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포도상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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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내에서 분리된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무화과잎 추출물의 항미생물효과 (Synergistic Antibacterial Activity of Fig (Ficus carica) Leaves Extract Against Clinical Isolates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 이영수;차정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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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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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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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무화과는 뽕나무 과에 속하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이고, 국내에서는 주로 소화장애, 염증성궤양 그리고 가려움증 등에 사용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무화과 잎을 메탄올로 추출한 후 임상진료실에서 분리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에 대한 항균활성을 보았다. 그 결과 분리된 MRSA 1-20에서 최소억제농도 (MIC)는 2.5 mg/mL에서 20 mg/mL 농도로 측정되었으며, 최소살균농도(MBC)는 5 mg/mL에서 20 mg/mL 농도로 관찰되었다. Oxacillin이나 ampicillin과 병용투여 시 4-8배 이상의 MIC/MBC농도가 감소되었으며, FICI 값도 0.0375-0.5이하로 병용효과를 나타내었다. 더불어 메탄올추출물 단독 사용시 보다 항생제와 병용투여 시 빠른 사멸효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무화과 잎이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항균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으며,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 감염에 천연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Staphylococcus aureus 분리주를 감염시키는 용균 박테리오파지 SA7의 유전체 염기서열 초안 (Draft genome sequence of lytic bacteriophage SA7 infecting Staphylococcus aureus isolates)

  • 김영주;이규민;;한범구;김현일;안정근;김동혁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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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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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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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은 그람양성이고 구형의 박테리아로 Firmicutes 문에 속하며, 피부나 호흡기 감염 그리고 식중독의 주요 감염원 중에 하나이다. 포도상구균을 감염시키는 박테리오파지는 포도상구균 감염에 효과적인 처방으로 쓰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에 위치한 가축 농장의 오수에서 분리된 포도상구균 박테리오파지 SA7 균주의 유전체 초안을 분석하였다. 본 균주는 G + C 비율이 34.1%이며, 34,730 bp 로 구성된 dsDNA 를 지니고 있었다. 염색체에서 53 개의 단백질 코딩 유전자가 확인되었으며, 이 중 23 개의 유전자는 BLASTp 분석으로부터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추정되었다. 나머지는 가설 단백질 혹은 보존 단백질이었다.

백년초 추출물 처리가 신선절단 사과의 갈변억제와 Staphylococcus aureus 증식에 미치는 영향 (Dual Effectiveness of Opuntia ficus indica Extracts for Enzymatic Browning Inhibition and Microbial Inactivation on Fresh-cut Apples)

  • 서영호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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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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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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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천연 갈변 및 미생물 억제제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신선절단 사과에 백년초추출물을 처리하여 색도변화, peroxidase 활성, 황색포도상구균 생육을 조사하였다. 신선절단 사과의 L값은 백련초 추출물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폭이 적어 갈변억제가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a값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백련초 추출물 처리구는 2일째부터 갈변억제효과를 보였다. Peroxidase 활성도 백년초 추출물 처리구에서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갈변억제효과를 확인하였다. 신선절단 사과에서 백년초 추출물 25 mg/mL 이상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황색포도상구균 생육억제 효과가 나타났으며, 온도별로는 $21^{\circ}C$ 저장시 억제효과가 더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100 mg/mL 처리구에서 4일째부터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한계 이하로 관찰되어 생육억제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백년초 추출물 처리는 신선절단 사과의 저장 중에 갈변억제 및 황색포도상구균의 생육억제에 효과적인 천연물이며, 향후 신선절단식품의 품질유지에 효과적인 식품첨가제로서 개발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표피포도상구균에 대한 에센셜 오일 10종과 옥사실린의 항균비교 (Comparison Of Antibacterial Activity Of 10 Essential Oils And Oxacillin Against Staphylococcus Epidermidis)

