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은 $1999{\sim}2001$년 국내 암발생율 1위로 조기진단이 중요시 된다. 위암의 검사방법 중 하나인 위장 X선 투시검사는 중요성이 높기 때문에 저자 등은 인천지역을 중심으로 종합 대학병원, 병원, 개인의원급 21대의 X선장치를 선정하여 X선장치의 현황과 투시검사 및 저격촬영시의 검사조건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검사중 환자표면선량을 전리조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위장 X선 투시검사의 실태 및 환자표면선량의 정도를 파악하여 그 현황을 알리고자 실시하였다.
목적 : 인두기 연하곤란증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식도신티그라피와 비디오투시검사를 이용하여, 연하곤란증의 객관적인 진단을 하고 이를 정량화하며, 흡인이 나타난 연하곤란증환자에서 자세변화와 음식물의 성상변화가 연하곤란증을 개선시키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환자군 35례와 대조군 21례를 대상으로 각각 묽은 액체와 된 액체, 고체의 세 가지 성상의 검사식을 이용하여 비디오투시검사와 신티그라피검사를 시행하였다. 비디오투시검사상에서 관찰되는 흡일여부에 따라 환자군을 기도흡인군과 후두홉인군, 비흡인군으로 구분하였고, 기도흡인군과 후두흡인군은 이상소견에 따라 적절히 자세를 변화시킨 후 검사를 반복하였다. 신티그라피검사에서 7가지의 정량적인 연하지표(구강배출시간, 인두통과시간, 윤상인두개구기간, 구강잔량, 인두잔량, 인두연하효율, 구강연하효율)들을 산출하였다. 결과: 비디오투시검사 상에서 기도흡인이 관찰되었던 환자들은 신티그라피검사 상에서 인두통과시간이 증가되고, 인두연하효율이 감소되었다 기도흡인이 관찰되었던 7례 모두에서 적절한 자세변화로 흡인증상이 개선되었으며, 후두흡인도 82%에서 개선되었다. 이 환자들은 자세변화 후 인두통과시간이 단축되고, 인두연하효율이 증가되었다. 기도흡인과 후두흡인은 된 액체와 고체보다도 묽은 액체 연하시에 빈발하였다. 결론 : 연하곤란증환자에서 자세와 음식물의 성상을 바꿈으로써 흡인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신티그라피검사의 인두통과시간과 인두연하효율이 연하곤란증으로 인한 기도흡인을 진단하는데 유용한 지표가 될 수 있으며, 이 두 지표는 자세변화에 따른 효과를 정량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였다. 연하곤란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비디오투시검사를 통해 관찰되는 정성적인 이상소견과 신티그라피에서 산출되는 정량적인 연하지표들을 상호보완적으로 이용하여야한다.
연하장애는 뇌졸중 후 환자들에게 일반적으로 발생하지만 동시에 매우 심각한 증상이다. 기도 흡인을 동반한 뇌졸중 환자는 탈수, 영양실조, 폐렴, 폐혈증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최근까지도 구개반사와 숨막힘 경험 등이 기도흡인을 결정하는 임상적 지표로 주로 사용되어져 왔다. 이 연구의 목적은 뇌졸중 후 연하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비디오투시 연하검사를 통해 기도흡인을 평가하고 적절한 식이 형태를 선택하는데 있다. 58명의 뇌졸중 환자와 10명의 정상군을 대상으로 하였고 액체, 푸딩, 요플레, 밥 등을 바륨과 혼합하여 투시를 실시하며 먹게하였다. 두명의 재활의학과 의사와 한 명의 방사선사가 위상(구강기, 인두기, 식도기)을 분석하였고, 식도 통과시간을 체크하였다. 인두기는 38명의 환자에서 비정상으로 나타났고, 13명의 환자가 구강기와 인두기에서, 3명의 환자는 구강기에서 2명의 환자는 인두기와 식도기에서 비정상적인 소견을 보였다. 전체 환자중 43명(65.2%)에서 기도흡인을 보였고, 그 중 23명은 턱을 치켜 올리는 자세를 취하여 개선이 관찰되었다. 흡인이 일어난 환자중 34명은 액체타입에서, 2명은 죽타입에서 흡인이 일어났고, 밥에서는 흡인이 없었다. 비디오투시 검사 결과를 통해 비위관을 통해 음식을 섭취하던 23명중 13명이 구강으로 섭취방법을 변경하였으며, 구강 섭취를 하던 43명중 2명은 비위관으로 섭취방법을 변경하였다. 결론적으로 비디오투시 연하조영검사는 뇌졸중 후 연하장애환자의 기도흡인을 평가하는데 매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질병도 실로 다양화 되고 많이 변화되어가고 있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흔하게 가지는 소화불량이나 속쓰림 같은 것은 병이 아니라, 어쩌다 생겼다가 지나가는 증상으로 밖에서 평가(?)받지 못한다. 그러나 그렇게 사소한 소화불량이 나중에 알고 보니 심각한 위장병의 시초였다는 것을 주위 사람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 평소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다가 건강관리협회에서 위 투시검사를 받고 위염을 조기 발견해 치료에 성공한 유지현씨(23세, 서울시 구로구 시흥1동)의 경우를 보면서, 사소한 증상의 점검으로부터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느낄 수 있다.
중재적 방사선 시술 시 환자의 피폭선량을 시술별로 분류하여 측정 및 평가하여 안전관리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검사는 시술별(TACE, EVAR, Iliac stent, Lower Limb, BAE, Embolization, PTBD, PTGBD, Abscess, Nephrostomy)로 투시시간, 면적선량, 영상획득이미지 수를 측정하였다. 시술별 분석결과 비혈관계 검사에서 전반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으며, 혈관계 검사에서는 IVC filter를 제외한 모든 검사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다. 투시시간은 EVAR가 24m30s로 가장 높았고, 면적선량 또한 EVAR가 236 $Gy/cm^2$로 가장 높았다. 면적선량률은 TACE가 22.8 $Gy/cm^2$로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를 토대로 중재적 방사선시술시 환자피폭선량에 대한 기준선량을 제시하고자 한다.
현재까지 연하 장애의 검사법으로 Gold standard 한 검사법은 영상의학과의 투시 장비를 이용한 삼킴 검사법이었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면서 내시경을 이용한 검사법이 이용되면서 진단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VFSS와 FEES를 동시에 수행함으로 FEES의 안정성과 유용성을 평가했습니다. 본 연구는 2013년 12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연하 곤란의 진단 또는 평가를 위해 VFSS와 FEES 두 가지 검사를 모두 시행한 13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장비는 VFSS(FELAVISION, SHIMADZU), FESS(EVIU LUCERA CV-260SL, OLYMPUS)을 사용하였다. Logemann의 protocal을 일부 변형하여 2.5 ml, 5 ml, 10 ml의 바륨 희석액, 바륨을 희석한 요거트, 바륨을 희석한 죽, 바륨을 희석한 밥을 준비하여 취식하게 한 후 pharyngeal residue, penetration, aspiration 등을 확인하였다. FULL HD동영상을 사용한 VFFS 검사에서와 FEES 검사에서는 총130명의 환자에서 36명이 두 검사 모두에서 Aspiration이 관찰되었다. 이중 VFFS 에서는 36명이 Aspiration이 발견되었고 FESS에서는 5명이 증가한 41명에서 Aspiration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FEES 의 검사법이 연하곤란의 진단에는 더욱 민감하게 검출 되었으나 이 두 가지 검사법은 상호 보완적이기 때문에 보다 숙련된 내시경조작법과 정확한 투시검사가 병행될 때 진단적 가치는 훨씬 향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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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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