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헤어리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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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토양에서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와 호밀의 혼파비율이 Biomass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ing Rate on Hairy vetch (Vicia villosa) - Rye (Secale cereale) Mixtures for Green Manure Production in Upland Soil)

  • 전원태;성기영;이종기;김민태;조현숙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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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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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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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밭토양에서 녹비작물을 이용한 화학비료 대체기술을 개발하고자 2006년 가을부터 2007년 6월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환경포장에서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녹비작물 헤어리베치의 생초량은 5월 중순, 호밀은 4월 중.하순에 최대 생산성을 보였고 혼파비율에 따라서는 두과의 혼파 비율은 높은 혼파 3:1에서 전생육기간 동안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였다. 2. 건물중은 생초중과 유사한 경향으로 4월 중순부터 혼파 2:1과 3:1에서 호밀단파 수량보다 지속적으로 높았다. 3. 질소함량은 모든 처리에서 시기가 경과함에 따라서 낮아지는 경향으로 헤어리베치는 전 시험 기간 동안 3%이상을 나타내었고 호밀은 출수 후인 5월 상순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혼파구는 헤어리베치의 파종량이 많은 처리구에서는 5월 하순까지 2.2%이상의 질소함량을 나타내었다. 4. 헤어리베치의 질소생산성은 5월 상순경에 최대 생산성을 보였고 호밀은 4월 하순에 최대생산량을 보였다. 혼파 3 : 1에서는 4월 중순에 질소생산성을 10a 당 21.7 kg을 생산하여 옥수수 등의 후작의 화학비료 대체 가능성을 보였다. 5. 헤어리베치는 전 시험 기간동안 C/N율이 15이하였으나 호밀은 5월 상순부터 59로 급격히 높아졌다. 혼파 3:1은 높은 생산을 나타냈지만 모두 30 이하의 낮은 C/N율을 보였다. 6. 헤어리베치 단파구와 혼파구에서 유기물의 함량과 질산태질소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고 호밀구에서 반대경향을 나타내어 혼파는 유기물 증가와 질산태질소의 유실 경감에 기여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풋거름작물의 토양환원이 수박의 생육 및 토양의 질산염 농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corporation of Green Manure Crops on the Growth of Watermelonand Soil Nitrate Nitrogen Concentration)

  • 임태준;박진면;이성은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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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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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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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수박 휴작기에 풋거름 작물로 헤어리베치와 호밀을 재배한 후 토양으로의 환원이 후작물 수박의 생육과 수량 그리고 토양의 질산태질소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파종 후 151일간 재배한 후에 헤어리베치와 호밀의 토양 질소 환원량은 각각 79 kg/ha와 88 kg/ha였다. 헤어리베치와 호밀은 시설하우스 한 동씩 두 동의 면적에 풋거름 작물구, 풋거름작물에 요소 25%, 50%, 75% 처리구, 요소 100% 등 5처리를 각각 두었다. 수박의 생육은 각각의 헤어리베치 및 호밀 처리에서 동일한 생육을 나타냈고 수박의 수량에서도 처리간의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토양의 질산태 질소함량은 수박 정식 후 재배일수가 증가할수록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정식 후 75일째에 가장 낮은 함량을 나타내었는데 호밀처리구는 호밀만 투입만 처리가 52 mg/kg으로 가장 낮았고, 헤어리베치 처리간 비교에서도 마찬가지로 헤어리베치만 공급한 처리가 가장 낮은 44 mg/kg이었다. 헤어리베치와 호밀 등 녹비작물만의 투입으로도 수박의 재배기간 동안에 토양의 질산태 질소가 40 mg/kg 이상으로 존재하여 화학비료의 추가적인 시비 없이도 동일한 생육을 보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지만 수박의 수량과 재배기간에의 토양 중 질산태질소와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헤어리베치 종자의 침지처리와 종피 파상 및 황산처리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soaking and Mechanical and Chemical Scarifications on Seed germination of Hairy Vetch (Vicia villosa Roth))

