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혈구응집억제 항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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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결핍 신생자견에서 난황 항체의 방어효과 (Protective effect of chicken egg yolk antibody in colostrum-deprived neonatal puppies)

  • 오태호;한홍율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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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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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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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총 15두의 초유를 섭취하지 않은 신생자견을 대상으로 난황항체를 경구투여한 후 개 파보바이러스를 경구 접종하여 실험감염을 유발시켜 난황항체의 수동 면역에 의한 예방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항체역가는 면역화된 산란계로부터 분리한 난황항체를 투여한 자견이 비면역 난황항체를 투여한 자견에 비해 높았다. 개 파보바이러스 접종 직전의 항체역가는 대조군의 경우 1:40에서 1:80, 실험군의 경우는 1:320에서 1:1280이었다. 모든 대조군의 자견들은 바이러스 접종후 4일에 임상증상을 나타내었고 총 7두중 6두가 폐사된 반면 실험군 자견은 2두만이 증상을 나타내었고 폐사 자견은 없었다(p<0.01). 개 파보바이러스를 경구 접종한 후 전체 자견의 혈구응집억제반응역가는 접종후 6일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접종후 5일의 분변내 혈구 응집반응역가는 실험군 자견의 경우 < 2에서 64였으며 대조자견은 216에서 2048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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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저하환자에서 인플루엔자백신의 면역원성 평가 (Assessment of Influenza Vaccine Immunogenicity in Immunocompromized Host During 2009 Influenza Season: A Single Institution Experience)

  • 김동환;송봉섭;이준아;김동호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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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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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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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 인플루엔자는 소아암 환자에게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나 소아암 환자에 대한 예방 접종률은 낮은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면역원성과 부작용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9년 10월부터 12월까지 원자력의학원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SK influenza IX vaccine$^{(R)}$)을 받은 25명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시행했다. 예방접종일과 접종 후 30일 뒤 2회에 걸쳐 채혈하였고 혈구응집억제 항체가를 측정하였다. 백신의 면역원성은 접종 전과 접종 후 30일의 혈구응집억제 항체가 1:40 이상인 피험자 비율, 접종 후 30일의 항체 양전율, 접종 전과 접종 후 30일 사이의 GMT 증가 배수로 평가하였다. 결 과 : 본 연구대상자 중에서 심각한 예방접종관련 부작용을 경험한 대상자는 없었다. 접종 후 혈구응집억제 항체가 1:40 이상을 보인 피험자의 비율은 H1N1 항원에 대해 68%, H3N2 항원에 대해 40%, B 항원에 대해 36%였다. 항체양전율은 H1N1 항원에 대해 12%, H3N2 항원에 대해 16%, B 항원에 대해 20%였다. GMT 증가 배수는 H1N1 항원에 대해 0.9, H3N2 항원에 대해 1.2, B 항원에 대해 1.8이었다. 결 론 :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해 제한적인 면역반응을 보였으나 일부 대상자들에게서 항체 양전이 나타났고 심각한 예방접종관련 부작용이 없었던 점을 고려할 때 소아암환자를 대상으로 매년 정기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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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ine parvovirus 함유 혼합백신들과 예방접종 스케줄에 따른 강아지의 혈청학적 반응 (Serological Response of Pups to the Selected Canine Vaccines and Vaccination Schedules against Canine Parvovirus)

