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폭력대처

Search Result 93, Processing Time 0.171 seconds

음주 동기, 문제음주 및 음주 가족력과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Motivation for Alcohol Use, Problem Drinking, Family Alcohol Use and Dating Violence among College Students)

  • 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9권2호
    • /
    • pp.61-78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의 음주 행동과 데이트 폭력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이성과의 데이트 경험이 있는 440명의 대학생이었는데, 남학생이 184명이고 여학생이 256명이었다. 이들의 연령 분포는 17세에서 30세까지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0.08세(SD=1.89)였다. Straus의 갈등 책략척도(CTS), 알코올장애분류검사(AUDIT), Cooper의 음주동기 설문지(DMQ), 및 음주가족력목록(IFAU)을 참여자에게 주었다. 주요 통계분석은 2(성별) × 2(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 이원변량분석 이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시는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데이트를 하면서 이성친구에게 폭력을 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여학생보다는 남학생들이 음주에 더 동기화가 되어 있었으며,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대처동기를 가지고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문제음주, 즉 위험음주, 의존음주, 유해음주를 더 하고,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문제음주를 더 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음주 가족력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의존음주와 유해음주에는 성별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의 유의한 이원 상호작용이 발견되었다. 단순주효과 분석 결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에 따른 의존음주 혹은 유해음주의 차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

  • PDF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 구급대원이 경험한 병원 전 응급의료현장 폭력실태 (From Patients and Caregivers 119 Rescue party's Experiences for Violence in the Pre-Hospital Emergency Medical Field)

  • 신상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0권12호
    • /
    • pp.3870-3878
    • /
    • 2009
  • 본 연구는 119 구급대원들이 경험하는 폭력실태와 그에 따른 반응을 조사하기 위해 2009년 1월 1일부터 3월 2일까지 전라북도 지역의 구급대원 2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첫째, 병원 전 응급의료 현장의 구급대원 모두가 주 1회 이상의 폭력을 경험하고 있으며, 62%의 구급대원이 물리적 폭력에 노출되어 있다. 이러한 폭력발생의 환자측 요인으로는 약물 또는 음주가 56.2%를 차치하였으며, 구급대측 요인으로는 응급의료인력 부족이 36.3%였다. 둘째, 구급대원의 42%가 5년 이내에 폭력예방과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 경험이 없으며, 77.4%의 구급대원이 향후 폭력예방과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원하였다. 셋째, 폭력반응 점수는 감정적 반응 3.20점, 사회적 반응 2.22점, 신체적 반응 2.17점으로 조사되었고, 전체 폭력 반응의 평균은 2.53점으로 조사되었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폭력 반응 점수는 신체적 반응(t=-2.08, p=.038)과 감정적 반응(t=-7.13, p=.000), 전체반응(t=-4.764, p=.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연령에 따른 감정적 반응(t=4.257, p=.006)과 전체(t=2.932, p=.03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현재의 보유 자격별 점수는 사회적 반응(t=3.661, p=.000), 전체(t=8.130,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고, 소방서별 폭력 반응 점수는 신체적 반응(t=9.987, p=.000), 감정적 반응(t=2.433, p=.012), 사회적 반응(t=6.738, p=.000), 전체(t=5.943,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상담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정신건강과 심리·사회적 요인에 미치는 효과분석 (The Effects of Consultation Program upon the Mental Health of Female Victims of Domestic Violence and Psychological·Social Factors)

  • 유해선;변상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6권4호
    • /
    • pp.2511-2519
    • /
    • 2015
  • 본 연구는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연구를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각각 30명씩 선정하였고, SPSS 20.0 for Windows를 활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분석, 동질성검사와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고, 우울 수준, 불안을 감소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상담프로그램이 가정폭력피해 여성들의 심리사회적 요인을 긍정적으로 향상시켰으며 하위영역인 의사소통 만족도와 갈등대처방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이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대인관계,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 등에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대 후유증에서 벗어나 심리사회 적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자아탄력성, 직무스트레스와의 관계연구 (Relationships among Violence Experience, Resilience and Job Stress of Nurses Working in Emergency Department)