  • 김민태;이용환;전원태;김숙진;윤다해;구자환;송하나;이현복;서명철;강항원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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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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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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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헤어리베치와 같은 두과 녹비작물은 종피가 딱딱하여 발아율 감소의 원인이 되는 경실률이 환경 및 저장조건에 따라 10~40%나 된다. 따라서 헤어리베치의 종자 발아율을 증진하기 위하여 침수처리, 종피파상 및 황산처리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헤어리베치 종자를 증류수에 1~9시간까지 침지 시킨 후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5시간 침지조건에서 초기발아가 가장 좋았으며 발아율에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지만 무침지에 비하여 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도 조건에 따른 발아율의 차이는 83.0~85.7%로 큰 차이는 없었지만 초기 발아 속도는 $10^{\circ}C$의 5%에 비하여 $20^{\circ}C$ 31.7%, $30^{\circ}C$ 48.3%로 발아율의 증가를 보였다. 종피파상 (칼집처리) 시험 시 무처리 헤어리베치 종자의 발아율은 65%였고 파상처리 종자의 발아율은 97%로 헤어리베치 종피의 파상처리는 종자의 발아율을 상승시키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헤어리베치 종자를 10분, 20분 동안 황산처리된 종자의 발아율은 각각 76.7%, 74.7%를 보였으며 30분 동안 처리된 종자는 96.0%의 발아율로 가장 높았다.

유기 벼 현장 접목 연구 (The Field-Applied Study of Cultivation Technique for Organic Rice)

  • 이용환;이상민;성좌경;최두회;김한명;류갑희;손상목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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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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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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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단위 오리농법 지역에서 오리방사 대신 두과작물인 헤어리베치를 사용하여 유기 벼재배 현장에서 효과 검정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유기벼 재배시 휴한기에 헤어리베치를 재배함으로서 오리농법 재배 외에 친환경 비료절감 기술로도 이용이 가능하였음. 2) 두과작물인 헤어리베치를 활용함으로서 토양의 물리성 및 작물 생산성 확보가 가능하였음. 3) 두과작물인 헤어리베치 시용으로 대단위 오리농법에 의한 농업용수 수질오염에 대한 효과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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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볏짚, 헤어리베치 시용이 수도의 생육 및 토양에 미치는 영향 (Soil Properties and Growth and Yield of Rice Affected by Compost, Rice Straw and Hairy Vetch)

  • 이용환;이상민;성좌경;한희석;안종웅;곽창길;김완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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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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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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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볏짚과 볏짚으로 만든 퇴비, 그리고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를 시용하여 벼의 생육과 수량,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벼의 시기별 생육상황은 삼요소구에 비하여 유기물원인 볏짚과 퇴비 시용구에서 초장 및 경수가 감소하였으며, 헤어리베치 시용구는 삼요소구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서 주당 수수는 삼요소구가 가장 높았고, 유기물 시용 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수당 립수는 헤어리베치 시용구에서 가장 낮은 경향을 보였다. 천립중은 처리간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등숙률은 삼요소구에 비하여 유기물 시용구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량은 삼요소구(100%)에 비해, 퇴비 시용구(77%), 볏짚 시용구(72%) 및 헤어리베치 시용구(103%)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물 시용으로 토양의 용적밀도의 감소와 이에 따른 공극률을 증가시켰으며, 결국 유기물시용이 토양의 물리성을 양호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어리베치와 청보리의 단일 및 혼합처리에 따른 토양 내 질소의 동태 (Nitrogen Dynamics in the Soils Incorporated with Single and Mixture Application of Hairy vetch and Barley)

  • 임우섭;이현호;홍창오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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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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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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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실내의 일정한 조건하에서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와 청보리를 토양에 단일 투입 혹은 혼합 투입하여 토양 내 무기태 질소 및 가스 형태의 질소 배출 정도를 조사하여 전체 질소 동태를 살펴보았다. 녹비작물의 처리 후 토양 내 총질소, $NH_3$, $N_2O$, $NH_4{^+}$, $NO_3{^-}$의 함량은 모든 조사기간 내 헤어리베치를 단독으로 투입한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으로부터 유실되는 가스 형태의 질소 대부분은 $NH_3$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17주간 발생되어진 $NH_3$$N_2O$의 함량은 헤어리베치를 단독으로 처리한 B:H(0:100) 보다 청보리와 헤어리베치를 혼합하여 처리한 B:H(50:50)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났다. 헤어리베치를 단독으로 처리하거나 헤어리베치와 청보리를 혼합하여 처리한 토양에서는 청보리를 단독으로 처리한 토양에 비해 생육 초기에는 식물에게 유효한 형태의 무기태 질소인 $NH_4{^+}$의 함량을 훨씬 증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생육 후기에는 $NO_3{^-}$의 함량을 증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나 헤어리베치를 단독으로 처리하였을 경우 현장조건에서 강우 시토양으로부터 쉽게 용탈되어 지하수로 유입될 수 있는 $NO_3{^-}$의 함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 결론적으로, 현장조건에서 토양 내 유효태 질소 함량의 증대화 투입된 질소의 유실량 저감을 위해서는 헤어리베치의 단파보다는 청보리와 헤어리베치의 혼파가 추천된다.

