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청학적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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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IgA 신병증의 추적 관찰 (Clinical Course of IgA Nephropathy in Children)

  • 홍인희;이준화;고철우;곽정식;구자훈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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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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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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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소아 IgA 신병증을 Haas에 의한 조직 병리학적 분류로 분류하고 이들의 임상 소견과 수년간의 추적 관찰을 통하여 임상 경과, 신기능저하의 빈도 및 위험인자를 알아보고자 본 조사를 시행하였다. 방법 : 대상 환아는 과거 11년간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하여 신생검 소견상 IgA 신병증으로 진단된 60례로 하였으며 이들을 Haas의 subclass로 분류하고 임상 소견과 각종 검사실 성적을 비교 관찰하였고 또한 3-4년간의 추적 관찰을 통하여 각 subclass의 임상 경과, 신기능저하의 빈도 등을 알아보았다. 결과 : Haas의 조직학적 분류에 의한 subclass는 I 10례, III 36례, IV 12례, V 2례였으며 subclass II는 한 례도 없었다. 성별 분포는 남아 45례 여아 15례로 남아에 호발하였으며 (남 : 여 = 3 : 1) 평균 발병 연령은 $10.4{\pm}2.8$세로서 subclass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육안적 혈뇨가 71.7%를 차지하였으며 진단 당시 고혈압이 2례, 질소혈증이 3례에서 관찰되었다. 혈청 단백과 알부민치는 subclass IV 및 V에서 각각 $6.3{\pm}1.1,\;3.3{\pm}0.9$$4.5{\pm}1.1,\;2.1{\pm}0.3g/dL$로서 subclass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24시간 뇨단백 배설양 ($mg/m^2/day$)은 subclass가 증가함에 따라 배설양도 증가하여 subclass IV는 $1338{\pm}1031$, subclass V는 $4500{\pm}1500$의 심한 단백뇨를 보여주었다. 혈청 IgA치는 28.3%에서 증가되어 있었으며 subclass의 정도 및 환아의 임상 경과와는 무관하였다. 추적 관찰 기간중 첫 1-2년에 14%, 3-4년에는 37.1%에서 정상 뇨소견(혈뇨의 소실)이 관찰되었으며 subclass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점진적인 신기능 저하를 보인 경우는 3례로서 이들은 Haas의 subclass III, IV 및 V가 각각 1례씩이였다. 결론 : 소아에서의 IgA신병증의 예후는 지금까지 알려져 온 것보다 만성 신부전으로의 진행이 높은 것으로 생각되며 Haas의 조직학적 분류가 예후 판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대상 환아 및 추적 관찰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다 기관 공동 연구에 의하여 더 많은 예 수와 10년 이상의 장기 추적관찰에 의한 광범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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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급속 진행성 사구체 신염의 임상-병리학적 고찰 (A Clinicopathological Study of Rapidly Progressive Glomerulonephritis in Children)

  • 조희연;정대림;강주영;하일수;최용;정해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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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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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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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급속 진행성 사구체신염은 병리조직학적으로 사구체가 광범위한 반월상을 형성하며 임상적으로는 수개월내에 급성 신부전에 빠지게 되는 신질환이다. 저자들은 이 질환의 임상 경과의 이해와 치료 방침의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소아급속 진행성 사구체 신염 환자들의 임상양상과 병리 소견을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방법: 1991년부터 2003년까지 소아과에 내원하여 임상 양상과 신생검 소견을 종합하여 급속 진행성 사구체 신염으로 진단 받고 추적 관찰이 가능하였던 12명을 대상으로 임상양상 및 병리소견에 대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신부전으로 진행한 군과 정상 신기능이 유지된 군으로 나누어 임상-병리학적 지표들을 비교하였다. 결과: 12명의 환자 중 남자는 4명, 여자는 8명이었다. 발병 당시 연령은 평균 11세 5개월이었고 경과 관찰 기간은 평균 25개월이었다. 신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분류하면 면역복합체 매개성 사구체 신염인 경우가 10예(83%), 무면역 침착 사구체 신염이 2예(17%)였고 항사구체 기저막 항체 신염인 경우는 없었다. 모든 환자가 경구 스테로이드 투여를 받았고 10명(83.3%)에서 methylprednisolone pulse therapy를 시행하였고 이중 8명(65.7%)은 cyclophosphamide 병합 투여도 시행하였고 4명(33.3%)은 혈장교환을 병행하였다. 경과 관찰하는 동안 1예에서 정상 신기능으로 회복되었고 7예는 정상 신기능은 유지되나 신증후군 범위 이하의 단백뇨가 지속되는 부분 회복을 보였다. 2예에서는 지속되는 단백뇨와 혈청 크레아티닌 상승을 보이는 만성 신부전 상태를 보였고 2예에서는 말기 신질환으로 진행하였다. 진단시 높은 혈청 크레아티닌과 낮은 헤모글로빈 수치를 보인 경우와 나이가 어린 경우 예후가 불량하였다. 결론: 소아에서 급속 진행성 사구체신염은 면역 복합체 신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하였을 때 대부분의 환자에서 신기능의 호전이 관찰되었다. 이 질환의 임상 경과와 치료 방침의 확립을 위하여 다기관의 전향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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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폐암 환자의 혈청에서 DAP kinase 유전자의 Methylation 양상 (Aberrant Promoter Methylation of Death-Associated Protein Kinase in Serum DNA from Lung Cancer Patients)

