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핵의학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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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ICSH Panel on Diagnostic Applications of Radioisotopes in Haematology

  • Noordwijk, Netherlands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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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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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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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3
  • 이 논문(論文)은 1969년(年) 9월(月) 부터 시작된 IAEA, Internal Society of Hematology 후원(後援)인 ICSH(International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of Haematology 주최로 열린 제5차 ICSH Panel에서 거론된 Ferrokinetics에 관한 몇 가지 문제점을 초록한 것이다. 1973년 11월 19일 IAEA/ICSH는 Ferrokinetics의 수기(手技)상의 문제점에 관한 토론이 있었다. 즉 혈청철(血淸鐵)이나 총철결합능(總鐵詰合能)을 검사용 혈액 채취시마다 매번 측정해야 되는지에 관한 문제, 환자(患者)의 총철결합능(總鐵詰合能)이 낮을 때 $^{59}Fe$를 주사(注射)하기전 직업적 공혈자(供血者)의 혈장(血漿)과 미리 incubation한 후 주어야 하는지의 문제, 검사용 혈액채취시 그 혈액양, 주입하는 방사성동위원소의 양(量), 항응고제(抗凝固劑)로 Heparin 대신 ACD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 통상(通常)의 주사기(注射器)를 사용할 때 그 오차를 줄이는 방법에 관한 문제 방사능(放射能) 계측시(計測時) 혈장(血漿) 대신 전혈(全血)을 사용채도 좋은가에 관한 문제점등이 토론되었다. 여기서 대체로 의견이 일치된 점으로는 주입(注入)하는 $^{59}Fe$는 비방사능(比放射能)이 $5{\mu}Ci/{\mu}g$이상일 것, 이의 양(量)은 체중당(體重當) 얼마로 표시할 것, 방사능계측(放射能計測)에 사용되는 혈액(血液)은 반드시 혈장(血漿)으로 통일할 것, 혈청철(血淸鐵)의 측정(測定)에는 첫번째 및 네번째의 검사용 혈액(血液)을 사용할 것, 혈액(血液)채취후 즉시 혈장(血漿)을 분리(分離)하여 보관할 것, 등(等)에 의견을 모았으며 앞으로 이에 관한 상보(詳報)를 마련하기로 하였다.各) 검사(檢査)에서 계산(計算)된 측정치(測定値)에 차이(差異)가 있어 그 결과(結果)의 해석(解釋) 및 비교(比較) 검토(檢討)에 적지않은 난점(難點)이 생겨 표준화(標準化)된 공통적(共通的)인 방법(方法)의 사용(使用)이 중요(重要)하다는 사실(事實)이 인식(認識)되게 되었다. 1966년(年) 호주(濠洲)의 Sydney에서 개최(開催)되었든 제11차(第11次) 국제혈액학회(國際血學會)때 열린 제4차(第4次) International Committee for Standardization in Haematology(ICSH)에서 Diagnostic Applications of Radioisotopes in Haematology에 관(關)한 expert panel을 갖을것을 의결(議決)하여 다음과 같은 12명(名)의 위원(委員)이 결정(決定)되었으며 위원회(委員會)의 의장(議長)에 Dr. Szur, 총무(總務)에 Dr. Glass가 각각(各各) 선임(選任)되었다. 그간(間) 1967년(年) 영경(英京) London에서 첫 회합(會合)이 있은후(後) New York, Vienna(IAEA후원(後援)) Brthesda(NIH후원(後援))에서 전문위원회(專門委員會)를 갖고 적혈구수명측정법(赤血球壽命測定法)에 관(關)한 의견(意見)의 일치(一致)를 보았다. ICSH와 국제혈액학회(國際血學會)에서는 이번에 결정(決定)된 적혈구수명측정법(赤血球壽命測定法)을 널리 소개(紹介)하며, 측정법(測定法)과 얻어진 결과(結果)의 해석(解釋)에 표준화(標準化)를 기(期)할 목적(目的)으로 이에 연관성(聯關性)있는 전문지(專門誌)에 게재(揭載)할 것을 요청(要請) 받었기에 이에 전문(全文)을 소개(紹介)하는 바이다. 이들은 방사성(放射性) chromium 법(法)의 모든 세부적(細部的)인 면(面)을 표준화(標準化)하고 있으며 그간(間) 가장 논란(論難)의 대상(對象)이 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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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호르몬의 외부정도 관리 분석 -1989년 9월부터 1990년 8월까지 첫해 시행 결과- (First Report on External Quality Assurance Study of Radioassay of Thyroid Related Hormones - First One Year of Operation From 1989. 9 To 1990. 8-)

