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we explore and catalog Korean astronomical heritages that are known to be preserved in foreign countries. We exclude old astronomical books from the catalog because they have been well studied and exist in numbers far too large for the scope of this study. From various documents and online collections, we find a total of 38 Korean astronomical heritages in six countries: 10, 11, and 14 items from the UK, France, and Japan, respectively, and 1 item from Germany, the US, and China each. These include items that are suspected to be of Chinese heritage and items of unconfirmed possession status. We divide the astronomical heritages primarily into two groups: time-keeping instruments (18 items) and astronomical charts (20 items). In this paper, we briefly review them according to country. We believe that this study provides a foundation for further detailed studies on each item, such as the Gujang-Cheonsang-Yeolcha-Bunya-Jido (舊藏天象列次分野之圖) preserved in the Library of Congress, United States.
포스트텐션 보강공법은 이미 변형된 구조물을 원상태로 회복시키면서 구조적인 성능을 향상시키는 능동적인 보강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압축력 흡수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프리스트레스 보강공법은 긴장재의 압축력이 보강부재에 인장응력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Bow 공법을 개발하고, 개발된 공법에 대한 평가로써 실험 및 해석연구를 통하여 압축력 흡수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프리스트레스 보강공법과 Bow 공법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 압축력 흡수장치를 사용하지 않은 프리스트레스 보강공법에서는 프리스트레스에 의하여 보강부재에 인장응력이 발생할 수 있음과 압축력 흡수장치를 사용한 Bow 공법에서는 보강부재에 인장응력이 발생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에서 건축유산의 수리원칙은 1930년대 중국영조학사의 양사성이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이후 수리현황은 1950년대 새로운 사회적, 정치적 배경아래 다양한 건축 수리 경험을 토대로 1961년 "문물보호관리잠행조례"에 '원상회복 혹은 현상보존'으로 명시되었다. '원상회복 혹은 현상보존'에서 원상회복은 대체로 창건기 모습으로의 복원을 의미하는데, 20세기 초 중기에 한국과 일본에서도 당초모습으로 복원하는 원칙에 근거해 문화유산을 수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 시기 동북아지역의 건축유산 수리에서 창건기 모습으로의 복원은 보편적이며 주도적인 원칙이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원상회복과 함께 현상보존도 대등하게 명시되어 있는데, 당시의 주도적인 흐름을 생각할 때 이는 다소 의외로 보이기 때문에 그 형성과정과 의미에 궁금함이 생긴다. 처음으로 수리원칙을 제시하였던 양사성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지만, 중국에서 원칙과 관련된 국제이론에 대한 활발한 연구에 비해 양사성의 수리원칙에 대한 입체적 분석은 부족하다. 중국 수리원칙의 형성과정과 그 정확한 의미를 알려면 먼저 양사성이 제시한 보호원칙을 중점적으로 분석해야 하고, 그리고 그것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 문화유산 보호를 둘러싼 사회적 배경속에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이 글에서는 먼저 양사성이 문물의 원상에 중요한 가치를 둔 원상회복 위주의 수리원칙을 제시하고, 동시에 가치판단의 결과 혹은 현실적인 이유로 인한 현상보존의 가능성도 열어두었음을 살펴본다. 그리고 건국 이후 소련 건축유산 보호제도의 영향, 경제개발 위주의 정책으로 인해 현상보존이 하나의 현실적인 원칙으로서 원상회복과 대등하게 등장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내에 거주하는 재가 장애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 환경적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그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욕구 중심의 사정도구를 개발하고, 개발된 도구를 활용하여 재가 장애인 200명의 사정 데이터를 수집한 후 데이터마이닝의 의사결정 나무분석 기법을 활용하여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제공을 위한 욕구 추출 알고리즘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2006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이루어졌으며, 크게 사정도구 개발과 개발된 도구를 활용한 욕구추출 과정으로 나뉠 수 있다. 도구개발은 문헌고찰을 통하여 기본적인 틀을 구성하였고, 포커스집단과 전문가들을 통하여 사정도구의 주관적 호소와 욕구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도구의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해 통계적인 검증과정을 거쳤다. 검증결과 본 도구는 <표 2>와 <표 3>의 결과처럼 타당도와 신뢰도를 확보하였으며, 이 도구를 활용하여 욕구추출 알고리즘 요약을 <표 5>와 같이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한 사정도구와 알고리즘은 재가 장애인의 객관적 욕구를 사정하고 확인함으로써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목적: 광범위 전층 회전근 개 파열에 있어서 이두근 건을 이용한 관절경하 봉합술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6년 5월까지 광범위($5{\sim}\;cm6$) 전층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하여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한 환자를 전향적으로 추시하여 비교하였다. 이두근 건을 이용하여 전방 회전근 개를 보강하며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한 22예를 1군으로 하였고, 이두근을 이용하지 않는 20예를 2군으로 하였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58세($41{\sim}74$)이며, 평균 추시 기간은 24($12{\sim}36$)개월이었다. 