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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경부 및 요부 디스크의 수침치료 (Treatment of Canine Cervical and Lumbar Disc Disease by Injection-Acupuncture)

  • 김덕환;유건주;이영원;송근호;강상규;최호정;서강문;최석화;남치주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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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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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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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개 추간판 디스크의 2증례를 수침치료를 하였다. 증례 1은 경부 디스크(C3-C4)의 증례이었으며, 1-2차 치료에서는 덱사메타손(1 mg/ml), 3-5차 치료에서는 염산치아민(25mg/ml)을 각각 수침하였다. 사용혈위는 GV-16, GB-20, BL-10, LU-7, LI-4 및 SI-6이었다. 2-5차 치료에는 GV-6, GV-20 및 SP-6의 혈위를 추가하였다. 3-5차 치료에는 2% 염산리도카인(0.2ml)를 이용하여 견갑아래근 및 상완세갈래근의 압통점에 각각 수침하였다. 5차 치료 후 마비증상은 소실되어 치료를 중단하였으며, 5개월 후 증상의 재발은 인정되지 않았다. 증례 2는 요부디스크의 증례(L1-L2)로 1-2차 치료에는 덱사메타손 수침을 3-4차치료에는 염산치아민을 각각 수침하였다. 사용혈위는 GV-6를 주혈로, ST-36, ST-40, GB-34, ST-41 및 BL-40을 부혈로 각각 사용하였다. 또한 허리장골 늑골근 및 대퇴네갈래근의 압통점에 2% 염산리도카인(0.2ml)를 각각 수침하였다. 4차 치료 후 마비증상이 호전되어 치료를 중단하였고, 5개월 후 현재 까지 증상의 재발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상의 증례를 통하여, 덱사메타손과 염산치아민의 수침 및 리도카인을 이용한 압통점치료의 병용은 개의 경부 및 요부디스크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콘트롤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종의 수복재의 불소 적용법에 따른 불소 유리에 관한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N FLUORIDE RELEASE AND RE-UPTAKE CAPACITY OF SEVERAL FLUORIDE-RELEASING RESTORATIVE MATERIALS)

  • 이연호;유승호;김종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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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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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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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불소는 구강내에서 치아 우식의 예방 및 초기 우식의 재광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불소가 유리되는 수복물을 이용하게 되면, 수복물 주위의 이차 우식 및 구강내의 우식 감수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현재 소아치과 영역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는 불소유리 수복재로는, 전통적인 글라스 아이오노머와 레진 강화형 글라스 아이오노머, 컴포머 등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현재 소아치과 영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불소를 유리하는 수복재의 불소 유리량 및 불소 적용방법에 따른 불소유리량의 변화를 비교하고 확인하고자 한다. 복합레진으로 $Z-250^{TM}$ (Group I)과 컴포머로 $Dyract^{(R)}$ AP(Group II) 레진 강화형 글라스 아이오노머로 Fuji II $LC^{(R)}$ (Group III), 자가중합형 글라스 아이오노머로 Fuji IX GP $Fast^{(R)}$(Group IV)를 실험대상으로 선정하였다. 각 재료별로 동일한 크기의 디스크를 제작하여, 31일 동안 매일 새로운 용액으로 교환하면서 불소 유리량을 측정하였다(실험 I). 이후 수복재료별로 불소 적용 방법에 따라 4군으로 나누는데, A군은 대조군(No treatment)으로, B군은 불소가 함유된 치약(500ppm, Stages, $Oral-B^{(R)}$, Holland)을 3분간 3회 적용하고, C군은 1.23% APF Foam(1000ppm, Sultan Topex, #31150, Canada)을 1회 적용하며, D군은 B군과 동일한 치약을 3회 적용하고, 1.23% APF Foam을 1회 적용하였다. 불소 적용 후 7일 동안 불소 유리량을 측정하였다(실험 II). 실험 I에서, 실험 개시일부터 7일까지 불소 유리량이 급속히 감소하고, 이후 일정한 불소 유리량을 보였다. III군 (Fuji II-$LC^{(R)}$)과 IV군 (Fuji IX GP $Fast^{(R)}$)이 다른 군에 비해 높은 불소 유리량을 보였으며, III군과 IV군 사이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험 II에서, 불소 적용 후 II, III, IV군에서 불소 유리 량이 증가한 양상을 보이는데, II군에서는 불소 적용 후 2일, III군에서는 5일, IV군에서는 4일부터 초기 불소 유리량 수준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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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치주처치의 전략 (Periodontal Management strategies for the future in Korea)

