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활동과 휴식

검색결과 196건 처리시간 0.028초

노후고등학교의 미래학교 공간구성 정책방향에 관한 연구 - 고교학점제 적용을 위한 공간 재배치 판단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Policy Direction of Space Composition of the Future School in Old High School - Focused on The Judgment of Space Relocation for the Application of the High School Credit System -)

  • 이재림
    • 교육녹색환경연구
    • /
    • 제21권3호
    • /
    • pp.1-13
    • /
    • 2022
  • 본 연구는 기존 노후 고등학교에 대해 학점제 운영이 가능한 미래학교로서의 공간 혁신을 위해 기존 학교의 공간 구성 및 구조적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래 다양한 교수학습이 가능한 학점제 운영 학교로서의 중·장기 배치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사례 조사를 통해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 판단 준거 도출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존 노후 고등학교의 문제점은 대부분 일자형 표준설계도형 단위 건물 중심, 여러 동으로 분산 배치되어 건물 간 연계성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건물의 평면 구성 형식은 교실과 복도 개념의 공간 구성으로 휴식 시간대 학생 교류와 휴식 기능이 이루어질 수 없는 구조로 판단된다. 둘째, 미래학교 공간 혁신을 위한 학점제 운영 고등학교 공간 구성 방향으로는 교과교실제를 전제로 학생 이동에 따른 동선 단축 및 교과 영역 확대 등을 고려할 때 집합형 배치를 반영하여 배치 계획을 수립하여야 한다. 또한 이동 수업에 따른 소통과 교류가 가능한 중심 지역에 휴식과 교류가 가능한 광장형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불어 학생 중심 공간인 광장과 연계된 도서관이나 스마트학습실 등 체험 활동이 가능한 다양하고 융통성 있는 공간을 배치한다. 셋째, 노후고등학교 재배치 판단 평가 기준으로는 향후 학급 수를 기준으로 스페이스프로그램을 작성하고 학교 토지 활용에 대한 법적 분석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토지 이용 효율성 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기존 건물의 각 동별 구조적 특성 및 기존 건물의 노후도를 분석하여 건물 동별 내구연수를 파악하고 교육적 기능성과 함께 개축 또는 리모델링 판단을 위한 기준으로 활용한다. 이와 같은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학교시설 복합화 등 학교 공간 전체에 대한 중 장기·토지이용계획 및 공간 배치 계획을 수립한다.

탄력적 근로시간제 개선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Flexible Working Hours)

  • 권용만
    • 벤처혁신연구
    • /
    • 제5권3호
    • /
    • pp.57-70
    • /
    • 2022
  • 현대의 산업자본주의는 근로의 제공과 임금의 수령이라는 관계가 사회를 규율하는 중요한 원리로 자리 잡고 있다. 근로계약에 따라 자신의 노동력에 대한 처분권을 사용자에게 맡기고 제공받는 임금은 직접적인 보상이 되고 있으며, 적절한 휴식의 보장으로 인간다운 삶의 보장과 재생산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자유계약에 의한 근로관계의 구축은 근로자 보호에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에 따라 근로자에 대한 최소한의 권리로 근로시간의 최대치를 정하고 최소휴식의 기준을 설정·부여하고 있다. 근로시간의 단축은 근로자의 삶의 질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효율적인 기업활동에 있어서도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2020년 기준 연간 근로시간이 1,908시간으로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으며, UN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조사한 행복지수에서 OECD 37개국 중에서 하위 3번째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근로시간 단축의 필요성은 인정되어, 2018년부터 1주의 최대 근로시간이 52시간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력을 유지하고, 근로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법적으로 다양한 근로시간의 예외를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 근로기준법은 3개월 이내의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3개월을 초과하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근로시간의 연장을 허용하는 연장근로의 제한을 두어 이를 허용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개정된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적용하는 것과 최근 논의되고 있는 정산 단위기간의 확대에 대한 논의에서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문제점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문제점과 이에 때한 개선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미리정한 기준에 따라 특정일 또는 특정주에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하더라도 근로기준법에서 정하고 있는 근로시간에 위배되는 것이 아님과 동시에 초과한 연장근로에 대한 가산임금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제도로 주로 계절별 시기별 업무량 편차가 심한 제조업, 판매서비스업, 연속사업이나 장기간 조업을 위한 전기·가스·수도, 운수업 등에 있어 교대근무형태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운용에 따라 보다 짧은 근무일 설정을 통한 휴일 확대 등 근로시간 단축의 방편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정산 단위기간을 확대할 경우 근로자가 수령할 수 있는 가산임금을 수령하지 못하게 되어 근로자에게 불리하다. 따라서 첫째, 현재 논의되고 있는 정산 단위기간 확대를 하려면 현행 기준에서 확대되는 기간에 대하여 추가임금 지급을 하도록 하여야 한다. 둘째,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개별근로자에 대한 적용을 개선하여 근로자대표와의 서면합의에 있어 개별근로자와 충분한 협의를 하도록 하는 조치가 필요하고, 셋째, 정산 단위기간 동안 연장 근로의 허용시간을 명확히 하여야 하며, 넷째, 1일 최대근로시간이 정해지지 않고 있어 근로시간의 한도를 최대 근로시간으로 제한하거나 연속휴식에 대한 적용이 필요하며, 추가적으로 근로자대표의 서면합의가 탄력적 근로시간제의 적용에 있어 중요한 문제이므로 근로자대표의 대표성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

