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반도 온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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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한반도 강수량의 변화

  • 안기효;최영은;권원태
    • 대한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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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지리학회 2002년도 추계학술대회 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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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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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강수는 기온과 더불어 중요한 기후 요소이며 농업, 경제 및 인간소비 등 우리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많은 학자들의 관심 대상이며, 한 지역에서 발생하는 강수의 강도 및 빈도는 최근까지 계속해서 중요하게 연구되어 오고 있다(Antonio et al., 1999). 더욱이 호우는 토양유출 및 기반 침식으로 인해 그 주변지역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사회문제로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되고 있는데, 미국, 중국, 캐나다, 노르웨이, 멕시코, 러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 호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됐다(Groisman et al., 1999).(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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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변동경향 분석 (Trend analysis of atmospheric CO2 in Korean Peninsula)

  • 최재천;박상순;윤용훈;박기준
    • 한국대기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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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대기환경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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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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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야기된 지구온난화와 프레온 가스등의 증가로 인한 오존층 파괴 그리고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인한 산성비 발생 등은 지구 환경문제로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되고 있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온실기체는 기후변화에 있어서 양의 복사강제력(radiative forcing)으로 자용하고 있으며 지표면의 온도를 높임으로서 기후의 다른 변화를 일으키는 매개체로도 작용하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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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효과를 고려한 일최저기온의 월별 평년값 분포 (Interpolating Monthly Normals of Daily Minimum Temperature over South Korea Based on Urban Heat Island Correction)

  • 최재연
    • 한국농림기상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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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림기상학회 2002년도 추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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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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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의 기온상승, 특히 일최저기온 상승은 상당부분 도시화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되었다(Hulme et al., 1994). 따라서 도시화 영향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야 한반도에서 진행되는 온난화의 경향을 파악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장기 기후변화에 대한 예측과 대응이 가능하다 할 것이다(백과 권, 199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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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한반도 중서부지방의 강수판별 연구 (2010년 2월 4일~2월 12일 사례를 중심으로)

  • 허솔잎;정효상;류찬수
    • 한국지구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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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과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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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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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겨울철 온난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강수형태가 비로 내리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또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때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우에서 강설로 변하는 예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강수유형의 판단은 겨울철 중요한 예보요소 중 하나로 본 연구는 중서부지방의 2010년 2월 4일부터 12일까지의 사례기간동안 일기도, AWS관측자료, 위성, KLAPS(층후, 빙결고도, 상당온위)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강우에서 강설로 변하는 강수형태를 분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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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따른 제주도 근해의 해수면 상승과 제주도 동부 지역 지하수의 염수대 변화 (Sea Level Rise Around Jeju Island due to Global Warming and Movement of Groundwater/seawater Interface in the Eastern Part of Jeju Island)

  • 김경호;신지연;고은희;고기원;이강근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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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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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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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제주도는 투수성이 좋은 화산암류로 형성이 되어 지표수의 발달이 빈약하므로 수원의 대부분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발생하여 지하수로의 해수 침투가 발생할 경우 매우 심각한 문제에 봉착할 수 있는 취약성을 지녔다. 본 연구에서는 장기 조위 관측 자료를 토대로 한반도 주변과 제주도 근해의 장기적인 해수면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최근 40년 간 한반도 주변에서 해수면이 $2.16\;{\pm}\;1.71\;mm/yr$의 속도로 뚜렷한 상승 양상을 보였으며 제주도 해안에서는 더욱 빠른 속도로 해수면이 상승해 왔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하수/해수침투관측망의 지하수 관측 자료를 통하여 갈수기 중 해수면이 연주기적으로 상승하는 4-5개월 정도의 시기 동안 해수면의 상승에 따라 염수대가 육지 쪽으로 확장하여 침투하고 있는 것을 관측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하여 제주도 동부 지역이 장기적으로 해수면의 상승에 따라 염수대가 육지 쪽으로 확장하여 침투하였음을 간접적으로 보였다. 이는 지구 온난화에 의한 해수면의 상승이 그 동안 관찰되어 왔던 제주도 동부 지역의 해수 침투현상의 한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GCM 결과를 이용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대청댐 유역의 수문환경 분석 (An Analysis of Hydrologic Changes in Daechung Dam Basin using GCM Simulation Results due to Global Warming)