  • 정현주;손성희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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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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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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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치주과학 영역에서도 1960년 이후 1980년대에 걸쳐 괄목할 만한 학문적 발전이 이루어졌으며 1990년에는 이에 의거한 치주질환의 예방 및 조절방법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미래의 치주처치전략은 대상 지역의 특성과 보건환경에 따라 달라지므로 여기에서는 한국내 치주치료요구도와 치주치료 담당 일반치과의와 치주전문의의 수, 처치 내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재의 치주처치 추세를 검토한 후 향후의 치료전략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1980년도 역학조사에 의하면 전체 인구의 82%가 치주질환(치은염+치주염), 35세 성인 인구의 30-40%가량이 치주염에 이환되어 있고 15세 청소년 인구중 0.1%가 유년형치주염에 이환되고 있다.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65세 이상의 노년층도 전인구의 6%(성인 50%), 2000년도에는 6.9%(성인 52%)로 증가하고 치아보유율도 증가하므로 치주질환 치료요구도는 상승하리라 전망된다. 현재 한국내 치주전공 과정을 거친 치과의사는 약 780인 정도이다, 1996년 류의 연구에 의하면 이들도 대부분 일반치과의(개원의, 공증보건의 포함)로서 진료하고 있으며 의료보험하에서의 치주치료의 비중은 매우 낮다(4.66%). 포괄적 치주적 검사도 보편적이지 않고 대학병원급의 극히 일부에서만 이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의 치주질환이 처치전략에는 의료보험 운용시 치주적 배려와 간편한 치주검사과정을 통한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 진행기질환 및 난치성질환자의 치주전문으로의 의뢰가 포함될 것이며 각 환자에게는 개별적이며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하는 evidence-based approach에 의한 치료선정 과정이 활용되리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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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르코니아 코아의 색조부여가 전부도재관의 색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광측색분석 (Spectrophotometric analysis of the influence to shade of zirconia core on the color of ceramic)

  • 백기현;우이형;권긍록;김형섭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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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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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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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연구목적: 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치의학 분야에서도 심미란 중요한 치료목적 중의 하나이다. 최근에는 부하를 많이 받는 구치부에까지 심미적 요구가 증가됨에 따라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코아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zirconium oxide의 색상은 흰색-상아색이며, 만약 하부구조물이 이미 인접치의 색조와 조화되어 있다면 색조 부여에 훨씬 유리할 것이며, 원하는 색상을 내기 위하여 필요한 도재층의 두께를 감소시킬 수 있어 더 많은 치질을 보존할 수 있을 것이다. 연구재료 및 방법: 이 연구에서는 현재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3가지 지르코니아 시스템의 코아 색조 부여 유무와 도재층의 두께가 전부도재관의 색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각 시스템의 코아에 색조 부여를 한 실험군과 부여하지 않은 실험군으로 구분하여 코아에 축성한 도재층의 두께에 따른 각각의 색조를 분광측색장치를 이용하여 CIE $L^{*}a^{*}b^{*}$ 색체계를 사용하여 색차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도재층 0.5 mm 축성시 Lava Frame Zirconia 군과 KaVo Everest Zirconia 군은 코아의 색조 부여 유무에 따라 육안으로 인지 가능한 색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Digident CAD/CAM Zirconia 군의 경우 육안으로 인지 가능한 색조차이를 보여 하부 코아의 색조가 충분히 피개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재층의 두께를 0.4 mm로 감소시켰을 때 코아 자체에 색조를 부여한 Lava Frame Zirconia 군과 KaVo Everest Zirconia 군의 경우 육안으로 인지 가능한 색조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불투명 도재를 도포한 Digident CAD/CAM Zirconia 군의 경우 육안으로 인지 가능한 색조의 차이를 보였다. 결론: 코아 자체에 색조를 부여할 경우 지르코니아 코아 자체의 색을 피개하기 위해 도포하는 불투명 도재층 축성에 필요한 두께를 감소시킬 수 있어 색조 재현에 더욱 유리하며, 치아의 삭제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노인의 건강 상태 및 영양소 섭취 현황: 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Status of health and nutritional intake of the elderly in long-term care facilities: focus on Gwangju Metropolitan City)