결과는 통계학적으로 Mann-Whitney test을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결과: 1군과 2군에서 통증에 대한 VAS, UCLA, ADL 점수는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각각, P>0.05). 전방 굴곡 근력은 1군에서 4.3, 2군은 3.5 점으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P<0.05). 술후 추시 초음파 촬영 소견상 1군 19예 중 10예에서 재파열이 있었고, 2군 17예 중 15예에서 재파열이 발견되었으나 최종 추시결과는 차이가 없었다(각각, P>0.05). 결론: 광범위 전층 회전근 개 파열에 있어서 이두근 건을 이용한 관절경하 봉합술이 재파열을 감소시키고 근력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고무인상재의 유변학적 특성은 높은 정확성을 가진 인상체의 채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국산 고무인상재의 유변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 연구는 국산 및 수입 고무 인상재의 유변학적 특성을 측정, 연구함으로써 임상적 과정에서 정확성 높은 인상채득에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시판중인 Type 3 점성을 가진 6종의 고무인상재의 유변학적 특징을 측정하였다. 2종의 국산 폴리비닐실록산, 3종의 수입 폴리비닐실록산, 1종의 폴리이써, 1종의 폴리썰파이드에 대하여 plate 대 plate 형의 rotational rheometer인 HAAKE RHEOSTRESS $1^{(R)}$ 이용하여 Mixing 후 900초간 G′, Loss tangent 값을 측정하였다. 각 제품 당 3회씩 측정 후 통계분석하였다. 국산 PVS, 수입 PVS, Polyether, Polysulfide 모두 G′의 S자형 증가와, Loss tangent 값의 S자형 감소를 보였다. 경화 후 G′ 값의 최대치는 Polyether였으며, 최소치는 Polysulfide였다. Loss tangent의 초기값은 폴리이써 인상재에서 가장 높았으며 국산 폴리비닐실록산 인상재에서 가장 낮았다. 같은 점조도를 가진 국산 PVS 와 수입 PVS의 G′ 값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초기 Loss tangent 값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는 우울과 사회적 위축을 매개변인으로 하여 부모에 의한 정서폭력이 또래 친구들에 의한 정서폭력을 재경험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집한 패널데이터(KCYPS) 중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부모나 친구들의 신체폭력을 경험한 자를 제외하고 부모의 정서폭력이나 또래 친구들의 정서폭력만을 경험한 적이 있는 752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가설은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에 의한 정서폭력을 경험하는 것은 청소년의 우울과 사회적 위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청소년의 우울은 또래 친구들에 의한 정서폭력을 경험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사회적 위축은 우울을 매개변인으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의 정서폭력과 또래 정서폭력 재피해의 관계에서 우울과 사회적 위축의 다중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에 의한 정서폭력이 또래 친구들의 정서폭력을 재경험하는 데 있어 우울과 사회적 위축과 같은 심리정서변인을 통하여 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한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이론적, 실천적 제언을 논하였다.
본 연구는 성매매 경험여성들의 사회재적응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실체이론 구성과 당사자들의 사회재적응을 도울 수 있는 실천적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방법으로는 스트라우스와 코빈(1990)이 제안했던 근거이론방법을 선택했다. 원자료는 심층면담과 문서기록수집, 관찰을 수행하여 수집했다. 자료분석은 지속적 비교방법을 사용했다. 연구에는 성매매에 종사했던 9명의 여성들이 참여했다.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개방코딩 단계에서 116개의 개념과 29개의 하위범주, 12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과적 조건은 적대적 환경과 스스로 찍은 낙인으로 했다. 현상은 익명의 존재로 살아가기로 했다. 맥락적 조건은 가족응집, 위축된정서, 떠밀림으로 했다. 중재적 조건은 사회적 존재로서의 자기회복욕망, 반동적 재구성으로 했다. 결과는 심리적 나그네와 더듬이 살이로 했다. 선택코딩에서는 핵심범주 고르기와 유형분석을 했다. 핵심범주는 생활세계로 부터의 떠남과 귀환의 반복으로 했다. 유형은 현실안주형과 자기엄폐형으로 분류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자역사회기반의 사례관리모델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본 연구는 경주 양동마을을 대상으로 경주 양동마을 건축물의 외관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그간 수행되었던 조사사업 및 정비계획을 토대로 1970년대 이후 지붕재료의 변화과정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1970년대 양기와를 사용한 가옥의 비중이 와가와 유사하게 나타나며, 슬레이트 지붕이나 슬라브집 등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이미 근대화 도시화에 의한 근대적 재료의 사용으로 마을 경관이 변화한 것으로 판단된다. 둘째, 1977년 민속자료 보호구역 지정, 1984년 중요민속자료 지정에 따른 초기단계 정비 사업이 진행되었으나 보수정비 예산 부족, 무분별한 보수 공사로 그 실효성은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이전시기 초가의 감소, 양기와 슬레이트 등의 재료 사용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었다. 셋째,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문화재관리국에서는 대대적인 보수사업을 통해 전통방식으로의 회복을 추진하여 양기와 지붕의 감소, 함석 지붕의 제거, 초가의 증가 등 전통소재의 환원에 노력을 기울였다. 넷째, 2000년대 이후는 이전시기 다양한 정비 사업들이 완료되는 시기로 와가와 초가의 비율이 대폭 증가하고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가옥이 절반 가량 감소하는 등 이전시기와 구별되는 특성을 지니며, 세계유산 등재(2010) 이후 마을의 퇴락가옥 보수정비, 경관 개선사업 등 유지관리 수준의 정비가 이루어졌다.
