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투자로서의 자판기 사업은 매력적인 영역이다. 최소의 투자로도 부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돈 많은 사람들이 자판기 운영사업에 투자하는 경우보다 주로 서민들의 투자 비중이 높은 특성을 갖는다. 그렇다보니 대개의 자판기 사업정보는 서민을 주 타깃으로 삼고 있다. 그들의 내재된 투자심리를 최대한 수면위로 끌어 올리는 일이 자판기 마케팅의 핵심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알찬 부업에 투자를 해서 기대 수익을 충족시킬 수 있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에 있어 문제가 생긴다. 특히 판매처의 악의적 사기에 가까운 영업행위로 피해를 보게 된다면 소비자의 분노와 절망은 클 수밖에 없다. 지난해부터 이러한 소비자 피해가 크게 늘고 있다. 순진한 소비자들이 그저 업체가 부풀려 제공하는 사업정보에 현혹되어 큰 피해를 보는 경우가 다반사로 발생하고 있는 것. 이제는 소비자들도 자판기 사업성을 제대로 보는 안목을 가져야 할 때이다. 적어도 사기성 짙은 업체와 품목은 가려서 투자할 줄 아는 안목이 있어야 리스크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취지 하에 소비자 입장에서 자판기 사업정보를 접할 시, 유의할 사항들을 정리해 봤다. 이런 사항들만 조심해도 크게 피해를 보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지난 6.29일자 중앙일보에 보도에 의하면 창원파티마병원은 2005년에 이어 2008년에도 보건복지가족부 주관 전국의료기관평가서 최우수병원으로 선정되었다. 의료서비스 및 환자만족도 등 20개 부문 중 19개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평가 대상 의료기관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1969년 마산시 대성동에서 4개 진료과, 10개 병상의 마산파티마병원에서 출발하여 2002년 창원으로 이전, 진료를 시작한 이래 응급환자의 진료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응급의료센터를 개설하고,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중증외상 및 응급뇌질환 특성화후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말기 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병동을 지역최초로 개설하였고, 전신 암 조기진단장비인 PET-CT 등 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보강하여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온생명 Care 캠페인을 통해 지구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환경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 찾아가는 시민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본회는 한국간호원의 미국 진출 문호를 넓히기 위해 작년말경부터 주한 미대사관을 비롯 미국내에 설립된 해외간호원 자격시험위원회와 끈질긴 교섭 끝에 근년 10월 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길을 터 놓는 한편 본 국내에서의 회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시험을 관장하는 $\ulcorner$미해외간호원자격시험위원회$\lrcorner는 미 보건교육 및 복지국의 보건사업부서의 제안으로 설립된 독자적이고 비영리적인 단체이며, 이 시험의 목적은 미국으로 이민 오려는 외국간호원의 미국내의 주등록면허시험(RN)을 칠 수 있는 사전시험으로서 간호원의 수준을 높여 전문직책임을 보장하는데 있다고 한다. 본회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 시험제도가 한국 간호원들에게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찾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단기보수교육프로그램을 계획 실시하는 등 미국진출의 뜻을 품고 있는 회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시험은 전세계에서 30개국의 32개소에서 10월 4일 동시에 실시된다.
시공을 하다가 손해를 보았는데도 발주자 혹은 원도급업체에서 인정을 안해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소송을 할까?", "다음 공사는 어떻게 해. 그냥 손해보고 말지 뭐", "아니야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 억울해" 설비건설업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경험이 있었을 것이다. 이럴 경우 공정거래위원회에 문의 하거나 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에 문의하다가 정 안될 경우 소송에 돌입한다. 소송의 경우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기까지 2~3년은 고스란히 걸림은 물론 소송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렇게 기간이 길지 않고 가격도 저렴하면서 해결 가능한 방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면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의 장관급 중앙행정기관이자 합의제 준사법기관으로서 경쟁정책을 수립 · 운영하며 공정거래관련 사건을 심결 · 처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84년 하도급자보호 및 소비자의 보호를 위해 「하도급거래공정화에 관한 법률 」과 「약관의규제에 관한 법률」을 84년과 86년에 각각 제정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약자인 하도급자도 법의 보호를 받게 되었다. 본지는 지난 7월호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제도'에 이어 이번 8월호에서는 건설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를 게재했고, 이번호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하여 게재한다.
