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하지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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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저항운동을 통한 여성고령자 보행 시 하지관절 및 분절의 운동학적 차이 (Kinematic Difference between the Lower Limb Joints and the Lower Extremities Given Elderly Women's Walking through the Lower-limb Resistance Exercises)

  • 서세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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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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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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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하지 저항운동 시 고령자 보행의 하지분절과 관절의 운동학적 차이를 분석하여 낙상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70대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 고령자 7명을 선정하여 3차원 영상분석을 실시하였다. 하지 분절과 관절의 3차원 위치좌표를 얻기 위해 ProReflex MCU(Qualisys, Sweden) 카메라를 사용하여, 100Hz/s로 촬영하였다. 촬영된 영상은 QTM(Qualisys, Sweden)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위치좌표에 대한 원자료(raw data)를 얻었으며, Matlab 6.5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3차원 각도를 산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대퇴와 하퇴분절의 굴곡과 신전은 E5에서 운동 후 굴곡의 움직임이 크게 나타났으며, 발 분절은 E4에서 외번을 보이면서 통계적 차이를 나타냈다. 무릎관절은 운동 후 E4에서 굴곡을 보였고, 발목관절은 E3에서 내번, E4에서 외번의 움직임을 나타내면서 통계적인 차이(p<.05)를 보였다.

방향 전환 달리기 동작시 마커 정의에 따른 슬관절각 비교 (Sensitivity of Marker Set and Knee Joint Centre on Knee Angles during Cutting Movement)

  • 박상균;이중숙
    • 한국운동역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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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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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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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이 연구의 목적은 각 분절의 마커세트와 무릎관절 중심 정의가 3차원 무릎 관절각을 산출하는데 얼마나 민감하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자료수집은 1명을 실험대상자로 하여 두 가지 형태의 각기 다른 분절의 정의와 무릎관절의 중심을 나타내는 반사마커들을 동시에 오른쪽 하지에 부착시켜 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대상자의 달리기동작 중 좌측으로 45도 방향전환동작의 지지기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서 8대의 고속카메라들을 이용하였고 달리기속도는 4m/$sec{\pm}(10%)$로 통제하였다. 하지분절의 발분절에는 하나의 마커세트를, 정강이와 대퇴분절에는 두 가지의 다른 마커세트들을 부착시켰다. 발분절에는 3개의 마커를 신발의 뒷부분에 부착하였고 정강이분절을 정의하기 위하여 첫 번째 마커세트는 경골을 중심으로 3개의 마커들을 두 번째 마커세트는 비골을 중심으로 3개의 마커를 부착하였다. 대퇴분절의 마커세트를 정의하기 위하여 첫 번째 마커세트에는 대퇴골을 중심으로 3개의 마커를 두 번째 마커세트에는 대퇴근육을 중심으로 3개의 마커들을 부착하였다. 무릎관절중심을 정의하는데 두 가지 다른 정의가 적용되었다. 첫 번째 무릎중심을 무릎의 내측과 외측의 마커들을 통해 두 마커의 중심을 무릎관절의 중심으로 정의하였다. 두 번째 무릎중심정의는 무릎의 외측부분과 슬개골의 중심에 부착된 마커들로부터의 교차점을 무릎관절중심으로 산출하였다. 무릎관절의 각도를 산출하기 위해서 JCS(Joint Coordinate System)의 정의가 적용되었고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두 가지의 다른 분절마커세트 사이에서 무릎의 신전(extension)과 굴곡(flexion)은 유사한 형태를 나타냈으며 최대 무릎굴곡(peak knee flexion)각에서 $4.746^{\circ}$의 차이를 나타냈다. 다른 분절마커세트 사이의 회전(rotation)각과 내전(adduction)/외전(abduction)에서는 서로 다른 형태를 나타내었고, 두 마커세트간 최대무릎외측회전(peak knee external rotation)각도에서는 $15.628^{\circ}$의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각 분절마커세트 내에서 두 가지의 다른 무릎관절 중심의 정의가 얼마나 무릎도 산출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비교했을 때 무릎의 최대외측회전(peak external rotation)각에서 차이를 나타내었다. 첫 번째 분절마커세트의 무릎관절중심정의의 형태변화에 따라 최대외측회전각은 $0.549^{\circ}$의 차이를 나타냈고, 두 번째 분절마커 세트에서 무릎관절중심정의의 형태변화에 따라 최대외측회전각은 $0.309^{\circ}$의 차이를 나타냈다. 이와 같이 분절을 나타내는 마커세트와 무릎관절중심정의의 형태변화에 따라 무릎간을 계산하는데 있어서 결과가 다르게 산출되었다. 즉, 관절각의 계산이 분절에 부착되는 마커의 정의 혹은 위치에 매우 민감하게 영향을 받았다. 따라서 연구자가 여러 실험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시 마커세트 혹은 마커들을 동일한 위치에 가깝게 부착하는 것이 마커부착으로부터 발생하는 실험오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보행 시 하지근육 역할에 대한 최적화 기법적 해석 (Analysis of Lower Extremity Muscle Force Variations during the Gait Cycle with Optimization Method)