수수 재배 시 풋거름작물 이용이 토양특성 변화와 수수의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Green Manure on Soil Properties and Grain Yield of Sorghum (Sorghum bicolor Moench))

  • 김성국;정건호;신성휴;김민태;김충국;심강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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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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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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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시험은 풋거름작물인 헤어리베치, 풋거름보리, 그리고 헤어리베치와 보리를 혼파 재배한 다음 토양에 환원하고 수수를 이식하여 재배하였다. 풋거름작물이 수수 재배 토양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고, 수수의 생육 및 수량을 조사하였다. 풋거름작물을 통한 질소공급량은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에서 ha당 145 kg이었으며, 헤어리베치 단파구는 81 kg, 풋거름보리 단파구는 74 kg이었다. 풋거름작물을 이용하여 수수를 재배할 경우 토양 산도(pH)가 높아지고 치환성 양이온 함량과 총질소 함량도 증가하여 토양의 화학성이 개선되었다. 또한 풋거름작물을 이용하여 수수를 재배할 경우 토양내 총탄소 함량이 증가하여 향후 농업부분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수수 생육단계별 엽색도는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에서 가장 높았고 헤어리베치 단파구에서 가장 낮았다. 수수의 종실 수량구성요소인 주당립중은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에서 가장 무거웠고 천립중은 통계적인 유의성을 보이지 않았다. 수량은 10a당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에서 평균 427 kg, 헤어리베치와 풋거름보리 단파구에서 379 kg이 생산되어 화학비료를 시용한 관행구 369 kg 보다는 높았다. 따라서 화학비료를 시용하지 않고 헤어리베치+보리 혼파재배로 친환경으로 수수를 재배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녹비작물 이용 유기벼 재배지의 논잡초 발생과 벼 수량 (Weed Population and Rice Yield in Organic Rice-Green Manure Crops Rotation System)

  • 최봉수;전원태;이용환;김민태;엄순표;오계정;조현숙;박태선;성기영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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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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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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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녹비작물의 이용은 화학비료를 대체할 뿐만 아니라 토양의 지속성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본 연구에서는 동계기간 지속적으로 헤어리베치와 보리를 재배하고 이를 토양환원한 뒤 벼를 재배하는 윤작체계가 벼의 수량과 논 잡초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손제초구에서 벼의 수량은 관행구와 비교하여 헤어리베치 재배구 및 헤어리베치와 보리 혼파구에서 각각 93%와 90%의 수량을 확보하였으나 보리 재배구는 79%수준이었다. 무제초구에서는 헤어리베치 재배구에서 관행구와 비슷한 수준이었고 헤어리베치와 보리 혼파구는 83%, 보리재배구는 54%수준으로 수량이 감소하였다. 벼의 최고분얼기의 논에서 발생한 잡초는 관행구에서는 물달개비가 포함된 6종이었고, 헤어리베치 재배구와 보리 재배구는 각 5종, 헤어리베치와 보리 혼파구는 2종(여뀌바늘, 돌피)이 발생하였다. 이들 잡초의 건물중은 헤어리베치 재배구와 보리 재배구에서 관행구보다 감소하였고 헤어리베치와 보리 혼파구에서 증가하였다. 헤어리베치 재배구에서는 방동사니과 잡초의 발생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피의 발생량은 관행구를 비롯하여 모든 처리구에서 다른 잡초보다 현저히 낮았으나 피가 차지하는 건물중 비율은 현저히 증가하였다.

