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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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통제, 공정함, 행복 간 구조적 관계에 관한 융합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Structural Relation among Self control, Fairness, and Happiness)

  • 최지혜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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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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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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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기통제와 공정함 및 행복 간 구조적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융합연구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275명(남:107명, 여:168명)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자기통제와 공정함, 행복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조사하였고, 선행연구에 따라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상관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델 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자기통제는 공정함을 매개로 행복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는데, 공정함과 행복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기통제가 공정함에 직접 영향을 미치고, 공정함을 매개로 대학생의 행복에 직간접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자기통제와 공정함이 대학생의 행복에 있어 교육적, 심리사회적 개입을 제공할 때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 유형 연구 (A study on happiness types of mothers with young children)

  • 유칠선;최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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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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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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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가 인식하는 행복의 유형별 특징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대상은 D지역의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어머니 32명을 임의 표집하였으며, 행복에 대한 인간의 주관성을 심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에 대한 구조적 유형은 가족중심의 가치관을 가지고 자녀를 비롯한 가족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가족중심형, 종교에 의지하여 절대자의 사랑을 느끼며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작은 일에도 감사를 느끼며 살아가는 감사추구형, 가족 및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중요한 행복의 가치를 두는 관계지향형, 가정의 화목이나 자녀교육을 통한 행복도 중요하지만 개인으로서의 삶과 즐거움을 강조하는 개인향유형의 4개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4가지 행복 유형 간 공통 견해를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가족과 친밀한 사람과의 관계, 개인의 가치 관계가 두드러지게 강조됨을 알 수 있었다.

청년세대 삶의 인식 수준과 행복도의 영향요인 (The Factors Affecting the Level of awareness of Life and Happiness Perceived by Youth Generation)

  • 김지경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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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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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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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의 수준과 삶에 대한 전반적인 행복의 정도를 어떠한 수준에서 인식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다중회귀와 서열로짓모델을 통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청년들은 자신의 삶에 대한 인식수준 보다는 전반적인 행복의 정도에 대한 인식 수준이 더 높았다. 청년세대의 삶의 인식수준과 행복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작동되는 기제와 요인은 상이하며, 집단에 따라 서로 다른 요인이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 삶의 인식수준과 행복도에 사회 인구학적 특성의 객관적인 요인보다 심리 정서 특성의 주관적인 요인이 더 큰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 취업 청년집단의 경우 일자리 만족도가 삶의 인식과 행복을 좌우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임이 발견되었다. 미래에 대한 절망으로 현재의 행복정도에 대해 역설적으로 긍정응답을 하는 경향성은 청년세대 전반에서 나타나기 보다는 일부 하위집단(중위소득미만+취업집단)에서 만 나타날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문화가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들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 - 문화예산과 문화활동을 중심으로 (An Impact of Culture on Citizens Happiness - With a Focus on Cultural Budget and Cultural Activities)

  • 최보윤;유지연;김상헌
    • 문화경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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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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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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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2013년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예산과 각 지자체에서 민간부문에 의해 이루어지는 문화활동이 주민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다. 주민 행복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문화'를 선택한 것은 도시가 성장하면서 행복을 설명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문화와의 관계를 살펴본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기 때문이며, 주로 문화예산과 행복도 간 관계, 문화 향유와 행복도 간 관계를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어 문화예산과 문화활동 모두를 포함하여 살펴본 연구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실증분석결과, 문화예산은 주민 행복에 양(+)의 방향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문화활동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문화정책 입안자들로 하여금 문화재정을 늘리는 데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다. 문화활동이 유의미하지 않게 나온 이유는 접근성, 질적 수준, 주민들의 문화수요와의 부적합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여러 가지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예술이 서울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미치는 영향 분석 (The Effects of Cultural Arts on the improvement of happiness index of Seoul citizens)

  • 배인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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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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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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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현대사회에서는 경제성장이 중시되던 과거에 비해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한 노력이 중시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문화를 통한 국민행복실현을 이루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존의 한정된 설문조사나 문헌조사와는 달리 문화예술을 독립변수로 설정하여 수요(향유)와 공급 측면으로 나눈 후, 종속변수로 서울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소득과 인구구조변화의 통제 하에 시간적 범위를 10년 이상 설정한 후 정량적으로 패널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가 클수록 서울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양(+)의 영향을 끼쳤으나 문화예술 공급은 유의미하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문화예술 향유에 기인한 서울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공급을 통한 서울시민의 행복지수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간을 보완하고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차별화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수요계층 뿐만 아니라 문화무관심집단 나아가서는 문화소외계층의 능동적 참여를 증가시켜야 한다는 정책적 시사점을 줄 수 있다.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아동의 행복한 삶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the Happy Life of Non-disabled Children)

