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의 혹서기를 위한 환기관리 포인트란 무엇일까? 우선 우사는 개방식 축사이기 때문에 햇빛과 바람 관리만 잘 해도 우사 환경은 개선되는데, 계절적으로 혹서기로 접어들면서 소가 더위에 시달리며 높은 온 습도에 의하여 사육하기가 힘들다는 농가가 많다. 특히 환기는 외부의 기상조건과 소의 사육단계 등을 근거로 단열 수준과 환기량을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온 습도 뿐만 아니라, 풍속 풍향 등의 기류 상태 및 세균, 먼지, 탄산가스, 암모니아가스, 냄새 등 생물 화학적 상태를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소의 생산성과 사료효율을 최적화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원고에서는 혹서기 시설 및 환경관리를 통한 여름나기 축사환기 관리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올해는 예년보다도 더위가 약1개월 정도 일직 시작이 되었다. 매년 반복되는 혹서기의 관리이지만 올해에는 더욱 신경이 쓰인다. 현재의 양돈업계 상황이사상 최고의 돈가가 형성되어 도태돈 1두를 출하하여 약간의 돈만 보태면 후보돈1두를 구입할 수 있으며, 하반기의 시행하는 양돈장 관리(경영)은 콜레라 박멸이 안되었을 때 닥쳐올 파동 이후의 어려운 상황과 직면하며, 그 시기에 출마되는 돼지의 생산기반을 다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모돈의 혹서기 관리는 농장의 중요한 기본관리 사항으로 인식되어 잘 관리가 되어져왔고 되어지고 있다. 그러나 용돈의 관리는 모돈관리에 비하여 볼 때는 조금은 더 부실관리가 되지는 않는지 염려가 된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먼저 모돈의 혹서기 중점관리사항 및 대책을 간단히 체크해 보고, 다음으로 혹서기 용돈관리 이모저모를 살펴보고자 한다
닭의 피부는 땀샘(汗腺)이 없어서 증산작용으로 체온발산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온의 환경하에서는 입을 벌려 헐떡거림(panting)을 위주로 체온을 발산시키고, 일부는 볏, 고기수염, 얼굴 등을 통하여 증발작용을 한다. 특히 육계는 증체가 빠르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체내 대사가 활발하기 때문에 여름철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우리나라와 같이 여름철 고온다습(高溫多濕)한 기후조건에서 계사 환경온도 유지가 어렵고, 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쉽지 않다. 농장주는 여름철 더위에 의한 생산성 저하는 물론이고, 짧은 시간에 닥칠 수도 있는 혹서기 대량폐사를 막기 위하여 외부환경 변화상황을 주지하고서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계사의 환경과 닭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함은 물론 피해를 최소한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가지고 대처하지 않으면 애써 노력한 결과가 혹서기 잠깐 사이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환경온도와 상대습도 등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환경온도, 상대습도 등이 닭의 생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혹서기와 우기에 닭 사양관리를 알아보자.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는 안전불감증과 허술한 재난관리시스템으로 인한 인재(人災)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여름 장마철과 혹서기에 대비, 현장의 감전사고 및 침수 붕괴재해 예방, 그 밖의 수해방지대책 등을 수립해 현장근로자에게 사전교육을 철저히 하는 것이 재해예방의 첫걸음이다. 특히 재난관리시스템 및 매뉴얼을 구축한 뒤 재난 유형과 상활별 시나리오를 구성, 이를 바탕으로 사전교육과 모의훈련을 통해 긴급조치 및 대피계획을 수립 실시하는 등 구체적인 재해대책 요령을 숙지하면 재해를 줄일 수 있다. 본지는 회원사의 공사안전에 참고가 되도록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제공한 장마철 혹서기 건설 현장 안전지침을 게재한다.
최근 4~5년 전부터 우리나라의 하절기 온도상황 및 호우 경향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 평년에 비해 6월 경 혹서기가 시작 되는가 하면, 지역별로 차이는 있으나 장마는 짧게 지나가고, 국지성 집중 호우 이후 혹서기가 반복되는 상황이다. 당연히 케이지 사육이 주로 이루어지는 산란계에 있어서는 습한 환경에 고온이 더해져 그 스트레스가 더욱 가중되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부분은 섭취량 저하 및 생산성 저하로 연계되고, 질병 또한 평년에 비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금번 환절기의 산란계는 혹서기로 인한 체력 저하 및 환경 적응력이 미진한 상황에서 일교차 증가와 온도 저하, 일조시간 변화 및 호르몬의 변화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 무엇보다 가을 환절기는 극심한 온도의 일교차 변화와 함께 시설과 농장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환기 부분에 있어서 기본적인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특히 환기 부분은 겨울철로 향해 갈수록 관리가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시점이다. 이러한 환경 변화에 따라 사료 섭취량 및 체내 영양소 균형과 대사과정에도 변화가 연계되면서 생산성의 저하, 면역력의 약화 및 활력의 저하가 동반되며 호흡기 및 다양한 질병(IB, ND, AI 등)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서 관리해야 할 몇 가지 주요 포인트를 점검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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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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