  • 이동수;조보연;곽철은;서일택;정준기;이명철;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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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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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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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9년 9월부터 1990년 8월까지 국제 원자력기구의 지역 계획에 의해 국내 26개 (후반부 31개)의 기관이 참가하여 T3, T4, TSH를 측정하여 결과를 모으고, 외부정도관적를 시행한 결과가 다음과 같다. 1) 외부정도관리를 위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작성하였다. 데이타의 입력, 정도 분석, 월별 보고, 분기별 보고 및 수행 분석 프로그램을 만들되 전체 검사실결과에서 추린 평균값(all laboratories trimmed mean: ALTM)으로 모집단평균을 삼아 편차, 편이, 편이평균 그리고 이들의 경시적 변화를 분석하도록 하였다. 2) 전후반 2회에 나누어 만든 및치 사이의 편차는 유의하지 않았다. T3값의 변이계수는 7.2%이하(정상 T3 값) 또는 9.2%와 13.4%사이 (높은 T3 값), 74 값의 변이계수는 4.6%이하(정상 또는 높은 T4값), 5.4%와 9.5%사이(낮은 T4값)이었다. TSH는 정상범위 값에서 21.7%이하의 변이 계수를 보였고 정상보다 낮거나 높은 TSH의 풀은 8 7%와 21.2%사이의 변이제수를 보였다. 3) 전체 검사실 추린 평균값(ALTM)에 따른 변이계수의 변동은, ALTM이 정상 T4값범위일 때 변이계수는 15%이하이었고, 낮은 T4값일 때는 중간값이 15%이고 분포범위는 50%까지이었다. T3값의 변이계수는 대체로 20%이하이었다. TSH의 변이계수는 1mU/L를 전후로 급격히 상승하여 200%에 달하였다. 4) 3표준편차보다 높거나 낮은 값을 보인 검사실들의 분포는 전체 검사실결과에서 추린 평균값(ALTM)과 상관없었다. 5) 첨가한 T3, T4, TSH에 대한 회수율은 T4는 104, 106%, T3는 67%, 74%, TSH는 87%, 86%이었다. 이상과 같이, 저자들이 만든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으로 외부정도관리를 위하여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갑상선호르몬의 경사신뢰도를 평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위에 요약한 첫 해의 외부정도관리 결과를 바탕으로 참가기관의 동의하에, 앞으로 정도관리 항목의 확대와 외부정도관리의 지속적인 시행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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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 환자에서 $^{99m}Tc$-HMPAO SPECT 검사의 유용성 (Usefulness of $^{99m}Tc$-HMPAO SPECT in Patients with Subarachnoid Hemorrhage due to Ruptured Intracranial Aneurysm)

  • 최창운;이경한;김종호;곽철은;이동수;정준기;이명철;한대희;고창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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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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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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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지주막하출혈은 혈관경련, 재출혈, 수두증의 합병증이 빈번히 동반되며, 이 합병증 유무에 따라 예후에 큰 영향을 받는다. 뇌동맥파열에 의한 지주막하출혈 환자 21명과 지주막하출혈 환자 중 10명(48%)의 환자에서 SPECT 검사상 양측성 관류저하가 관찰되었으며, 일측성 관류저하가 7명(33%), 관류저하가 없는 예가 4명 (19%)이었다. 반면에 CT/MRI에서 양측성 병소가 관찰된 예는 3예(14%)이었다. 발견된 병소의 수도 SPECT의 경우는 56개었으나 CT/MRI에서는 25개만이 관찰되었다. 언어장애 또는 편측 운동장애가 발생한 환자에서 SPECT로 관련영역의 관류전하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Matastest를 시행하여 뇌동맥폐쇄시술 시 위험유무를 판정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99m}Tc$-HMPAO SPECT 검사는 지주 막하출혈 환자에서 CT/MRI에 비하여 기능변화를 정확히 반영하여, 환자의 정확한 임상상을 비관혈적으로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검사법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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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59 부신 신티그라피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Clinical Usefulness of NP-59 Scintigraphy in Adrenal Cortical Diseases)

