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 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품종으로 "대자뽕"을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3-'06년까지 수원, 춘천 및 진주 3개 지역에서 청일뽕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 2. 대자뽕은 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수원 유전자원 포장에 보존되어 있는 2배성 국상 20호 계통에 콜히친을 처리하여 만든 염색체수가 2n = 56인 4배체 품종이다. 3. 대자뽕은 노상형(Morus Lhou(Ser.) Koidz)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잎의 크기는 대형으로 두꺼우며, 잎모양은 타원형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10a 당 연간수량은 결실 1년차에는 청일뽕보다 33% 낮았으나, 2년차에는 17% 증수되어 2년 평균 3% 증수되는 다수성 품종으로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6. 오디의 단과중은 4.5 g으로 대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적자색으로, 오디의 당도는 청일뽕보다 높은 고품질이다.
국내산 ‘하파’외 4품종과 일본산 ‘Kaneko외 9품종을 2000년 8월 2일에 일반농가포장에 파종하였다. 국내산과 일본산 비교 재배하여 이 지역에 가장 적합하고 우수한 품질의 당근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초장, 엽수 및 엽중은 국내산인 경우 고정종인 ‘중앙’이 각각 60.7 cm, 9.3매, 72.9 g로 가장 우수하였고 교배종에서는 ‘부러운’이 각각 60.3 cm, 8.9매, 65.42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국내산중 근경, 근장 및 근중은 교배종, 고정종 모두에서 ‘비바리’가 52mm, 15.7cm, 275 g으로 우수하였으며 일본산인 경우 교배종은 ‘Sei’이 56 mm, 14.6 cm, 319 g으로 양호하였고 고정종은 ‘Tokai’가 가장 우수하였다. 상품수량은 국·내산에서 ‘하파’(5,472 kg/10a), 일본산은 ‘Kaneko’(5,736 kg/10a)가 가장 높았고 그 외의 품종들은 국내외산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열근의 발생율은 ‘부러운’이 15%정도로 높았고 고정종인 ‘중앙’이 10% 정도였다. 기근 발생율은 ‘Hidomi’가 9%로 가장 높았고 ‘Sei’과 ‘Tokai’순으로 각각 2%, 6%로 나타내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당근의 주요 상품성을 결정하는 기근과 열근의 발생율은 국내산보다 일본산이 높아 앞으로 재배법을 좀 더 개발하면 국내산 품종이 더 제주지역의 재배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고속도로는 건조시 많은 차량의 운행으로 인하여 오염물질의 축적이 높고, 강우시 불투수율이 높아 다량의 강우유출 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각종 독성물질 및 입자상 오염물질들은 유출시 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따라서 본 논문은 2005년 개정된 수질환경보전법 및 비점오염원 관리 지침에 의거하여 바람직한 친환경적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하여 수행된 연구이다. 이러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국내 4개 고속도로 지역에서 강우시 모니터링이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본 논문에 정리하고자 한다. 건조시에 축적된 각종 오염물질들은 강우 시작과 함께 고속도로로부터 유출되게 되는데, 특히 강우 초기에 다량의 오염물질 유출이 발생하는 초기강우 현상을 모니터링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유출되는 오염물질의 95% 신뢰 범위를 살펴보면, TSS의 경우 154.7-257.1 mg/L, COD가 138.9-197.6 mg/L, oil & grease가 3.5-6.4 mg/L, TN이 6.3-9.2 mg/L 그리고 TP는 2.3-3.31 mg/L의 범위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모니터링에서 초기강우 현상이 발생하였으며, 이러한 초기강우는 강우지속시간 30분 이내에 대부분 끝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본 논문은 방대한 모니터링 자료를 통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정리였는데, 이는 향후 고속도로 오염물질 처리 및 저감 시설 설치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1996년부터 1998년까지 경기도 화성시 발안 지역의 이앙재배한 논에서 발생하는 거미의 개체군 동태 및 군집자료를 바탕으로 관행의 살충제 살포가 거미군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3년간 조사에서 조사 포장들에서 거미군집은 연간 변이가 적은 안정된 발생을 보였으며, 발생밀도에서 천적군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우점군이었다. 이 지역의 벼 생육기간동안 단위면적당$(0.25m^2)$ 평균 거미밀도는 약 10마리 정도였으며, 늑대 거미과(Lycosidae), 갈거미과(Tetragnathidae), 접시거미과(Linyphiidae)가 우점하였다. 거미군집의 밀도는 본답 초기에 벼의 이앙과 함께 이입으로 인해 형성되기 시작하여 중기부터 급격한 밀도 증가를 보이며, 후기에 최고밀도를 유지하다가 수확시기에 밀도가 감소하는 패턴을 가졌다. 특히, 비래 해충의 발생이 적었던 해에는 관행적인 살충제 살포에 의한 거미군집의 교란 효과가 적게 나타났다. 