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균물질

검색결과 281건 처리시간 0.167초

비단백질성 항균물질을 생산하는 김치발효용 내산성 Hetero 발효형 유산균주 선발 (Selection of Acid-tolerant and Hetero-fermentative Lactic Acid Bacteria Producing Non-proteinaceous Anti-bacterial Substances for Kimchi Fermentation)

  • 김혜림;이종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1권1호
    • /
    • pp.119-127
    • /
    • 2013
  • 선행연구에서 김치발효 후기의 우점종으로 알려진 Lactobacillus sakei의 생육을 저해하는 Leuconostoc 속 23균주와 Weissella 속 45 균주를 김치로부터 분리, 동정하였다. 발효 후기까지 생존할 수 있는 김치발효용 hetero 발효형 종균 선발을 위하여 이들 균주에 대한 내산성을 평가한 결과, Lc. mesenteroides CK0128, W. cibaria CK0633, W. cibaria KK0797 균주가 acetic acid와 lactic acid 혼합용액을 이용하여 pH를 4.3으로 조정한 MRS broth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였고, 다량의 세포 외 다당류를 생산하였다. 세균주가 생산하는 항균물질의 분자량은 3,000 Da 이하로 추정되며 Staphylococcus aureus와 Lb. sakei에 대한 생육저해를 나타내었다. 분획한 3,000 Da 이하의 조항균물질 모두가 $121^{\circ}C$, 15분의 열처리에도 항균활성을 유지함으로써 항균물질의 열에 대한 높은 안정성이 확인되었다. pH의 감소에 따른 항균활성의 증가가 pH 5 이하의 산성조건에서 확인되어, 이들 항균물질은 pH 5 이하의 산성조건에서 활성을 갖는 것으로 추정된다. ${\alpha}$-amylase, lipase, pepsin, proteinase K 처리가 항균활성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들 균주가 생산하는 항균물질은 탄수화물, 지질을 포함하지 않으며, 비단백질성 물질로 추정된다. 또한, 선발균주가 생산하는 비단백질성 항균물질은 식중독균의 생육을 효과적으로 저해하였다.

Lactobacillus salivarius LCH1230으로부터 생산된 Listeria 균 억제물질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Anti-Listerial Substance Produced by Lactobacillus salivarius LCH1227)

  • 신유리;임공분;채종표;강대경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31권4호
    • /
    • pp.609-616
    • /
    • 2011
  • 전통발효식품으로부터 L. monocytogenes ATCC 19114에 강한 항균활성을 보이는 균주를 분리하였다. 분리된 균주의 형태학적 및 생화학적 특성과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Lactobacillus salivarius LCH1227으로 동정되었다. L. salivarius LCH1227이 분비하는 항균물질은 L. monocytogenes 뿐만 아니라 vancomycin-resistant Enterococcus faecalis, Streptococcus agalactiae, Bacillus cereus, Lactobacillus fermentum 등과 같은 그람양성 세균에 대해 폭 넓은 항균 활성을 나타내었다. L. salivarius LCH1227의 생육에 따른 항균 활성을 측정한 결과, 생장정체기 초기에 최대 활성(300 AU/mL)을 나타내었고, 생장정체기 이후부터 활성이 점차 감소하였다. 항균물질의 활성은 pH 2-12 구간에서 비교적 안정하였으며, 열처리에 의해서도 활성이 소실되지 않아 열에 안정한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L. salivarius LCH1227이 생산하는 항균물질은 단백질 분해효소 처리 후에 활성이 실활됨으로써 단백질성 물질인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Tricine-SDS-PAGE 실험을 통하여 항균물질의 분자량은 약 5 kDa 정도임을 알 수 있었다.

매실추출물의 항균특성 (Antimicrobial Characteristic of Prunus mune extract)

