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절로 눈이 떠진다. 아직 추운 바깥 날씨지만 기다리고 있는 소를 생각하며 주섬주섬 옷을 입었다. 신발을 신고 마당을 지나 갈 때까지도 미처 몰랐다. 텅빈 우사를 보고서야 정신이 든다. 축사 앞에 자리한 매몰지를 보고야 모든 젖소들이 살처분 당했다는 아픈 현실이 다가온다. 황망한 마음에 주저 앉아 새벽동이 틀 때까지 멍하니 앉아있다. 오늘은 어디라도 가서 입식할 젖소들을 알아봐야겠다. 살아있어도 사는게 아닌, 하루하루가 가고 있다. 구제역으로 살처분을 당한 낙농가들이 전체 낙농가의 10%에 육박하고 있다. 3만7000마리 이상의 젖소들이 농가들의 앞마당에 묻혔고 착유소도 2만마리 이상이 살처분을 당했다. 청춘을 바쳐 일궈온 목장들이 한 순간에 날아갔다. 상중에도 상복을 벗고 착유를 해야 했던 그들의 낙농인생, 구제역으로 모든 것을 잃고 뼈를 저미는 고통 속에 보내고 있는 하루하루. 그들의 하루를 밀착 취재했다.
Most studies of Korean Newspaper in historical view have focused on the news writing form and editorial practice. Those studies have much rely on the memories of ex-journalist or the impression of scholars. So this study aims to give the concrete figures of news writing forms and editing practices in 1920-30's by investigating Kim Dong-Seong's activities as a journalist. He was a first journalist who studies journalism. He studied journalism during his stay in the Ohio State University as an english department student. After he came back to Seoul, he worked at the Dong-A Il Bo as an one of the first publish members. His activities as a journalist have much important meanings because of his varied works and careers. He also wrote a practical affair book for reporters which was the first book in Korea. As a result of research about Kim Dong-Seong's activities in 1920-30's, the feature of edit practice in 1920's had much emphasis not only on the headline but on the relation between type and print, and at the same time the combination of news or the change of typography was one of methods which make the editing more variety. News materials were collected varied news sources and legworks by reporter. These results show us that such a news reporting practice in 1920-30's is similar co the contemporary.
ESCO사업은 진단에서부터 출발하지만 그 종착역은 사후관리에 있다. 우리가 만난 많은 에너지사용자들은 ESCO사업 추진동기를 ''사후관리''때문이라고 말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만큼 다른 일반 사업에 비해 ESCO사업에 있어서 사후관리는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된다. 지난해 ESCO편집부에서 취재한 ''화제의 ESCO현장''중에는 당시 사업이 완료된 곳도 있었지만 진행중인 곳도 있었다. 이번 호에는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자는 취지에서 사업의 후기를 들어본다. 대부분의 현장은 ESCO사업 실시에 대해 긍정적이었으며 원활한 메인티넌스가 확보되어 만족한다는 답을 해왔다. ESCO사업의 긍정적인 측면을 보는 것 같아 안심이다.
'웰빙'바람과 함께 '먹 거리 안전'이 화두다. 그럴듯한 맛과 모양에 현혹되던 시대를 지나 투박하더라도 '안전한 것을 찾자'는 목소리가 높아지다 보니 식품업계에서는 한 치의 오차라도 줄이려는 노력이 커지고 있다. 동물의 먹 거리를 생산하는 사료업계도 마찬가지. 식탁으로 직결되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사료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고품질과 고효율 사료제조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농업계 중진 인사들로 구성된 '좋은 아침 모임'의 목우촌 김제 육가공공장과 농협사료 김제 공장 현지시찰에 동행해 공장 현황과 생산 공정을 둘러봤다.
선모자연농원(대표 양승덕)은 지난 2006년 3월 10일 우리 시대에 맞는 친환경 생산물을 이용해 무항생제, 항산화제로 소비자에게 깨끗하고 신선한 계란을 공급하고자 3년간의 지속적인 연구 끝에 흑운모와 녹차를 함유한 유정란의 품질인증을 받았고, 현재 특허등록을 위해 출원한 상태이다.(출원번호 40-2006-0012500). 양승덕 사장은 흑운모가 황토와 맥반석보다 약 3배 이상 원적외선 방사율(94%)이 높으며 게르마늄 함유량이 36ppm에 이르는 생명의 돌로서 예전부터 흑운모석을 약돌이라 부른 것에 착안하여 산란계에도 흑운모 분말을 배합한 사료를 급여하였다. 본고는 웰빙시대에 걸 맞는 흑운모, 녹차의 기능과 이를 이용해 국내에서 어렵게 생산한 "흑운모 · 녹차유정란"의 특성을 살려 생산하는 현장을 취재하였다.
원두커피시장의 시장 특수는 가능한가. 올 한해 자판기 산업계 최대 화두인 원두커피자판기 시장 성공여부에 대한 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존 로케이션 한계에 시름하는 인스턴트 커피자판기의 대안 모델로서, 또 새로운 시장 개척의 시원한 돌파구를 제시할 뉴 트랜드 상품으로서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원두커피의 자판기 시장은 일부 대형 로케이션을 위주로 본격적인 시장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중이다. 필드에서의 소비자 반응과 운영현황은 원두커피자판기의 시장 활성화시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이다. 금번 기획특집에서는 원두커피 자판기 필드 로케이션의 약동의 현장을 취재했다. 삼성광주전자 원두커피자판기를 운영하는 휘닉스벤딩서비스, 캐리어 LG 원두커피자판기를 운영하는 벤딩뱅크의 필드 로케이션 탐방을 중심으로 원두커피 자판기 시장 가능성을 집중 진단했다.
대학생들의 젊고, 참신하고, 날카롭고, 따뜻한 시각으로 작성된 기사가 <베이커리>지면을 장식한다. 지난 4월 7일 각 대학의 추천으로 선발된 제 1기 대학생 명예기자 12명은 캠퍼스 현장의 소식과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과ㆍ제빵 관련 행사, 대학가 주변의 다양한 인물과 화제 등을 취재해 <베이커리>에 실명으로 기사를 게재한다.
42년 간 2세 교육에 헌신해 온 도승희 경상북도 교육감은 '교육개혁이 꽃피고 열매 맺는 곳은 일선 학교이며, 교수-학습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 이라는 신념으로 경북 교육의 선진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그의 하루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연마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서 시작되고, 그 교육 정책을 점검하고 독려하는 데서 저문다.
1978년 후반기부터 우리 나라에 발생하여 혈청학적으로 확인된 후 계속적으로 채란 양계농가와 종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EDS '76이 아직 적절한 방역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채 불황속을 헤메고 있는 채란 양계업계에 검은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 본지는 경기도 전역을 두루 현지 취재하여 발병유형과 피해도를 조사하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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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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