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황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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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저항령계곡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Snalysis in Chohangyoung Valley of Soraksan National Park)

  • 이경재;조현서;한봉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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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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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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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설악산 국립공원 저항령계곡의 식물군집구조를 분석하기 위하여 39개 조사구를 설정하였으며 아울러 계곡부와 사면부의 식물군집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5개 지역에 25개 조사구(1개 조사구당 100m$^{2}$)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39개 조사구는 DCA 분석에 의해 소나무군집, 소나무-황철나무군집, 황철나무-소나무군집, 황철나무군집, 물푸레나무군집, 졸참나무군집 6개 군집으로 분리되었고 졸참나무군집만 산림지역 사면부에 분포하였고 나머지 5개 군집은 계곡부에 위치하였다. 식물군집구조 분석결과 천이 예측은 명확하지 않았다. Shannon의 종다양도는 0.9458~1.1769이었고 토양산도는 전지역이 pH 4.65~6.09이었다. Belt-transect 조사분석결과 계곡부의 우점종은 소나무와 황철나무이었으며, 사면부의 우점종은 졸참나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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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풀라류의 결정에 관한 연구(I) - 황철나무와 양황철나무의 목부 및 수피종의 결정 (Study on the Crystals in the Populus spp.(I) - Crystals in the Woods and Barks of Populus maximowiczii and Populuss nigra × maximowiczii)

  • 이기영;김재경;김남훈;박완근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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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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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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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황철나무와 양황철나무는 전형적인 다습심재(wetwood)로써, 심재 전체가 변재보다 높은 함수유를 나타냈다. 황철나무와 양황철나무의 목부중에 존재하는 결정은 주로 심재중에서도 일부연룬을 따라 또는 착색얼룩을 따라 또는 국소에 집중하여, 수에 가까울수록 많았다. 또한 1연륜 내에서는 만재보다 조재에 많은 경향이 있었다. 심재에서의 결정은 전 종류의 세포에 존재하였으나, 대부분의 결정은 도관과 섬유상가도관에 존재하였다. 수피중에 있는 결정은 내수피에서 외수피까지 비교적 산재하여 존재했다. 양황철나무에서는 잎옹이의 출현빈도가 높았으나 황철나무에서는 그 출현 빈도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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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삼척시 용소골 계곡의 식생구조 (Vegetation Structure of Yongso Valley in the Nakdong-jeongmaek, Samcheok-si)

  • 조현서;이수동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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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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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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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백두대간에 대한 관심은 현황조사 및 분석, 관리 및 복원 방안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도출한 반면, 지맥인 정맥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현황연구는 없는 상태이다. 본 연구는 향후 관리 및 복원방안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낙동정맥 중 용소골의 식생구조를 밝히고자 $10m{\times}10m(100m^2)$ 조사구 30개소를 설치하여 조사하였다. 상대우점치 및 평균상대우점치에 의한 군집분류 결과 소나무군집, 박달나무군집, 황철나무군집, 신갈나무군집, 굴참나무군집의 5개 유형이 용소골 계곡을 대표하는 군집이었다. 소나무군집은 능선부에 주로 분포하며 꼬리진달래가 출현하는 것이 특징이었고 박달나무군집은 참나무류와 경쟁을 피할 수 있는 능선부 급경사지와 완만한 전석지에 분포하였다. 단위면적당($400m^2$) 종다양도는 0.7914~0.9442이었으며 수령은 30~115년으로 층위구조가 형성된 보호가치가 있는 숲이었다.

현사시나무의 줄기 식입해충(害蟲) 포푸라하늘소의 분류동정(分類同定) (Identification of a Stem-borer, Compsidia populnea L.(Coleoptera; Cerambicidae) on Populus $alba{\times}glandulosa$)

  • 박규택;김광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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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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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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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현사시나무(Populus $alba{\times}glandulosa$)의 줄기 식입해충중(害蟲中) 우점종은 포푸라하늘소(Compsidia populnea L.)였으며 황철나무하늘소(Compsidia balsamifera M.)는 확인되지 않았다. 본(本) 조사(調査) 통하여 상기 두 종(種)의 형태(形態), 분포(分布), 생활사등(生活史等)이 비교 검토됨으로서 포푸라하늘소의 정확한 분류동정(分類同定)이 가능(可能)하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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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상천 계곡의 황철나무 (On the Populus maximowiczii Forest of Sangcheon Ravine, Mt. Seolag)

  • Yim, Yang-Jai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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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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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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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The Populus maximowiczii dominated forest of the Sangcheon ravine, Mt. Seolag, is distributed in the area with the conglemerates substrate, along the ravine stream from 170m to 550m in altitude. Toward the both slopes of the northern and southern peak from the stream side, the zonal distribution of vegetation was recognized; P. maximowiczii forest of Pinus densiflora forest and deciduous broad leaved forest. The pure community of P. maximowiczii with even more 80-98% in relative basal area (aspen basal area/basal area) was found in the ravine area from 360m to 420m in altitude, the optimal ranges in the species and community by two dimensional ordination with thermal and xeric cline axis. The species compete with Pinus densiflora, in the ravine stream side, and with deciduous broad leaved tree species such as Fraxinus rhynchophylla, Prunus sargentii, Lindera obtusiloba, in the mountain slope sides. On the other hand, the ravine vegetation, including the aspen forest, was classified into Pinus densiflora, Pinus densiflora-Carpinus laxiflora, Pinus densiflora-Populus maximowiczii, jessoensis, Acer mono-Fraxinus rhynchophylla, Carpinus laxiflora-Quercus mongolica, Quercus variabilis-Quercus ariena, Quercus ariena, Quercus variabilis-Stephanandra incisa, Picrasma quassioides-Celtis sinensis, Betula davurica-Zanthoxylum schinifolium and Styrax obassia-Lindera obtusiloba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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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자양천지역 식물군집구조 (Plant Community Structure of Chayang-chon Area in Soraksan National Park)