  • 하명희;박우포;이승철;최성길;조성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198-203
    • /
    • 2006
  • 매실추출물의 항균력을 조사한 결과, $250{\mu}g/mL$ 이상의 농도에서 뚜렷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광역의 병원성 및 부폐성 미생물들에 대하여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매실추출물의 항균물질은 넓은 범위의 온도$(40{\sim}120^{\circ}C)$$pH(3{\sim}11)$에서 안정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매실추출물의 항균물질은 항균활성이 높고, 항균 spectrum이 광범위할 뿐아니라, 넓은 범위의 온도 및 pH에 안정하여 이상적인 천연 항균제로시의 개발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아울러, 매실추출물의 항균작용을 조사한 결과, 매실추출물에는 두 종류 이상의 항균물질이 존재하며 이 물질들의 상승작용으로 항균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매실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친수성 성분임을 확인하였으며, 항균물질의 주요 작용기작은 세포막 perturbation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비병원성 Pseudomonas solanacearum 접종에 의한 담배내 항균물질생성과 Peroxidase 및 Polyphenoloxidase의 변화 (Production of Antibacterial Substance, and Changes in Peroxidase nd Polyphenoloxidase Activities in Tobacco Plants Inoculated with Avirulent Isolate of Pseudomonas solanacearum)

  • 이영근;민태기;박원모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 /
    • 제3권3호
    • /
    • pp.203-209
    • /
    • 1987
  • Pseudomonas solanacearum의 병원성균주 및 비병원성균주를 담배의 뿌리에 접종하여 그 잎과 줄기, 뿌리에서 P. solanacearum과 Erwinia carotovora subsp. carotovora, Escherichia coli에 대한 항균물질을 분리하였다. 담배즙액을 TLC plate에 발전시킨 결과 비병원성균주에 접종된 담배에서는 $R_f$ 0.6 부근에서, 병운성균주에 접종된 담배에서는 $R_f$ 0.9 부근에서 각각 항균물질을 분리할 수 있았다. 그러나 고압살균된 담배즙액배지에 병원성균주 및 비병원성균주를 3일간 배양한 배양여액에서는 항균물질의 생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비병원성균주 및 병원성균주에 접종된 담배잎에서는 무처리 담배에 비하여 peroxidase와 polyph-enoloxidase의 활성이 높았으나, 그 줄기와 뿌리에서는 효소활성의 차이가 없었다. 비병원성균주와 병원성균주로 처리된 담배 사이, 감수성품종인 BY4와 저항성품종 NC82 사이에도 두 효소의 활성과 동위효소형태의 차이가 없었다.

  • PDF

돼지분변에서 분리한 Lactobacillus sp. KJ-5의 항균특성 (Antibacterial Activity of actobacillus sp. KJ-5 Isolated from Pig Feces)

  • 박경준;유연우
    • KSBB Journal
    • /
    • 제10권5호
    • /
    • pp.553-560
    • /
    • 1995
  • 어린돼지의 분변으로부터 Salmonella paratyphi에 강한 항균활성을 나타내는 균주를 분리하여, 이 균주를 Lactobacillus sp. KJ-5로 동정하였다. Lactoba C cillus sp. KJ-5 배양액의 항균활성은 균주의 성장에 비례하여 증가하여 정지기에서 최대를 나타냈으며, 최적 항균활성을 위한 배양온도는 $37^{\circ}C$로서 균주의 최적 성장온도와 통일하였다. Lactobacillus sp. KJ­5 배양여액의 pH를 6.2로 조정한 경우 항균활성이 약간 감소하였으나, catalase 처리에 의해셔는 항균 활성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으므로 배양중에 생성된 산이나 H101 이외의 물질이 항균활성에 관여함을 알 수 있었다. 배양여 액으로 부터 methanol과 acetone 추출에 의하여 S. paratyphi어l 항균활성을 냐타내는 항균물질을 부분정제하였다. 부분정제된 항균물질은 thin-layer chromatography에서 3개의 물질로 분리 되었으며, 이중에 하나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또 한 부분정제된 항균물질은 270nm에셔 최대 uv 흉 광도를 나타내였으며,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의 처리 에 의하여 완전히 불활성화 되었다. 따라서 Lactob$\alpha$ C cillus sp. KJ-5가 생성하는 항균물질은 저분자량의 단백질일 것으로 추정된다.