  • 이준희;이정욱;정경식;김기욱;이태근;이경우;나민아;전두수;최영민;김윤성;이민기;박순규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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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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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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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폐암의 발생 기전에서 종양 억제 유전자의 메틸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폐암의 전이에 관여한다고 알려진 DAP kinase 유전자의 메틸화 양상을 폐암 환자의 말초 혈액 내 종양 DNA를 이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조직학적으로 윈발성 폐암으로 진단 받은 총 65명을 대상으로 말초 혈액 내에서 DNA를 추출하였다. 추출한 DNA를 Sodium bisulfite로 처리한 후 methylation specific PCR (MSP) 방법을 사용하여 DAP kinase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메틸화 양상을 조사하였으며, 조직학적 양상, TNM병기, 임상 양상에 따른 비정상적인 메틸화 빈도의 차이성을 보았다. 결 과 : 전체 대상군은 남자 43명(65.2%), 여자 22명(33.8%)이었고 평균 연령은 6 1.0세, 평균 흡연력은 22.1갑/년이었다. 전체 65명 중 DAP kinase 유전자의 비정상적인 메틸화는 29명(44.6%)였다. 비소 세포암은 57명중 25명(43.9%), 소세포암은 8명중 4명(50.0%)에서 비정상적인 메틸화가 관찰되었으며, 조직형에 따른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 모두에서 TNM 병기에 따른 비정상적인 메틸화 빈도의 차이는 없었다. 결 론 : 원발성 폐암 환자의 혈청에서 비교적 높은 빈도로 DAP kinase 유전자의 메틸화를 관찰할 수 있어 비침습적인 종양 표지자 검사로 이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 준다.

규폐증환자의 신기능 평가를 위한 요중 N-acetyl-$\beta$-D-glucosaminidase활성치 측정의 의의 (Assessment of Renal Function in Silicobis with Urinary N-acetyl-$\beta$-D-glucosaminidase Activity)

  • 이후락;김돈균;이수일;조병만;김화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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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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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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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규폐증의 신기능 장애 평가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일부 지역의 진폐요양기관에서 규폐증으로 치료중인 환자 58명을 실험군으로 하고 폐결핵으로 6 개월이상 치료중인 환자 40명을 결핵 대조군 그리고 일반사무직 근로자 51명을 건강대조군으로하여, 신기능 장애의 예민한 지표로 알려진 요중 N-ncetyl-$\beta$-D-glucosaminidase (NAG) 활성치를 측정하여 얻은 바를 아래와 같이 요약 한다. 1. 조사대상자 전체의 혈중 요소질소와 혈청 크레아티닌은 대상자 모두에서 참고치내에 있어 임상적으로 신장장애의 소견을 보이지 않았으나, 요중 NAG 활성치는 $7.25{\pm}7.31U/g\;creatinine$으로서 신기능 장애 선별기준 이상의 측정치를 보여 보다 민감한 검사 결과를 나타내었다. 2. 규폐증군의 요중 NAG 활성치는 $11.98{\pm}9.05U/g\;creatinine$으로서 결핵대조군($5.71{\pm}4.33U/g\;creatinine$) 및 건강대조군($3.63{\pm}1.67U/g\;creatinine$)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으나(p<0.05), 결핵대조군과 건강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3. 결핵대조군에서 결핵의 병증에 따라 요중 NAG 활성치가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 하지않았고(p>0.05), 치료약제중 신장애 유발 항결핵제를 사용한 대상자에서 요중 NAG 활성치는 유의하게 증가되어 있었다(p<0.05). 4. 규폐증군에서 결절의 크기가 클수록 그리고 신장애 유발 항결핵제를 사용한 자 및 발병기간이 짧았던 자의 경우 요중 NAG 활성치가 증가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p>0.05). 5. 신독성 항결핵제 사용자를 제외한 요중 NAG 활성치는 건강대조군과 결핵대조군에서 각각 3.63U/g creatinine, 3.60U/g creatinine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규폐증군에서는 10.90U/g creatinine 으로 현저히 증가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규폐증에서는 일반적인 건강진단 항목상의 신기능 검사에 이상소견을 보이지 않은 경우라도 신장기능의 변화가 동반될 수 있으며, 요중 NAG 활성치를 분진 폭로 근로자에게 적용하면 산업보건학적 측면에서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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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88과 Tc-99m 표지 단일클론항체 CEA79.4의 생체외 특성과 생체내 분포 (In Vitro Properties and Biodistribution of Tc-99m and Re-188 Labeled Monoclonal Antibody CEA79.4)