  • 안재현;유철상;윤용남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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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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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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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최근 들어 빈번해지고 잇는 기상이변들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 받고 잇는 지구온난화 현상이 한반도 수문환경의 변화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위해 $CO_2$의 증가 시나리오에 따라 모의한 대기대순환모형(GCM) 모의 결과를 이용하여 대청댐 상류 유역의 강수량과 기온 변화에 따른 토양함수비, 증발산, 유출량 등의 변화를 물수지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CO_2$배증에 따른 지구온난화 현상이 발생할 경우 강수량의 전반적인 증가 경향과 기온의 상승이 나타났으며, 잠재증발산량의 증가와 이로 인한 토양함수비의 감소 및 증발산량의 증가가 예측되었다. 또한, 대청댐 상류 유역의 유출량은 전반적으로 증가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유출량의 계절적 변화는 여름과 가을의 증가 및 겨울의 감소가 뚜렷할 것으로 분석되어 가뭄과 홍수의 발생 가능성이 현재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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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에 의한 북서태평양 및 한반도 근해의 해수면 상승 (Sea Level Rise due to Global Warming in the Northwestern Pacific and Seas around the Korean Peninsula)

  • 오상명;권석재;문일주;이은일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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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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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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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서태평양 및 한반도 근해의 미래 해수면 상승을 IPCC AR4 기후 예측모델들의 결과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기후모델에서 제시하지 않은 지역적인 열팽창에 의한 해수면 상승을 3차원 수온과 염분 자료를 이용한 역학고도의 계산을 통해 분석하였다. 해수면 자료의 분석결과, 열팽창을 고려한 북서태평양 및 한반도 근해의 해수면 상승률은 전 지구 평균보다 최대 두 배까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쿠로시오 확장지역에서 가장 높은 해수면 상승 경향을 보였다. 열팽창을 고려한 A1B 시나리오에 의한 MPI_ECHAM5와 GFDL_CM2.1 모델 결과에서는 향후 100년 동안 북서태평양에서 각각 24 cm와 28 cm 그리고 한반도 근해에서 27 cm와 31 cm의 해수면이 상승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통계분석 결과, 이러한 해수면 상승은 겨울철 시베리아 고기압의 약화와 북서태평양 해역의 기압장 변화 그리고 이로 인한 바람장 및 해류의 변화로 발생한 수온변화가 그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쿠로시오 확장지역의 북상에 따른 수온 변화가 북서태평양에서 가장 큰 해수면 상승을 유발한 것으로 사료된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울릉도 남양항의 설계수위 변화 평가 (Assessment of Design water level variation Due to Climate Change for Port Nam-Hyang, Ulleng-Do)

  • 권경환;박지민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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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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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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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지구 온난화와 함께 발생하는 해수면 상승은 한반도의 해안지역을 비롯하여 울릉도 등 도서지역 전반에 걸쳐 진행 중이다. 또한 해수면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열대저기압의 생성 시 에너지 공급이 증가하며 연안으로 내습하는 파랑 내습 에너지가 커지게 된다. 경상북도 울릉군에 위치한 남양항은 최근 2019년 태풍 다나스 및 2020년 태풍 마이삭 등에 의해 고파랑 혹은 침수 피해가 발생하여 항 내에서는 물양장과 선박이 파괴되고 방파제가 전도되는 등의 피해가 속출하였다. 동해안의 태풍 내습, 지구 온난화와 저기압 발달에 의한 수위 상승 등과 같은 다양한 해양기후를 고려한 연안 구조물의 파랑 영향을 검토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기상청 태풍센터에서 제공하는 1979년부터 2020년까지 한반도 해역에 내습한 태풍 중 울릉도에 영향을 미친 태풍은 18개로 울릉도 인근에 영향을 준 내습 태풍을 10년 단위로 분석해 보면, 1980년대 3개, 1990년대 2개, 2000년대 8개, 2010년대 3개, 2020년 2개로 2000년대에 울릉도 영향권에 들어간 태풍이 가장 많았으며, 심해파 추산 기간 이후 2020년 1년 동안 울릉도 인근으로 마이삭, 하이선과 같은 2개의 태풍이 연속적으로 영향을 주었다. 울릉도에 영향을 미친 18개 태풍을 대상으로 일본 기상청(JMA)에서 제공하는 1시간 바람장을 이용하여 파랑 후측 수치 모의를 수행하였으며, 해양수산부와 기상청 관측 부이를 이용하여 파랑에 대한 정확도를 확보하였다. 고파랑 내습 시 연안에 조우하는 수위 조건은 파랑 에너지의 증가를 결정하게 되며, 항만 구조물의 설계에 적용되고 있는 약최고고조위 이상(4대분조의 최대 조위)의 최극조위 조건에서 해안 구조물에 월파 및 침수 피해를 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울릉도 남양항에서 폭풍 시 내습한 최극고조위(0.65m)와 IPCC 5차 보고서에 제시한 최악의 시나리오(RCP 8.5) 조건에서 울릉도에서 확인된 0.79 cm 상승고를 반영하여 범람위험평가를 광역에서의 계산 결과를 입력자료로 하여 준 3차원 비 정수압 파랑 변형 수치 모형인 MIKE 3 Wave를 사용하여 실험하였다. 해수면 상승에 의한 수위 상승고는 연안 파랑 증가에 영향을 주었으며 연안 구조물의 침수 피해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되었다. 월파 차단, 파랑 차폐의 목적으로 건설되는 구조물의 규모 및 천단고 등을 설정하는데 설계 수위의 선정은 중요하다. 수치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방파제 및 호안의 범람 위험 평가를 수행하고 구조물 설계 시 이러한 해수면 상승고가 반영된 설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위험 평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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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 해역 지표종 Ornithocercus 속 와편모조의 출현 동향으로 본 한반도 온난화 (The Korean Peninsula Warming Based on Appearance Trend of Tropical Dinoflagellate Species, Genus Ornithocercus)