  • 김덕규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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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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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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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NP-59 신티그라피는 부신피질의 기능장애를 선택적으로 영상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다양한 부신질환의 진단에 적응이 되는바 특히 임상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 결과가 서로 상이한 경우 진단에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 검사법이다. 저자는 이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NP-59 스캔을 부신질환 환자에서 시행하여 그 결과를 임상자료와 비교하여 부신피질 신티그라피의 유용성을 규명해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대상으로서 1990년 3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동아대학교병원 핵의학과에서 NP-59 스캔을 시행한 10명의 환자와 그들의 스캔 11예를 대상으로 하여 병력지에 기재된 임상자료와 스캔판독소견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환자 중 쿠싱병(2예)과 부신종양에 의한 쿠싱증후군(3예)에서는 진단명과 스캔판독소견이 일치하였다. 부신의 부수종양(2예)에서는 1예는 진단명과 판독소견이 일치하였으나 1예에 있어서는 기능성 종양으로 판독되어 불일치를 보였는데 이는 subclinical Cushin-g's syndrome으로 추정되어 관찰중이다. 임상적으로 는 일차성 알도스테론증과 부신성 조모증이 의심되나 부신 CT 검사상 정상소견을 보인 환자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덱사메타존 억제스캔을 시행한 결과 정상소견을 보였고 이들은 각각 본태성 고혈압과 간경화증에 동반된 조모증으로 추정되어 치료 및 경과 관찰중이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NP-59 신티그라피는 쿠싱증후군의 진단과 원인질환의 감별진단에 매우 유용하였으며 비록 대상수가 작아서 결론 내리기는 어려우나 부수종양에서 스캔소견만으로도 전이성 병변을 제외시킬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는 불필요한 생검을 피할 수 있게 하는 임상적인 유용성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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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의 선별검사로서 파파베린유도 음경발기 촬영술의 재조명 (Reevaluation of $^{99m}Tc$-HSA Erection Penography in the Impotence Patients)

  • 김덕규;박정하;박희승;정경우;김종성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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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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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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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자들은 파파베린유도 음경발기촬영술이 발기부전 원인의 선별검사로서 유용한지를 알아보고자 정상인 12예와 제반검사에서 확진된 동맥성 발기부전 5예, 정맥성 발기부전 12예, 심인성 발기부전 11예, 혼합형 발기부전 8예 및 신경성 발기부전 19예를 대상으로 하여 파파베린의 국소 주사로 발기를 유도하고 $^{99m}Tc$-HSA를 정주하여 관심영역의 시간방사능곡선을 구한 다음 발기유발시간, 발기지속시간 및 정맥성 계수를 비교하였다. 동맥성 발기부전군에서 발기유발시간이 정상 대조군에 비해 지연되어 있었고, 정맥성 발기부전군에서는 정상대조군과 동맥성 발기부전군에 비하여 발기지속시간이 단축되었으며 정맥성계수는 더 낮았다. 심인성 발기부전군에서는 발기지속시간이 정상 대조군 및 동맥성 발기부전군에 비해 지연되어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파파베린유도 음경발기촬영술은 동맥성과 정맥성 발기부전 뿐만 아니라 심인성 발기부전도 선별할 수 있는 좋은 검사법으로 생각되나 혼합형과 신경성 발기부전을 감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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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폐증에서 Gallium-67 신티그라피의 정량적인 분석: 흉부 X-선과 폐기능검사와의 비교 (Quantitative Ga-67 Scintigraphy in patients with Silicosis: Comparison with Chest X-ray and Pulmonary Function)

  • 신광현;손형선;정용안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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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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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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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직업성 질병은 원인 규명과 함께 병의 진행정도를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여 ILO에서 흉부 X-선 소견을 기준으로 국제표준화를 시행하여 왔으나 사진의 질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초기 병변을 발견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본 연구자들은 Ga-67의 섭취정도를 규폐증의 진행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이용하기 위하여 폐기능검사 및 흉부 X-선 소견에 의한 임상적 병기 분류와의 상관관계를 보고자하였다. 대상 및 방법: 25명의 규폐증 환자를 대상으로 Ga-67 신티그라피를 분석하였으며 10명의 정상인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검사방법은 Ga-67 citrate, 5 mCi를 정맥 주사한 후 48시간 후 전신 스캔 및 흉부, 복부 스캔 영상을 얻어 후면상에서 간과 폐병변의 최대 섭취 부위의 관심영역을 설정하여 픽셀당 방사능 섭취 정도의 비를 구하여 임상적 병기 분류와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L/L Ratio 값은 정상군 0형(n=10): $0.3948{\pm}.0692$0, 1형(n=10): $0.5763{\pm}$0.1837, 2형(n= 11): $0.6849{\pm}0.1459$, 3형(n=4): $0.9913{\pm}0.0712$였으며 흉부 X-선의 분류형과 서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r=0.618, p<0.05). 그러나 L/L Ratio 값과 폐기능검사 지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 저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규폐증의 진행과정을 평가하여 환자의 병기를 결정하는 데 Ga-67 신티그라피의 정량적인 분석이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폐기능과는 상관관계가 없어 폐기능을 평가하는 지표가 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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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 종괴에서 악성 감별을 위한 유방촬영술과 유방스캔의 유용성 연구 (The Usefulness of Mammography and Scintimammography in Differential Diagnosis of Breast Tumor)