  • 홍미경;정재민;여정석;김경민;장영수;이용진;이동수;정준기;이명철;이승진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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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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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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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현재 Re-188 표지 단일클론항체는 종양의 방사면역치료제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골수성 백혈구 세포에 존재하는 NCA-95에 대한 단일클론항체 CEA79.4를 사용하여 Re-188의 항체 표지법을 개발하고 그 특성을 분석하여 Tc-99m 표지항체와 비교하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표지는 항체에 방사성 핵종을 직접 붙이는 직접법을 사용하였다. 환원제인 ${\beta}$-mercaptoethanol로 단일클론항체 CEA79.4를 환원하여 SH-기를 생성시키고 여기에 발생기로부터 얻은 Tc-99m과 Re-188을 표지 하였다. Tc-99m의 표지를 위해서는 pH 6.5인 PBS에서 반응시켰으며 착화제와 환원제로 MDP kit를 사용하였다. Re-188은 50 mM acetate buffered saline (ABS, pH 5.3)에서 stannous tartrate를 환원제로 사용하여 표지 하였다. 표지효율은 ITLC로 확인하였으며 표지항체는 PD-10 칼럼을 이용하여 분리하였다. 분리한 표지항체를 1% 사람혈청 알부민과 비타민 C를 넣어 산화를 방지하고 실온과 사람혈청(5% $CO_2$, $37^{\circ}C$)에서 안정성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장암세포주인 SNU-C4와 세포결합검사를 실시하여 면역반응성과 항원에 대한 친화상수를 측정하였다. 또한 정상 ICR 마우스에 꼬리정맥으로 주사하여 1, 14, 24시간에 체내분포를 보았다. 결과: Tc-99m의 항체 표지효율은 $92.4{\pm}5.9%$ (n= 15)이고 Re-188은 $84.7{\pm}4.6%$ (n=4)로 우수한 표지효율을 보였다. 표지항체의 체외안정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실온에서는 Tc-99m 표지항체의 경우 24시간까지 90% 정도로 안정하였으나 Re-188 표지항체는 70% 정도를 유지하였다. 사람혈청에서는 Tc-99m 표지항체는 24시간에 60% 이상이었으나 Re-188은 50% 이하로 낮았다. Tc-99m과 Re-188의 표지항체의 면역반응성은 각각 59.2%, 41.6%, 친화상수는 $6.59{\times}10^9\;M^{-1}$, $4.2{\times}10^9\;M^{-1}$ 이었다. 또한 정상 마우스에서 체내 분포는 비 특이적으로 집적되지 않고 배설되어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결론: 기존의 Tc-99m 표지법과 같은 원리를 이용하여 단일클론항체 CEA79.4를 Re-188과 표지하였다. Re-188-CEA79.4는 면역반응성과 친화력등 체외 면역학적 특성과 체내분포에서 Tc-99m 표지항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Re-188-CEA79.4는 골수성 백혈병, 림프종 등 질병의 방사면성역치료에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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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B/c mice에서 quercetin의 경구투여가 picryl chloride로 유발된 접촉성 피부 알레르기의 예방에 미치는 영향 (Allergy Prevention Effect of Oral Administration of Quercetin on Picryl Chloride-induced Contact Dermatitis in BALB/c Mice)

