응애와 톡토기가 감꼭지 아래에서 발견되었는데, 2001년 조사에서는 정촌의 MRL형 적용 방제지에서 300과의 조사과 중 수상과에 136개, 1차선과과(내수용)에서 72개, 2차선과과(수출용)에서 63개의 응애 잔존과가 발견되어 높은 발생수를 보였다. 그러나 9월의 마지막 농약 살포시기에 살비제를 추가 한 2002년에는 미천의 MRL형 방제 적용지 2차 선과과에서 5개, 금산의 수출형 방제 적용지 2차 선과과에서 3개의 응애 잔존과가 확인되어 응애류 발생과수를 줄일 수 있었다. 노린재 피해과수는 2002년 조사에서 내수형 방제력 적용지 단감원이 노린재 대상 약재를 살포하지 않은 MRL형 방제력 적용지에 비하여 현저히 낮았다.
연구방법 : 근치적 목적의 동시항암방사선치료를 시행받은 비인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하여 치료 효과와 독성에 대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환자 및 방법 : 1993년 8월부터 1999년 3월까지 원격전이가 없는 50명의 비인강암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기간 중 주 1회의 시스플라틴 $20mg/m^2$을 투여받았고, 1999년 4월부터 2000년 4월까지 20명의 환자가 상기 용량의 시스플라틴에 더하여 경구용 UFT300mg을 추가적으로 투여받았다. 총 70명 환자들의 임상기록과 병리 기록지를 검토하였다. 결 과: 연령의 중앙값은 47세 (범위 $18{\sim}76$)였고, 남자와 여자가 각각 53명과 17명 이었으며, 병기 II, III, IVA, IVB가 각각 23명, 14명, 15명, 18명이었다. 치료에 대한 반응율은 92.8%(95% C.I. $42{\sim}143%$)였고(완전반응 57명, 부분반응 8명), 총 34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에 완전반응을 보인 57명 중 21명에서 재발(국소재발 5, 원격전이 11, 복합전이 5)을 하였다. 3년 무진행 생존율은 51.5%였으며 5년 생존율은 60.3%였다. 경구용 UFT의 추가적 사용은 주 1회 시스플라틴 항암치료에 비하여 반응율과 생존율 및 독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 론: 주 1회 저용량 시스플라틴$\pm$경구용 UFT를 이용한 동시항암방사선요법은 비인강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비교적 적은 독성으로 높은 반응율을 나타내었으나, 향후 재발율을 감소시키기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틈새뇌실증후군은 수두증으로 션트술을 시행받은 환아에서 CT나 MRI소견상 틈새처럼 좁은 뇌실을 가지고 있으면서 간헐적으로 두통, 구토 또는 의식장애등이 동반되는 질환이다. 1986년부터 1996년까지 총 821명의 환자가 수두증으로 션트술을 시행받았다. 이 환자들의 수두증의 원인은 뇌종양(140명), 출혈(62명), 정상압수두증(64명), 뇌수막염(58명), 외상(54명), 선천성(48명), 뇌낭미충증(31명), 그리고 이유를 알 수 없었던 경우가 364명으로 나타났다.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68개월이었으며 총 232명에서 재수술을 시행하였으며 1인당 1.28회의 재수술율을 보였다. 이들중 틈새뇌실 증후군은 6예로 0.7%였다. 틈새뇌실증후군 대부분의 환자는 영아기에 수술을 시행받았다. 처음 수술로부터 틈새뇌실증후군이 발생하기까지의 기간은 4~8년으로 평균 6년후 틈새뇌실증후군이 발생하였다. 동위원소 검사상 6예에서 션트의 기능은 모두 정상이었다. 증상이 경미한 2명의 환자에서는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는데 치료후 증상의 호전을 보였다. 이 환자들은 뇌압측정을 시행하지 않았다. 6명중 1명은 뇌압 측정시 높게 나타나 기존과 같은 압력밸브를 이용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3명의 환자는 낮은 뇌압을 보여 안티사이펀밸브나 기존보다 높은 압력의 밸브를 이용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틈새뇌실증후군의 치료는 첫째, 증후군의 양상을 정확하게 판단하여, 둘째,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치료방침을 설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연구는 현재 적극적으로 여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니아 계층인 독신여성들의 여가 실체를 규명하여 이들의 여가경험의 체험적 맥락과 특성들을 문화기술지 방법으로 규명하고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목적 샘플링 과정을 통하여 4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2회의 개별면담과 1회의 집단면담을 실시하였다. 다양한 자료 수집을 위해 참여관찰을 실시하였으며, 신뢰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전사작업, 코드화, 의미화를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개개인의 익명성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다. 독신여성들은 여가를 '즐거움과 흥미' '해방감' 그리고 '자유로움'을 표출시키기 위한 도구이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현재 적극적으로 여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마니아 계층인 독신여성들의 여가 실체를 규명하여 이들의 여가경험의 체험적 맥락과 특성들을 문화기술지 방법으로 규명하고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유목적 샘플링 과정을 통하여 4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2회의 개별면담과 1회의 집단면담을 실시하였다. 다양한 자료 수집을 위해 참여관찰을 실시하였으며, 신뢰성과 타당성을 얻기 위해 노력하였다. 전사 작업, 코드화, 의미화를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으며, 개개인의 익명성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노력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이 도출되었다. 독신여성들은 여가를 '즐거움과 흥미' '해방감' 그리고 '자유로움'을 표출시키기 위한 도구이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는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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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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