  • Kim, Doo;Jeoung, Seok-young;Ahn, So-jeo;Jung, Jong-ho;Park, Son-il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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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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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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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개 파보바이러스 백신의 예방접종 프로토콜을 마련하기 위하여, 국내에서 사용 중인 4종류의 상업용 백신과 3가지의 예방접종 스케줄에 따른 면역형성 능력을 비교 평가하였다. 생후 6주령에 예방접종을 실시하기 위하여 동물병원에 내원한 120두의 강아지를 4종류의 백신[C, G, K, V(또는 V3) 접종군]과 예방접종 스케줄[V2, V3, V4 접종군]에 따라 20두씩 임의배치하였다. 그리고 모체이행 항체의 소장상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동복의 건강한 7마리의 강아지를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고 17주 동안 관찰하였다. C, G, K, V(또는 V3) 접종군은 3주 간격으로 3회(6, 9, 12주), V2군은 5회(6, 8, 10, 12, 14주), V4군은 3회(6, 10, 14주)에 피하로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혈액은 생후 6주에 처음 채취하고 매 추가접종을 실시할 때와 마지막 예방접종을 실시한 후 3주 후에 한 번 더 채취하였으며 개 파보바이러스에 대한 혈청 혈구응집억제 항체가를 측정하였다. Seroconversion(혈청변환)은 전번의 항체가보다 4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정의하였다. 파보바이러스에 대한 강아지의 모체이행항체는 6주령에 방어수준 이하로 떨어졌으며 개 파보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접종은 6주령에 시작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백신에 따른 면역형성능에서 V 백신의 면역형성 능력이 다른 백신보다 우수하였으며 백신 종류에 따라 면역형성 능력에 차이가 인정되므로 사용되는 백신의 효능을 주기적으로 평가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리고 혼합백신을 사용하는 경우 예방접종 스케줄은 6주령에 예방접종을 시작하여 3주 간격으로 3회 접종하는 것이 합리적인 건으로 판단되었다. 그러나 예방접종을 실시한 모든 군의 대부분의 강아지는 생후 9주령까지 항체가 수준이 방어수준 이하로 나타나 개 파보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 시기까지는 감염위험성이 높은 곳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송아지 설사병 주요원인체인 소로타바이러스와 소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난황항체 생산 및 면역특이성 분석 (Immuno-specificity of Egg Yolk Antibodies against Bovine Rotavirus and Bovine Coronavirus causing Calf Diarrhea)

  • 이성;우승은;이상래;김정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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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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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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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송아지 설사병의 주요원인체 중 소로타바이러스(bovine rotavirus; BRV)와 소코로나바이러스(bovine coronavirus; BCV)에 대한 난황항체를 생산하고 이의 면역 특이성을 확인하고자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BRV 및 BCV를 2주 간격으로 5회 산란계에 근육주사를 실시하여 혈청과 난황내의 특이 항체 형성 유무를 확인하였다. 실험 6주차에 면역한 산란계로부터 획득한 혈청을 이용하여 교차반응 시험을 실시한 결과, BRV 및 BCV를 면역하여 얻은 혈청은 각각 BRV 및 BCV 항원과만 특이적인 결합반응을 보였다. 면역에 따른 혈청항체 및 난황항체의 수준은 실험 8~12주차에 최고도에 달했고, BRV에 대한 항체의 경우 혈청과 난황내에서 면역 후 12주째에 각각 약 104,000과 107,000의 역가 수준을 보였으며, BCV의 경우 8주째에 각각 약 145,000과 155,000의 수준을 보였다. BRV 및 BCV에 대한 중화능력 유무 확인을 위하여 분리된 난황항체를 이용하여 혈구응집억제반응 시험을 실시한 결과, BRV 및 BCV에 대한 혈구응집억제 희석비가 각각 5,120 및 1,260으로 면역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하여 8배 이상 높은 중화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면, 산란계에 BRV 및 BCV를 면역하여 얻어진 난황항체는 BRV 및 BCV에 대한 면역 특이성을 가지고 중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러한 난황항체는 BRV 및 BCV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킬 수 있어 임상에 적용할 경우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개의 파보바이러스에 대한 난황 항체 생산 (Production of chicken egg yolk antibody to Canine parvovirus)