  • 이경재;조현서;김지석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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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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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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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설악산국립공원 장수대에서 한계령에 이르는 자양천지역의 식물군집구조를 조사하기 위하여 62개 조사구(1개 조사구당 100m$^2$)를 설정하고 식생조사를 실시하였다. 62개 조사구는 DCA 분석을 통하여 6개 군집(소나무-황철나무군집, 소나무군집, 소나무-낙엽활엽수군집,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까치박달군집, 까치박달-낙엽활엽수군집)으로 분류되었으며, 신갈나무군집, 신갈나무-까치박달군집, 가치박달-낙엽활엾군집은 해발고 755m 이상에 분포하였고, 나머지 군집은 그 아래에 위치하였다. 해발고 755m 이상의 군집은 신갈나무에서 까치박달로 천이가 진행되고 있거나. 까치박달과 낙엽활엽수가 서로 경쟁하고 있었다. 해발고 500~560m 지역은 소나무군집이었으나, 장기적으로 낙엽활엽수군집으로 촌이가 진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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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일대 산지 삼림식생의 군락분포에 관한 연구 (Community Distribution on Mountain Forest Vegetation of the Birobong Area in the Odaesan National Park, Korea)

  • 최영은;김창환;오장근;이남숙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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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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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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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해발고도 1,563 m) 일대 삼림식생은 산지삼림식생과 평지삼림식생으로 대별되어있다. 산지삼림식생은 산지낙엽활엽수림, 산지습성림, 산지침엽수림, 아고산침엽수림, 아고산활엽수림, 식재림 등으로 세분되었으며, 평지삼림식생은 하반림, 기타식생으로 조사되었다. 상관대분류에 의하여 구분된 산지삼림식생의 분포군락수는 산지낙엽활엽수림 62개 군락, 산지습성림 84개군락, 산지침엽수림 15개 군락, 아고산침엽수림 16개 군락, 아고산활엽수림 3개 군락, 식재림 16개 군락, 하반림 1개 군락, 기타식생 4개 군락의 총 201개 군락이 조사되었다. 조사된 주요 군락의 분포 비율을 보면 산지낙엽활엽수림은 신갈나무군락이 $50,113,014.41m^2$의 35.80%로 가장 높은 분포 비율로 조사되었고, 굴참나무군락이 $1,117,071.15m^2$의 0.80%, 피나무군락 $679,193.63m^2$, 0.49%로 3개 군락이 전체의 37.08%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전체의 0.99%, 0.27%, 0.12%로 비로봉 일대의 산지습성림은 가래나무군락, 들메나무군락, 물황철나무군락이 전체의 1.38%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산지침엽수림은 소나무군락이 전체의 6.65%로서 대부분의 산지침염수림은 소나무 1종이 상층부에서 우점종으로 나타나는 군락의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아고산침엽수림은 전나무군락이 1.33%, 아고산활엽수림은 사스래나무군락이 0.08%, 식재림은 일본잎갈나무식재림은 전체의 1.33%로 가장 많이 식재되었으며, 잣나무 0.30%, 전나무가 0.29%로 3개 수종이 전체의 1.92%로 대부분이 이들 3종에 의하여 식재되어졌다. 결론적으로 오대산 국립공원 비로봉 일대 삼림식생은 신갈나무, 굴참나무, 피나무, 가래나무, 들메나무, 물황철나무, 소나무 등 소수의 수종이 최상층부의 우점종으로 분포하고있으며 2종에 의하여 형성된 수많은 군락들은 식생천이 및 기후적 요인에 의하여 이 지역 일대의 극상수종인 신갈나무, 들메나무 등으로 군락 대체가 예상된다. 그러나 아고산침엽수림은 기후온난화와 인위적 교란에 의하여 점차적으로 낙엽활엽수의 분포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시경(詩經)에 나타난 식물 소재의 문화적 해석 - 상징요소와 경관조성요소의 관점에서 - (A Study on Cultural Interpretation of the Plants in "The Book of Songs" - Based on Symbolic Elements and Landscape Elements -)

  • 윈쟈옌;손용훈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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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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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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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시경(詩經)에 등장하는 식물들을 도출하고 분석하여, 상징요소와 경관조성요소의 관점에서 기원전 3~11세기 식물들에 담겨 있는 문화적인 의미를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경에 등장하는 식물명칭은 총 147개, 종류는 총 136개로 기원전에 이미 이런 종류의 식물이 존재했고 생활 속에서 향유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둘째, 식물 소재에 대한 문화적 해석을 통해 연인을 상징하는 식물은 부들과 연꽃 등이 있고 이별을 상징하는 식물에는 작약과 수양버들 등이 있고, 군자를 상징하는 식물은 대나무가 있고, 다산(多産)을 상징하는 식물은 화초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식물 소재와 풍경에 대해서 시경에 언급된 경관에 대한 묘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황철나무와 비술나무 등은 사랑의 장소를 묘사하는데 사용되고, 갈대와 원추리 등은 우수의 장소를 조성하는 식물로 등장하며, 개암나무와 약밤나무 등은 권위의 장소를, 미나리, 춘재 등은 학문의 장소에 사용된 식물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시경에 대한 고찰을 통해 춘추전국시대에 주로 사용된 식물 소재와 각 식물에 담겨 있는 문화적 의미를 알 수 있었다. 또한 몇몇 식물은 현재에도 유사한 의미와 용도로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