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판별타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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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국악)영재성 선별을 위한 교사관찰정보지(OSTG)의 구인타당화 (The Construct Validation of the OSTG-2 for Screening of The Gifted in Korean Traditional and Western Music)

  • 원영실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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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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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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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국내 영재교육 판별에 교사관찰추천제가 적용되고 있다. 교사관찰 결과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추정 영재성을 가려낼 수 있는 양적 질적 판별방법에 대한 연구가 선행 조건이다. 이 연구는 음악(국악)영재성 선별을 위한 양적 검사도구로서의 교사관찰정보지(2차, OSTG-2) 문항을 수렴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및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행하였고, 내적일관성 신뢰도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OSTG-2의 최종 22 문항을 수렴할 수 있었고, 교사관찰 시 평가준거로 설정 가능한 음악(국악)영재성의 심리학적 구인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OSTG-2에 대한 내적일관성 신뢰도 추정 결과, 높은 신뢰도 수준(음악성 문항 r=.852, 창의성 문항 r=.894, 과제집착력 문항 r=.924)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연구의 타당화 결과는 교사관찰정보지(2차, OSTG-2)가 영재판별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음악(국악)영재성 선별용 검사도구임을 반영해준다.

Attributes of a 'Good Job': Construct Formation and Validation in South Korea

  • 김상욱;방하남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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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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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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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이른바 '좋은 일자리(good job)'를 측정하기 위한 양질의 지수(index)를 구성해내고 이를 다각도에서 평가하고 검증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좋은 일자리'의 개념이 지니는 학술적, 실용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 핵심적 구성지표들이 과연 무엇이며 좋은 일자리의 취득(attainment)을 추동하는 원인 및 취득의 결과는 과연 어떤 것인지에 대한 이론적, 경험적 공백이 여전하다. 이러한 공백이 존재하는 이유로는 그간 국내외 학계에서 측정속성이 우수하고 유용성 또한 높은 지수를 구성해보려는 진지한 성찰이 결여되어 있었다는 점 이외에도 일부 그러한 노력의 경우 각종 이론적, 분석적 한계를 피할 수 없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이 같은 문제점으로 인해, 이론적으로 취약하고 경험적으로 파편화된 연구결과들이 무성할 뿐, 이론적 정교성 및 실증적 엄정성을 두루 겸비한 양질의 지수는 좀처럼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이 연구에서는 사회학, 경제학, 심리학 등에서 좋은 일자리를 규정할 때 사용하는 소수의 핵심적 지표들을 바탕으로 이론적 토대가 굳건한 지수를 구성하고 이 지수의 타당도를 대표성 높은 전국표집 자료를 동원해서 여러 측면에서 동시에 평가해보았다. 국내 여러 사업장의 다양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공변량구조분석(LISREL) 방식을 통한 실증분석을 시도한 결과 임금, 직업위세, 권위, 고용안정성 등이 핵심적 지표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지표들을 복합적으로 합성한 지수는 그 구성지표 원인, 결과 등과 관련해서 수렴 판별타당도 및 구성타당도를 구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시사하는 바의 제반 논제들과 관련된 학술적 실천적 함의를 마지막으로 논의하였다.

언어영재 판별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Development of a Test for the Identification of Verbally Gifted Children)

