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환자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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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RNE 재난 시 격리이송을 위한 장치 개발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device for isolation unit in CBRNE disaster)

  • Ham, Seung Hee;Park, Namkwun;Yoon, Myong O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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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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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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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CBRNE 사고 및 공격에 의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오염원 확산을 최대한으로 방지하면서 환자상태별 최적의 이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격리캡슐을 개발하는데 있어 필요한 성능적 기능적 요구사항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기존에 개발된 제품들의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현장에서 즉각 활용을 어렵게 하는 곤란요소를 보완 수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결과, 현장에서 즉각 활용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격리이송장치를 개발하기 위해서 (1)기본기능, (2)효율적인 현장활용성, (3)격리이송장치 인터페이스 및 모듈간 결합방안의 각 고려요소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특수재난 대응 환자 격리 이송 장비의 효율성 및 편의성 평가: 마네킹시뮬레이션 연구 (Efficacy and Usability of Patient Isolation Transport Module for CBRN Disaster : A Manikin Simulation Study)

  • 김기홍;홍기정;함승희;최진우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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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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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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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개발 중인 화학, 생물학, 방사능 및 원자력 특수재난 대응 격리 이송 장비의 효율성과 사용 용이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상기 개발 장비는 자체 개발한 격리, 이송, 환자 감시 모듈을 통합하여 제작하였다. 응급구조사를 대상으로 한 마네킹을 이용한 무작위 교차 실험(또는 시뮬레이션)연구이며, 모든 연구대상자는 기존 장비와 특수재난 대응 격리 이송 장비의 시제품을 교대로 사용하였다. 생체신호 변화 검출 소요 시간과 치료 적용 소요 시간으로 효율성을 평가하였고 각 감시장치, 이송카트, 격리 장치 편의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 편의성으로 평가하였다. 총 12명의 응급구조사가 연구에 참여하였고 특수재난 대응 격리 이송 장비 군의 저산소증 검출 시간이 3.5초(2.5-3.9)로 기존 장비군의 4.9초(3.8-3.9)보다 유의하게 짧았다(p < 0.05). 심전도 변화 감지 소요 시간 및 안면 마스크 산소 공급 소요 시간의 감소 경향은 있었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특수재난 대응 격리 이송 장비 군의 환자 감시 장치의 전반적 만족도도 특수재난 대응 격리 이송 장비 군이 4점(3.5-5)으로 기존 장비군의 3점(3-3)에 비해 높았다(p < 0.05). 특수재난 대응 격리 이송 장비 사용군이 저산소증 검출 시간이 짧았으며 기존장비에 비해 환자 감시 장치의 전반적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자가격리장치에서의 본인 인증 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elf-Authentication Method in Home Quarantine Equipment)

  • 김준배;강문성
    • 한국항행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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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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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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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015년 5월 첫 중동호흡기증후군 사례가 발생하여 환자 186명, 사망자 38명이 발생하고 16,693명을 격리하였다. 정부에서는 MERS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확진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한 사람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행하였다. 관리 담당자는 자가격리자에 대해 최대 잠복기인 14일 동안 1일 2회 감시를 실시하여 격리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격리대상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리 인력의 한계로 거주지 이탈자 발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다. 또한 관리자들은 하루에 두세번 전화로만 상태를 체크하다 보니 자가 격리 생활 수칙은 유명무실해졌으며 격리자들이 무단으로 외출할 경우 이를 통제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인정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자가격리장치 및 본인 인증 방법을 제안하고 검증하였다. 검증결과 본 논문에서 제안한 방법은 추후 자가격리장치 및 본인인증방법으로 사용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전염성 환자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U-MAS 시스템 설계 (Patient Management to Improve the Efficiency of Infectious U-MAS System Design)