  • 송영진;이혜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7권5호
    • /
    • pp.1390-1401
    • /
    • 2020
  • 본 연구는 응급실 간호사의 폭력경험,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정도를 확인하고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대상은 D시 소재의 4곳과 C시 소재 2곳의 500병상 이상의 응급실에서 근무 중인 경력 1년 이상의 간호사 14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11월 6일부터 15일까지이었다. 대상자의 폭력경험은 4점 만점에 평균평점 1.26±1.31점이었고, 자아탄력성은 4점 만점에 2.50±0.55점, 직무스트레스 정도는 5점 만점에 3.62±0.49점이었다. 폭력경험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영역별 상관관계에서 언어적 폭력 경험은 간호업무(r=.194, p=.010), 역할갈등(r=.158, p=.030) 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신체적 위협 경험은 간호업무(r=.200, p=.008), 역할갈등(r=.162, p=.027), 의사와의 갈등(r=.145, p=.042) 스트레스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자아탄력성과 직무스트레스 하위영역별 상관관계에서 간호업무 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의 강인함(r=-.189, p=.012), 인내력(r=-.165, p=.025), 낙관성(r=-.186, p=.013) 영역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전문지식 스트레스는 강인함(r=-.230, p=.003), 인내력(r=-.195, p=.010), 낙관성(r=-.194, p=.010) 영역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간호사 대우 스트레스는 영성(r=.154, p=.033) 영역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폭력경험과 자아탄력성과의 하위영역별 상관관계에서 강인함은 신체적 위협(r=-.150, p=.037) 경험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인내력은 신체적 위협(r=-.138, p=.050) 경험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낙관성은 신체적 폭력(r=-.151, p=.036) 경험과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응급실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폭력상황 발생 시의 대처방법에 관한 지속적인 교육 및 스트레스 대처방법,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개발 및 중재가 필요하다.

국내 정보보호관련 법규 분석

  • 이대기;조영섭;진승헌;정교일
    • 정보보호학회지
    • /
    • 제12권4호
    • /
    • pp.74-87
    • /
    • 2002
  • 본 논문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해킹, 컴퓨터바이러스 유포 등 각종 전자적침해행위, 개인정보의 광범위한 수집과 오·남용, 음란·폭력정보의 범람, 익명성·비대면성을 악용한 인권 침해행위 및 신종 사이버범죄 등의 정보화 역기능에 대처하기 위한 정보보호관련 법규들이 제·개정되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나 관련 법규들간의 상호 조정이나 정비 및 제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이를 위해 정보보호 문제와 관련된 법체계를 분석하고 법·제도의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국내외 컴퓨터범죄관련 처벌법규 분석 (Analysis of the Domestic and International Laws on Computer Crime)

  • 이대기;김태성;노종혁;진승헌;정교일
    • 한국정보보호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정보보호학회 2002년도 종합학술발표회논문집
    • /
    • pp.341-346
    • /
    • 2002
  • 본 논문에서는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해킹, 컴퓨터바이러스 유포 등 각종 전자적 침해행위, 개인정보의 광범위한 수집과 오·남용, 음란·폭력정보의 범람, 익명성· 비대면성을 악용한 인권 침해행위 및 신종 사이버범죄 등의 정보화 역기능에 대처하기 위한 국내 컴퓨터범죄관린 처벌법규가 제·개정시 강화되어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나 국내외 컴퓨터범죄관련 처벌법규 체계를 조사·분석하여 관련 법·제도의 개선방향을 제시한다.

  • PDF

장애인의 폭력 및 차별경험과 자살생각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Violence, Discrimination and Suicidal Ideation among Person with Disabilities)

  • 김석환;이현주;김지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9권10호
    • /
    • pp.347-353
    • /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폭력경험이 자살생각에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 자료는 2014 장애인실태조사를 이용하였으며, 6,332명을 최종분석대상자로 하였다. 자살생각은 최근 1년 동안 실제로 자살시도를 해 본적이 있는지 여부로 정의되었다. 참조군은 자살생각 없음이며,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자살생각을 가진 장애인은 18.5%(n=1,171)였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언어폭력과 정신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서 자살생각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을 경험한 시기가 청소년기인 경우에서 자살생각 위험이 16.7배(CI=4.22-66.18), 가해자가 모르는 사람인 경우 5.85배(CI=2.34-14.6), 대처방법이 무시하거나 참는 경우 4.08배((CI=2.05-8.12) 자살생각 위험이 높았다. 결혼 시 차별경험을 받은 경우 1.60배(CI=1.24-2.08), 장애로 인한 차별을 항상 느끼는 경우 2.73배(CI=4.22-66.18) 자살생각 위험이 높았다. 차별경험과 폭력경험으로 인한 자살생각은 자살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정신적 안녕을 위해 가족 및 사회의 관심과 배려 및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프로그램이 함께 지원되어야 할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언어폭력 경험이 전공만족도, 실습만족도, 간호전문직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Nursing Students' Experience of Verbal Abuse on Major Satusfaction, Practice Satisfaction, and Nursing Professionalism)