  • 장영숙;구자억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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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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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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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test for the identification of verbally gifted children was administered to 323 gifted and average primary school children. Listening, reading, writing were analyzed by statistical methods, and speaking was videotaped for analysis of the interview and discussion process. Cronbach's ${\alpha}$ confirmed reliability of the test.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item scores and total scores. Concurrent validity was indicated by correlations between total scores and language arts scores. The test showed differences between the gifted and average children in reading and writing scores for the 2nd and the 3rd graders, and in listening and reading scores for the 4th, 5th, and 6th graders. Analysis of speaking ability showed that the gifted children expressed their ideas more logically and creatively than the average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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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학 영재 판별을 위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개발 (Math Creative Problem Solving Ability Test for Identification of the Mathematically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 조석희;황동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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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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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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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수학 영재를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로 판별할 때, 유창성만을 기준으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채점하는 방식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서 수학영역에서의 직관적 통찰능력, 정보의 조직화 능력, 추론능력, 일반화 및 적용능력, 추상화능력, 공간화/시각화 능력, 반성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들로 구성된 검사를 개발했다. 고급한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며 정답이 하나인 폐쇄적인 수학문항 10개와 다양한 답이 가능한 개방적인 수학 문항 5개를 영재교육기관의 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 지원한 중학교 1학년 1,032명에게 실시했다. 교사들은 각 문제에 대해 타당한 답을 제시한 빈도로 유창성을 채점했다. 학생들의 반응을 Rasch의 1모수 문항반응모형을 기반으로 한 BIGSTEPS로 분석했다. 문항반응 분석결과, 유창성만으로 측정한 창의성을 기준으로 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의 신뢰도, 타당도, 난이도, 변별도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덜 정의되고, 덜 구조화되고, 신선한 문제일수록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정에 지원한 학생들의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데 양호한 문제임이 확인되었다. 이 검사는 영재교육원 지원생들이 영재학급 지원생들보다 창의적 문제해결력에서 더 우수함을 확인해주었다. 이로써 유창성만을 기준으로 수학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채점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며, 타당하고 신뢰로울 수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간호사가 경험하는 직장 내 괴롭힘 결과 측정도구 개발 (Development of Workplace Bullying in Nursing-Consequence Inventory (WPBN-CI))

  • 이윤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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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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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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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간호사가 경험하는 직장 내 괴롭힘의 영향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개발하고, 개발된 도구를 검증하려고 하였다. 간호사의 직장 내 괴롭힘 관련 문헌과 간호사 심층면담을 통해 28문항의 직장 내 괴롭힘 결과의 초기문항을 개발하였고, 내용타당도와 안면타당도의 확인과정에서 14개 문항을 도출하였다. 2013년 10월 21일부터 2013년 10월 28일 수도권의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경력 6개월 이상의 간호사 458명을 대상으로 도구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였다. 연구결과인 간호사 직장 내 괴롭힘 결과 측정도구(WPBN-CI)는 신체적 심리적 위축, 간호의 질 저하 및 불신 증가로 구성된 총 13개 문항, 3개 요인이 62.9%를 설명하였고, 수렴타당도 및 판별타당도는 각각 100%, 89.7%이었다. 우울점수가 높은 집단일수록 괴롭힘의 결과점수가 높아 집합타당도가 입증되었고, 우울척도와의 상관관계가 .70이상으로 준거타당도를 보였다. 이 도구의 Cronbach's alpha는 .90이다. 본 도구는 간호사들의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결과 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통해 조기예방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대상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실시 효과성을 입증하는 도구로 사용가능할 것이다.

글씨쓰기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을 위한 한국형 쓰기자기평가검사의 측정학적 적합성 검증 (An Investigation of Psychometric Adequacy of Korean Self-Evaluated Writing Scale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having Writing Difficulties)

  • 이옥인;임양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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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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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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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쓰기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학생을 위한 K-HHIW의 측정학적 적합성 탐색을 위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해 번안된 쓰기 자기평가 검사를 국내 특수교육 분야 전문가 40명에게 델파이 조사하였으며, 적합한 21개 문항으로 최종문항을 완성하였다. 이후 개발된 K-HHIW에 대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350명(장애학생 116명, 비장애학생 234명)이 참여하여 내적합치도 신뢰도 계수를 산출하고, 구인 타당도 검증을 위해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장애학생의 전체 신뢰도지수는 .927로 비장애학생 신뢰도지수 .889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두 집단 모두 하위요인의 신뢰도가 .661에서 .911로 분포하여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K-HHIW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장애학생의 경우 RMSEA는 .08로 적합한 수준이며 GFI, CFI, NFI는 비장애학생과 비교했을 때 다소 낮지만 적합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장애학생의 자기평가 척도의 하위요인에 있어 집중타당성 수준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장애학생의 경우 비장애학생의 비해 집중타당성 수준이 낮은 것으로 제시되었다. 마지막으로, 비장애학생의 경우 척도의 하위요인 간 어느 정도의 판별타당성이 검증된 반면 장애학생의 경우 신체수행능력과 쓰기수행 하위척도의 판별타당성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희박한 데이터에 대한 선형판별분석에서 최적의 차원 수 결정 (Optimal number of dimensions in linear discriminant analysis for sparse data)