  • 한규상;양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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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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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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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소재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건강 및 영양 상태를 조사하여, 시설 입소 노인의 영양 개선 및 급식관리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24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노인 19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19년 8월부터 10월까지 시설을 방문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남자 노인은 34명 (17.1%), 여자 노인 165명 (82.9%)으로 여자 노인이 많았으며, 노인의 90% 이상이 75세 이상의 고령이었으며, 시설 거주기간은 70.6%가 3년 미만이었다. 조사대상자의 82.5%는 음주, 흡연 모두 하지 않았으며, 시설 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노인 45.7%, 거의 매일 운동 한다고 응답한 노인이 40.7%로 시설 거주 노인의 반 이상이 자유롭지 활동하지 못하였으며, 남녀 노인의 44.2%는 본인이 건강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현재 앓고 있는 질병으로 치매·파킨슨병, 고혈압, 근골결계 질환, 당뇨병, 뇌졸중의 순으로 응답하였으며, 조사대상자의 60.3%가 치매나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시설거주 노인의 주요 질환이 뇌신경계 질환임을 알 수 있었다. 조사대상자의 25.6%만 대부분의 치아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44.7%는 저작 및 연하 작용에 어려움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총 식품 섭취량은 남자 노인 1,127 g, 여자 노인은 1,078 g이었고, 각 식품군별 섭취량은 '채소류' 397.9 g, '곡류' 206.4 g, '유제품' 159.8 g, '육류' 82.9 g 등으로 우리나라 일반 노인에 비해 콩류와 우유·유제품의 섭취량이 많았다. 다빈도 섭취 식품은 배추김치, 잡곡밥, 된장국·찌개, 쌀밥, 요구르트, 호박죽, 두유, 오리탕, 가지나물 순이었다. 에너지 섭취량은 남자 노인 1,564.9 kcal, 여자 노인 1,535.5 kcal로, 남자 노인이 필요량에 비해 에너지 섭취 수준이 낮았다. 각 영양소 섭취량은 남녀 노인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리보플라빈, 비타민 C, 비타민 D, 칼슘, 칼륨의 영양상태가 불량하였고, 특히 비타민 D의 평균 섭취량이 5.0 ㎍으로 매우 낮았으며, 조사대상자의 86.4%가 충분섭취량 이하로 섭취하였다. 반면에 나트륨은 조사대상자의 90%이상이 목표섭취량 이상으로 섭취하여 노인의 질병관리를 위한 식사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본 조사 결과 광주광역시 노인의료복지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영양상태가 양호한 편은 아니었으나, 우리나라 65세 이상 일반 노인이나 광주광역시 저소득층 여자 노인에 비해서는 영양상태가 더 나은 경향을 나타내어 노인의료복지시설에서의 양질의 급식관리가 노인의 영양상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노인의료복지시설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 및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입소 노인들의 급식 및 영양관리 개선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기초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제재의 근관 내 사용 시 시간에 따른 E. faecalis에 대한 항균성 평가 (Evaluation of time-dependent antimicrobial effect of sodium dichloroisocyanurate (NaDCC) on Enterococcus faecalis in the root canal)

  • 김혜정;박세희;조경모;김진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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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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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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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NaDCC)은 염소 화합물의 일종으로 차아염소산나트륨 (NaOCl)과 비교 시 동일한 농도의 용액에서 같은 염소 이온을 가지고 있으며 비슷한 정도의 항균력을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이염화이소시아뉼산나트륨 근관 내 사용 시 시간에 따른 항균성을 평가하고 이를 현재 근관세척제로 사용되고 있는 차아염소산나트륨 및 클로르헥시딘 (CHX)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E. faecalis에 대한 세 가지 제재의 최소증식억제 농도 (MIC)를 실험한 결과 NaOCl과 NaDCC에서는 0.125%를 보였고 CHX에서는 0.063%로 나타났다. 근관 내 사용에 대한 실험은 최근에 발거된 128개의 단근치를 사용하였으며 치경부와 치근단 부위를 절단하여 10 mm 길이를 가지는 시편을 만들었다. 시편의 내경은 #3 Gates-Glidden drill을 이용하여 동일하게 하였다. 각각의 치아 시편의 근관 내에 E. faecalis를 접종하고 3일간 배양한 후 40개씩 3개의 군으로 분류하고 대조군으로 8개의 시편을 이용하였다. 실험군 1, 2, 3은 각각 NaDCC, NaOCl, CHX으로 근관세척하였고 대조군은 멸균된 식염수를 이용하였다. 각 군은 다시 12시간, 24시간, 72시간, 7일의 시간에 따라 4개의 하위 군으로 분류하였다. 정해진 시간이 지난 후 멸균된 paper point를 이용하여 근관 내용물을 채취하고 BHI agar plate로 옮겨 배양하였다. 그 후 #4, 5GG drill을 이용하여 근관 내면을 삭제하고 이 때 생겨나는 상아질을 멸균된 증류수가 들어있는 시험관에 넣었다. 이것을 희석하여 BHI agar plate로 옮겨 배양하였다. 24시간이 지난 후 bacterial CFU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모든 실험군에서 bacterial CFU가 관찰되지 않았고 E. faecalis에 대한 세 가지 제재 모두 비슷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 멸균된 식염수를 이용한 대조군에서는 모두 bacterial CFU가 존재하였다. NaDCC를 근관세척제로 사용할 경우 1주 이내의 시간 동안에는 적절한 항균효과를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임상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조직 용해도를 비롯한 치근단 조직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 등의 평가가 더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자동차 긴급 피난 차선의 계획 설계 (Design of Truck Escape Ramps)

