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 충격파 쇄석술 (ESWL)은 체외에서 발생된 충격파를 체내의 결석이 위치한 부위에 집속하여 결석을 분쇄하는 비 침습적인 치료술이다. 최근 충격파를 이용하여 근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체외 충격 파 치료술 (ESWT)이 또한 임상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 ESWT를 위한 최적의 충격파 노출 조건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ESWL에 비해 상대적으로 충격파장의 초점 영역이 넓고 낮은 강도의 충격파를 사용한다. 본 연구에서는 ESWT에 적합할 것으로 예상되는 테이퍼 원통형 충격파 발생 방식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테이퍼 원통형 충격 파 발생 의 초점 부위의 파형을 수치 해석하여 평가하고, 기존 원통형의 경우와 비교하였다. 테이퍼 원통형 충격파 발생기의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생된 강도를 평가하기 위해, 모의 결석을 제작하여 분쇄 효율을 측정하였으며, 결과를 원통형 충격파 발생기와 비교하였다.
Feasibility of using PE sheet laminated CSP(Corrugated steel pipe) to sewers were tested via corrosion and abrasion tests for PE sheet laminated CSP; 1) corrosion test for PE film and PE coated plate, 2) corrosion test for joint of PE sheet laminated CSP, 3) corrosion test for outside of PE sheet laminated CSP, and 4) abrasion test for inside of PE sheet laminated CSP. The results for the corrosion and abrasion tests are as follows. 1. Results for corrosion tests on PE films and zinc coated steel plates that were coated with PE films show that the surfaces of both PE were not changed compared to those of original PE samples. Furthermore, PE films maintained strong adhesion on the steel plates even though they were exposed to sewage and seawater provided cutting planes of the steel plates were treated with molding. But, results for corrosion tests on the spots that were previously cut off by a knife and a cutting planes of the steel plates were treated without molding show that steel plates have been corroded if they were exposed to sewage and seawater. 2. Results for corrosion tests on joints of PE sheet laminated corrugated steel using sewage show that gathering rust was observed at cutting plane of PE sheet laminated corrugated steel after 180 days, but PE film was not flaked off. However, PE film at cutting plane was flaked off when PE sheet laminated corrugated steel was exposed to seawater. Furthermore, flaking process was severely progressed at lockseam points of which the surfaces were not smooth. 3. Results for laying PE sheet laminated corrugated steel under the ground show that the surface of untouched PE film was almost identical to that of original PE film. However, the spots that were previously cut off by a knife and a cutting plane of PE sheet laminated corrugated steel have flaked off. 4. As a result of abrasion tests conducted with PE sheet laminated corrugated steel and sand, brilliance and thickness of PE was not greatly changed under the severe abrasion conditions. Therefore, the durability of PE sheet laminated corrugated steel for abrasion was determined to be good.
건설지반재료의 부족과 환경보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서 해양준설토를 건설자원으로의 재활용 방안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선진국에서는 해양준설토의 재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연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실내모형실험을 실시한 결과 뒤채움재로 유동성 채움재(CLSM)를 사용하는 경우에 일반모래와 현장발생토사를 사용한 경우보다 관의 수직 수평변위 및 지표면변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는 유동성 채움재(CLSM)의 특징 중 자기수평능력과 자기강도발현특성에 의해 양생이 진행됨에 따라 파형강관 주변의 유동성 채움재(CLSM)가 굳어 강성화 되고, 이것이 P.V.C관과의 일체화를 통한, P.V.C관의 단면강도를 증진시켜준 효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뒤채움재의 종류에 따른 P.V.C관의 토압특성은 뒤채움재로 일반모래와 현장발생토사를 대체하여 유동성 채움재(CLSM)를 사용한 경우에 관에 작용하는 수직 수평토압이 거의 0에 가까운 값으로 현저히 작아짐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실내 모형실험로부터 뒤채움재로 유동성 채움재(CLSM)를 사용하는 것이 지하 매설관에 발생하는 각종 파손을 감소시키고, 안정성을 높이는 최선의 대안으로 판단된다.
1989년부터 2005년까지 시공된 전라북도 내의 민유임도 216개 노선의 설계도서를 대상으로 임도 설계상의 주요 공종변화를 분석하였다. 전라북도의 연평균 민유임도 시설거리는 녹색임도 정책 시행 이전단계에 비해 녹색임도 정책 시행 이후 대폭 감소하였다. 토사절취작업은 1990년부터 블도저에서 블도저와 굴삭기 혼용으로 바뀌었다. 비탈면 녹화공은 초기에는 잔디심기와 족제비싸리심기가 주종을 이루었는데, 녹색임도정책 시행단계(2단계)부터 종자뿜어붙이기와 줄파종의 혼용, Coir net 또는 볏짚거적 덮기 등으로 발전하였다. 횡단배수관의 경우, 배수관의 설치 간격은 3단계에 평균 92 m로 감소하였고, 규격은 2단계 이후에 대부분 600 mm 이상으로 확대되었으며, 재료는 모두 파형강관으로 설계되었다. 콘크리트포장은 1단계의 평균 40 m/km에서 3단계에는 240 m/km로 현저히 증가하여 임도의 안정성과 기능성이 제고되었다. 비탈안정구조물은 석축이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1993년 이후부터 콘크리트옹벽과 돌망태옹벽 등도 많이 설계되었다. 이와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주요 공종을 대상으로 몇 가지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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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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