  • 오태호;한홍율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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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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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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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산란계에 불활화 개 파보바이러스 백신을 근육내로 1주 간격으로 4회 접종하여 면역화시키고 최종 접종 2주후에 채란하여 $4^{\circ}C$에 보관하며 사용하였다. 난황항체는 5% HPMCP를 이용하여 분리하였고 0.5% HPMCP 용액은 lipid 침전에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희석배수 10배에서 투명한 상층액을 나타내었다. 1차분리한 상층액의 단백질 농도는 2.5mg/ml이었고 최종 단백질 용액의 경우는 26.53mg/ml이었다. SDS-PAGE 전기영동상에서 분자량 60~70 KD 및 30~40 KD의 2 band가 나타났으며 non-reducing 전기영동에서는 닭 혈청 IgG와 같은 120~160 KD의 분자량을 보인 band가 각각의 분리용액에서 나타났다. 난황 항체의 개 파보바이러스에 대한 혈구응집억제반응 항체역가는 혈청의 역가에 비해 1주의 차이를 주며 증가했으며 난황 항체는 1:640에서 1:2560, 혈청은 1:640에서 1:5120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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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 있어서 닭와포자충 감염이 닭전염성기관지염 예방접종에 대한 면역억제 효과 (Immunosuppressive effect of Cryptosporidium bnileyi infection on vaccination against avian infectious bronchitis in chicks)

  • 이재구;양홍지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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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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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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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닭에 있어서 닭와포자충 감염이 다른 중요 가금 질병에 대한 체액성 면역억제 현상을 규명하기 위해 2일령의 보통 병아리에 $2{\;}{\times}{\;}10^6$의 닭와포자충 난포낭을 한번에 경구 투여한 다음 4일과 14 일 두 번에 걸쳐 닭전염성기관지염 생독백신을 접종하여 1주 간격으로 혈구응집억제반응으로 항체 가를 측정하였다 감염 및 비감염군 모두 평균 항체가는 점점 낮아져 2차 예방접종 후 2주에 최저 에 이른 다음 점점 높아져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일반적으로 평균 항체가는 비감염군에 비하 여 감염군이 의의있게 낮았다 (p<0.05). 한편, 이 두 병원체를 접종하지 않은 진정 대조군의 1일 령의 모체이행항체가 $log_2{\;}5.16{\;}{\pm}{\;}1.39$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점 낮아져 6주령에 이르러 완 전히 음전하였다. 이는 직선적인 변화를 하였으며, 주를 함수 (X)로 한 Y = -0.90X + 4.67의 일차방정식에 잘 부합하였으며, 실측치와 추정치와의 상관계수는 R = 0.9454이었다. 닭와포자충 감염 병아리는 건강한 것에 비하여 닭전염성기관지염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억제현상이 일어나 아마도 감수성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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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전염성 기관지염 바이러스에 대한 단클론 항체 생산 (Production of Monoclonal Antibody to Avian Infectious Bronchitis Virus)

  • Lee, Chung-Gil;An, Soo-Hwan;Kwon, Joon-Hun;Park, Chung-Ok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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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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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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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마사츄셋형 전염성 기관지염 바이러스(IBV)를 SPF 발육란의 뇨막강내에서 증식시켜 Sucrose 밀도구배 초원심분리에 의해 정제한 다음 BALB/c 마우스에 면역시켰다. 면역 마우스에서 채취한 비장세포와 마우스 골수암세포와 여러 차례 융합시험을 실시하였다. 많은 융합세포 중에서 IBV에 특이적으로 작용하는 단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 : MCA)를 산생하는 hybridoma클론은 2주밖에 얻지 못했다. 2주의 MCA는 모두 IgG형이었고 IBV중화능이나 혈구응집 억제능이 인정되지 않았다. 간접형광항체법으로 작성된 MCA를 이용하여 인공접종한 닭의 기관도말표본에서 10일간의 시험기간중 계속 IBV를 검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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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밀집지역에서 혈구응집억제반응과 효소면역측정법을 이용한 가금인플루엔자 혈중항체가의 비교 조사 (Comparative study on avian influenza virus antibody titer by hemagglutination inhibition test and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 in the mass zone layer)

