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북지역 일부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의 인식 및 일반적인 사용실태와 구강보건교육 경험 등을 조사한 본 연구에서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전동칫솔과 양치용액은 인지 및 사용경험이 높게 조사되었고, 그와 반대로 치간칫솔은 인지 및 사용경험 모두 낮게 나타났다. 또한,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잘 몰라서'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는 구강위생용품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해당 구강위생용품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중 고등학생들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와 사용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보건교육 경험은 많지 않았고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요구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학교 구강보건교육 시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구강위생용품의 사용 및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므로써 적절한 구강위생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학교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생의 학교구강보건예방사업에 관한 구강보건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호자와 학생의 구강보건행태와 학교구강보건실 운영과의 관련성을 검토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학교구강보건실을 운영하는 전라남도 무안군 소재의 1개 초등학교와 학교구강보건실을 비운영하는 목포시 소재의 1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178명과 동일 학생의 보호자 178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고, 자료수집 기간은 2014년 5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학교구강보건실의 비운영은 학생의 학교구강보건실 구강보건예방사업에 관한 지식과 음의 관계를 가졌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고, 학생의 학교구강보건예방사업에 관한 구강보건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호자의 구강보건교육경험이 있을수록, 학생의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참여의사가 높을수록, 주관적인 구강건강수준이 건강할수록 지식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32.6%의 설명력을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학생의 구강보건지식에 관한 영향 요인으로 학생의 구강보건행위, 보호자의 구강보건행위가 관련되어 있고, 학교구강보건실 운영이 학생과 보호자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지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유용성을 제시하고자 안양시에 소재한 B초등학교의 학교구강보건사업의 사업군과 대조군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상태 및 구강보건지식, 태도, 행동 그리고 이와 관련된 변수들의 연관성을 조사 분석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별, 학년, 부모의 직업, 부모의 교육수준과 영구치우식경험도의 차이를 보면 성별과 학년에서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 0.05). 2. 학교구강보건실 구강보건사업의 사업군과 대조군의 구강보건 지식, 태도, 행동 수준을 비교해 본 결과 행동과 태도에서 두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p < 0.05), 지식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학교구강보건실 구강보건사업의 사업군과 대조군의 구강건강인지도, 구강건강상태만족도, 구강치료필요도에 따른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두 집단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 0.05). 4. 주관적 구강건강인지도, 건강상태만족도, 치료필요도, 구강보건지식, 태도, 행동, 영구치우식경험도간의 상호연관성에 대한 분석결과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구강보건에 대한 태도와 행동이 적극적이었으며(P < 0.01), 구강보건태도가 좋을수록 행동에 적극적이었다(p < 0.05). 5. 구강보건에 대한 태도가 양호할수록 영구치우식경험도는 낮게 조사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p > 0.05), 구강보건행동과 영구치우식경험도와는 약간의 음의 연관성이 있었다(p < 0.05). 6. 주관적 구강건강인지도와 구강건강상태만족도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영구치우식경험도가 높을수록 구강건강인지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또한 영구치우식경험도가 높을수록 구강병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보건지식이 높고 태도가 좋을수록 구강치료가 필요없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본 연구는 청소년기인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 구강보건행동, 구강진료기관이용 및 구강건강행위에 관한 인식을 조사하고자 2009년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경기도, 충남의 인문계와 전문계 일부 고등학교 학생 1,2,3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회수된 자료 600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하루 잇솔질 횟수는 3회가 가장 많았으며(p<0.001), 잇솔질 1회 소요시간은 2~3분 미만이 많았다. 잇솔질 방법은 위 아래로 회전하는 방법이 많았으며(p<0.05), 인문계는 혀 닦이를 항상 닦는다가, 전문계는 생각날 때만 닦는다가 가장 많았다(p<0.05). 이는 고등학생 시절인 청소년기의 올바른 계속구강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이 요구되어진다. 또한 구강보조용품을 사용하지 않는다가 인문계, 전문계 모두 높게 나타났으며(p<0.001),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모두 잘 알지 못해서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이는 구강보조용품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해당 구강보조용품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용하는 용품으로는 치실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사용하게 된 계기로 주변사람의 추천과 치과전문가의 추천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1). 전문가에게 잇솔질 교육을 받은 경험은 모두 없다가 높게 나타났고(p<0.001), 정기구강검진 경험(p<0.001)과 치석제거 경험 모두 없다가 높게 나타났다(p<0.05). 이는 구강보건교육경험이 많지 않아 구강보건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학교 교사를 중심으로 하는 학교 구강보건교육 시행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학교유형에 따른 일부 고등학생들의 주관적인 인식의 차이와 행위에서 다소 차이가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는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방프로그램과 구강보건교육을 교육과정 내에 체계적으로 프로그램화시킬 필요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구강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PRECEDE model을 이용하여 구강보건교육 실태와 요구하는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초등학교 구강건강증진을 향상하고자 한다. 