  • 강봉주;정용안;정현석;정정임;유이령;김성훈;손형선;정수교;한성태;이재문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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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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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2-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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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여성에게 많이 발생되는 유방 종괴의 악성여부의 판단은 매우 중요하다. 기존의 여러 영상진단법으로도 유방 종괴의 악성여부를 구분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연구는 매우 많다. 이에 저자들은 유방 종괴의 악성여부를 평가하는데 많이 사용되고 있는 유방촬영술과 Tc-99m MIBI 유방스캔의 유용성을 알아보고, 조직병리 검사소견과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함께 비교하여 보았다. 대상 및 방법: 유방종괴를 갖고 있는 여자 환자 총 80명(나이: 24-72세, 평균: 48.4세)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유방촬영술과 Tc-99m MIBI 유방스캔을 시행하였다. 방사성동위원소 투여 후 10 분째에 조기 영상, 2시간째 지연 영상을 전면상과 양측면상으로 얻었다. 두 명의 숙련된 방사선과 전문의와 핵의학 전문의가 유방 종괴의 악성여부를 판독하였으며, 유방스캔의 정량적인 분석으로 방사능집적을 보이는 경우 각각의 종괴 대 배후방사능비와 배설율을 구하였다. 모든 종괴에서 조직 병리검사를 시행하였다. 각각에서 얻어진 결과치와 조직검사 결과와의 연관성을 chi-square와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유방촬영술의 원발성 유방암 진단의 예민도, 특이도, 양성예측율, 음성예측율은 각각 87.5%, 56.3%, 75.0%, 75.0%이었다. 유방스캔에서는 총 80 명의 환자 중 45 명의 환자를 악성 종괴에 의한 방사능집적으로 판단하였다. 이중 41 명이 조직 검사에서 악성으로 판정되었고, 4명이 양성으로 판정되었다. 결과적으로 유방스캔의 예민도, 특이도, 양성예측율, 음성예측율은 각각 85.4%, 87.5%, 91.1%, 80.8%로 측정되었고, 유방촬영술 결과와 비교하여 예민도는 낮았으나 특이도, 양성예측율, 음성예측율은 모두 높았다. 양성 종괴의 종괴 대 배후방사능비는 관심영역의 10 분째 평균치에서 $1.409{\pm}0.30$, 2 시간째에서 $1.267{\pm}0.42$이었고, 10 분째 최대치에서 $1.604{\pm}0.42$, 2 시간째 최대치에서 $1.476{\pm}0.50$이었다. 악성 종괴의 종괴 대 배후방사능비는 10 분째 평균치에서 $2.220{\pm}1.07$, 2 시간째 평균치에서 $1.842{\pm}0.75$이었고, 10 분째 최대치에서 $2.993{\pm}1.94$, 2 시간째 최대치에서 $2.480{\pm}1.34$이었다. 10분과 2시간째의 종괴 대 배후방사능비의 양성과 악성의 차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결론: 유방촬영술은 원발성 유방암의 진단 예민도는 높았으나, 유방 종괴의 악성 여부 판정에 있어서는 Tc-99m MIBI를 이용한 유방스캔이 매우 유용하였다. 특히 종괴 대 배후방사능비를 이용할 경우 유방암의 진단율을 더욱 높힐 수 있었다.