  • 손경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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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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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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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장애부모를 둔 비장애 아동의 행복한 삶의 본질적 의미를 밝히고자 시도되었다. 그 결과 행복한 삶과 관련된 76개 의미 있는 진술, 20개의 주제 8개의 범주가 도출 되었으며 아동이 행복한 삶의 본질적인 의미로는 '부모님이 행복해 하는 삶', '부모가 인정받는 삶', '부모님이 건강한 삶' '다른 가족과 다를 것이 없는 삶' 4개의 범주로 나타났고,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기 조건으로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 '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인 사람과의 만남의 삶' '함께 여행하는 삶', '아동으로 인정받는 삶' 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볼 때 아동들에게는 이 시기가 중요한 만큼 더욱더 행복한 삶을 느낄 수 있는 개입방안과 장애인을 바라보는 인식개선 및 옹호자의 역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외로움과 친사회적 소비의 쾌락적 효용 (Lonely people benefit more from prosocial spending)

  • 신지은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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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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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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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돈을 행복하게 소비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그중 대표적인 것으로는 자신보다 타인을 위해 돈을 사용하는 친사회적 소비를 꼽을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친사회적 소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력이개인의 외로움 수준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았다. 친사회적 소비가 제공하는 관계적 혜택을 고려했을 때 친사회적 소비는 외로운 사람의 행복에 특히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다. 예상대로, 연구 1과 2에서 일관되게 외로운 사람일수록 친사회적 소비로부터 더 큰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친사회적 소비의 측정 방법(연구 1: 평상시 소비 습관, 연구 2: 자원 분배 과제) 또는 행복의 측정 방법(연구 1: 기질적 행복감, 연구 2: 일시적 행복감)에 관계없이 동일했다. 이상의 결과는 타인을 위해 돈을 소비하는 것이 외로운 사람의 행복을 높이는 데 특히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친사회적 소비와 행복에 관한 새로운 개인차 요인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노인의 경제상태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A Study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conomic Status and Happiness among the Elderly)

  • 윤명숙;이묘숙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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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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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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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의 경제 상태와 행복의 관계에 대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연구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 4대 광역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641명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변인, 경제상태, 자아존중감, 행복을 직접 면접 방식으로 측정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은 t-test, ANOVA,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행복의 차이 분석에서 학력이 높고, 배우자가 있고, 결혼관계에 만족하고, 직업, 종교가 있는 경우, 부채가 적은 경우,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닌 경우,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노인들의 행복수준이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아존중감은 노인의 경제 상태와 행복간의 관계를 완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의 경제상태가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높아진 자아존중감은 노인의 행복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노인행복감 증진을 위한 방안 및 향후 연구에서 고려할 점들을 논의하였다.

신명나는 삶: 한국사람들의 행복에 대한 이해 (The Happiness as a cultural concept: Understanding "Shinmyeong")

  • 한민;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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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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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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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행복은 문화적인 개념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행복에 대한 논의들은 이러한 전제 없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태도는 한국사람들의 행복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실제로 '행복'이라는 표현 자체는 한국문화에서 매우 많은 맥락을 함축하고 있으며 개인의 주관적 안녕이라는 의미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사람들의 개인적인 삶의 만족은 오히려 신바람 혹은 신명이라는 표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한국사람들의 행복이라는 관점에서 신명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사람들에게 신명이란 자기가치감의 발현과 관련 있는 감정으로서 일상생활에서 누적된 부정적 감정들을 해소하고 삶을 활력 있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신명은 한국의 사회문화적 현상 및 한국사람들의 행동과 동기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으로 한국사람들의 행복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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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행복 경험에 대한 토착문화심리학적 접근 (Happiness and subjective well-being among Korean students and adults: Indigenous psychological analysis)

  • 구재선;김의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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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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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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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한국인들이 어떠한 생활경험을 했을 때 자신이 행복하다고 판단하는지와 그러한 경험을 통해서 어떠한 정서가 유발되는지를 검토함으로써 실제 경험에 토대한 행복의 구성 내용을 체계화하려는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서 대학생과 중년의 성인 남녀 총 489명을 대상으로 살아오면서 행복 혹은 불행했던 경험과 그로 인해 유발된 정서적 반응을 강도와 빈도 차원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한 행복이나 불행을 유발하는 경험은 성취와 실패 경험이었고, 빈번한 행복 유발 경험은 가족이나 친구와의 사회적 관계경험이었다. 둘째, 강한 긍정적 정서는 성취감이나 자부심이었지만, 빈번하게 경험되는 긍정적 정서는 편안함이나 유대감과 같은 긍정적인 관계정서들이었다. 셋째, 강한 부정적 정서는 절망과 슬픔이었지만, 빈번하게 경험되는 부정적 정서는 섭섭함, 미안함, 수치심과 같은 부정적인 관계정서와 불안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개인적 목표의 달성과 더불어 가족이나 친구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관계 경험이 한국인의 행복과 불행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