우점종인 황산적거미와 턱거미는 다소 다른 개체군 동태를 가졌는데, 황산적거미는 7월 중순부터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후기에는 성체보다는 유체들의 발생비율이 높았던 반면, 턱거미는 8월 말부터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후기에 성체형태로 대부분 발견되었다.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 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조숙계 오디용 뽕품종으로 '수향'을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7~'12년까지 수원, 공주, 완주 및 진주 4개 지역에서 '청일'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아래와 같이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보호 출원하였다. 2. '수향'은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뽕나무 유전자원 포장(수원 소재)에 보존되어 있는 계통 중 오디의 특성이 우수한 '조생홍피상'을 모본으로 하고, '개량뽕'을 부본으로 하여 교배한 계통이다. 3. '수향'은 백상형(Morus alba L.)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수향'의 잎모양은 타원형으로, 오디 수확시기에 조사한 '수향' 품종의 잎의 기부부분부터 잎의 정단부까지 측정한 잎의 길이는 26.7 cm, 잎의 가장 넓은 부위의 길이를 측정한 옆폭은 19.8 cm로 청일뽕보다 상대적으로 큰 편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식재 후 3년차('09, 결실 1년차)에는 대조품종인 '청일'과 같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식재 후 4년차('10, 결실 2년차)에는 19%, 5년차('11, 결실 3년차) 14%, 6년차('12, 결실 4년차) 11% 높아, 시험기간 결실 4년간의 평균수량은 '청일' 보다 12% 증수되는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오디 숙기는 '청일' 보다 초숙기 기준 7일정도 빨리 수확되는 조숙계이다. 6. 오디 한 개의 무게인 단과중은 2.5 g으로 '청일' 품종 2.0 g에 비하여 무거운 중과형이며, 육안 관찰에 의한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검은색으로, 오디의 당도는 '청일'보다 높다.
본 연구는 유산균 발효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사전조사로 기존의 유산균 제품에 대한 구매 실태와 함께 평소 유산균 제품과 같은 건강 기능성 제품에 대한 구매 행동을 파악하고 구매 결정 간에 영향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유산균 제품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의 지역적인 범주로는 시제품 개발을 위한 설문으로 서울, 경기 그리고 제주지역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6년 11월 1일부터 2017년 1월 20일까지 설문조사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유산균 제품에 대한 사용 실태조사결과 유산균 제품의 이용횟수는 월평균 5회 정도가 가장 많았으며, 액상형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산균 제품의 구매목적으로는 자신의 건강을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선 요구사항으로는 천연성(6.087), 기능성(5.936) 그리고 저장성(5.856) 순으로 나타났다. 소비구매행동이 유산균 제품에 대한 구매결정에 대한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유의수준에서 성분에는 비교성(.468)이, 브랜드에는 비교성().188), 경험성(.281), 과시성(.370), 디자인에는 과시성(.598)이, 가격 또한 과시성(.345)이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산균 제품의 경우 구매결정력을 높이기 위해서 제품성분은 타제품과 비교 시 기능성을 높이며, 제품생산은 인지도가 있는 회사에서 생산을 하며, 포장은 고급스러우면서 눈에 잘 띄는 디자인과 가격은 고가의 정책에 맞추어 제품을 생산하였을 때 구매결정력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누에사육을 위한 사료 생산용으로 이용되던 뽕나무의 용도가 다양화 되면서, 부산물로 이용되어 온 오디가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오디 생산에 적합한 뽕 품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새로운 오디용 뽕품종으로 '심흥'을 육성하였으며 이 품종의 육성 경위와 특성은 아래와 같다. 1. '06 ~ 09'년까지 수원, 완주 및 진주 3개 지역에서 '청일'을 대조품종으로 하여 지역적응시험을 거쳤으며, 직무 육성신품종 심의회에서 오디 생산용으로 우수한 품종임이 인정되어 품종으로 등록하였다. 2. '심흥'은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수원 유전자원 포장에 보존되어 있는 계통중 오디의 특성이 우수한 절곡조생을 선발하여 육성한 2배체 품종이다. 3. '심흥'은 백상형(Morus alba L.)에 속하는 암나무이며, 발아개엽기는 청일뽕과 비슷한 직립성의 중생종이다. 4. '심흥' 잎의 크기는 중형으로, 잎모양은 타원형이다. 5. 오디는 식재 후 3년차부터 결실하기 시작하였으며, 10a당 연간수량은 식재 후 3년차('06, 결실 1년차)에는 대조품종인 '청일' 대비 28%, 식재후 4년차('07, 결실 2년차)에는 18% 적었으나, 5년차('08, 결실 3년차)에는 6% 증수, 6년차('09, 결실 4년차)에는 29% 증수되어, 결실 4년간의 수확량은 '청일'보다 5% 증수되어 결실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6. 오디 한 개의 무게인 단과중은 2.8 g으로 '청일' 품종 1.8 g에 비하여 무거운 중과형이며, 완숙된 오디의 색상은 적자색으로, 오디의 당도는 '청일'보다 낮았다.
