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향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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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땅나무족(장미과) 화판표피의 미세형태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etal Micro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 Tribe Sorbarieae (Rosaceae))

  • 송준호;홍석표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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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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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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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쉬땅나무족 15분류군의 화판의 미세형태학적 형질을 주사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화판 향축면, 배축면의 세포 외형, 배열, 수층벽, 큐티클의 미세형태를 자세히 기재하였으며, 분류학적, 계통학적 유용성을 검토하였다. 쉬땅나무족의 화판은 유두상 또는 원추형 유두상(PCS), 직사각형의 주름판상(TRS)로 확인되었으며, 향축면, 배축면의 화판 구조에 따라 크게 세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Type I. PCS-TRS, Type II. PCS-PCS, Type III. TRS-TRS (향축면-배축면). 구분된 이들 유형과 수층벽, 큐티클 표면의 형태는 족 내 속간/종간 진단 형질로 유용하였을 뿐 아니라, 계통학적으로도 그 유용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화판 표면의 세포의 미세형태와 수분매개자(곤충을 통한 충매)와의 연관성을 나타내는 추가적인 사례로 제시하였다.

장미꽃의 향기정도에 따른 주요성분 및 꽃잎 세포의 미세구조 (Volatile Compounds and Ultrastructure of Petal Epidermal Cells According to Scent Intensity in Rosa hybrida)

  • 이영순;이윤혜;임성희;박건환;최숙영;홍혜정;고정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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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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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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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장미 꽃의 향기정도에 따른 주요성분과 향기발산 위치를 구명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향기정도는 약한 품종('필립'과 '비너스베리'), 중간 선발계통('GR07-135') 및 강한 품종('허니블루') 3수준으로 구분되었다. 품종과 선발계통 별 주요 향기성분은 '필립'은 3,5-dimethoxytoluene(DMT)와 benzene,1,3,5-trimethoxy 성분이었으며, '비너스베리'는 megastigma-4,6(Z),8(E)-triene 성분이었고, 'GR07-135'는 DMT, benzene,1-ethenyl-4-methoxy 및 phenylethylalcohol 성분이었으며, '허니블루'는 germacrene-D와 DMT 성분이었다. 향축면 표피세포는 원추형의 유두상 돌기 모양이 있었고 배축면 표피세포는 편평한 모양이었다. 3품종과 1선발계통 모두 두꺼운 세포벽이 있었고, '허니블루'를 제외한 2품종과 1선발계통은 왁스로 덮인 큐티클층이 있었다. 향축면 표피세포에 '필립'은 전분립이, '비너스베리'는 오스미움 소체가, 'GR07-135'은 전분립, 색소체 및 액포가, '허니블루'는 색소체낭, 색소체 및 액포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방향성 장미 꽃 향기의 주요성분은 품종에 따라 달랐으며, 생성과 발산은 유두돌기가 있는 향축면 표피 세포내의 색소체와 액포가 관련되어 있었다.

벼속(Oryza) 식물규소체 검색표와 기재 (Description of the phytoliths of the genus Oryza, with a key to species)

  • 황성수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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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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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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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벼속 17 분류군 엽신의 식물규소체에 대해 주사전자현미경의 후반사전자상을 사용하여 조사하고 검색표와 기재를 실시하였다. 검색표는 향축면 및 배축면에 대해 중륵위와 수적세포 규소괴, 유두상돌기, 유혁모, 대모, 미모, 기공장치 등 유래의 식물규소체의 특징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종 수준의 동정이 가능하였다. 본 속 식물의 상세한 규소체 기재와 함께 제공된 후반사전자상 사진 그리고 검색표는 식물의 동정과 고고학적 잔존물에서 출토된 식물규소체를 동정하는데 대조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평가된다.

한국산 닭의덩굴속 호장근절 (마디풀과) 식물의 털의 형태와 분류 (Trichome morphology of Fallopia sect. Reynoutria (Polygonaceae) in Korea)

  • 문혜경;박진희;박종욱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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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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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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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닭의덩굴속 호장근절의 한반도산 분류군을 중심으로 잎 표피세포 및 털의 미세구조를 관찰하여, 이들 형질의 분류군간/분류군내 변이 양상을 구명하고 식별형질로서의 분류학적 유용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절 분류군들의 표피세포의 형태는 향축면 표피세포의 경우 다각형, 배축면 표피세포는 수층벽이 파상인 부정형으로 근본적으로 유사하였으나, 표피상납질의 발달 정도는 분류군간/지역집단 간에 변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Fallopia sachalinensis는 본 절 다른 분류군과는 달리 모든 잎 배축면의 모든 표피세포에 표피상납질이 조밀하게 발달하며, 또한 울릉도 및 독도에 분포하는 본 종 개체들은 일본 및 사할린에 분포하는 개체들에 비해 표피상납질이 상대적으로 가늘게 발달하는 특징을 나타내었다. 기공의 크기는 분류군내에서도 변이가 존재하였으며, 일반적으로 다배체(6, 8, 12배체)인 개체들이 4배체인 개체에 비해 기공이 큰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본 연구에서 조사된 본 절 분류군에는 크게, (1) 원추형 단세포 털, (2) 단세포 또는 2-8개의 세포가 한 줄로 연결된 선형의 털, (3) 다세포로 구성된 방패상 선모의 3 종류가 분포하였으며, 털의 종류와 분포 양상은 분류군 및 지역집단을 구분하는데 유용한 형질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품종별 대두 〔Glycine max L.〕 자엽에서의 부정근 형성 (Adventitious Root Formation from Cotyledon in Soybean (Glycine max L.) Cultivars)