  • 신윤환;신예호;류근호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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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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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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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논문에서는 EPC Network의 응용 기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로 연구되고 주목받고 있는 RFID를 활용하여 특수질병 감염환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U-MAS (U-Medical Administrative Services)시스템을 설계하였다. U-MAS시스템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질병의 유형에 따라 감염환자들을 격리 수용과 치료, 회복, 퇴원, 격리병동 이탈 등을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수작업과 단순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현 수준의 질적 향상을 높이기 위해 RFID 태그를 이용하여 환자의 관리를 좀 더 면밀하고, 격리병동을 벗어나게 될 경우 관할 질병관리지역구에서 보다 빠르게 위치추적 등의 대응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EPC 네트워크의 관련 기술과 모바일 RFID 시스템에 대한 관련 연구를 기술하고, U-MAS 시스템 설계를 제안한다. 제안된 U-MAS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전염성 질병환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격리병동에 있는 환자가 무단으로 이탈하였을 때 위치추적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질병관리업무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대 효과를 제시하였다.

갑상선암 환자에서 고용량 방사성요오드 치료 후 유효반감기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 Half-life after the High Dose Radioactive Iodine (131I) Therapy for Thyroid Cancer Patients)

  • 김성철;권다영;김용민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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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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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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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고용량 $^{131}I$ 치료는 분화갑상선암으로 인한 갑상선전절제술을 받은 환자에게 보편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고용량 $^{131}I$ 치료를 하는 경우 환자로부터 일반인이 받게 되는 피폭선량을 선량한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환자를 일정 기간 동안 격리하여야 한다. 유효반감기는 환자로부터 가족들이 얼마나 피폭되는지 계산하거나 격리기간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값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NM670 SPECT/CT를 이용해 고용량 $^{131}I$ 치료환자의 유효붕괴상수, 유효반감기, 격리기간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고용량 $^{131}I$ 치료환자의 유효반감기를 도출하였고, 체내에 잔류 방사능량이 퇴원기준인 1.2 GBq 에 도달하는 시간을 확인하였다. 또한 치료선량별 유효반감기를 비교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격리기간은 치료선량이 커질수록 격리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처치 유형별 유효반감기를 비교하였을 때 rhTSH 환자군과 THW 환자군의 유효반감기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격리기간은 rhTSH 환자군이 THW 환자군 보다 짧게 나타났다. 이는 치료선량의 차이로 인해 격리기간이 짧아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현행 의료보험체계(rhTSH 사용 시 3.7 GBq 이하에서 보험적용)가 유지된다면, 전처치 유형별로 구분하여 현행 격리기간(2박 3일)보다 더 이른 시간에 환자를 퇴원시킬 수 있을 것이다.

몬테카를로 모의 모사를 이용한 방사성옥소 2인 치료병실의 안전성 평가 (Evaluation of Stability using Monte Carlo Simulation in 2 People Isolation Treatment Room of Radiation Iodine)

  • 장동근;고성진;김창수;김정훈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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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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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5-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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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방사성옥소를 이용한 2인 치료격리병실은 환자간의 불필요한 피폭선량을 유발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방사성 옥소를 섭취 후 배설 없이 모두 인체에 분포하였다는 가정 하에 방사성 옥소의 물리적 특성 및 생물역동학적 정보를 제외한 보수적인 관점으로 몬테카를로 모의 모사를 이용한 2인 치료격리병실의 안전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실험 결과 방사성옥소에서 방출되는 364 keV의 감마선은 공기층 약 30 cm 또는 납 차폐체 3 mm가 반가층으로 작용됨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환자간 거리 및 납 차폐체의 두께를 이용하였을 때, 입원기간(48시간)동안 상대방 환자로부터 받게 되는 외부 피폭선량은 5 mSv 이하로 법적 격리 기준선량 보다 낮게 나타남으로써 2인 치료격리병실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측 폐엽간에 위치한 비정상 혈관구조를 가진 외엽형 폐격리증 - 1례 보고 - (Extralobar Pulmonary Sequestration located in Right Oblique Fissure with Unusual Vascularture - A Case of Report -)