  • 전응식;김영은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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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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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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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보행시 하지 주요 근육내의힘의 변화를 계산하기 위한 수학적 모델을 개발하였다. 인체는 7개의 운동 분절로 모델링 하였으며, 하지 당 8개의 수요 근육을 고려한 모델을 사용하였다. 보행시 하지 근육의 발생되는 힘의 변화는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여 계산하였으며, 계산 결과는 기존의 EMG 데이터와 비교 검토하여 모델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보행시 각 운동 분절의 운동 데이터를 이용하여 역동력학적 기법으로 구해진 하지 관전내의 토크량의 변화와 비교에서도 본 연구에서의 계산 결과는 만족할 만한 일치를 보이고 있었다.

휨연결재에 의해 횡방향으로 보강된 분절 프리스트레스트 거더의 정적거동에 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n Static Behavior of Laterally Strengthened Spliced Prestressed Concrete Girder using Bending Moment Connector)

  • 김재흥;김장호;김성배;이나현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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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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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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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휨연결재와 횡방향 프리스트레스력으로 보강된 분절 PSC(Prestressed Concrete) 거더의 정적거동 성능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적거동 성능을 검증하기 위하여 4개의 분절거더와 1개의 일체거더를 제작하여 실험하였다. 분절거더와 일체거더는 동일 제원 및 재료를 적용하여 4.8 m 길이로 제작하여 실험하였다. 3개의 횡방향으로 보강된 분절거더의 정적거동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일체거더와 횡방향으로 보강되지 않은 분절거더가 기준이 되는 실험체로 실험을 수행하였다. 거더 중앙 경간에서 처짐을 측정하였으며 중앙 경간과 연결부에서 변형률을 측정하였다. 극한하중상태에서 횡방향으로 보강된 분절거더는 일체거더와 비교하여 극한강도가 동등이상의 성능을 나타내며 강성측면에서는 다소 불리하게 거동함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횡방향으로 보강된 분절거더는 보강되지 않은 분절거더에 비하여 강도 및 강성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었다.

5~6세 아동의 철자표상이 말소리분절 과제 수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Orthographic Representation on Speech Sound Segmentation in Children Aged 5-6 Years)

  • 맹현수;하지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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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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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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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음운인식은 구어의 기본 단위인 말소리를 지각하고 조작하는 능력으로, 이것은 이후 문자습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몇몇 연구에서는 문자의 기본 단위인 철자에 대한 지식이 반대로 음운인식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한다. 본 연구에서는 5, 6세 아동을 대상으로 철자표상 과제와 말소리분절 과제를 실시한 후, 두 과제 수행력 간 상관관계, 철자표상 상위집단과 하위집단 간 말소리분절 과제의 정반응 점수, 그리고 오류유형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철자표상 과제와 말소리분절 과제 수행력은 자소-음소 일치 단어에서는 양의 상관, 불일치 단어에서는 음의 상관을 보였다. 자소-음소 일치 단어의 경우 두 집단 간 말소리분절 수행력에 차이가 없었지만, 자소-음소 불일치 단어의 경우 하위집단이 상위집단보다 말소리분절 수행력이 유의하게 좋았다. 두 집단 모두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오류는 철자화 오류였고, 이러한 경향은 상위집단에서 두드러졌다. 본 연구는 철자를 배우기 시작한 직후부터는 아동들이 말소리분절 과제 수행에 철자지식을 활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어 분류를 위한 효율적인 서브 워드 분절 (Efficient Subword Segmentation for Korean Language Classification)