저용량 I-131 투여시 Apron 착용여부에 따른 차폐효과에 대한 고찰 (Consideration on Shielding Effect Based on Apron Wearing During Low-dose I-131 Administration)

  • 김일수;김호신;류형기;강영직;박수영;김승찬;이귀원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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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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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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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핵의학검사에서 $^{131}I$은 갑상선암 및 질환의 진단, 치료등 핵의학 검사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131}I$${\gamma}$선과 ${\beta}^-$선을 방출하여 검사와 치료를 할 수 있고, 높은 집적율과 신장을 통한 빠른 배설이 용이 하지만, $^{131}I$(364 keV)은 $^{99m}Tc$(140 keV)보다 고에너지이기 때문에 작업을 수행 시 조작 및 투여 과정에서 $^{99m}Tc$보다 술자의 피폭을 줄이기 위해 외부피폭 방어의 3요소인 거리, 시간, 차폐 중에 차폐에 주안점을 두어 $^{131}I$ 조작 시 차 폐체 착용 전과 후의 피폭선량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한다. Apron(보통 Pb 0.5 mm) 착용 시 $^{99m}Tc$은 90%이상이 차폐가 되지만, $^{131}I$은 고에너지이기 때문에 차폐효과가 비교적 낮고, 고용량의 경우 산란선(2차) 및 제동방사선의 영향으로 오히려 더 피폭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저용량(74 MBq) 고에너지의 경우 이에 대한 특별한 보고나 Guide Line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131}I$ 조작 시 Apron 착용 유무에 따른 술자의 피폭선량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본원 핵의학과에서 2014년 6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7개월 동안 갑상선암 치료 및 진단을 위한 저용량$^{131}I$을 투여하기 위해 방문한 갑상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준비과정부터 투여 시까지 연구기간 동안 갑상선, 가슴, 고환 3곳에 Apron 안쪽과 바깥쪽 각각 1개씩 총 6개의 TLD를 부착한 뒤 $^{131}I$검사 과정부터 투여 시 까지의 방사선 피폭선량을 측정하였다. 총 작업시간은 설명시간 3분, 분배시간 1분, 투여시간 1분으로 각각 1인당 5분이내로 설정하였다. TLD 위치설정은 일반적으로 피폭선량을 측정하는 가슴과 방사선 감수성이 높은 갑상선 및 고환으로 설정하였다. 준비과정은 $^{131}I$$2m{\ell}$ 주사기를 이용해 74MBq을 분배한 뒤 생리식염수와 희석해 $2m{\ell}$의 용량을 만들어 분배한다. $^{131}I$을 분배 후 환자에게 투여 시 컵에 물을 $100m{\ell}$ 담고 분배한 $^{131}I$을 희석하여 환자 1 m 정도 거리를 두고, 경구투여 한다. 그리고 경구투여 한 $2m{\ell}$ 주사기와 컵을 폐기하는 과정을 Apron과 TLD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행하였다. Apron과 TLD는 방사선 피폭이 미치지 않는 보관실에 따로 보관하였고, 서울방사선 서비스에 의뢰하여 피폭선량을 측정하였다. 연구기간 동안 저용량 $^{131}I$ 검사 시 갑상선, 가슴, 고환 부위에 Apron 안과 밖d[착용한 TLD의 매월 누적선량을 인원수로 나눈 결과를 가지고, SPSS Version. 12.0K를 이용해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여 통계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갑상선(p = 0.345), 가슴(p = 0.686), 고환(p = 0.715)은 모두 p > 0.05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연구기간 동안의 총 누적선량의 변화를 백분율로 환산하였을 때, 갑상선 -23.5%, 가슴 -8.3%, 고환 19.0%로 나타났다.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또한 7개월간의 누적선량으로 차폐율을 계산 했을 때 에는 Apron 안쪽과 바깥쪽의 피폭선량의 변화가 불규칙적으로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이 결과는 백분율로 표현 시 변화폭이 커보이지만, 누적 피폭선량이 소수점 이하이므로 큰 변화라고 보기 어렵다. 그러므로 고에너지 저용량 $^{131}I$ 투여 시 Apron을 착용유무와 상관없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투여를 종료하는 것이 피폭선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131}I$ 투여시간을 1인당 각 5분 이내로 투여 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거리를 1 m로 일정하게 하여 작업 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통계 시 N수가 적어서 비모수적인 방법으로 통계를 시행함으로써 정확한 결과를 얻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또한 저용량 $^{131}I$ 투여 시 각 1인당 피폭선량을 직독식 선량으로 측정하지 못하고, TLD를 이용한 누적선량으로 측정한 결과 값이므로 전자선량계 및 포켓선량계를 이용한 측정이 이루어진다면 더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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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감쇠보정시 다양한 CT Kernel 적용에 따른 유용성 평가 (The evaluate the usefulness of various CT kernel applications by PET/CT attenuation correction)

