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한국 거주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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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서비스 이용과 제공의 공간적 특성 (Regional Characteristics of Medical Service Users and Medical Institutions in Korea)

  • 양호민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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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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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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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의료서비스의 제공과 이용이 공간적으로 일치하는지를 파악하여 국내 의료전달체계의 공간적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국민건강보험 표본코호트DB를 이용하여 의료기관 특성, 이용자 특성, 이용 특성에 따라 거주 시도 내외의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데에 어떤 특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대부분 거주 시도 내의 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2002년에 비해 2013년 거주 시도 내 이용 비율이 소폭 증가하였고 요양기간은 줄어들었으며 보장 정도는 높아졌다. 거주 시도 내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보다 외부 의료기관 이용하는 경우 상급기관 이용 비율과 고소득분위의 비중이 컸고 요양기간이 더 길었으며 보장 정도는 낮았다. 요양병원의 증가와 함께 초고연령층의 거주 지역 외부 기관 이용 비율이 줄어들었고, 거주 시도 외부 기관을 이용할 때 찾는 전문과목의 비중이 달라졌음을 밝혔다.

아파트 전매 제한 기간 10년

  • 이진우
    • 주택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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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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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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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분양가 상한제가 전면 실시된 가운데 투기 억제를 목적으로 도입한 전매 제한 기간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주택 수요자들이 거주 이전 자유를 박탈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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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의 자기효능감이 남한사회문화적응에 미치는 영향: 경제적 적응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Self-efficacy of North Korean defectors The Influence of the Adaptation to Social and Cultural Adjustment in South Korea: A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 of Economic Adaptation)

  • 김명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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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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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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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자기효능감이 그들의 남한사회문화적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인천, 서울, 안산, 원주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북한이탈주민은 남한사회에서 거주기간이 길어질수록, 연령이 낮아질수록 남한사회에 대한 언어나 문화적인 측면에서 이질감이 낮게 나타났다. 반면, 나이나 거주기간이 탈북이주민의 낮은 사회적 지위에 대한 지각, 차별감 및 편견을 극복하는데 사회적응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북한이탈주민은 남한에 오랜 기간 거주해도 그들에 대한 차별감이나 편견을 극복하지 못하며 대부분 살아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북한이탈주민이 남한사회에서 사회문화적응에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개인의 내적요인인 자기효능감임이 밝혀졌다. 이 자기효능감은 남한사회에서 사회문화적응뿐만 아니라 경제적 적응을 하기 위해 필요한 자신의 능력과 업무에 대한 유능감에 영향을 주어 그들이 사회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게 하며 이밖에 외부의 다양한 스트레스를 극복해 가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작용하고 있음이 검증되었다.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 여성의 식생활 조사 (Dietary behaviors of female marriage immigrants residing in Gwangju, Korea)

  • 양은주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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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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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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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92명을 대상으로 하여 사회경제적 특징과 건강, 식생활 실태를 조사하여 결혼이주 여성의 식생활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조사에 응한 결혼이주여성의 평균 연령은 31.3세, 한국에서의 평균 거주기간은 5.5년이었으며, 출신국은 베트남 56%, 중국 26%, 필리핀 12%, 기타 국가 12% 등이었다.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질병은 소화기계 질환, 빈혈, 신경계 질환 순이었고, 만성 성인병 유병률은 낮은 편이었다. 조사대상자의 체위를 살펴보면, 현재 평균 체중은 54 kg으로서, 한국으로 이주할 때 체중과 비교하면 평균 3.8 kg 증가하였으며, BMI $25kg/m^2$를 기준으로 비만한 조사대상자는 17%였다. 식품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영양적 가치, 건강, 식품에 대한 기호도 순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았으며, 식품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 37.0%, 가족 28.3%, TV 또는 라디오 27.2% 순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일반화되어 인터넷을 통한 정보습득이 가장 많았다. Mini dietary assessment로 판정한 식습관점수는 5점 만점 기준에 3.45이었으며, 유제품 섭취, 단백질 섭취, 규칙적 식사, 골고루 섭취하기 등에서 점수가 낮은 경향을 나타냈으나,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동물성 지방, 튀긴 음식, 당이나 탄산음료도 적게 섭취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습관 변화정도를 살펴보면, 한국으로 이주 후 식습관이 많이 변했다고 응답한 조사대상자는 33.7%였으며, 식습관 변화 내용으로는 식품섭취 증가와 관련되었으며, 특히 과일과 채소의 섭취가 증가하였다고 응답하였다. 조사대상자의 거주 기간이 BMI, 허리둘레와 유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 있었으며, 거주 기간별로 비만, 질병 유병, 식습관 변화 정도를 살펴본 결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거주기간이 5년 이상인 그룹이 5년 미만인 그룹에 비해 식습관이 많이 변하고 비만율이 증가하였으나 질병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본 연구 결과에서는 거주기간과 질병 유병률이 역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이는 본 조사대상자의 한국 평균 거주기간이 비교적 짧아 한국 문화에 대한 적응단계가 이행단계와 관계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결혼이주 여성의 식생활 적응 및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은 결혼이주 여성 뿐 만 아니라 이들이 속하고 책임지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건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되어 결혼이주 여성에 대한 장기적이고 다양한 연구와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중국인 화자의 한국어 파열음 발음 (Korean Plosive Produced by Chinese Speaker)