  • 서현진;남정재;김민석
    • 한국정보과학회 언어공학연구회:학술대회논문집(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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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과학회언어공학연구회 2022년도 제34회 한글 및 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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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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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ut of Vocabulary(OOV) 문제는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eural Machine Translation, NMT)에서 빈번히 제기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에는 단어를 효율적인 압축할 수 있는 Byte Pair Encoding(BPE)[1]이 대표적으로 이용되었다. 하지만 BPE는 빈도수를 기반으로 토큰화가 진행되는 결정론적 특성을 취하고 있기에, 다양한 문장에 관한 일반화된 분절 능력을 함양하기 어렵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최근 서브 워드를 정규화하는 방법(Subword Regularization)이 제안되었다. 서브 워드 정규화는 동일한 단어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분절 경우의 수를 고려하도록 설계되어 다수의 실험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그러나 분류 작업, 특히 한국어를 대상으로 한 분류에 있어서 서브 워드 정규화를 적용한 사례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서브 워드 정규화를 대표하는 두 가지 방법인 유니그램 기반 서브 워드 정규화[2]와 BPE-Dropout[3]을 이용해 한국어 분류 문제에 대한 서브 워드 정규화의 효과성을 제안한다. NMT 뿐만 아니라 분류 문제 역시 단어의 구성성 및 그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각 문장이 속하는 클래스를 결정하는데 유의미한 기여를 한다. 더불어 서브 워드 정규화는 한국어의 문장 구성 요소에 관해 폭넓은 인지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해당 방법은 본고에서 진행한 한국어 분류 과제 실험에서 기존 BPE 대비 최대 4.7% 높은 성능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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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아동의 보행 시 하지의 운동역학적 분석 (Kinetic analysis of the lower limb in visual handicap children)

  • 이재훈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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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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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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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시각장애 아동과 비 장애 아동의 보행형태를 비교 분석하여 하지분절의 생체역학적 변화와 패턴 및 이에 대한 시각장애 아동과 비 장애 아동의 차이를 구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하지에 최근 6개월간 병적 결함이 없는 시각장애 아동 4명과 비 장애 아동 2명을 선정하였다. 두 그룹의 보행 특성에 관한 자료 수집을 위해 적외선 카메라 6대와 지면반력기 1대를 사용하였다. 또한 기초자료 수집은 QTM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Visual3D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운동역학적 변인을 계산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지지국면의 전 후 최대 지면반력은 제어기와 추진기 모두 시각장애 아동이 비 장애 아동에 비하여 지면반력이 작게 나타났으며, 제어기의 비율이 추진기에 비하여 긴것으로 나타났다. 하지관절 모멘트의 경우 발목에서는 일반적인 보행에 비하여 신전모멘트가 매우 작게 나타났으며, 무릎관절의 경우 지지국면동안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적인 보행 패턴과 상이한 결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엉덩관절 모멘트는 다른 관절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하지분절의 에너지 변화는 발과 정강이의 경우 비 장애 아동과 유사한 형태를 보였으나 에너지 발현이 매우 작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퇴의 발현 형태는 다소 다르지만 다른 분절에 비하여 가장 에너지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 분절수면과 식이제한이 식욕조절 호르몬 및 심혈관 위험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ronic Sleep Fragmentation and Diet Restriction on Appetite-Regulating Hormones and Cardiometabolic Indicators)

  • 전누리;백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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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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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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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7주령의 백서 40마리를 이용하여 만성 분절수면과 식이제한이 식욕조절 호르몬을 포함한 심혈관 위험지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실험하였다. 13일 동안의 만성적인 분절수면 및 식이제한의 조건에 노출된 백서의 체중 변화와 혈중 leptin, ghrelin, adiponectin, cortisol, epinephrine, norepinephrine 등의 호르몬 농도, 심혈관 위험지표인 혈중 총콜레스테롤, LDL-cholesterol, HDL-cholesterol, 중성지방, 유리지방산의 농도를 대조군 및 3군의 실험군(만성 분절수면 군, 식이제한 군, 분절수면과 식이제한 모두를 적용한 군)에서 비교하였다. 그 결과 실험기간 동안 만성 분절수면 군에서 백서의 체중이 증가하며, 혈중 leptin 및 adiponectin 농도가 감소하고 ghrelin 농도가 증가하여 결국 혈중 LDL-cholesterol 농도가 증가하였다. 분절수면과 식이제한을 동시에 적용한 백서에서는 체중이 감소하고 adiponectin 농도는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ghrelin 농도는 분절수면만 했던 백서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식이제한이 식욕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 백서에서 혈중 leptin 농도가 현격히 감소하고 혈중 LDL-cholesterol 농도가 증가하는 양상을 나타내 만성 분절수면 환자들의 심한 식이제한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