  • PDF

구절초(Chrysanthemum zawadskii)로부터 비듬균에 대한 항균물질의 생산 및 특성 (Production and Characteristics of Antidandruffy Compound from Chrysanthemum zawadskii)

  • 이성현;이종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220-225
    • /
    • 2007
  • 각종 약용 식물과 허브의 물 추출물을 제조하여 비듬균에 대한 항균활성을 조사한 결과 구절초(Chrysanthemum zawadskii)의 물 추출물이 7 mm의 생육저해환을 보여 가장 높은 항균활성을 보였다. 이 항균물질은 구절초 분말을 1:20으로 물에 현탁시킨 후 $50^{\circ}C$에서 6시간 진탕시켰을 때 가장 많이 추출되었고, 이 항균물질을 Diaion HP 20으로 크로마토그라피를 실시하여 부분 정제한 결과 정제물질은 물과 에탄올에 비교적 잘 녹았고 pH 3.0에서 9.0까지 안정하였다. 또한 구절초 물 추출물을 30% 첨가하여 제조한 시제품이 가장 항균활성이 우수하였고 첨가 농도가 높아질수록 굴절률은 비슷하였으나 pH와 점도는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Lactobacillus brevis BK11의 증식과 항균물질 생산을 위한 최적 배양조건 및 prebiotics의 영향 (Optimal conditions and effects of prebiotics for growth and antimicrobial substances production of Lactobacillus brevis BK11)

  • 임은서
    • 미생물학회지
    • /
    • 제51권3호
    • /
    • pp.288-299
    • /
    • 2015
  • 숙성된 백김치로부터 얻은 Lactobacillus brevis BK11의 증식과 항균물질 생산에 대한 배양용 배지 종류, 공기 조성, 초기 pH, 배양온도 및 시간과 프리바이오틱스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L. brevis BK11의 증식과 항균물질 활성은 BHI와 M17 배지 보다는 MRS 배지 상에서 더 높게 나타났으며, 배지의 초기 pH 6.0에서 생산량이 최대에 이르렀다. 혐기적 조건보다는 호기적 및 미호기적 조건에서 배양했을 때와 $25^{\circ}C$ 보다는 $30^{\circ}C$$37^{\circ}C$ 온도에서 배양했을 때 균 성장과 항균물질 생산에 유리하였다. BK11 균주는 배양 24시간 만에 정지기에 도달하였고, 36시간 후부터는 생균수가 감소되었고, 배양상등액과 박테리오신 용액의 항균 활성은 $37^{\circ}C$, 24-30시간 배양했을 때 가장 높았다. 세포수와 유산 및 박테리오신 생산은 프락토올리고당 1-2% 첨가한 경우에 가장 높았으나, 이뉼린과 라피노오스는 균 증식에 별다른 도움을 주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L. brevis BK11의 항균물질 생산은 세포수와 관계 있었으며, 이러한 최적 조건 하에서 배양한 경우 Helicobacter pylori ATCC 43504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저해할 수 있다.

저식염 고추장 양조시 항균물질 혼합첨가의 영향 (Effect of Combined Use of various Anti-microbial Materials on Brewing of Low Salted Kochujang)

  • 박선주;김동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50권4호
    • /
    • pp.287-294
    • /
    • 2007
  • 소금농도를 9%에서 6%로 줄이고 항균물질로 알코올과 겨자, 키토산을 혼합첨가 하여 제조한 저식염 고추장의 숙성중의 효소활성도와 미생물상 및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숙성 중 수분활성도의 저하는 식염 9%인 대조구에서 심하였고, 숙성 중에 효모수는 증가하였으나 알코올-겨자 혼합 첨가로 효모수를 조절할 수 있었다. 고추장 숙성 중 ${\beta}-amylase$ 활성은 항균물질 첨가시 증가하였으나 ${\alpha}-amylase$와 protease 활성은 조금 감소하였다. 고추장은 숙성이 진행되면서 L차 a-, b-값이 증가하였으며 알코올 첨가 고추장이 $({\Delta}E)$값의 변화가 적었다. 적정산도는 항균물질의 첨가로 숙성 후기에 저하되었으며, 산화환원전위의 저하는 대조구에서 심하였다. 고추장 숙성 중 총당의 감소는 알코올-겨자 혼합 첨가구(EM)에서 적어 환원당량이 많았으며, 숙성 후기의 알코올의 생성은 알코올에 키토산을 혼합 첨가한 고추장(EC)에서 높았다. 고추장 숙성 중기까지 아미노태 질소는 증가하였고, 숙성중 암모니아태 질소의 생성은 알코올-겨자-키토산 혼합 첨가구(EMC)에서 적었다. 12주 숙성된 고추장을 관능 평가한 결과 색과 향기에서 알코올(E) 또는 알코올-겨자 혼합 첨가구(EM)가 좋아 저식염 고추장 제조시 알코올 또는 알코올-겨자를 혼합 첨가하는 것이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양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