  • 권영채;김영희;허현점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9권5호
    • /
    • pp.357-365
    • /
    • 2023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언어폭력 경험이 전공만족도, 실습만족도, 간호전문직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G시와 P시에 소재한 2개 간호대학생 3,4학년 237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전공만족도는 성(F=1,50, p<.001), 학년(F=-2.38, p<.001), 간호학 선택동기(t=6.79, p<.000)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폭력 경험은 전공만족도(r=-.298, p<.001), 실습만족도(r=.-.348, p<.001), 전문직관(r=.-.4071, p<.00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언어폭력경험은 전문직관(β=.305, p<.001), 전공만족도(β=259, p<.001), 실습만족도(β=142, p=.003)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낫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25.9%이었다. 간호대학생의 언어폭력에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병원 근무 중 간호사가 경험한 언어폭력과 정서적 반응 및 대처방안 (Experience of Verbal Abuse, Emotional Response, and Ways to Deal with Verbal Abuse against Nurses in Hospital)

  • 조윤희;홍유리;이아미;김미경;이혜진;한애경;김은정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 /
    • 제20권3호
    • /
    • pp.270-278
    • /
    • 2011
  • Purpose: This study tries to identify experience of verbal abuse, emotional response, and ways to deal with verbal abuse against nurses in hospitals. Methods: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research and conducted from April to July 2011. One hundred and seventeen nurses with over one-year experience in general wards were selected and evaluated.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independent t-tests, and one-way ANOVA. Results: The nurses' experience rate of verbal abuse during the entire period of work in hospitals was 98.3%. The majority of the nurses were verbally abused by patients (70.9%), followed by patients' relatives (65.8%), physicians (61.5%), and coworkers (58.1%). Overall negative emotional response score of nurses after verbal abuse was $38.82{\pm}8.28$. Ways to deal with verbal abuse were as follows: suppression was 74.4%, complaining of an injustice to close people, 67.5%, and ignoring, 43.6%. Conclusion: Nurses have significantly been exposed to verbal abuse while working in hospitals. Therefore, hospital managers and nurse managers are required to inform other staff and visitors in hospitals the real condition of verbal abuse against nurses and provide a safe work environment by developing the report and disposal system of verbal abuse.

학교폭력 피해아동의 내외통제성과 사회적 지지에 따른 스트레스 대처행동 (The Role of Social Support and Locus of Control as Stress Coping Behaviors in Victims of School Violence)

  • 김윤경;정문자
    • 대한가정학회지
    • /
    • 제47권8호
    • /
    • pp.1-11
    • /
    • 2009
  • This study purposed to examine how school violence victims' coping behaviors are affected by locus of control and social support. Two hundred and thirty fifth and sixth graders from four elementary schools in Seoul filled out School Violence Scale reports of the Seoul Council for Safe School (2002), Attributional Style Questionnaire (Weinstein, 1980) revised by Young Sil Im(2004), Social Support Appraisal Scale (Dubow & Ulman, 1989) revised by Myung Sook Kim(1994), and Stress Coping Behaviors reports(Park & Chung, 2001). The data were analyzed with the descriptive statics and 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more children showed internal locus of control than external one under negative circumstances. School violence victims perceived family's support to be more important than friend's and teacher's support. Their coping behaviors were partitioned in the order of active, aggressive, passive/avoidant, and social support seeking. Second, children with internal locus of control used more passive/avoidant coping behavior than those with external one. Third, children who perceived high social support from family used more active and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Children who perceived low support from friends used more passive/avoidant coping behavior while those with low support from teachers used more aggressive coping behavior. In conclusion, there are differences in stress coping behaviors by victims of school violence based on their internal or external locus of control and perceived social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