오늘날 세계의 정치, 경제가 변화하면서 '세계화' 라는 용어가 지배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각 지역이나 국가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정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각 국가들은 어떤 형태로든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세계화과정에 대응하고 있다. 여러나라들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공통된 대응전략은 경제재구조라 할 수 있다. 1970년대의 경제재구조는 구조적 위기(자본축적율 저하의 형태)에 의해서 야기되었다. 자본은 일반적으로 특정 부문이나 특정지역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재구조화는 경제부문과 지역에 차별적으로 영향을 주게된다. 재구조는 경쟁적이지 못한 지역이나 경제부문을 쇠퇴시키고 따라서 빠른 탈투자를 일으킨다. 소위 "포디즘의 위기' 와 '포드지역의 위기' 에 직면하여 '유연적 전문화' 로의 전환이나 '자본의 세계화' 를 일으켰고 그리고 그러한 재구조화된 경제를 담기위한 공간재구조화는, 일부 경제부문과 일부 지역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나, 국가재구조나 효율적인 지역정책으로 비교적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다. 포디즘의 위기는 지방정부로 하여금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경제에 개입하도록 부추겼다. 지방정부들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서 재충전하고 있고 국가내에서 그들의 역할을 재규정하고자 제도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지방정부들을 따라서 그들 지역경제를 재구조시키고 다른 국가나 세계적인 지역들과 경쟁하기 위해서 기업가로서의 역할을 선택하고 있다. 후기-포드주의 경제로서의 유연적 전문화와 기업가로서의 지방정부는 세계화와 후기-포드주의 사외를 위한 세계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본문은 재구조화 과정에 있어서 정치경제적 관점을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는 조절론에 주안점을 두고자 한다. 그리고 본문은 경제적 세계화와 세계화에 대응한 경제적, 정치적 반응로서의 지구지방화의 개념을 통합 할 것을 시도하고자 한다.증대로 시장가격은 하락되고, 일정한 수요상태에서는 경작지면적의 감소로 이어지는 결과가 예측된다.의 특성과 참석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다 발전된 프로그램이 나오기를 바란다.있어서 진단내용, 환자의 기능적 상태, 합병증 유무 등에 따라서는 큰 차이 없이 회복촉진, 합병증예방상담 및 건강관리지도 항목에서 가장 높은 요구도를 나타냈고 나머지 간호요구는 큰 차이가 없었다. 사망하였다. 한 명(T1N0M0, stage Ib)은 술 후 방사선요법 중에 21개월 째에 양측폐에 다발성 결절을 보이는 전이로 치료 중 사망하였다. 술 후 평균 추적기간은 50.87$\pm$24.77개월이었다. 전체 생존율을 분석해보면 3년에 $97.1\%$, 5년에 $83.7\%$였다. 병기1기 환자의 경우 2년에 $96.3\%$, 5년에 $96.3\%$로 나왔다. 전체 환자의 재발 없는 생존율을 분석해보면 1년에 $100\%$, 2년에 $90\%$, 5년에 $76\%$이고 병기 1기의 경우 2년에 $96.4\%$, 5년에 $90.6\%$였다. 술 후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7명으로 $22.58\%$이고, 술 후 항암방사선요법을 시행한 환자는 1명으로 $3.22\%$, 2가지 모두 시행한 환자는 2명으로 $6.45\%$였다. 재발부위는 폐전이 3예, 골전이가 1예, 뇌전이가 1예였다. 결론: 기관세지폐포암은 동일병기의 다른 비소세포암보다 수술 절제 후에 비교적 재발률이 적고 병기가 초기인 경우 생존율이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lyceride와 0.51의 정의 상관, 배최장근단면적은 testosterone과 -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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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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