정부의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가 $\Delta$동일PC입찰 $\Delta$인증서 양도 대여 $\Delta$입찰 대리인 복수등록 등의 불법 부정 입찰을 줄이기 위해 4월부터 "지문인식 전자입찰"제도를 시행한다. 조달청은 나라장터를 개장하면서 IT강국답게 PC입찰을 결정했고, 인감을 대체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를 도입해 운영단계에서 불법 전자입찰을 근절코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온라인상의 부정적인 방법이 날로 지능화되면서 입찰질서를 어지럽히게 되자, 실제 입찰자의 신원을 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문인식기술을 도입하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지문인식입찰시스템은 지문의 외피가 아닌 진피를 인식하기 때문에 실리콘이나 OHP필름 등을 통한 지문위조를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이런 최신 지문인식 기술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입찰자의 신원을 확인한 후 사전에 등록된 입찰자의 신원과 동일한 경우에만 입찰서 제출이 가능하다. 조달업체의 입찰자(대표 또는 대리인)는 4월 이전에 국내 5개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지문보안토큰을 구매하고 주민등록증과 지문보안토큰을 지참해 조달청 고객지원센터를 찾아 신원을 확인한 뒤 지문정보를 등록해야 하며, 지문 정보는 최대 3명까지 보안토큰에 등록돼야 입찰할 수 있게 됐다. "지문인식 전자입찰"제도는 단계적으로 확대돼 7월에는 나라장터뿐 아니라 모든 발주기관에 적용될 방침이다.
최근 신1000권 지폐식별기 관련업체들은 초긴장 상태이다. 메가톤급이라 할 만큼 파급력 있는 시장 특수가 목전에 두고 있는 듯 하나 아직 교체수요가 본격화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지폐식별기를 교체해야 하는 운영업체들은 그다지 급할 게 없다는 입장이다. 서두르기보다는 사후문제를 최소화하는 쪽에 비중을 두고 경쟁력있고 믿을 만한 제품을 선별하고 있는 중이다. 따라서 시장특수를 누리는 수혜업체는 모든 지폐식별기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할 수 없다. 남다른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절박한 시장상황이다. 관련업체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활을 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삼원자판기의 행보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삼원자판기는 오랜 서비스 전문업체의 노하우를 살려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LV77 신.구권 병행 지폐식별기를 가지고 당당한 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신1000권 교체시장의 일대 시장돌풍을 노리는 삼원자판기의 의욕에 찬 사업 행보를 따라가 봤다.
중국조혈모세포은행(CMDP)은 1992년 창립 이후 중국 홍십자회의 관리 하에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기증희망자들의 모집, HLA(조직적합성항원형) 데이터입력, 예비검색, 이식등의 일을하고있다. 전문병원과 HLA검사연구실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진 위원회는 중국조혈모세포은행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국조혈모세포은행의 예산은 주로 국영자선복권의 기금과 사회적인 도움으로 이뤄진다. 중국조혈모세포은행은 경영팀, 기증자업무팀, 과학기술팀, 교육팀 등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되어있다. 2007년 1월말 기준 전국에 30개의 기증희망자등록지부와 25개의 HLA검사실 및 정도 관리 검사실을 가지고 있고, 50만 명 이상의 기증희망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1996년 국내 최초 비혈연 조혈모세포이식 후 583건의 이식을 하였다.
정보시스템 감리는 "정보시스템 통제"와 "소프트웨어 품질보증"에 있다. 각종위험과 통제로부터 최상의 품질을 위해 지원하는 기능을 한다. 시스템개발에 대한 개발감리는 민간감리법인에서 실시하고, 한국전산원은 주기적 점검감리인 운영감리와 정보기술감리인 성과감리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학계에서는 감리인 양성을 위한 대학 내 학과를 개설하여 유망한 인재를 공기관과 감리법인, 협회에 배출시키고 감리인협회에서는 기술개발, 홍보활동으로 감리효과성을 극대화 해야함이 바람직할 것이다. 향후 감리제도의 발전적 연구로 정보시스템 감리의 품질향상과 활성화를 기대해본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시스템감리 마인드 확산이다.
지난 11월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07'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지스타'는 14개국 150개 업체가 참가하고 총 15만명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또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찾는 등 전시운영과 성과에서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참가업체와 규모가 점점 작아진다는 지적과 온라인게임에 치중된 전시라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들어내기도 했다. 이번 '지스타'전시회에 자판기 관련 품목 업체들도 참가를 진행했다. '자판기가 왜 게임 전시회에 참여를 하나?' 의아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뮤즈먼트 성격이 강한 자판기의 경우 게임장 로케이션까지 포함하려 하기 때문에 '지스타'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자판기 관련 업체는 대승인터컴, 디게이트, 빅코인전자정밀, 골든퓨쳐테크놀로지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업체에서 새롭게 선보인 자판기 품목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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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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