  • 강반;김지은;이충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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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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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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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국인 학습자의 한국어 파열음 (/ㄲㄱㅋㄸㄷㅌㅃㅂㅍ/) 발음의 VOT값이 (1)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어를 배운 기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2) 유의미 단어와 무의미 단어에 따라 달라지는지 (3) 한국인의 이해도와 연관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를 위하여 18명의 중국인 화자들의 한국어 파열음 발음은 음성프로그램으로 분석되었고, 이후 중국인 화자가 발화한 파열음을 한국인 화자가 인지 가능한지 평가하여 이 결과와 VOT값을 비교하여 보았다. 본 실험에 참여한 중국인 화자들의 한국어 VOT값의 평균을 보면, 경음은 한국인 화자들의 VOT값과 큰 차이가 없었으나, 모국어의 영향으로 평음은 한국인 보다 더 짧아, 경음에 가깝게 발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격음의 VOT도 한국인 보다 더 짧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국에 거주한 시기와 중국어 화자의 한국어 파열음 VOT값의 관계에서는, 중국인 화자의 한국어 발음은 거주 기간이 길어지고 한국어 학습양이 많아져도 쉽게 수정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의미 단어와 무의미 단어의 차이도 유의미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기간 증가에 따른 신축 공동주택의 실내오염도 변화추이 (Tendency of the indoor pollutants along with increased dwelling period at new apartments)

  • 장성기;류정민;서수연;임정연;이우석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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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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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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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신축공동주택의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및 카보닐화합물의 농도와 입주 후 거주기간에 따른 오염도 변화추이를 파악하고자 입주 후 신축 공동주택 120세대를 대상으로 실내공기 오염도를 조사하였다. 신축 공동주택 입주 후 TVOC (Total Volatile Organic Compounds; TVOCs)평균농도는 $688.61{\mu}g/m^3$으로 나타났으며,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m, p-자일렌, 아세톤, 에틸벤젠이 $158.56{\mu}g/m^3$, $146.58{\mu}g/m^3$, $69.28{\mu}g/m^3$, $63.80{\mu}g/m^3$, $29.65{\mu}g/m^3$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실내오염물질들은 입주 후 거주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평균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d-리모넨의 경우 입주 후 2개월에서 10개월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톨루엔, 에틸벤젠, m, p, o-자일렌 등의 주요오염물질이 전체 VOCs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38.8%로 나타났으며, 거주기간에 증가함에 따라 구성비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학습자의 어휘복잡성, 구문복잡성 및 언어능력 변인들 간의 상관에 관한 융합 연구 (The Study of Convergence on Lexical Complexity, Syntax Complexity, and Correlation among Language Variables)