  • 구본충
    • 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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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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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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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보고서는 자동차 긴급 피난 차선에 관한 기술 자료, 문헌의 검토와 각 주별 운송 당국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기본으로 하여 작성되었다. 자동차 긴급 피난 차선(Truck Escape Ram-ps)이 미국의 고속도로에 채택된 것은 35년의 역사가 있으며 지금은 서부의 산악 지대로부터 에팔라치아까지, LA 교외는 물론 동북부의 조그마한 마을까지 약 27개 주에서 채택하고 있다 과거에는 자동차의 긴급 피난 차선의 위치는 통상 사고 발생 경위와 기술적인 판단에 따라 선정하였지만 지금은 대형 사고가 발생되기전에 자동차 긴급 피난 차선의 필요성과 위치를 선정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범이 도입되고 있다. 방법중에는 경사 평가제(Grade Severity Ra-ting System : GSRS)가 유력한 방법으로 평가된다. 자동차 긴급 피난 차선의 설계법은 지금도 계속적으로 발전 단계에 있으며 현재는 (자갈 제동 노반식 피난 차선)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되어 있다. 입자가 둥글고 균일한 입도 분포로서 입경이 13~18mm인 자갈이 회전 저항이 커서 피난 차선의 노반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긴급 피난 차선의 길이 결정을 위한 새로운 계산 방법은 공사비 절감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긴급 피난 차선의 목과 종점부의 처리에 관한 설계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에 있다. 각 주별 조사에 의하면 1주일에 I~2회 이상 이용되는 곳이 있으며 자동차의 이용이 적어 4륜 구동 차량의 운전자들이 차를 시험하는 등국도 운전 연습장으로 사용되는 곳도 있었다. 따라서 긴급 피난 차선의 목적 외 사용을 제한하는 안내 표지판의 설치와 규정 강화를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내리막길의 정상부에는 미리 안내판을 설치하고 브레이크 점검 구역을 설치해 두면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공공 정펄 매체를 이용한 안내 광고를 함으로써 운전자가 한계 상태에 위치한 자동차의 긴급 피난 차선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적절한 유지 관리는 긴급 피난 차선의 효율적인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로서 사용 후 입도 조정 및 표면 처리(fluffing :부풀림)가 필요하며 설계시나 유지 관리시에 노반의 세립토 제거 작업은 긴급 피난 차선의 수명 연장은 물론 만족할 만한 기능 유지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다. 현행 시공법을 개선하기 위하여는 몇 개 분야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단. 예를 들면 비용 편익 분석, 위치 선정 기법 확립, 진입 속도 및 피난 차선 연장의 결정 조건, 골재 기능 평가, 다수 진입로의 필요성, 효과적인 운전자 교육 정책 등이 그것이다. 자동차 긴급 피난 차선은 유용한 시설로 여러곳에서 그 기능이 발휘되고 있으므로 많은 고속도로 관계자들은 설계, 시공 및 유지 관리 측면에서 유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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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안면통증 환자의 치료결과와 예후에 관한 연구 (Treatment Outcome and Prognosis of the Outpatients with Orofacial Pain)

