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홍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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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 주요 사과나무 묘목의 바이러스 감염 실태 (Survey on Virus Infection for Commercial Nursery Trees of Major Apple Cultivars in Korea)

  • 이성희;권의석;신현만;남상영;홍의연;김병관;김대일;차병진;차재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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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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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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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과나무 묘목의 바이러스 감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사과 '홍로'와 '후지' 및 '후지' 아조변이 품종을 구입하여 5종류의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 여부를 검정하였다. 그 결과, '홍로' 품종의 접수 부위는 ACLSV, ASPV 및 ASGV에 각각 100%, 81.3% 및 100%의 감염률을 보였고 ApMV와 ASSVd에는 전혀 감염되지 않았다. '홍로' 품종의 대목 부위에 대하여, ACLSV, ASPV 및 ASGV의 감염률은 각각 87.5%, 81.3% 및 100%이었고 ApMV와 ASSVd의 감염률은 각각 12.5% 및 6.3%이었다. '후지' 품종 및 '후지' 아조변이 품종의 접수 부위는 ACLSV, ASPV 및 ASGV에 각각 86.7%, 86.7% 및 100%의 감염률을 보였고 ApMV와 ASSVd에는 전혀 감염되지 않았다. 대목 부위는 ACLSV, ASPV 및 ASGV에 각각 86.7%, 93.3% 및 93.3%의 감염률을 보였고 ApMV와 ASSVd에 대한 감염률은 각각 12.5%와 6.3%이었다.

사과의 결과지 길이와 꽃눈 위치에 따른 개화 및 과실 특성 (Characteristics of Flowering and Fruit According to Bearing Branch length and Flower Bud Position in Apples)

  • 김호철;홍대인;배종향;임규;김태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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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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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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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육성 품종인 3년생 '홍로'와 도입 품종인 4년생 '갤럭시갈라' 사과를 대상으로 정아 고사 시 장과지 및 액아의 활용 가치를 알아보고자 결과지 길이 및 꽃눈 위치 따른 개화 및 과실 특성을 조사하였다. '홍로'와 '갤럭시갈라' 모두 개화시, 만개기 및 낙화기는 20 cm 이상 결과지에서 5 cm 미만과 $10{\sim}15cm$ 결과지보다 다소 늦었다. 화총당 꽃수도 때 정도 적었다. 과중, 종자수, 당산비 등 대부분의 과실 특성은 5 cm 미만과 $10{\sim}15cm$ 20 cm 이상 결과지보다 높았지만, 당도와 산 함량은 반대의 경향이었다. 20 cm 이상 결과지의 정아와 액아 간 대부분의 과실 특성은 액아에서 좋은 경향을 나타내었지만, '홍로' 사과의 종자수, '갤럭시갈라'의 Hunter a값을 제외하고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리고 두 품종 모두 과중과 종자 간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정아 고사 시 장과지로 대체 활용할 수 있고 '갤럭시갈라'의 경우 액화아의 이용도 가능하였다.

'홍이슬' 포도의 상품성 기준과 적정 착과량 (Suitable Yields Reflecting Consumer Preferences in 'Hongisul' Grapes)

  • 박요섭;이별하나;정명희;김희섭;박희승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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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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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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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홍이슬' 포도의 관능적 품질을 객관적으로 예측하는 지표와 그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기호가 반영된 적정 착과량을 구명하여 국내 포도 시장에서의 품종 다양화와 신품종의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관능 평가를 기준으로 한 이화학적 품질 한계 조사 결과, 당산비가 '홍이슬' 포도의 소비자 선호도를 예측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 확인되었으며, 상품성을 갖는 당산비 한계는 86.3으로 조사되었다. 착과량 조절에 따른 과실품질 조사 결과, '홍이슬' 포도 역시 다른 품종과 같이 생산량이 적을수록 과실 품질이 향상되는 일반적인 경향을 보였다. 10a당 1,400kg의 착과량 처리구는 당산비가 상품성 기준인 86.3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착색이 불량하고 과육 연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등 다른 처리구에 비해 전반적인 과실의 성숙이 불량하였다. 또한 착과량이 10a당 1,200kg 이하에서는 과실 품질이 우수한 수준으로 착과량에 따른 차이가 없어 '홍이슬' 포도 재배 시 생산량을 10a당 1,200kg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생산성과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과실 품질을 동시에 충족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 결과는 '홍이슬' 포도의 수확기와 과실 품질을 판정하는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저온 및 저온경과시간이 사과나무 왜성대목 및 주요품종의 내동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Low Temperature and Chilling Time on Freezing Hardness of Apple Dwarf-rootstocks and Main Cultivars in Korea)