  • 이미경;노병호;강안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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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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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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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인 학습자의 어휘복잡성 및 구문복잡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를 통해 이들의 한국어 실제 능력을 알아보며, 이를 토대로 이들에 대한 한국어 지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국적에 따른 어휘복잡성 및 구문복잡성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한국어 학습기간에 따른 어휘복잡성과 구문복잡성을 살펴본 결과 어휘복잡성의 하위 변인 중 다른 낱말 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나, 구문복잡성의 하위 변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한국거주기간, 한국어학습기간 및 언어 관련 변인들과의 상관을 살펴본 결과 한국어 학습기간과 TTR을 제외한 다른 변인들은 유의한 상관을 보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융합적 관점에서 한국어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적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인천시 초등생 어머니의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찬반의견 및 관련요인 (Associated Factors of the Approval for the Community Water Fluoridation Program)

  • 정의연;김민정;김연지;김은지;양원석;오미진;오젬마;인미연;허효진;한경순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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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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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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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예정 지역인 인천광역시 사업기획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초등학교 아동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인식 및 찬반 의견과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상자의 사업 인지율은 31.0%, 사업목적 인지율은 24.5%였고, 찬성 50.3%, 반대 10.4%였으며, 사업 인지율은 거주지역(p<0.001)과 거주기간(p<0.05), 목적 인지율은 거주지역(p=0.01), 찬반율은 거주지역(p=0.001)과 거주기간(p<0.001), 연령(p<0.01) 모두에서 차이를 나타냈다. 2. 치아우식병 예방법 인지 및 시행여부에 따른 찬성율은 치면열구전색 인지군(56.8%)이 비인지군(37.3%)보다, 불소도포 인지군(60.7%)이 비인지군(39.2%)보다 높았다(p<0.001). 3.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찬성은 거주지역에서 차이를 나타냈고, 사업 인지군이 비인지군에 비해 2.98배, 거주기간 5년 이상 군이 5년 미만 군에 비해 2.49배, 치면열구전색인지군이 비인지군에 비해 1.88배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지역주민이 사업 필요성을 인지하고 안전성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전문가 교육과 홍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패널자료를 이용한 노년기 거주형태 변화분석

  • 김정석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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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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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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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인구고령화의 진전과 함께 노인들의 거주형태에 대한 사회적. 정책적 관심이 증기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논의와 연구들 또한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이들 연구 대부분이 횡단적 자료(단일 시점이든 여러 시점이든)와 분석에 의존함으로써 노인지 거주형태가 생애주기를 따라 변하는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노동연구원의 제1차 및 제6차 노동패널자료를 이용해 노년기 거주형태의 유동성을 경험적으로 제시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이들 위해 거주형태의 출현율(prevalence rate)과 전이율(transition rate)을 개념적으로 구분하고 자녀동거여부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두 시점에 대한 횡단폭 분석결과는 노인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녀별거경향의 차이를 보여주더라도 생애주기에 따른 역동성을 보여주기에는 한계가 많음이 확인되었다. 두 시점 간의 거주형태 변화에 대한 패널분석에서는 다수 노인들의 거주형태가 주어진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거주형태의 변화를 경험하는 데에는 연령증가와 배우자 상태변화 등이 중요한 요인임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생애주기적 변화의 효과는 대부분의 계량적 연구에서 유추되는 수준이거나 질적 연구에서만 보고되어 왔던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노년기 거주형태의 지속성을 보여주는 한편 변화 가능성과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노년기 거주형태에 대한 개념적 이해론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론적 논의와 접근방식은 생애주기별 변화에 초점을 두고자 하는 다른 연구영역에서도 적용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

북한이탈주민의 외상 경험 이후 심리적 성장 (Posttraumatic Growth Among North Korean Refugees)

  • 김현경;엄진섭;전우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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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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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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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남한에 장기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의 외상 경험 이후 심리적 성장 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서 남한 거주기간이 평균 7년 이상되는 탈북 주민 105명을 대상으로 외상 경험 이후 심리적 성장, 인구사회학적 요인, 개인 및 사회적 요인, 정신건강 요인, 북한 및 탈북과정의 외상과 남한 사회 스트레스를 측정하여 관련 변인들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북한에서의 학력과 제3국에서의 거주기간에 따라 PTG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탈북일, 우울, 문화적응스트레스, 미래에 대한 희망, 남한출신으로부터의 사회적지지, 인식된 만족은 PTG 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PTG 예측요인으로 탈북일, 제3국체류기간, 문화적응스트레스 그리고 남한출신으로부터의 사회적지지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및 사회정책적 개입의 필요성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