여대생의 1일 보행수, 활동계수, 신체조성, 휴식대사량 및 에너지 소비량의 평가 (Assessment of Daily steps, Activity coefficient, Body composition, Resting Energy Expenditure and Daily Energy Expenditure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 최현정;송주미;김은경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 /
    • 제11권2호
    • /
    • pp.159-169
    • /
    • 200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nergy expenditure and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related variables in 70 female university students. Resting energy expenditure estimated by Harris-Benedict formula, WHO/NAO/FAO formula and various formulas based on body weight and body surface area were 1366.9$\pm$74.4kcal/day, 1287.8$\pm$106.6kcal/day, 1171.4$\pm$155.8kcal/day and 1342.0$\pm$97.4kcal/day. Measured resting energy expenditure by indirect calorimetry(Model : Metavine and TrueOne2400) were 1582.0$\pm$150.1kcal/day and 1268.2$\pm$152.9kcal/day, respectively. Average step number per day was 11981.2$\pm$3014.4 steps and average step number per hour was 746.1$\pm$198.0 steps/hr. Daily energy expenditure by using Harris-Benedict formula, body weight formula, body surface area formula, WHO/NAO.FAO formula and 15-min check list formula were 2374.7$\pm$249.6kcal, 2033.5$\pm$313.2kcal, 2331.2$\pm$266.0kcal, 2240.8$\pm$185.5kcal and 2195.5$\pm$398.3kcal. Meanwhile energy intake of subjects was 1714.9$\pm$551.2 kcal. Daily energy expenditure has positive correlation(r=0.262) with daily step number. And there was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r=0.35-0.68) between various daily energy expenditures and muscle mass.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increase of daily step number by using pedometer is good method to increase daily energy expenditure. In particular, increase in step number can reinforce the amounts of muscle.

  • PDF

템플스테이 체험관광 참가동기와 선택요인이 만족 및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emple-stay Experienced Tourism Motivation of Participation and Choice Factors on Satisfaction and Revisit Intention)

  • 윤선영
    • 서비스연구
    • /
    • 제6권2호
    • /
    • pp.1-21
    • /
    • 2016
  • 본 연구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 체험 관광 상품으로써 정신적 휴식 제공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템플스테이의 참가동기와 선택요인이 만족 및 재방문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하기 위해 서울 근교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 두 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15년 6월부터 8월 사이에 진행하였으며 총 270부의 설문지 중 유효표본 251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18.00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성 및 타당성 검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템플스테이 체험관광 참가동기와 선택요인은 만족에 유의한 정(+)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가자의 템플스테이 체험관광 만족은 재방문의도에도 유의한 정(+)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템플스테이 체험관광의 질적 성장과 또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체험 관광 상품으로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가로공간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가로변건축물 형태구성요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m-Element of Buildings Affecting in Street Spaces)

  • 최임주;조현득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13권1호
    • /
    • pp.16-27
    • /
    • 2010
  • 가로는 도시를 구성하는 선적(線的) 요소로서 도시 발전의 축이다. 이러한 가로의 본질적 기능은 통행이 목적인 교통공간이지만 이와 함께 사람과 사람의 만남, 휴식, 오락 등의 다양한 활동을 담아내는 커뮤니티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가로는 기본적으로 보도와 차도 그리고 가로를 에워싸고 있는 가로변 건축물로 구성되는 3차원의 공간이다. 이때 가로변건축물은 가로공간을 구성하는 중요한 물리적 구성요소로 가로변건축물의 입면은 사람들이 가로공간의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가로변 건축물의 입면을 구성하는 형태구성요소를 대상으로 가로경관의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시지각적 우세요소들을 추출하고 각각의 요소들의 만족도와 선호도를 조사/분석하여 향후 도시가로 경관계획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만성구획증후군 및 스트레스 골절 (Chronic Compartment Syndrome and Stress Fracture)

  • 최창혁;백승훈;장일웅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16-21
    • /
    • 2010
  • 최근 스포츠 활동 증가로 인한 하지의 과사용증후군인 만성 구획증후군 및 스트레스 골절의 빈도가 늘어가고 있다. 만성구획증후군은 운동 중 근육의 부피 증가와 이로 인한 구획압 증가로 야기된 가역적인 허혈상태로,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 근막절개술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스트레스 골절은 정상적인 골에 비정상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서 발생하는 피로 골절과 비정상적인 골에 정상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부전골절로 분류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스트레스 골절은 하지, 특히 경골부에 호발한다. 운동선수에서 피로 골절은 훈련 방법의 변화에 기인할 수 있고 진단은 일차적으로 단순방사선 촬영을 시행하며, 자기공명영상을 통해 확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휴식 및 단기간의 고정 등을 통한 보존적 치료만으로 증상의 호전 및 운동 복귀가 가능하나, 경골의 신연부에 발생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요할 수도 있다.