  • 하건수;한태진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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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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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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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대두의 자엽 절편을 이용한 부정근 형성과 품종 반응을 비교하였다. 품종별 부정근 형성 양상은 직접적인 부정근 형성 품종과 callus형성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품종들로 구분되었으며, callus 형성이 많은 품종에서는 부정근 형성수가 적었다. 자엽 절편에서의 부정근 형성은 절편의 향축면 치상시에만 부정근이 형성되었고, 배축면과 향축면이 동시에 치상될 경우에도 향축면에서만 부정근이 형성되며, 절편의 배축이 존재하였던 방향에서만 부정근이 형성되는 방향성이 존재하였다. 부정근 형성시 자엽 절편 내 탄수화물은 형성초기보다 형성이 가장 많은 유기 4일에 가장 많이 관찰되었으며 ,형성된 부정근의 생장이 이루어지는 7일 이후에는 관찰되지 않았다.

미기록 침입외래식물: 멕시코백령풀(꼭두서니과) (Richardia brasiliensis Gomes (Rubiaceae), a New Invasive Alien Plant in Korea)

  • 강은수;박범균;장영종;이성권;손동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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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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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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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Richardia brasiliensis Gomes가 제주도 서귀포시 수산리의 경작지에서 발견되었다. Richardia L.는 국내에서 백령풀속(Diodia L.) 식물과 꽃받침, 꽃잎, 열매의 형태가 유사하다. R. brasiliensis는 R. scabra와 유사하나 종자의 표면 형태에 의해 뚜렷이 구분된다. R. brasiliensis 종자의 배축면은 돌기와 긴털로 덮여 있고, 향축면은 오목하게 들어가 중앙에 용골과 같은 선이 있는 반면, R. scabra 종자의 배축면과 향축면에는 돌기가 있지만, 털이 없으며, 향축면 중앙부에 좁은 홈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기록 식물인 R. brasiliensis의 자생지, 형태학적 기재, 분포도, 화상자료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인삼 분비관의 구조와 기능 (Structure and function of the secretory ducts in Panax ginseng C.A. Mayer)

  • 김우갑;김은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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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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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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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인삼의 근피층에서 확인된 분비관의 분포, 분비상피세포의 미세구조, 후형질성 함유물의 성분등을 광학 및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추구하였다. 1) 분비관은 배축, 근피층, 엽맥 유관속의 배축면과 향축면, 줄기의 유관속을 사이에 두고 피층과 수층 및 수내(髓內)에서 관찰되었다. 2) 근피층에 존재하는 분비관은 형성층에서 분화함이 확인되었고, 분비관의 환상배열층은 근령(根令)을 추정하는 구조적인 지표가 된다고 믿어진다. 3) 분비상피세포는 인(仁), 미토콘드리아, 소포체가 매우 발달되었으며, ribosome, chromoplast, leucoplast, dictyosome과 저장과립인 전분립이 관찰되었다. 4) 상피세포로는 단층이고 세포질과 분비관내에는 sudanophyl, osmophyl inclusion이 확인되었지만 Pyridin 및 alcohol로 lipid를 추출하였을 때에는 이들 함유물이 관찰되지 않았다. 5) Nile blue반응에서 상피세포내에는 oxazin에 반응하는 산성지질이, 분비관에는 oxazone에 반응하는 중성지질이 검출되었다. 6) 세포내 분비과립은 $OsO_4$단일고정시 전자밀도가 매우 높았다. 따라서 이 물질의 주성분은 불포화성지질인것 같으며 인삼의 분비관은 지질대사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믿어지므로 인삼이 지니는 분비관은 지질분비관(lipid canal 또는 lipid duct)으로 명명됨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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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속(Quercus L.) 식물 잎의 큐티클 미세형태의 분류학적 의미 (Cuticle micromorphology of leaves of Quercus L. (Fagaceae) and its taxonomic implications)

  • 조성호;김기중;박종욱;선병윤;정명기;박재홍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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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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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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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참나무속의 22종과 외군의 큐티클 미세형질을 주사전자현미경(SEM)을 통해 분석하였다. 22종은 참나무속의 모든 절에서 각각 2-3종을 선정하였고, 외군은 Trigonobalanus 속과 Alnus 속에서 선정하였다. 10개의 큐티클 내부형질과 8개의 큐티클 외부형질을 관찰, 기재하였다. 돌기물의 유무, 배축면 수층벽의 형태, 부세포의 배열 형태 및 수층벽의 형태, 왁스층의 발달 정도가 속내 분류에 유용한 형질로 나타났다. 18개의 형질을 이용한 분지분석에서는 66 step의 tree length를 가지는 72개의 최대절약계통수를 얻었다. 분지분석결과 Cyclobalanopsis 아속과 Quercus 아속은 각각 75% bootstrap value와 57% bootstrap value로 지지되었다. 큐티클 미세형질에 기초한 참나무속의 분류에서는 Camus가 제안한 아속간의 분류체계를 지지하였다. 그러나 Erythrobalanus 절과 Cerris 절이 하나의 그룹을 형성하였고, Lepidobalanus 절이 다분지를 형성하여 절간 유연관계는 알 수 없었다. 그러므로 참나무속의 절간 분류를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