생육단계 및 경운방법에 따른 헤어리베치 녹비의 질소방출 패턴의 변화 (Nitrogen Release from Hairy Vetch(Vicia villosa Roth) Residue in Relation to Different Tillages and Plant Growth Stage)

  • 서종호;이호진;김시주;허일봉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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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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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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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6년 작물시험장 전작포장에서 수확시기를 달리한 헤어리베치 잔사를 무경운과 경운조건에 mesh bag을 이용하여 설치하고 시기별로 수거하여 잔사의 질소잔존율과 추정된 질소방출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헤어리베치는 수확기가 늦어질수록 녹비로 환원 가능한 건물중과 질소량 그리고 식물체의 화학성분 중 C/N율 및 cellulose, hemicellulose함량이 증가하였는데 건물중과 질소량은 특히 5월 28일 수확한 것이 각각 6,377, $243kg\;ha^{-1}$로 4월 23일과 5월 9일 수확한 것에 비해 월등히 많았으며 C/N율 및 cellulose함량은 5월 9일과 5월 28일 수확한 것이 4월 23일의 것에 비해 많이 증가하였다. 헤어리베치 잔사를 경운조건(지하 15cm)에 설치한 것이 무경운조건(지표)에 설치한 것보다 분해가 빨라 초기의 질소잔존율이 낮았는데 경운 조건시 설치후 1 2, 3주후에 각각 40, 23, 15%의 질소가 잔존하였던 것에 비해 무경운 조건에 설치한 것은 각각 71, 31, 21%의 질소가 잔존하였다. 헤어리베치의 무경운 및 경운 모두 수확을 늦게 한 헤어리베치일수록 잔사의 분해가 늦고 질소잔존율이 높았는데, 특히 5월 28일 수확한 잔사가 4월 23일과 5월 9일 수확한 잔사에 비해 무경운 조건에서는 설치후 8주까지, 경운조건에서는 설치 후 5주 까지 질소의 잔존율이 높았다. 헤어리베치의 추정질소방출량은 헤어리베치의 경운방법과 수확시기별 식물체 화학성분의 상이에 의한 차이보다 수확 시기별 생산된 혜어리베치 질소량의 차이에 의해 크게 좌우되어 질소생산량이 가장 많은 5월 28일 수확한 헤어리베치가 추정 질소방출량이 가장 많았으며, 경운방법에 따라서는 경운한 것이 무경운 한 것 보다 초기의 질소방출량이 많았는데 경운시는 3주 후에, 무경운시는 5주 후에 잔사질소의 대부분이 토양으로 방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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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비작물 종류에 의한 토양 및 벼 탄소량의 변화 (Changes in Carbon Amount of Soil and Rice Plant as Influenced by the Cultivation of Different Green Manure Crops)

  • 조현숙;성기영;박태선;서명철;전원태;양운호;강항원;이혜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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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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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8-1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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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녹비작물은 토양에 환원하여 이용하면 화학비료 절감,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 개량, 토양유실방지, 경관조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녹비작물을 농경지에 환원하는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탄소 변화를 알아보고자 논토양에 녹비보리, 헤어리베치, 헤어리베치/보리, 화학비료구를 처리하였다. 겨울동안 녹비작물을 통하여 흡수된 탄소량은 헤어리베치는 1.22 ton $ha^{-1}$, 녹비보리는 1.24 ton $ha^{-1}$이었으며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는 1.54 ton $ha^{-1}$ 이었다. 토양 탄소함량은 벼 이앙 7일전에 가장 높았으며 이후부터 점차 낮아져 수확기까지 비슷한 경향이었다. 녹비종류별로는 헤어리베치와 녹비보리구에서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보다 높았다. 메탄 발생량은 모든 처리에서 이앙 후 7일에 가장 높았으며, 녹비 환원구에서 화학비료구보다 약 17 ~ 25배 더 많았다. 녹비종류별 메탄 발생량은 헤어리베치, 헤어리베치/보리, 녹비보리 순이었다. 벼 식물체의 탄소 흡수량은 벼 재배기간 동안 계속 증가하였으며 녹비종류별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수확기의 정조와 볏짚 생산량은 녹비환원구에서 화학비료구보다 5 ~ 13% 많았으며 특히 헤어리베치/보리 혼파구에서는 14.07 ton $ha^{-1}$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