  • PDF

발명하는 사람들-제55호

  • 한미영
    • 발명하는 사람들
    • /
    • 55호
    • /
    • pp.1-16
    • /
    • 2007
  • 선진국가 선도하는 창의적 여성경제리더 양성하자/발명지도사.시제품제작지원 시행/발행인 칼럼/특허심사처리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글로벌 기업, 한국 특허청에 심사의뢰 쇄도/국유특허권 온라인 전자계약 시행/특허기술, "기술경매" 로 산다/여성발명인 거유 활동 영역 넓어/감귤와인 특허획득 이어 독일 등 해외 수출 기대/미더덕 냉동 않고도 장기 보관/특허민원서식 대폭 감축/특허청, 개도국 지원사업 대폭 확대/기상청, 날씨예보기술로 특허 받아/우리나라 국제특허출원 수준 세계 6위/건강관련 브랜드 상표출원 증가/친환경수로관 '도룡용 살린다'/고등학교에 첫 발명창작과 개설/욕조, 웰빙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가습기, 공기정화.탈취.방향 등 다기능화/패치제 특허출원 해마다 증가/일 특허청, 분할출원기간 30일 연장/중 법원, 비아그라 특허군 인정/국내 제약사 유유 "미머크사 특허 침해" 주장/삼성전자, 지난해 미 특허 2천4백53건으로 2위/기업심볼마크는 단순, 상표는 길어져/LG전자 "대우일렉이 드럼세탁기 특허권 침해했다"/유.무선 통합 '원폰 서비스' 기술 개발/암환자 울린 과대광고제품 1백억원대 판매 적발/맥도날드 '해피밀' 광고 퇴출/세원셀론텍, 콜라겐 원천기술 특허/역사 속의 발명품/하루 10분 발명교실/특허Q&A/'S&D Trecap' 황지경 대표/경기도, 여성분야 소상공인창업자금 신설/특허청,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진출확대/아이디어 착상 및 발명 기법/여성발명 활성화만이 국가경쟁력 키우는 첩경/히로자키의 광엽수 진액/해외 네티즌 인기 화제의 발명품들/여성기업 생산제품 MAS시 적격성 평가 면제/특허청, 시작품제작지원 5천만원까지 확대/지난해 짝파라치에게 3억2천3백만원 포상금 지급/입체방송 분야 특허출원 봇물/트랜스지방 퇴출 시민단체 '토트랜스 클럽' 출현/한국여성발명협회 회원사 발명품 가이드/

  • PDF

흡기근 저항훈련이 만성 뇌졸중 환자의 횡격막 두께와 폐기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Inspiratory Muscle Training on Diaphragm Thickness, Pulmonary Function, and Chest Expansion in Chronic Stroke Patients)

  • 정주현;김난수
    • 대한물리의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59-69
    • /
    • 2013
  • 연구목적: 본 연구는 만성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흡기근 저항훈련이 횡격막 두께와 폐기능 및 흉곽 확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연구방법: 연구 대상자는 총 29명(남자 17명, 여자 12명)으로 흡기근 저항훈련군(15명)과 대조군(14명)으로 분류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6개월 이상된 만성 뇌졸중 환자로 일반적인 신경발달치료를 받고 있으며, 같은 기간 동안 흡기근 저항훈련군에 역치부하 흡기근육 단련기(threshold IMT device)를 제공하고 주 3회${\times}$1회 20분씩 6주간 시행하였다. 마비측과 비마비측 횡격막 두께측정을 위해 초음파의 7.5MHz linear probe를 사용하여 최대 흡기시(Tdi.con)와 휴식시(Tdi.rel)의 두께를 측정하고 수축률(TR)을 계산하였다. 또한 폐 활량계를 사용하여 노력성 폐활량을 측정하였으며, 줄자를 사용하여 흉곽 확장을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6주간 중재 후 흡기근 저항훈련군에서 최대흡기시 횡격막 두께(Tdi.con)와 수축률(TR)은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5). 1초간 노력성 호기량 ($FEV_1$)과 최대 호기 속도(PEF)도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나(p<.05), 노력성 폐활량(FVC)과 1초간 노력성 호기량의 노력성 폐활량에 대한 비($FEV_1$/FVC), 흉곽 확장은 유의한 증가는 보이지 않았다(p>.05). 결론: 본 연구는 만성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흡기근 저항훈련의 적용이 횡격막의 수축력과 폐기능 및 흉곽 확장력을 향상시켜 호흡근의 협응력을 증가시키고, 비활동성으로 인해 감소된 운동내성을 증가하게 함으로써 향후 재활에서 만성 뇌졸중 환자에게 2차적인 기능향상에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대장암 환자와 건강인의 생활습관 비교 (A Comparison Study: the Risk Factors in the Lifestyles of Colorectal Cancer Patients and Healthy Adults)