  • 정지은;육영삼;김재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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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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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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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다양한 연구가 에센셜 오일과 피부 상재균에 관한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에센셜 오일의 항균 특성과 미생물에 대한 효능 비교 연구는 거의 없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옥사실린을 대조군으로 사용하여 표피포도상구균에 대한 10가지 에센셜 오일의 항균 활성을 테스트했다. 두 가지 다른 농도에서 에센셜 오일과 표피포도상구균을 함유한 용액의 활성을 측정하기 위해 광학 밀도(OD)를 사용했다. 옥사실린에 비해 에센셜오일 3종(팔마로사, 레몬그라스, 멜리사 트루)이 항균활성은 더 높았으나 농도는 항균활성에 미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판 동물성 식품의 오염지표세균 분포 및 저장온도, 기간별 오염지표세균의 변화 (Distribution of Indicator Organisms and Influence of Storage Temperature and Period in Commercial Animal Foods)

  • 이용욱;박석기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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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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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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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식육류에서의 오염지표세균의 분포를 보면 돈육에서는 일반세균 19/g, 대장균군 1.8/g, 저온세균 15/g, 종석영양세균 12/g, 분원성연쇄상구균 6.2/100 g, 슈도모나스 13/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 및 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육에서는 일반세균수 $1.3{\times}10^{2}/g$, 대잔균군 5.2/g, 저온세균 $1.4{\times}10^{2}/g$, 종속영양세균 28/g, 포도상구균 1.2/g, 분원성연쇄상구균 9.5/100 g, 슈도모나스균 1.9/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계육은 일반세균수 $8.8{\times}10^{3}/g$, 대장균군 53/g, 저온 세균 $4.6{\times}10^{3}/g,\;종속영양세균\;4.7{\times}10^{3}/g$ 분원성연쇄상구균 9.9/100g, 슈모나스균 1.5/100 g이었으며, 내열성세균 및 포도상구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우유에서는 일반세균 $4.7{\times}10^{3}/m;\l,\;저온세균\;1.2{\times}10^{2}/ml,\;종속영양세균\;4.2{\times}10^{2}/ml$이었으며, 대장균군,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분원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치즈에서는 일반세균 3.2/g, 저온세균 2.3/g, 종속영양세균 1.6/g, 포도상구균 1/g, 분원성연쇄상구균 9.1/100g 이었으며,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치즈에서는 일반세균 3.2g, 저온세균 2.3/g, 종속영양배균 1.6/g, 포도 상구균 1/g, 분원성연쇄상구균 9/100 g이었으며, 대장균군, 내열성세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발효유에서는 유산균의 영향을 받아 일반세균수 $1{\times}10^{7}/ml,\;내열성세균\,1.0{\times}10^{6}/ml,\;분원성연쇄상구균\;2.4{\times}10^3/100\,m;,\;유산균수\;3.2{\times}10^{15}/ml$이었으며,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 밖의 햄, 소시지, 버터, 계란, 메추리알에서는 오렴지표세균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시판동물성 식품을 $10^{\circ}C,\;20^{\circ}C\;30^{\circ}C$에서 보관하면서 저장기간별로 오염지표세균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식육류는 $1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대장균군, 저온세균 및 종속영양세균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균수가 증가하였으나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분별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거의 변화하지 않았다. $2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대장균군, 저온세균, 종속영양세균 및 분변성연쇄상구균은 7일 보존시 가장 높은 균수를 나타내었으며, 내열성세균, 포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약간 증가하였다. $30^{\circ}C$에서 보존할 경우에는 3일부터 7일 사이에 가장 높은 균수를 나타내었고, 7일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식육가공품은 $1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17일 보존시 $10^{1}/g$ 수준까지 증가하였을 뿐이었고, $2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일반세균, 저온세균 및 종속영양 세균이 $10^{5}/g$ 수준정도 증가하였으며, 나머지 지표세균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 $30^{\circ}C$에서 보존할 경우 $20^{\circ}C보다\;10^{2}/g$ 수준 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을 뿐이었다. 우유류는 저온 살균처리에 의해 일반세균, 저온 세균 및 종속영양세균이 $10^{\circ}C\;보존시\;10^{4}/ml$ 수준까지 증가하였을 뿐 대장장균군, 포도상구균, 분변성연쇄상구균 및 슈도모나스균은 전혀 검출도지 않았다. $20^{\circ}C와\;30^{\circ}C$에서는 빠른 속도로 균수가 증가한 후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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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포도상구균의 Capsular Polysaccharide (CPS)의 생산 및 정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roduction and Purification of Capsular Polysaccharide (CPS) of Staphylococcus aureus)