  • 김형진;정지윤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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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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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4-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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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를 통해 BALB/c 마우스에서 quercetin의 경구투여가 PCL로 유도된 접촉성 피부 알레르기의 예방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Quercetin을 투여 농도에 따라 대조군(0 mg/kg), 저용량군(50 mg/kg), 고용량군(100 mg/kg)으로 나누고 8일에 걸쳐 총 8번 경구투여를 실시한 후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PCL을 마우스의 양쪽 귀에 감작시켜 접촉성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 시켰다. Quercetin의 투여 농도별 ear swelling 변화를 확인한 결과 quercetin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quercetin을 투여한 군의 ear swelling 증가폭이 낮게 나타났고, 100 mg/kg (고용량군)에서 농도 유의적으로 ear swelling의 증가폭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Quercetin의 투여 농도에 따른 혈청 내 염증성 매개 물질의 농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IgE 및 histamine level 측정 결과에서 quercetin을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quercetin을 투여한 50 mg/kg (저용량군), 100 mg/kg (고용량군)에서 낮은 수준의 IgE, histamine 수치가 나왔다. H&E염색과 Toluidine blue stain을 통한 조직병리학적 검사결과에서 quercetin을 투여한 고용량군의 귀 두께가 대조군에 비해 얇게 관찰되었고, 비만세포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한 Toluidine blue stain의 결과 대조군에 비해 고용량군에서 적은 수의 비만세포들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ear swelling과 IgE, histamine level, 조직병리학적 결과를 종합해 봤을 때 식물성 flavonoid 성분인 quercetin은 접촉성 피부 알레르기의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며, 부작용이 발생하는 기존의 치료제를 대체할 수 있는 후보 물질로써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

한우 송아지의 선천성 전신수종 (Congenital Dropsy in Korean-native Calf)

  • 강문일;박영석;한동운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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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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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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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선천성 전신수종과 함께 체간의 형성부전을 특징으로 하는 한우 기형 송아지를 해부학적 및 혈청학적으로 검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기형의 송아지는 정상 송아지의 2/3 정도 크기 (체장 82cm, 무게 25kg) 이었다. 태자는 외관상 목과 몸통의 구분이 어려웠고 두부에서 포는 보이지 않았으며, 목에 해당하는 부분에 혓바닥을 물고 있는 입이 있었다. 사지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었으나 체간의 형성부전으로 기형을 나타내었고 얼굴을 비롯 몸통 전체의 피하에 심한 수종에 의해 파동성을 보였다. 부검시 흉강과 복강내에 맑은 장액성 액상물질이 가득 차 있었고 피하조직내에도 같은 물질의 저류로 인해 피부와 피하의 구별이 되지 않았다. 더불어 이들 수종성 피하에는 연황색의 과립양 물질들이 다수 혼재되어 있었다. 내부장기는 거의 식별하기 어려웠고 흉강과 복강이 부분적으로 개통되어 간의 일부가 흉강쪽으로 빠져 나와 있었다. 폐는 크기가 32$\times$49 mm로 심장(56$\times$45 mm) 보다도 더 작게 위축되어 있었다. 복강에서는 두 개의 수종성 좌측 신장 (15$\times$21cm, 13$\times$18cm)과 1 개의 우측신장 (13$\times$9cm) 이 있었고 이들의 할단면에서의 실질부위는 대부분이 낭포로 채워진 낭종성 기형을 나타내었다. 간은 담황색 변성과 종대를 보였고, 비장은 부종, 충혈 및 종대가 관찰되었으며, 부종성 소장과 대장은 장관의 형태는 유지하고 있었으나 장간막에 황색 결절이 미만성으로 형성되어 있었다. 한편, 이 기형 송아지의 발생 원인체 중 하나로 모우에서 64 배 이상의 높은 중화 항체가를 보인 Akabane 바이러스가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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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중 및 태백의 침자가 Streptozotocin(STZ)으로 유발된 고혈당 생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3 and GV6 Acupuncture on the STZ-treated Rats for Induction of Diabetes)

  • 박현정;김정상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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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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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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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TZ 유발 당뇨병 흰쥐에 척중혈(GV6)과 태백혈(SP3)에 대해 침 시술을 하여 체중, 혈당량변화, 당내성변화, 혈액내 지질함량, transaminase활성도 측정, 간조직의 조직학적 관찰, 간조직에서 IGF-I mRNA유전자 발현변화 및 간세포의 미세구조변화를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실험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체중감소 억제 및 혈당 강하의 효과가 있었고, 간의 조직학적 관찰 결과 STZ로 인하여 손상된 간장 조직이 상당부분 회복되었는데 이로써 척중혈(GV6)과 태백혈(SP3)에 대한 자침이 당뇨로 인한 간장조직의 회복에 임상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실험 결과 중 체간부 경혈인 척중혈 (GV6)과 사지부 경혈인 태백혈 (SP3)의 효과는 각각 차이가 있었는데, 체중감소 억제, 혈당량의 감소, 당내성 검사에서 혈당량의 감소, 혈청 HDL-cholesterol의 감소, 간효소치의 감소등에서는 척중혈(GV6)을 단독 시술하는 것이 가장 유효하였다. 척중혈 (GV6)과 태백혈 (SP3)의 병용 시술의 효과는 전체적으로 단독시술에 비해 떨어지거나 비슷하였으며, 간조직에서 IGF-I mRNA발현양상은 병용시술이 당뇨에 의해 감소된 IGF-I 유전자 발현의 증가를 유도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STZ유발 당뇨병 흰쥐에서 척중혈(GV6)과 태백혈(SP3)의 침 시술이 당뇨병의 제증상을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척중혈(GV6)에 대한 시술이 태백혈(SP3)또는 척중혈 (GV6)과 태백혈(SP3)을 동시에 시술하는 것보다 유의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임상에서 당뇨병 치료에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산 고사리의 독성조사에 관한 연구 (A Toxicological Study of Young Fronds of Bracken Fern (Pteridium aquilinum var latiusculum) Collected in Kwang Ju Area)