  • 유양경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콘텐츠학회 2014년도 추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 /
    • pp.419-420
    • /
    • 2014
  • 본 연구는 대장암 환자들의 암으로 진단받은 당시의 생활습관 실태를 암 병력이 없는 일반 성인들과 비교해봄으로써 대장암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을 규명하고자 실시되었다. 연구 설계: 대장암 환자의 생활습관 실태를 파악하고, 대장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확인하기 위하여 대장암 환자와 암 진단을 받지 않은 건강인을 대상으로 시도된 후향적 비교 조사연구(retrospective comparison survey study). 연구 대상자는 2011년 10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대장암으로 진단된지 1년 이내로 J대학교병원 내의 암전문연구센터에 내원한 대장암 환자 107명과 동 시기에 동 병원을 방문한 암환자 아닌 환자의 보호자 중 암진단을 받지 않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빈도 짝찟기를 통해 연령, 성별 및 배우자 상태 등이 동질한 124명이었다. 연구 도구는 김화영(2011)의 생활습관 측정도구(Content Validity Index [CVI], Mean expert proportion=0.98) 를 저자의 승인 하에 사용하였으며, 관련문헌을 참조하여 수정 보완한 후 식습관, 음주 및 흡연 습관, 휴식 및 활동 습관, 스트레스 관리 및 정기검진습관 등의 5개 하위영역으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인스턴트식품 섭취여부, 스트레스 해소정도, 육류 익힌정도(살짝 익힘/탈정도로 익힘) 및 평소 주로 먹는 음식(채식/육식 여부)이 대장암 발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대장암환자군과 건강인군의 생활습관을 비교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하여, 평소 식습관에서 인스턴트식품 등의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스트레스가 발생(인지)될 때 이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하며, 육류섭취 시 살짝 익혀서 먹는 습관이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평소에 육류 섭취를 줄이고 섬유질이 많은 채식 위주로 식사하도록 권장해야 할 것이다.

  • PDF

제4회 East Asia Young Astronomers Meeting 개최결과 보고 및 한국 젊은 천문우주과학자들의 모임 현황

  • 허현오;이인덕;조영수;강미주;김미량;신윤경;이영대;임범두;임여명;전이슬;정의정
    • 천문학회보
    • /
    • 제36권2호
    • /
    • pp.139.2-139.2
    • /
    • 2011
  • 한국 젊은 천문우주과학자들의 모임 (Korea Young Astronomers Meeting, 이하 본 모임)은 2011년 2월 13일부터 5박6일간 제주도에서 'The 4th East Asia Young Astronomers Meeting' (이하 EAYAM2011)을 개최하였다. EAYAM은 한국, 대만,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4개국의 젊은 천문우주과학자들의 교류와 연구 증진을 위하여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모임으로, 2003년 대만, 2006년 일본, 2008년 중국에 이어 4회째를 맞이하였다. EAYAM2011에는 한국 36명, 대만 19명, 일본 14, 중국 23명, 태국 1명 등 총 93명이 참여하여 구두발표 (71편) 및 포스터 발표(23편)를 진행하였다. 초청강연은 천문연구원의 김종수 박사, ISAS/JAXA의 Munetaka Ueno 교수 (일본), 상하이 천문대의 Cheng Li 교수 (중국), ASIAA의 Jeremy Kim 교수 (대만) 등 총 4편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발표 외에도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다양한 토의를 할 수 있었으며, 셋째 날 오후에는 다 함께 성산일출봉을 방문하여 제주도의 자연 경관을 둘러보며 친분을 쌓았다. 차기 EAYAM은 4개국의 순환개최 방식에 따라 2014년경 대만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 또한 2010년 8월 26일부터 2박3일간 일본에서 개최된 제 4회 JKYAM (Japan-Korea Young Astronomers Meeting)에 18명이 참가하였고, 차기 KJYAM (Korea-Japan Young Astronomers Meeting)은 한국에서 2012년 2월 21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 8월 5일-6일에는 '한국 젊은 천문우주과학자들의 모임 정기모임'을 개최하여,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1년간의 활동을 정리 하고 회칙 초안의 세부조항을 논의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본 모임의 차기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