광주광역시 초등학교 보건교사 전수 1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1. 행동적 진단에서는 구강보건교육 비중은 10% 이하(58.8%)로 주로 재량활동시간(86.0%)에 이루어지며, 보건교사가 필요할 때 실시(53.5%)하였다. 지난 1년간 시행한 구강보건교육은 78.1%였으며, 학년별로 3학년이 77.2%로 가장 높았으며, 5학년 55.3%, 1학년 50.9%였다. 2. 교육적 진단의 준비 인자에서는 보건교육의 8분야 중 구강보건교육은 4,5순위였다. 다음해에도 계속 수행하고자 하는 사업에서 구강보건교육은 21.9%였으며, 세부주제로 잇솔질, 치아우식증, 치아외상과 응급처치가 80.0%정도 필요하다로 나타났다. 3. 교육적 진단의 실현 인자에서는 매년 구강보건교육 연수 경험율 13.2%, 만족도는 33.3% 였다. 구강보건교육 정보 수집 경로는 교사용 지도서(72.8%), 인터넷(52.6%)였으며, 구강보건교육 자료 수집 경로는 보건교육학회 및 관련단체(56.0%), 스스로 제작(41.0%)순이었다. 4. 교육적 진단의 강화성 인자에서는 정규 교육과정 중 구강보건관련 내용이 부족(46.7%), 교육에 필요한 자료가 부족(30.6%), 교육을 실시 기회부족(21.4%)이 장애 요소였다. 구강보건교육을 활성화시키는데 관련된 요인 중 전문가 초청(43.0%), 선배나 동료 협조 (35.1%)였다. 이상과 같은 결론에서, 구강보건교육 교재, 자료 및 방법이 개발되어야 하며, 초등학교 보건교사의 구강보건교육을 체계화 시키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구강보건교육목표를 설정하는 데에 기초 자료를 수집할 목적으로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1개교 4학년, 6학년 513명을 대상으로 하여 초등학교 학생의 구강보건에 관한 지식과 행동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자들의 구강보건지식 정도는 14점 만점에 8.77로 높지 않았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구강보건지식 정도가 높았고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5). 2. 학교구강보건교육 경험이 있는 학생일수록 구강보건지식 정도도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r = 0.105, p < .05). 3. 구강보건행동 정도는 5점 Likert 척도로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이 3.13으로 높지 않았으며, 학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5). 4. 구강보건지식이 높은 학생일수록 구강보건행동 정도가 높게 나타나, 구강보건지식과 행동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 .001). 5. 구강보건지식과 구강보건행동 및 학교구강보건교육 경험은 정(+)의 선형 상관이 있어 구강보건지식 정도가 높으면 구강보건행동도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r = 0.345, p < .001, p < .05). 6. 성별과 학년에 관계없이 학교구강보건실의 필요성과 구강건강담당 교사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었다(p < .05).
2012년도에 실시된 제 8차 청소년 온라인 건강행태 조사자료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701명을 대상으로 치과 방문 경험과 구강증상의 연관성 분석을 하였다. 학업성적이 낮을수록 치아 깨짐을 더 경험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치아가 아픈 증상은 경제상태가 낮아질수록 더 경험하는 경향을 보였다. 치과방문의 주된 이유는 먹을 때 아픔과 쑤시고 욱신거림이었다. 구강증상의 점수와 성별, 경제상태, 치과방문 경험횟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의 구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교 구강보건실 설치가 필요하며 예방중심의 학교구강보건교육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학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고등학생의 계속구강건강관리제도를 체계화해야 한다.
정보통신 기술 발달과 세계에서 가장 빠른 네트워크 통신망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사용의 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사용 연령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은 전화기의 통신 수단을 뛰어 넘어 교육에서도 많은 활용을 하고 있다. 국내 외적으로 구강보건교육 관련 자료 및 정보는 유투브나 블로그 등 무궁무진한 정보의 홍수에 있다. 여기서 정확하고 고등학생 대상이 직접 행동으로 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을 스마트폰 활용 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 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관련된 경험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실행 계획을 실행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치아우식경험도와 구강보건인식도를 파악하여 그들의 구강건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울산광역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1학년 369명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 연구를 시행하였다. 수합된 자료는 SPSS 11.5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량을 산출하고, 카이제곱 검정 또는 Fisher의 정확검정과 t-검정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등학생의 영구치우식경험율은 87.53%,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3.36 그리고 SiC Index는 6.50으로 나타났다. 2. 고등학생의 구강보건지식 평균은 충치, 불소, 잇몸질환 모두 3점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고, 잇솔질 방법은 약 70%의 학생이 올바른 잇솔질을 시행하였으나 잇솔질 횟수는 60%이상의 학생이 하루 평균 2회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3. SiC Index에 의한 DMFT index 상위 1/3에 해당하는 학생들의 학교구강보건교육실태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약70%정도가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라고 하였고, 남학생과 여학생의 약 80%는 학교구강보건전문인력의 교육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보건계열과 비보건계열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구강보건행태와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견해를 알아 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구강보건행태 중 학교내에서 칫솔질, 전문가 구강보건교육 경험 보건계열에서 많았다. 구강보건관련 정보를 얻는 경로는 남학생은 보건계열, 비보건계열 모두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가 가장 높았고, 여학생은 보건계열에서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 비보건계열은 치과 병(의)원에서가 가장 높았으며, 구강보건교육 필요는 남학생 중 보건계열은 76.4%, 비보건계열은 48.3%, 여학생은 보건계열은 80.3%, 비보건계열은 60.4%이었다. 구강보건교육 참여는 남학생 중 보건계열은 81.9%., 비보건계열은 68.1%, 여학생 중 보건계열은 84.8%, 비보건계열은 73.3%이었다. 선호하는 구강보건교육방법은 보건계열에서 칫솔질 시행 등 체험교육, 비보건계열은 치과의사 또는 치과위생사의 강의가 가장 높았다. 선호하는 구강보건교육 장소는 학교 내가 가장 높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대학생의 전공과 성별에 따라 적절한 구강보건교육의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하여 대학교 내 구강보건교육을 통하여 구강건강에 대한 올바른 구강보건지식과 태도 및 행동을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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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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