  • 이정원;엄성심;이성재;서이원;서석열;정동석;송희종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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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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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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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similarity between hemagglutination inhibition (HI) test and 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ELISA), the HI titer and mean ratio S/P ratio) of avian influenza virus. To perform this study, the 1,457 sera of layers 21 farms in May, July and September, respectively. As a result of HI test, positive rates were 480 to 422 (92.1%) in May, 494 to 394(79.8%) in July and 483 to 402(83.2%) in September, and the mean antibody titer were 4.6, 4.3, 4.0 to 0.3 decreased, respectively. The positive rates by ELISA, 480 to 475(99.0%) in May, 494 to 485(98.2%) in July, 483 to 472(97.7%) in September, and the mean S/P ratio were 2.319, 2.557 and 2.380, respectively. The result of HI test and ELISA positive 480 to 422(92.1%), 475(99.0%), 494 to 394(79.8%), 485(98.2%) and 483 to 402(83.2%), 472(97.7%). Therefore, ELISA was shown more sensitive compare the HI titers.

백신접종 방법에 따른 뉴캣슬병 $B_1$생독백신의 효능비교 (Comparison of Efficacy of Newcastle Disease Virus $B_1$ Vaccine by Different Administration .Methods in Commercial Layer Chickens)

  • 정만호;최정옥;강춘원;노용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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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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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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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실용 산란계 병아리에 대해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B$_1$생독 뉴캣슬병백신의 효능을 접종방법과 접종횟수를 달리하여 비교하였다. 실용산란계 372수를 93수씩 4군으로 나눈 후 3군에 대해서는 각각 음수. 점안, 분무방법으로 28일령까지 3회에 걸쳐 백신을 접종하였고 나머지 1군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대조군으로 하였다. 매회 백신접종 2준 4주 후에 강독 바이러스로 공격접종하여 방어율을 조사하고 2주 간격으로 채혈하여, 혈구응집억제(HI) 항체가를 조차하였다. 방어율은 1일령에 1회 접종하는 것보다 2회 또는 3회 접종하는 것이 높았으나 2회. 3회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다. 접종방법간에는 분무방법이 2회 이상 접종할 경우 방어율이 높았으며 다음은 점안, 음수 순이었다. 백신을 2회 또는 3회 접종하여도 HI항체가는 대조군에 비해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방어율이 낮은 것은 백신의 역가가 낮기 때문으로 생각되었다. 공격접종 후 뉴캣슬병 임상증상은 84% 이상에서 원기 및 식욕저하와 기면을 보였고 27%에서 설사, 15%에서 호홉곤란, 10%에서는 사경을 보였다. 부견소견상 출혈반은 십이지장(51%), 기관(36%), 회장(13%), 맹장편도(11%), 선위(10%) 순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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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roughbred 1세말에서 상업용 말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후 항체역가 추적 (Investigation of Antibody Titers after Inoculation with Commercial Equine Influenza Vaccines in Thoroughbred Yearlings)

  • 양재혁;박용수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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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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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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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말인플루엔자(EI) 사독백신 투여 후 virus strains 별로 항체역가 변화를 측정하였다. 더러브렛말(1세) 20마리에서 혈구응집억제반응법으로 혈청항체를 41주 동안 관찰하였다. 기초접종 4주 후에 2차접종을 하였다. 그러나 2차 접종 직전의 혈청에서는 대부분 항체역가가 관찰되지 않았다. 역가 최고치는 접종 후 6-10주였고, 16주 동안 유지되었으며 이후 서서히 감소하였다. 백신무반응은 3마리(15%) 말에서 나타났지만 이는 virus strains에 좌우되었다. A/Equine/La Plata/93(H3N8)는 3개의 strain 중에서 높고 안정적인 항체반응을 유도하였다. 결과를 바탕으로 항체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세마에 3회 접종이 권고된다. 저자들은 백신에 대한 무반응은 백신브레이크 또는 개체특이성에 기인하였다고 추측하였다. 이 실험은 국내 최초의 EI 백신 strain에 대한 연구였으며 면역학적 무반응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