  • 이재영;성용준;윤석환;박찬록;이홍재;노경운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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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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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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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PET/CT 영상 재구성시 감쇠보정맵을 사용하여 영상재구성에 적용한다. 감쇠보정 맵의 CT parameter을 변경하여 PET/CT 영상 재구성 할 때 적용하여 SUVmax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 평가해보고자 한다. 장비는 Biograph mCT 64를 사용하였고 Phantom은 NEMA IEC Body Phantom을 사용하였다. 실험을 위해 환자는 2017년 2월에서 3월까지 본원 PET/CT 검사를 시행한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Lung, Liver, Bone에 관심영역을 선택하여 기존 08f AC, 45f medium, 80f ultra sharp 방식의 CT kernel을 적용한 감쇠보정맵을 사용하여 PET/CT 영상 재구성에 도입 후 방사능 농도(kBq/mL), SUVmax, SD(standard deviation) 변화 유무를 평가하였다. Phantom 방사능 농도 측정 결과 B08f AC 대비 B45f 0.96%, B80f 6.58% 증가하였고 B08f AC 대비 B45f 0.86%, B80f 6.54%각각 증가하였고, SD의 경우 B08f AC 대비 B45f 1.27%, B80f 6.96% 증가하였다. 환자에서 부위별 SUV는 Lung에서 B08f AC 대비 B45f 1.6%, B80f 6.6%, Liver에서 B08f AC 대비 B45f 0.7%, B80f 4.7%, Bone에서 B08f AC 대비 B45f 1.3%, B80f 6.2% 증가를 보였다. 부위별 SD는 Lung에서 B08f AC 대비 B45f 6.2%, B80f 15.4%, Liver에서 B08f AC 대비 B45f 2.1%, B80f 11%, Bone에서 B08f AC 대비 B45f 를 사용할 때 2.3%, B80f 14.7% 증가를 보였다. CT Kernel변화에 따라 sharpness noise와 영상의 질은 변화를 보였으나 SUVmax와 SD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핵의학 영상은 정량적인 평가가 중요하다 따라서 부위에 따라 CT kernel이 적절하게 조절되고 noise level이 낮은 감쇠보정 맵을 사용하여 PET/CT 재구성시에 적용하여 정량적 평가에 오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사료되므로 따라서 같은 부위라 할지라도 sharpness noise가 인위적으로 증가된 kernel을 사용하는 것보다 noise가 낮은 kernel을 사용하는 것이 SD편차를 줄이고 정량적인 평가에 오류를 적게 하여 정확한 진단과 SUV 측정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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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핵의학 종사자의 인식 고찰 (A Consideration of Perception on Enforcement of Serious Accident Punishment Act(SAPA) among the Workers in the Nuclear Medicine Department)

  • 이주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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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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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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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2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핵의학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현 시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지식과 인식 정도를 파악하고, 이를 기초연구로 활용하고자 한다. 의료기관 중 핵의학과에 근무하는 실무자 총 51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였다. 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성별, 근무병원의 규모, 근무경력, 세부직종으로 분류하였으며, 성별에서 결측 1명, 직종에서 결측 2명의 결과를 반영 적용하였다. 근무병원은 핵의학과가 있는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준종합병원으로, 근무경력은 3년 미만, 3년 이상 ~ 5년 미만, 5년 이상 ~ 10년 미만, 10년 이상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세부직종은 체내검사(영상실) 방사선과와 방사선안전관리자, 기타로 분류하여 적용하였다. 이로 인한 업무상의 부담감은 준종합병원에서 근무하며, 경력이 3년 이상 ~ 5년 미만이고, 직종에 따라 방사선안전관리자가 높았다. 소속기관의 관련 체계 구축 정도는 준종합병원, 경력이 3년 미만이며, 직종에 따라 방사선안전관리자가 긍정적으로 설문하였다. 중대산업재해와 관련된 경우는 혈액전파성 질병, 급성 방사선증(홍반, 탈모 등), 무형성 빈혈순으로 답하였다. 또한 중대시민재해와 관련된 경우는 방사성의약품 투약오류, 환자낙상, 불필요한 방사선피폭, 의료기기사고, 방사성동위원소분실, 차폐체 등 고중량 물체에 의한 사고 순으로 답하였다. 실질적인 법적용을 위한 관련법의 개선, 시설점검 및 관련예산의 확보, 안전관련 전문인력이 확충 된다면 법적용에 따라 실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방사선 이용과 환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