  • 권헌중;사공동훈;송양익;박무용;윤태명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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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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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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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시험은 왜성대목, 품종 및 저온에 따른 사과나무의 내동성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왜성대목은 M.9와 M.26이었고, 조사품종은 조생종인 '쓰가루', 중생종인 '홍로', 만생종인 '후지'였다. 저온처리는 $0^{\circ}C$부터 $-40^{\circ}C$ 사이였다. 조사부위는 대목, 원줄기, 측지, 꽃눈 및 잎눈이었다. 조사항목은 수분손실률, 전해질 누출률 및 발아율이었다. 결과를 살펴보면, 왜성대목에 따른 수분손실률, 전해질 누출률 및 발아율의 차이는 없었다. '후지'의 수분손실률은 '쓰가루' 및 '홍로'보다 낮았으나, 발아율은 '후지'가 '쓰가루' 및 '홍로'보다 높았다. 처리온도별 수분손실률과 전해질 누출률은 처리온도가 낮을수록 증가하였으나, 발아율은 반대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35^{\circ}C$ 처리에서 대목과 원줄기부위의 발아율은 측지부위보다 높았으며, 꽃눈의 발아율은 잎눈보다 낮았다. $-10^{\circ}C$에서의 경과일수에 따른 과대지의 발아율은 28일에 100%되었다가 35일에 50%정도로 급격하게 낮아졌다. 결론적으로, M.9과 M.26의 내동성 차이는 없었으나, 만생종의 내동성은 조, 중생종보다 큰 경향이 있었다. 꽃눈의 내동성은 $-30^{\circ}C$이하에서 급격하게 약해졌다.

조경업체에서의 철쭉재배품종의 혼선 및 이용실태 분석 (Analysis of Confusion of Azalea Cultivars and Its Actual State of Use in Landscaping Businesses)

  • 최재진;박석곤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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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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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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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국내 조경용 철쭉재배품종(이하, 철쭉류)에 대한 조경업체 종사자(설계자 및 시공자, 생산자)간 철쭉류별 혼선 및 이용실태를 분석하였다. 조달청 등의 고시기관에서 고시한 철쭉류 명칭대로 생산농가에 주문 시 어떤 철쭉류가 배달되는지 조사해 철쭉류의 혼선 실태를 분석했다. 또한, 최근 완공된 아파트 3곳의 식재설계 도면에서 철쭉류의 식재설계 상황, 도면상의 철쭉류와 실제 식재된 철쭉류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였다. 고시된 철쭉류 명칭대로 주문한 결과, 영산홍 명칭으로는 베니, 쓰리, 대왕의 3가지 철쭉류가 배달되었고, 자산홍의 명칭으로는 자산홍, 한철의 2가지 철쭉류가 주문되었다. 영산홍은 베니, 쓰리, 대왕 등을 통칭하는 명칭으로 생산자와 주문자간 혼선을 빚었다. 자산홍의 경우에는 한철품종과 형질이 유사하여 생산자가 재배품종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였거나, 주문자가 쉽게 구분하지 못해 두 재배품종을 구분하지 않고 보냈을 가능성도 있다. 식재설계 도면상 철쭉류 명칭은 고시기관에서 고시한 철쭉류 명칭을 사용하거나, 철쭉, 영산홍 등의 포괄적이고 불분명한 명칭으로 기재되었다. 식재설계 도면에 기재된 철쭉류는 실제 시공현장에서는 전혀 다른 철쭉류가 식재된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원인은 설계자가 식재설계 도면에 정확한 재배품종명을 기재하지 않고, 시공자는 각 철쭉류의 분류 특성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고, 비슷한 꽃색이나 구입이 용이한 철쭉류를 시공 현장조건에 맞게 심기 때문일 것이다.