  • 한홍율;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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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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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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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황색포도상구균이 Capsular polysaccharide (CPS)는 백혈구의 탐식에 저항하기 때문에 젖소의 유방염 발생의 중요한 병원상 인자로 오랫동안 연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따라서 CPS는 젖소의 유방염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유방염 백신개발에 있어 잠재적인 백신 항원물질로 알려져 왔다. 본 연구의 복적은 황색포도상구균의 CPS 항원물질을 좀더 효과적으로 발현시키고 향후 백신항원으로 사용시 좀 더 간편하게 정제하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CPS는 락토스와 덱스트로스를 첨가한 brain heart infusion media 에서도 부분적으로 발현되었지만 CPS가 가장 잘 발현되는 배지 조건은 젖소 유래의 유청을 10% 첨가한 조건에서 가장 발현율이 높았다. 또한 CPS발현은 salt agglutination test, india ink법 및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확인하였으며 균체표면의 hydrophobicity에서는 락토스, 덱스트로스 및 젖소 유래의 유청을 첨가한 배지조건에서 다른 조건에 비해 높았다. CPS의 가장 손쉬운 검사법은 균체를 절편하지 않고 직접 투과전자현미경상에서 염색없이 관찰하는 것이 가장 간편한 방법이었다. CPS정제는 상층액을 농축시킨후 이온교환크로마토그라피와 젤 여과법을 이용하여 정제하였으며 CPS의 분자량은 대부분 97kDa이상이었다. CPS 회수율은 배지와 균체 1리터당 1.5mg이었다. 결론적으로 CPS를 백신항원으로 포함하고자 할 경우, CPS의 최적 발현조건은 젖소 유래의 유청을 10% 첨가한 Brain heart infusion 배지에서 배양하여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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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한 서브스펙타클 농양(subspectacular abscess)으로 진단된 버미즈 비단뱀 (Subspectacular Abscess Involved with MRSA(methicillin 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in a Snake)

  • 이소영;김주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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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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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6-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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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1살령 수컷 버미즈 비단뱀(Burmese python, Python molurus bivittatus)이 탈피 후 좌측 눈이 흐려지는 것을 주증으로 내원하였다. 뱀은 신체검사와 병력을 토대로, 서브스펙타클의 농양(subspectacular abscess)으로 진단되었다. 원인이 된 병원체는 메티실린 내성 황색 포도상구균(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으로 확인되었다. MRSA는 인수공통적으로 중요한 병원체이며 공중보건과 수의학에서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이 증례 보고는 MRSA에 감염된 뱀에 대한 최초의 보고이다.

다양한 적송잎 추출물의 항생제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항균활성 검증 (Verification of Antimicrobial Activities of Various Pine Needle Extracts against Antibiotic Resistant Strains of Staphylococcus aureus)