  • 신가인;김재직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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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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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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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오늘날 관찰값의 개수에 비해 변수의 개수가 큰 희박한 데이터셋은 다양한 분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고, 통계학에서 그러한 데이터셋에 대한 분석은 하나의 도전이 되어 왔다. 그러한 희박한 데이터에 대한 분류를 위해 판별분석모형들이 최근에 개발되었다. 그러한 판별분석모형들 중 하나의 접근법은 그룹들을 잘 구분해주는 차원들을 찾기를 시도하는데, 그러한 차원들은 데이터의 변수의 개수보다 훨씬 적다. 그러한 모형에서 차원의 수는 예측과 자료의 시각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일반적으로 K-묶음 교차타당성 방법에 의해 결정된다. 하지만, 희박한 데이터의 경우 K-묶음 교차타당성 방법 적용시 각 묶음에 대한 관찰값의 개수가 매우 적을 수 있기 때문에 교차타당성에 의한 차원 수 결정은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그러한 희박판별분석모형에 의해 찾아진 차원들에서 각 그룹들의 평균 간의 표준화된 거리에 근거한 측도를 사용하여 최적의 차원 수를 결정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제안된 방법은 모의실험을 통해 검증된다.

혈액여과투석 환자의 치료이행 지표와 분류기준, 융합형 혈액여과투석 치료이행 측정도구 개발 : 온라인 혈액여과투석을 중심으로 (The Development of Hemodiafiltration Treatment Compliance Indicators and Discriminant Standards, Development of Hemodiafiltration Treatment Compliance Measurement - Convergent Form(HDFTCM-CF) : Focused on On-line Hemodiafiltration)

  • 허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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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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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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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혈액여과투석 환자의 치료이행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와 분류기준을 개발하고 치료이행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된 융합형 도구를 개발하고자 시도되었다. 총 300명의 혈액여과투석 환자를 대상으로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저유량 혈액투석, 고유량 혈액투석 치료이행과 불이행에 대한 선행연구 결과 및 전문가 그룹, 임상전문가 그룹의 구성타당도, 내용타당도를 거쳐 혈액여과투석 지표와 분류기준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혈액여과투석 치료이행 지표와 분류기준의 판별분석력을 정준상관판별분석으로 검증한 결과 3가지 지표의 혈액여과투석 치료이행 판별분석력은 95.6%(wilks ramda=.256, p=.002)이었다. 또한 임상형 혈액여과투석 치료이행 측정도구는 91.7%의 판별력을 가진 것으로 검증되었다. 혈액여과투석 치료이행은 환자의 건강상태 악화와 합병증 발생 전 단계에서 환자교육과 간호중재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혈액투석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간호중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타인평정 공감 척도의 개발 및 타당화 연구 (The Development and Validity of the Empathy Rating Scale by a Third Party)

  • 김성지;조성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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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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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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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타인평정 공감 척도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비연구를 통해 개발된 15개의 예비 문항은 연구 1의 탐색적 요인분석을 통해, '공감의 시작', '공감의 과정', '공감의 결과'라는 세 개의 하위요인으로 유목화되었다. 연구 2에서는 척도의 타당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상관분석 및 판별분석이 시행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3요인 모형에 양호한 적합도를 나타내었고, 상관분석을 통해 진정성, 정서 명확성, 친밀감과는 정적 상관이, 불안 및 거부 애착과는 부적 상관이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수렴 타당도가 검증되었다. 따라서 개발된 타인평정 공감 척도는 11개의 최종 문항과 세 개의 하위요인으로 구성된 척도로 보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본 척도가 갖는 의의와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예비교사에게 요구되는 미래 교사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타당화 (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Future Teacher Competency Diagnostic Scale for Pre-service Teachers)

  • 백종남;김수란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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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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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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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예비교사에게 요구되는 미래 교사역량 진단도구를 개발하고 타당화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미래 교사역량으로 지식, 실천, 인성 등 3차원에서 각각 기초역량과 직무역량으로 위계화하여 가설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가설모형을 바탕으로 54개의 예비문항을 개발하였으며, J지역 237명의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역량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 미래 교사역량은 지식 차원 6개 요인 18개 문항, 실천 차원 6개 요인 17개 문항, 인성 차원 6개 요인 18개 문항 등 총 53개 문항이 도출되었다. 둘째, 미래 교사역량 진단 모형의 적합성은 비교적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고, 집중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이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에 따라 논의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후속연구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