본 연구에서는 대전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치킨 전문점의 선택속성 중요도가 고객만족 및 고객충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선택속성 중요도-만족도간 IPA 분석 결과, 고객이 인지하는 중요도와 만족도가 모두 높게 나타난 항목들로는 '치킨의 맛과 질적 수준 '적당한 양', '신선한 재료 사용' 상품성 요인들로 나타나 현재의 좋은 상태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객들이 인지하는 중요도는 높으나 그 만족도가 낮게 나타난 항목들로는 '적절한 가격', '빠른 배달서비스'의 확신성 요인과 '종업원의 친절성'으로 나타나 이 항목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가설 검증 결과 선택속성 요인들 중 '치킨과 함께 제공되는 사이드 음식', '깔끔하고 편리한 포장용기 사용', '쿠폰의 제공' 등의 부가서비스 요인이 고객만족과 고객충성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킨 전문점 경영자들은 고객과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적절한 가격을 측정할 필요가 있으며, 품질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배달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서비스 개선과 함께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면 고객만족을 통한 고객의 재이용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지하에 매설된 각종 시설물의 위치 및 깊이를 조사하기 위한 비파괴적인 조사방법으로 GPR(Ground Penetrating Radar; 지하투과레이다; 지하레이다) 탐사법이 국내외적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가탐심도가 일반적적로 5m이내로서 낮으며, 지하매질이 불균질하거나 점토, 염분, 자갈 등이 많은 곳 및 주변의 전자기적 잡음이 심한 곳에서는 조사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비파괴 GPR 탐사법의 제약을 극복하고자 일반적인 매설심도(물리탐사적으로는 얕은 곳)에 위치한 지하매설물임에도 불구하고 탐지가 안 되는 지역을 선정하여, 토질분석에 의해 탐사가 되지 않는 원인규명과 함께 효과적으로 지하매설물을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비파괴 전자(電磁) 탐사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kHz-4MHz 대역의 지하조사를 위한 고주파수대역 전자탐사법을 개발, 적용하였다. 고주파수대역 전자 탐사는 주파수대역 탐사이며 인공적으로 에너지원(源)을 방출하는 능동적인 탐사법으로서 가탐심도는 약30m 정도이다. 서로 수직한 전기장과 자기장을 측정하여 임피던스를 계산하며, 이로부터 측점 하부의 수직적인 전기비저항 분포를 해석하게 된다. 또한, 비접촉 용량전극을 채택하여 측정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콘크리트, 아스팔트 및 잡석으로 포장된 지역에서도 조사가 용이하며, 신호중첩에 의해 고압선 등에 의한 잡음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다른 탐사방법으로는 발견할 수 없었던 지하매설관에 대해서 본 고주파수대역 전자탐사를 성공적으로 정밀하게 적용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지하매설물의 위치 및 깊이 확인을 위한 정밀 지하측량 지반조사 및 문화 유적지조사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일반 음식점인 한식당의 시설과 기구의 미생물 오염도를 확인하기 위해 부산지역에서 세곳의 대형한식당을 선정하여 여름기간 중 위생평가를 실시하였다. 총 175개의 Swab 샘플이 식당의 시설과 기구의 표면에서 채취되어 총균수와 대장균군수가 측정되었다. 또한 식당내부의 공기속에 존재하는 총균, 대장균군, 포도상균 그리고 곰팡이와 효모의 오염도를 측정하기 위해 36개의 공기샘플이 채취되었다. 모든 채취된 샘플은 아이스박스에 담기어 실험실로 이송되어 분석되었다. 실험결과 대부분의 Swab된 표면들이 많은 수의미생물과 대장균군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생물의 오염정도는 샘플이 채취된 장소별로 차이가 있었다. 총균수 측정결과200$cm^{2}$의 단위면적당 검출되지 않는 것에서부터 최고 2.14$\times$$10^{9}$의 수치가 관찰되었고 대장균군인 경우에는 검출되지 않은 것에서부터 최고 8.34$\times$$10^{7}$의 수치가 검출되었다. 한식당의 공기오염도 측정결과 대부분의 측정 지역에서 일반세균, 대장균군, 포도상구균 그리고 곰광이와효모가 검출되었다. 미생물에 의해 심각하게 오염된 부분은 바닥, 트렌치, 물병내부, 플라스틱 소쿠리, 고무장갑, 선반 그리고 포장되지 않은 물수건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장소는 위 생표준작업기준의 관리점으로 지정하여 중점적으로 관리되어야만 할 것이다. 또한 식중독사고의 발생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육안검사와 더불어 주기적인 미생물 검사가 식당의 오염도가 높은 장소에서 수행되어져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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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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