사과 '홍로' 품종의 생육기 기온이 밀증상 발생에 미치는 영향과 경감기술 연구 (Influence of Air Temperature during the Growing Period on Water Core Occurrence in 'Hongro' Apple Cultivar and the Mitigation Technique)

  • 박무용;송양익;한현희;사공동훈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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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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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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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실험은 국내에서 육성된 중생종 '홍로' 품종에 있어 최근 문제시 되는 밀증상 발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밝히고 이에 따른 밀증상 억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3년 동안 실시되었다. '홍로' 품종의 밀증상 발생은 과실 성숙기에 $30^{\circ}C$ 이상의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기 쉬운 것으로 판단되며,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수관의 외부에 착과된 과실, 크기가 300g 이상인 과실에서 밀증상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밀증상 발생 억제 기술에 있어서는 7월말 이후 염화칼슘 4회 처리 및 오후 5시까지 $30^{\circ}C$ 이상의 고온이면서 밀증상 발생율이 높은 시기인 8월 초에서 8월 15일 사이에 오후 6시경 이후로 2회 미세 살수 처리를 하면 밀증상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밀식재배형 식미우수 중생종 사과 "홍소(紅笑)" (A Mid-Maturing Apple Cultivar "Hongso", High Density Cultivation Type having a Good Taste)

  • 김목종;권순일;백봉렬;남종철;강상조;신용억;황정환;강인규;최철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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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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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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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홍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1989년 "양광"에 "홍로"를 인공교배 하여 얻은 실생 중 유망한 계통을 2002년 1차 선발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간 '원교 가-30호'로 군위, 춘천 등 5개 지역에서 적응시험을 거쳐 2006년에 최종 선발하였다. 과실의 적숙기는 9월 상순으로 "홍로"와 비슷하다. 과형은 원원추형, 과피색은 선홍색, 바탕색은 녹황색, 과육색은 백색이다. 과실크기는 295 g으로 중 대과종이며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14.3^{\circ}Brix$, 산 함량은 0.34%로 "홍로"에 비해 산도가 높으며 당산미가 조화되어 식미가 우수하였다. 수자는 반개장성이고 수세는 약한 편이고, 조기결실성이며 새가지 생장이 적고 단과지형이나 액화 결실이 적어서 생력형 밀식재배 품종으로 유망하였다. 점무늬낙엽병에는 강하고 동녹 발생이 비교적 많은 편이며, 특히, 주요 재배품종과의 교배 친화성이 높다.

CAX1 유전자가 도입된 사과 '홍로' 형질전환체 (Introduction of CAX1 into 'Hongro' Apple via Agrobacterium tumefaciens)

  • 김정희;신일섭;조강희;김세희;김대현;황정환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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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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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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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과 국내 육성 품종인 '홍로'의 형질전환 체계를 확립하고 칼슘이 강화된 '홍로' 형질전환체를 육성하기 위하여 CAX1 유전자 전환을 실시하였다. 접종에 사용되는 절편체는 기내에서 증식 배양 중인 신초의 유엽을 사용하는 경우가 생육기 수체의 유엽을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재분화율을 보여 효과적이었다. 항생제가 첨가된 재분화 선발 배지에서 재분화된 신초들을 대상으로 PCR을 실시한 결과 5개체에서 유전자 도입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이들을 Southern blot 분석한 결과 2개체에서 안정적으로 유전자가 도입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유전자의 정량적 발현 분석을 위해 real-time PCR을 실시한 결과 대조구에 비해 형질전환체 모두에서 CAX1 유전자의 상대적 발현량이 높게 나타났다. 형질 전환체의 칼슘 분석 결과 기내 증식 잎과 결실된 과실의 과육과 잎에서 칼슘 함량이 대조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사과 중소과 생산이 농가소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oducing Medium Size Fruits on the Profitability of an Apple Orchard)

  • 정혜웅;이재영;박무용;최병순;이재웅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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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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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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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1년 4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사과주산지 상업사과원에서 왜성대목을 이용한 '후지'와 '홍로' 사과원에 대하여 사과원 경영형태와 이에 따른 과실특성과 수익성을 조사하였다. '후지' 품종의 사과는 300g 이상의 과실을 '홍로' 품종의 사과는 330g 이상의 과실을 대과로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착과밀도와 유효수량을 비교한 결과 '후지' 품종의 사과나무는 주간 단면적당 3.28개, 0.96kg의 과실을 '홍로' 품종의 사과나무는 4.04개, 1.01kg의 과실을 생산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과원경영형태를 대과생산, 중소과생산, 병행으로 구분하여 단위면적당 전체 수량과 과실 등급별 수량을 비교한 결과 착과밀도가 증가함에 따라 단위면적 당 수량은 증가하였다. 반면 착과밀도의 증가는 대과생산량을 저하시키고 중소과생산을 증가시켰다. 생산된 과실을 과중에 따라 구분한 후 과실특성을 비교한 결과 과중은 과실특성에 유의한 차이를 발생시키지 않았다. 대과 생산과 비교하여 중소과 생산은 과원 경영을 위한 투입비용을 감소시켰고 그 결과 과원경영에 의한 소득구조를 개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