  • 서화중;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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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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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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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고사리의 ethanol extract를 독성실험한 결과는 mouse에 시료 10g/kg까지는 급성독$(LD_{50})$을 나타내지 않았다. Rat에 매일 시료40mg/kg, 400mg/kg, 1200mg/kg을 경구투여한 처음 7일간에는 체중, 해부소견, 혈액의 생화학적 검사에서 별이상이 없었다. 14일째 전시료투여군의 체중증가율은 대조군보다 평균 약 7% 감소를 보이고 혈청의 생화학적 측정치가 대부분 약간 증가하였다. 21일째 400mg/kg군과 1200mg/kg군의 체중증가율이 대조군보다 $6.7{\sim}5.7%$ 감소되고 1200mg/kg군 1필이 황색간증세를 보였다. 모든 시험군 GPT 및 GOT는 각각 $88{\sim}102u$$164{\sim}200u$로 증가하고 alkaline phosphatase도 상승하여 중독의 징후를 보였다. 28일째 400mg/kg군과 1200mg/kg군의 체중증가율이 대조군보다 감소되고 이들군에서 각각 $1{\sim}2$필이 황색간을 보였다. 1200mg/kg군 2필이 소장염을 보였다. 모든 시험군은 GPT $92{\sim}116u$와 GOT $56{\sim}215u$ 및 alkaline phosphatase $57{\sim}70u$로 증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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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Henoch-Sch\"{o}nlein$ 자반병 신염의 임상양상 및 병리소견과 임상경과 (Correlation between Clinicomorphologic Findings and Clinical Outcome in Childhood $Henoch-Sch\"{o}nlein$ Purpura Nephritis)

  • 허윤정;신재일;박지민;정현주;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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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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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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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Henoch-Sch\"{o}nlein$ 자반병은 자연 관해 질환으로 예후는 대체로 양호하나, 신장침범 유무가 장기적 예후의 중요한 인자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Henoch-Sch\"{o}nlein$ 자반병 신염을 진단받은 환아를 대상으로 임상양상 및 병리학적 소견과 그에 따른 임상결과를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 1990년부터 2002년까지 연세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Henoch-Sch\"{o}nlein$ 자반병으로 진단받은 260명 중 $Henoch-Sch\"{o}nlein$ 자반병 신염이 100명이었으며 그 중 신장 조직검사를 한 60명을 대상으로 임상양상 및 병리학적 소견과 임상결과와의 관련성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1) 남녀 비는 1.2 : 1이었다. 2) $Henoch-Sch\"{o}nlein$ 자반병 신염 환아 60명 중 81%에서 질병발병 후 3개월 이내 신장을 침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현미경적 혈뇨를 동반한 경우는 100%, 단독 혈뇨 15%, 신염 증후군 7%, 신증후군을 동반한 경우는 22%였으며 임상양상과 임상결과 간에 관련성이 있었다. 4) 혈청 IgA의 증가는 60%에서 보였으며 임상결과와 관련성이 없었다. 5) 임상양상은 병리학적 소견과 연관성이 없었다. 6) 신조직 병리소견의 ISKDC의 분류에 따른 빈도는 G I 5.0%, G II 30.0%, G III 58.3%, G IV 5.0%, G V는 1.7%로 G II와 G III가 가장 많았다. 7) G I, G II는 비교적 양성 경과를 보였고, G IV는 임상결과 B를 G V는 임상결과 D를 보여 병리학적 소견은 임상결과와 관련성이 있었다. 결론 : $Henoch-Sch\"{o}nlein$ 자반병 신염에서, 신장 침범의 임상양상은 임상결과와 관련성이 있었고 병리학적 소견도 임상결과와 관련성이 있었다. 조직학적 변화가 심할수록 예후가 불량한 것으로 나왔으며 향후 병리학적 소견에 따른 치료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 및 추적관찰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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