  • 최세헌;김기석;김미은;이동주;진상배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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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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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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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구강내과에 내원한 측두하악장애 환자를 포함한 구강안면동통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의 결과와 예후를 평가하기 위하여, 2002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3년간 (치아질환을 제외한) 구강안면동통 환자 6300명 중에서 진료기록부 상에서 경과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환자들을, 측두하악장애, 신경병성동통장애, 연조직질환 및 이 중 둘 이상을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복합질환으로 나누어 치료기간, 치료유형 및 치료효과를 비교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평균 진료기간은 신경병성 동통장애에서 가장 길었고 연조직질환, 복합 질환, 관절장애, 근육-관절 복합장애, 근육장애의 순이었다. 2. 사용된 치료방법을 비교하면 약물요법은 연조직질환과 신경병성 동통장애에서, 장치요법은 관절장애군에서, 물리치료는 근육장애군에서 사용빈도가 높았다. 3. 진단분류별 물리치료의 사용경향은 근육장애군은 EAST와 초단파요법의 사용빈도가 높았고, 관절장애군은 초음파 치료, 신경병성 동통 장애와 연조직 질환은 저출력 레이저 요법이 많이 사용되었다. 4. 통증에 대한 치료결과는 통증이 지속되는 경향이 신경병성 동통장애에서 가장 높았으며, 완화되거나 완전 소실되는 경향은 측두하악장애에서 높았다. 5. 측두하악장애 환자에서 근육장애, 정복성 관절원판장애, 비정복성 관절원판 장애 및 근육-관절 복합장애 세분하여 치료 후 개구량의 변화를 조사하였을 때는 진단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볼 수 없었으나 개구량 측정방법간에는 무통성 최대개구량이 치료 후 가장 증가하였고, 환자 스스로가 벌리는 능동적 최대개구량은 비정복성관절원판장애에서 가장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구강안면통증 영역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치료법들은 측두하악장애에서는 동통조절 및 기능개선에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므로 그 예후가 좋은 반면, 연조직질환이나 신경계 질환 같은 기타의 구강안면통증은 길고 지속적인 치료를 요구하는 어려운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백서에서 치수절단술에 사용하는 TheraCal LC, MTA 그리고 Formocresol의 비교 (Comparison of TheraCal LC, Mineral trioxide aggregate, and Formocresolas pulpotomy agents in rat molar)

  • 이빈나;송영상;이고운;김영훈;장훈상;황윤찬;오원만;황인남
    • 대한치과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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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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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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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Formocresol (FC)은 치수절단술에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온 재료이지만, 재료의 독성 때문에 현재 calcium hydroxide나 mineral trioxide aggregate (MTA)가 치수절단술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최근 레진계열 calcium silicate 제재인 Theracal LC가 치수 이장재로 개발이 되었으며, 이는 광중합을 통해 경화되기 때문에 사용이 편리해서 MTA를 적용할 수 없는 치아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FC, MTA 및 Theracal LC를 각각 치수절단술 후에 적용했을 경우 경조직 형성 능력과 치수반응을 비교하는 것이다. Sprague Dawley Rat의 상악 대구치 치수절단술 후 FC, MTA 및 Theracal LC를 적용하였다. 경조직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Skyscan을 사용해 마이크로 컴퓨터 단층촬영(micro CT) 이미지를 획득하고, he matoxylin and e osin (H&E) 염색을 하여 조직학적 반응을 확인하였다. Dentin matrix protein-1 (DMP-1)의 발현을 확인하기 위해 면역형광 염색을 시행하였다. FC를 사용한 시편에서는 경조직 형성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치수절단술이 시행된 인접면에 염증반응이 관찰되었고 DMP-1발현은 확인되지 않았다. MTA와 Theracal LC를 사용한 시편에서는 경조직 형성이 관찰되었고 DMP-1의 발현이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MTA나 Theracal LC를 사용한다면 남아있는 치수의 생활력과 기능을 유지시켜 보다 좋은 치료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TiO_2$ 농도 및 여기광에 따른 광촉매 반응이 Streptococcus mutans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iO_2$ Concentrations and Irradiation Lights on the Photocatalytic Reaction for Inhibiting Growth of Streptococcus mutans)

  • 강시묵;이해나;김희은;김백일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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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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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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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광촉매 반응을 이용하여 치아우식증의 주요 원인균인 S. mutans를 조절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자 기존 이산화 티타늄 광촉매에 주로 사용되었던 자외선영역의 광원과 현재 임상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405 nm의 가시광선 빛에 의한 광촉매 반응을 유도하여 항균효과를 비교하였다. 우선 최적의 이산화 티타늄 농도를 탐색한 결과 254 nm 또는 405 nm 빛 조사시 0.1 mg/ml의 농도에서 S. mutans에 대한 항균력이 각각 93%와 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광조사 시간과 S. mutans에 대한 항균력은 정비례 관계를 보였으며, 254 nm의 빛은 20분 이상, 그리고 405 nm의 빛은 40분 이상 조사할 경우 $10^4CFU/ml$ 정도의 생균이 완전히 사멸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따라서 이산화티타늄의 광촉매 반응은 인체에 무해한 405 nm의 가시광선으로 유도될 수 있으며, 향후 항균력을 보다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안 한다면 임상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구강 내 S. mutans를 억제하는 데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