  • 윤찬식;정재일;김재욱;윤영철;이홍섭;이혜경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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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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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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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폐격리증은 정상 기관지와 교통이 없으며, 기형동맥으로부터 혈류공급을 받는 비정상적인 폐조직이다. 해부학적으로 내엽형 폐격리증과 외엽형 폐격리증으로 구분된다. 외엽형 폐격리증은 대부분 폐하엽과 횡격막사이에 존재하며, 체순환계로부터 동맥혈 공급을 받아 체순환계로 정맥혈 환류가 이루어지고, 대부분의 환자는 유아기에 진단된다. 48세 성인여성에서 우측 상엽과 하엽 사이에 존재하며 폐동맥으로부터 혈류공급을 받아 좌심방으로 직접 유입되는 외엽형 폐격리증이 있어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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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엽형 폐격리증을 동반한 선천성 낭종성 신종양 기형 - 1례 보고 - (Congenital Cystic Adenomatoid Malformation Associated with Extralobar Pulmonary Sequestration - A case report -)

  • 이재광;권종범;박건;곽문섭;심성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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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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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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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선천성 낭종성 선종양 기형과 외엽형 폐격리증은 아주 드문 질환이다. 본원에서는 4세 된 여자환자에서 좌폐화엽의 선천성 낭종성 선종양 기형을 수술하던 중 우연히 외엽형 폐격리증이 동반된 것을 알고 좌폐하엽 절제술과 외엽형 폐격리증 절제술을 시행하였는데, 외엽형 폐격리증은 흉부대동맥에서 비정상적으로 직접 1개의 동맥으로 유입되고, 늑간정맥을 통하여 기정맥으로 유출되었다. 환자는 수술 후 건강하게 퇴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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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예방법의 격리명령의 실행과 한계에 관하여 (The Implementation and limits of Involuntary Detention of the Tuberculosis Prevention Act)

  • 김장한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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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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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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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일반적으로 결핵은 기침, 대화, 노래 부르기와 같은 일상적인 생활에서 전파되는데, 전염성 결핵 환자는 1년 동안 10명 이상의 사람을 감염시킨다고 한다. 우리 사회로부터 결핵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전염원이 되고 있는 결핵 환자에 대한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며, 의료진의 치료 지시에 불응하는 환자는 본인의 건강과 공중 보건 측면에서 큰 문제가 된다. 일차적으로는 결핵균을 외부로 배출하는 결핵 감염 환자가 문제이지만, 이차적으로는 치료에 의하여 감염성이 일시적으로 없어진 경우라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않으면, 예컨대 결핵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결핵이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결핵 환자라면, 치료 불응이 개인과 공중보건에 잠재적 위험이 될 수 있다. 결핵 환자가 의료진의 치료 지시 또는 권유에 불응한다면, 의료적 조치는 공적인 강제력과 결합하게 된다. 결핵은 환자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중보건에 위해를 일으키는 감염병이기 때문에, 환자의 치료 거부권은 공공복리를 위한 기본권 제한 사유(헌법 제37조 제2항)가 되는 것이다. 다만 환자에 대하여 강제력을 부가하는 경우에도, 시행하고자 하는 강제의 방법에 따라 기본권의 제한의 정도가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강제 구금과 같은 신체의 자유에 대한 강한 제한을 시행하기 이전에, 약한 정도의 제한이 가해지는 직접복약확인치료(Directly Observed Therapy, DOT)와 같이 환자가 자신이 약을 복용하는 것을 약속하고, 직접 의료진이 확인함으로써, 치료 순응도를 확인하고 환자의 자유를 좀 더 보장하는 것이 강제 구금과 같은 강한 기본권 제한 방법보다 좋을 것이라는 점은 일응 타당하다. DOT 치료에 대하여 순응하지 않거나, 기존에 환자가 보여 주었던 태도에 비추어 치료에 불순응할 것으로 강하게 예측되는 경우라면, 의료진은 환자를 강제 구금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취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결핵 예방법은 강제 구금과 관련하여, 두 단계의 명령 제도를 가지고 있는데, 첫째는 입원명령제도(결핵예방법 제15조)이고, 둘째는 격리명령제도(결핵명령법 제15조의2)이다. 본 논문에서는 강제 구금 명령에서 가장 기본권 제한의 정도가 심한 격리 명령을 분석하는 것인데, 이를 위하여 입원명령과 격리 명령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이를 통하여 치료 불순응 결핵 환자에 대한 강제 조치로서 격리 명령 제도의 실행 방안과 실행에 있어서 법적 한계를 다루고자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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