  • 김남영;장민경;전명제;이동근;장혜지;이승우;김미향;김성구;이상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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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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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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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병원 내 감염의 주된 원인균으로 알려진 황색포도상구균(S. aureus)과 항생제 내성 황색포도상구균(PRSA, MRSA)에 대해 항균활성이 우수한 천연 항균성 물질을 검색하기 위해 적송잎을 대상으로 열수-헥산(HWH), 열수-에탄올(HWE), 헥산, 에탄올 및 열수 등으로 획득된 추출물들로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헥산, 에탄올, 열수-헥산, 열수-에탄올 추출물들은 그람양성 대표세균인 고초균(B. subtilis), 황색포도상구균 표준균주, 항생제 내성균주인 PRSA 및 MRSA에 대해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으며, 특히 MRSA (ATCC 33591) 균주에 대해 다른 균주들 보다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냈다. 열수 추출물은 황색포도상구균 표준균주 및 MRSA에서만 항균활성을 나타냈지만, 항균활성은 가장 높아 50 mg/ml의 농도에서 33 mm의 생육저해환을 나타냈다. 각 균주들에 대한 생장의 최소저해 농도(MIC)는 HWH 및 HWE 추출물이 모두 0.05 mg/ml의 농도로 가장 낮았고, 열수추출물이 0.5 mg/ml의 농도였으며, 에탄올 추출물은 5 mg/ml의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모든 추출물들은 $121^{\circ}C$에서 20분간의 열처리 후에도 항균활성이 유지되었으므로 열에 대해 안정한 물질임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로 식품산업에서 솔잎 추출물을 천연 항균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미생물학적 식품안전을 위한 기후변화 영향 식품 및 식중독 세균 우선순위 결정 (Ranking Determination of Foods and Foodborne Pathogens for Impact of Climate Change on Microbiological Food Safety)

  • 박경진;하상도;오덕환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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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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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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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미생물학적 식품안전상 쉽게 영향 받을 수 있는 식품과 관련 식중독세균을 결정하는데 이용할 수 있는 Risk Ranger를 활용한 Excel spreadsheet 상의 모델을 개발하였고, 모델 입력값은 자료의 부족으로 전문가 설문을 통해 결정하였으며, 확률분포모델과 @RISK를 이용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 국내 식품중 기후변화에 대한 민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5개 식품군과 이들 식품과 관련된 주요 식중독 원인균을 결정하였다. 추정결과, 상위 5종 식품과 관련 식중독 세균으로는 즉석섭취식 품류(RTE)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O157:H7)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이 떡류 및 빵류 (황색포도상구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식육 및 알가공품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O157:H7, 황색포도상구균), 두부류 또는 묵류 (바실러스 세레우스, 병원성대장균 O157:H7, 황색포도상구균)였으며, 마지막으로 어육가공품(황색포도상구균, 비브리오, 병원성대장균 O157:H7)의 순으로 나타났다.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오파지의 저감화를 위한 물리화학적 처리 효과 (Effects of Physical and Chemical Treatments for Reduction of Staphylococcal Phages)

  • 백다윤;박종현;조성래;이영덕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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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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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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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오파지를 물리화학적 방법을 통해서 제어하기 위해 황색포도상구균을 대상으로 하는 SAP 84 와 SAP 89를 신규 분리하였다. 그리고,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오파지에 대해 물리적 방법으로 $55^{\circ}C$$60^{\circ}C$ 열처리와 pH 4, pH 7, pH 10 처리하였다. 그 결과 SAP 84는 $60^{\circ}C$에서 급격히 감소하였고 SAP 89는 $60^{\circ}C$에서 25 분 만에 모두 활성을 잃었다. SAP 84는 pH 4 ~ 10에서 매우 안정적이었고 SAP 89는 pH 10 이상에서 비교적 불안정해지는 것을 보였다. 화학적 방법으로는 에탄올과 차아염소산나트륨 및 FAS 처리를 하였다. SAP 84가 50%, 70% 에탄올에서 급격히 감소하였다. 살균력이 좋은 100 ppm의 차아염소산 나트륨에서도 SAP 84와 SAP 89는 상당히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Virucidal agent로 사용되는 FAS를 10%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SAP 84와 SAP 89 모두 처리 직후부터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SAP 84와 SAP 89 모두 화학적 처리 방법인 FAS 처리를 통해서 제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SAP 84는 물리적 방법인 열처리의 저감화 효과가 좋았으며 SAP 89는 화학적 방법인 에탄올 처리의 저감화 효과가 비교적 좋았다. 이렇듯 물리화학적 처리방법으로 황색포도상구균 박테리오파지를 제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