  • 김형신;정민민;이준백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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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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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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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제주도 서부해역인 차귀도 연안 해역에서 2006년 10월부터 2007년 11월 사이 5회에 걸쳐 식물 플랑크톤의 일종인 와편모조의 종 조성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총 32종의 와편모조가 관찰되었다. 이들 와편모조 중 19종 즉, Amphisolenia bidentata, Ceratium gravidum, C. hexacanthum, C. platycorne, C. praelongum, C. ranipes, C. reflexum, C. geniculatum, Dissodinium elegans, D. bicorne, Ornithocercus heteroporus, O. magnificus, O. quadratus, O. splendidus, O. steinii, Protoperidinium excentricum, Pseliodinium vaubanii, Ptychodiscus noctiluca, Pyrocystis hamulus 등의 종은 한국 연안 해역에서는 매우 드물게 출현이 보고된 종이거나 미기록 종이었다. 그리고 채집된 시료에서 열대 해역 지표종인 Ornithocercus 속의 월별 단위체적당 출현량을 분석한 결과 2006년 10월, 2007년 2, 4, 9 및 11월에 각각 28, 22, 0, 3 및 $502\;cells/m^3$이었다. 또한 월별 총 와편모조류 출현량에 대한 Ornithocercus 속의 점유율은 각각 8, 3.9, 0, 0.2 및 97.9%로 2007년 11월에 최고치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에 발맞추어 한반도 연안 해역 역시 온난화 되어지고 있음을 부분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된다.

고해상도(1km) SSP-RCP시나리오 기반 한반도의 벼 기후생산력지수 변화 전망 (Climatic Yield Potential Changes Under Climate Change over Korean Peninsula Using 1-km High Resolution SSP-RCP Scenarios)

  • 조세라;김용석;허지나;이준리;김응섭;심교문;강민구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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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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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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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1km 고해상도 앙상블 신기후변화 시나리오(공통사회 경제경로 시나리오)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남한을 포함한 한반도 전체의 벼 기후생산성(CYP) 변화를 평가하였다. 이때, 기후변화 시나리오자료에서 제공하는 제한적인 변수를 활용하기 위해 일조시간을 대신하여 일사량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기후에 비해 온난화된 미래 기후조건에서 CYPmax 값은 감소하고 최적출수일은 점차 늦춰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이는 고도가 높은 한반도 북동부의 산악 지역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며, 특히 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SSP585시나리오 일수록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낮은 배출 시나리오의 이점을 보여주는 동시에 온실 가스 배출을 제한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한편, CYPmax의 시계열에서 넓은 폭의 앙상블 스프레드가 나타났는데, 이는 단일모형 혹은 작은 수의 모형을 선택하였을 때 미래 변화 분석에 내재된 불확실성을 보여주며 앙상블 예측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를 통해 분석된 장기간의 기온 및 일사 조건의 변화에 따른 기후학적 벼 생산성 변화 및 불확실성에 대한 분석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초정보로써 가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